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상도식 소고기무국과 육개장의 차이는 뭔가요?

00 조회수 : 9,578
작성일 : 2017-09-03 19:41:16
경상도식 무국은 잘 할수 있는데
육개장은 만들어 본적이 없거든요
82에서 육개장 레시피 검색하니
경상도식 무국과 거의 같네요
근데 분명히 맛은 다른데..
소고기 부위 차이가 그렇게 맛도 달라지게 하는건가요?
육개장은 뭔가 더 진하고 특유의 맛이 있는데
소고기무국과는 다른 맛이거든요..
IP : 180.70.xxx.10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3 7:43 PM (49.170.xxx.24)

    무국이랑 육개장 완전 다른데요?

  • 2. 글쎄
    '17.9.3 7:45 PM (121.145.xxx.184) - 삭제된댓글

    육개장엔 고사리랑 숙주 들어가지않나요?

  • 3. 00
    '17.9.3 7:45 PM (180.70.xxx.101)

    그냥 무국 말고 경상도식 무국이요
    육개장 레시피 보니까
    경상도식 무국이랑 재료가 같더라구요

  • 4. 00
    '17.9.3 7:46 PM (180.70.xxx.101)

    윗댓글수정)재료가 거의 같더라구요

  • 5. ㅇㅇ
    '17.9.3 7:47 PM (49.142.xxx.181)

    경상도식 무국이랑 일반 육개장이
    맛이 비슷하죠.
    경상도식 무국은 고사리 숙주 같은건 안들어가고
    무하고 쇠고기 대파가 주재료예요.
    고추기름 내고 매콤한건 비슷..
    그리고 일반 육개장에 무 안넣죠.

  • 6.
    '17.9.3 7:47 PM (1.238.xxx.39)

    무국엔 고기가 적게 쓰이고 써는 방식도 다르고
    육개장은 고기 양도 많고 채소와 나물 양도 많고 진하고 걸죽하죠.

  • 7. 00
    '17.9.3 7:48 PM (180.70.xxx.101)

    경상도식 무국 끓일때도 숙주는 들어가는데..
    고사리 맛 차이일까요?

  • 8. ...
    '17.9.3 7:49 PM (111.65.xxx.95)

    육개장은 고기를 덩어리채
    푹 삶아 찢어서 손질된 나물이랑
    양념해서 무쳐서 하잖아요.
    경상도 쇠고기 무국은 그렇게 하지 않죠.

  • 9. 00
    '17.9.3 7:50 PM (180.70.xxx.101)

    아..육개장엔 무가 안들어가네요
    경상도식 무국은 특유의 달큰한 맛이 있는데
    무 때문인것같기도 하네요

  • 10. 무국은
    '17.9.3 7:50 PM (175.120.xxx.181)

    무가 많이 들어가서 얼큰하지만 시원하죠
    육개장은 재료가 많은 만큼 감칠맛나고 얼큰하구요
    무엇보다 무국은 끓이기 간편해요

  • 11.
    '17.9.3 7:50 PM (175.192.xxx.216)

    무가 들어가니 맛이 다르죠.

  • 12. ....
    '17.9.3 7:50 PM (39.121.xxx.103)

    원글님이 좀 잘못 말한것같아요..
    무국이랑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이랑 달라요.
    원글님이 의미하는건 경상도식 소고기 무국 얘기하는거고..
    이건 육계장만큼 소고기 많이 들어가고 집안에 따라 콩나물,숙주나물,고사리,토란대 넣기도해요.
    소고기국은 소고기를 주로 썰어서 넣고
    육계장은 찢어서 넣죠..그리고 계란을 넣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경상도식 소고기무국이 더 시원하고 맛있어요.

  • 13. ...
    '17.9.3 7:51 PM (220.120.xxx.158)

    경상도 매운무국은 소고기,무 넣고 푹 끓이다가 콩나물 파 넣음
    육개장은 덩어리소고기 푹 끓여 결대로 찢고 숙주나물 파 데쳐 찬물에 담궈식혔다가 맵게 양념해서(고추기름)뒀다가 다시 국물에 합쳐 끓이죠
    매운무국은 시원한 매운 맛
    육개장은 걸쭉한 매운 맛
    육개장이 데쳐건져서 무치기때문에 시간이 조금 더 걸려요

  • 14. 00
    '17.9.3 7:53 PM (180.70.xxx.101)

    아 그렇군요!
    제목 다시 고쳤어요
    이제 조금 알것같아요
    감사합니다^^

  • 15. ㅁㅁ
    '17.9.3 7:59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경상도식 무국도 고추기름을 내서 하나요?

    아닌거같은데?

  • 16. 경상도 아줌
    '17.9.3 8:10 PM (118.41.xxx.160)

    육개장은 쇠고기삶아 찢어넣고 청방배추 고사리 토란대 대파숙주등 데쳐 양념해서 넣고 푹끓이다 육수에 밀가루나 전분 약간 풀어넣어요
    그러면 쇠고기무국보다 국물이 약간 걸쭉해지죠.
    국물은 육수내어 쓰면 깊은맛이 나서 조미료 안넣어도 돼요. 간은 국간장으로 하고 천일염 약간 섞어도 되구요.

  • 17. 00
    '17.9.3 8:11 PM (180.70.xxx.101)

    아 고추기름도 중요한 차이겠네요!!^^

  • 18. 00
    '17.9.3 8:12 PM (180.70.xxx.101)

    밀가루나 전분도 들어가는군요
    레시피 감사합니다!

  • 19. 경상도 아줌
    '17.9.3 8:15 PM (118.41.xxx.160)

    쇠고기 대신 닭고기 푹삶아 뼈발라 넣으면 맛있는 닭개장 됩니다.

  • 20. ..
    '17.9.3 8:25 PM (124.111.xxx.201)

    친정, 시집 다 경상도라도 육개장에 밀가루나 전분 안넣어요.
    밀가루, 전분은 옵션입니다.

  • 21. 고추기름
    '17.9.3 8:37 PM (119.66.xxx.93)

    고추기름과 들어가는 채소 차이 아닌가요?

  • 22. ....
    '17.9.3 9:16 PM (211.36.xxx.97) - 삭제된댓글

    경상도식 무국은 육개장에 안들어가는 콩나물과 무가 들어가요.

  • 23. 경상도
    '17.9.3 9:36 PM (221.148.xxx.8)

    경상도 인구가 많아서


    경상도 무국과 육개장은 완전 다른 음식이고
    들어가는 재료 비슷하다 해도 맛의 구조가 완전히 다른 음식

  • 24. 손 많이 가고
    '17.9.3 9:38 P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

    육개장 재료 많고 손 많이 가고 맛은
    경상도식 무국이랑 크게 차이 나지 않아요.
    무와 콩나물 또는 숙주 많이 들어가서 맛은 더 깔끔하고 시원합니다.

  • 25. 손 많이 가고
    '17.9.3 9:40 P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

    육개장 재료 많고 손 많이 가고 맛은 경상도식 무국이랑 크게 차이 나지 않아요.
    고추기름 안내는 대신 참기름 고추가루, 쇠고기 달달달
    무와 콩나물 또는 숙주 많이 들어가서 맛은 더 깔끔하고 시원합니다.

  • 26. 손많이 가고
    '17.9.3 9:42 P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

    육개장 재료 많고 손 많이 가고 맛은 경상도식 무국이랑 크게 차이 날 정도로 맛있지도 않아요.
    경상도 무국은 무와 콩나물 또는 숙주 많이 들어가서 맛은 더 깔끔하고 들큰 시원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0103 물없으면 못먹을 빡빡한 밤고구마 파는곳 좀 알려주세요 6 고구마 2017/09/17 1,599
730102 상사가 안해야할말을 한후 회사가 너무나 불편해요 15 2017/09/17 5,007
730101 주상복합 아파트 어떤가요? 3 주복 2017/09/17 2,632
730100 다큐사랑ing '저수지게임' 10만 정조준 5 더 흥해라 2017/09/17 982
730099 누군가가 나한테 살을 날린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으신가요? 14 .... 2017/09/17 10,789
730098 삼각김밥 머리 잘 되는데 2 버섯머리 2017/09/17 1,591
730097 청춘시대2 ㅠ 24 // 2017/09/17 4,866
730096 흰색차에 녹같은 점들 어찌 없애요? 3 휴식 2017/09/17 2,066
730095 후회없이 살고싶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13 똑똑이가 되.. 2017/09/17 3,346
730094 70~80년대에 과외를 못받을 정도면 집안이 가난한거 맞죠? 28 엘살라도 2017/09/17 4,453
730093 실컷 골랐는데 계산하려니 택가격 잘못 9 가을 2017/09/17 2,343
730092 아래 로스쿨 글보다..웃음 나네요 사시 철폐하고 지들끼리 돌려서.. 27 아래 2017/09/17 3,565
730091 애만없으면 이혼하고싶다더니 둘째가질계획이라는건 무슨 심리 13 2017/09/17 5,288
730090 초등5학년 첼로 콩쿨 추천해주세요 ㄱㄱ 2017/09/17 644
730089 말 많이하면 만만히보는거 맞죠? 15 .... 2017/09/17 4,032
730088 제사음식 이리 나누면 불공평한거 맞나요 46 제사 2017/09/17 7,111
730087 계피차 드시는 분 질문 있습니다~! 7 ㅇㅇ 2017/09/17 1,880
730086 물건살때, 새것200 중고100 일때 여러분의 선택은요? 19 ar 2017/09/17 2,738
730085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추천좀 부탁드려요 굽신굽신 5 dfgjik.. 2017/09/17 1,121
730084 펌,염색 할 경우 염색을 먼저 해야하죠? 4 2017/09/17 1,778
730083 교대 옆 소단지 낡은 아파트 잘 아시는 분...? 4 전세입자 2017/09/17 1,903
730082 펌)설대생이 쓴 로스쿨 진학만류 이유 6 ㅇㅇ 2017/09/17 4,679
730081 백향과(패션프루트) 파는 거 보신 님 계실까요? 7 어디서 2017/09/17 974
730080 대만여행 3박4일 9 대만여행 2017/09/17 2,661
730079 55입고 싶은데... 66입어야겠죠.. 15 흑흑 2017/09/17 3,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