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아이때문에 배꼽잡고 웃다가 나중에는 회초리를

aa 조회수 : 3,497
작성일 : 2017-09-03 17:38:48
들었어요ㅠ




10살아이가 아이가 샤워하고 나와서 

속옷이랑 갖다놨는데 빨리 안입고 엉덩이 돌리며 춤을 춰서 웃겨죽는줄 알았어요..





그러다 어여 입으라는데도 재밌는지 팬티맨하며 팬티만 입고 슈퍼맨처럼 팔을 뻗고 뛰지말라도 거실을 가로지르네요..





이런것도 한두번이지 매번 샤워하면 되풀이되는데,





제가 좋은말로 하면 안듣고 방마다 다니며 장난 인줄 알아요..





아이도 엄마 웃는거보니 더 즐겁게 해주려 오버한 모양인데,

계속 저러고 있으니 나중에는 옷입으라해도 말도 안듣고 .





제가 심했나요?

IP : 112.148.xxx.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3 5:40 PM (119.64.xxx.157)

    네 일관성 있게 재밌어 하시던가
    아니면 처음부터 화내시던가
    둘중 하나만 하셨어야죠

  • 2. 당장
    '17.9.3 5:40 PM (182.239.xxx.226)

    있어야할 이유를 말해 주세요
    맛난거 해 놨는데 입고나서 먹자라든가
    회초리는 아닌듯 저도 후회해요 그때 왜 그랬는지 ㅠ

  • 3. ㅇㅇ
    '17.9.3 5:43 PM (211.205.xxx.175)

    날씨가 서늘해져서 긴옷 잠옷으로 갈아입어라갈아입어라갈아입어라갈아입어라 끝에 다시 갈아입지않고 기침을 콜록해대는데 갈아입으라고했찌!!×10000 기침하는 순간 분노가 ㅠㅠ

  • 4. 원글
    '17.9.3 5:45 PM (112.148.xxx.86)

    무엇보다 가만히 춤출때는 웃겼는데 팬티만 입고가르지며 뛰어다녀서 그게 아랫집에 민폐라 더 화난거 같아요..
    그런데다 계속 장난인줄 알고 아이가 문 잠가가며 방마다 뛰어다니니요...

  • 5. ㄱㄷㅈ
    '17.9.3 5:50 PM (110.10.xxx.103)

    아이가 이해할수 있도록 상황을 잘 설명하고 이야기 나눠보세요~ 엄마도 사과할건 하시고..
    아마 잘 알아듣고 조심할거에요^^

  • 6. 0000
    '17.9.3 6:12 PM (59.10.xxx.224)

    아이 성향이 장난끼 많은 성향이면
    회초리는 아이를 더욱 산만하게만 할뿐입니다.

    엄마가 깔깔 웃다가 회초리를 대면 ..
    무엇보다 매는 아이 몸에 수치심을 남겨요

    아이 성향상 좀 아이가 납득되는 뭔가로 납득되게 만들어야하는데..
    어떻게 하면 아이가 좀 적당히 하고 .. 납득해서 적절하게 할까요?

    어쩌면 아이 성향상 팬티 안 입는것 말고도 이런식으로 아이가 적당히를 몰라서
    엄마가 당황해서 매를 들때가 있는것 같네요ㅗ.
    최악의 수죠..
    매는..효과도 없고 아이는 점점 나빠지죠.

  • 7. 000
    '17.9.3 9:08 PM (59.10.xxx.224)

    에니어그램 7번이나 8번 아이 ..한번 검색해보시고
    방법을 찾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292 새해 첫 날 무슨 꿈 꾸셨나요? 8 2018/01/01 1,290
764291 새벽3시..지금껏 만두 빚었어요 50 ... 2018/01/01 12,211
764290 무주스키강습... 돈 버렸어요. ㅎ 16 11층새댁 2018/01/01 7,501
764289 김종대 "임종석 UAE 특사 방문, 지난 정부 비밀 M.. 8 정말이지 2018/01/01 2,981
764288 2017 MBC 가요대제전 방탄소년단(BTS)...다시보기..... 7 ㄷㄷㄷ 2018/01/01 2,359
764287 원래 미역국에 마늘 넣나요? 26 산부인과 미.. 2018/01/01 20,933
764286 아래 남향아파트 글 있기에 올려봐요 12 2018/01/01 3,703
764285 하정우가 이렇게 잘생겼었나요? 이사진보고 깜놀했어요 13 회춘한건가?.. 2018/01/01 8,711
764284 보약 짓기전 환불요 1 네슈화 2018/01/01 997
764283 뜨게질 고수분들 질문이요.^^ 82쿡 여러분 새해 해피 하세요... 4 ... 2018/01/01 1,155
764282 새 해, 남편에게 고맙다 했습니다 11 .. 2018/01/01 4,590
764281 자책을 너무 하게 되는데 6 아픈거보다 .. 2018/01/01 1,784
764280 문재인 비판하면 무조건 짜르나? 8 여기 82쿡.. 2018/01/01 1,622
764279 예고)방탄소년단(BTS)..미국 ABC- TV새해맞이신년쇼 출연.. 11 ㄷㄷㄷ 2018/01/01 3,057
764278 연말연시 연휴에 시댁 가시나요? 13 ... 2018/01/01 3,164
764277 천호진씨 축하드립니다. 25 새해 2018/01/01 7,594
764276 진짜 연기 잘한다고 생각하는 배우는요. 25 .. 2018/01/01 5,713
764275 감기로 2주일 고생했는데 2주후 또다시 3 84 2018/01/01 1,955
764274 인생에 큰 좌절이 오면ᆢᆢ 9 몸 낮추기 2018/01/01 4,478
764273 삼양 쇠고기라면 먹어보신 분 계신가요? 6 라면짱 2018/01/01 2,248
764272 연예인들은 대부분 교회 다니나요???? 12 2018/01/01 4,855
764271 mbc 조성진 연주 합니다. 6 ... 2018/01/01 1,795
764270 방탄 새해인사 영상~ 9 bts 2018/01/01 1,403
764269 얼린국 다시끓여 줬는데 토했어요 25 ㅇㅇ 2018/01/01 9,042
764268 경제학 전공 대학생에게 6 고등수학 2018/01/01 2,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