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친해진 언니인데
정도 많고 손도 크고
아이 나이도 비슷해서 친하게 지내고있는데
자꾸 남 비밀 얘길해요
제가 얼굴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동네사람이거나 아는사람인데
누구 남편이 바람핀 풀스토리
누구집 대출이 얼마에 어찌구저찌구
누군 남자랑 썸타고 있네
저런 얘기하면 재밌나요
몇번 듣다가 진짜 이 여자앞에선 입조심해야겠다 싶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비밀 얘기 잘하는 사람은 제 얘기도 하고 다니겠죠
제목없음 조회수 : 1,871
작성일 : 2017-09-03 16:04:37
IP : 211.36.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9.3 4:06 PM (49.170.xxx.24)님 생각이 맞아요.
2. ....
'17.9.3 4:13 PM (39.7.xxx.214)알수없어요
3. marco
'17.9.3 4:14 PM (39.120.xxx.232)맞습니다. 맞고요...
4. ..
'17.9.3 4:15 PM (175.113.xxx.105)당연하죠.. 저런사람을 제일 피해야 되요..ㅠㅠ 당연히 내 이야기도 하겠지 하면서 경계 해야 될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5. ;;;;;;
'17.9.3 4:17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전 자기가족 깊은 속내나 치부 ,욕하는 사람은 거리 둡니다.
혈연도 저렇게 함부로 말할진데....일개;;;;친구나 지인 이야기는 더 쉽게 하겠죠6. ....
'17.9.3 4:21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그런 사람은 태생적으로 입을 가만히 못 놔둡니다.
내가 밥 금방 배터지게 먹고도 생크림 케잌앞에서 무너지는 거와 비슷한 거에요.
윗님 말씀대로 자기 가족 흉보는 사람이 남들에게 친구,지인 욕은 안하겠어요?
하물며 남 욕하는 사람이 수틀리면 님 욕도 하는 거죠.
안하면 미치는 사람들이라 반드시 한다에 생크림 케잌 겁니다.7. 100%
'17.9.3 4:22 PM (207.154.xxx.111) - 삭제된댓글착해도 개념 없으면 그렇더라구요.
독실한 교인 친구가 그래요.
그 교회 사람들이 저에 대해 다 알고,
친한 교인들 사생활 제가 많이 알아요.
그 친구는 베풀고 기도에 매진하는 생활을 하는데도 개념이 없어서 어쩔 수 없더군요.
저야 남이 알면 안되는 건 친해도 절대 말 안하는데,
다른 사람 사생활은 정말이지,
저런 걸 말해도 되나 싶죠.8. 119.207
'17.9.3 5:21 PM (223.62.xxx.195)여기서 하소연하는 수많은 원글이들에게 빅엿을 날리는군요.
9. ...
'17.9.3 7:45 PM (39.7.xxx.123)119.207
여기서 하소연하는 수많은 원글이들에게 빅엿을 날리는군요.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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