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비밀 얘기 잘하는 사람은 제 얘기도 하고 다니겠죠

제목없음 조회수 : 1,866
작성일 : 2017-09-03 16:04:37
동네 친해진 언니인데
정도 많고 손도 크고
아이 나이도 비슷해서 친하게 지내고있는데
자꾸 남 비밀 얘길해요
제가 얼굴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동네사람이거나 아는사람인데
누구 남편이 바람핀 풀스토리
누구집 대출이 얼마에 어찌구저찌구
누군 남자랑 썸타고 있네

저런 얘기하면 재밌나요
몇번 듣다가 진짜 이 여자앞에선 입조심해야겠다 싶네요
IP : 211.36.xxx.2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3 4:06 PM (49.170.xxx.24)

    님 생각이 맞아요.

  • 2. ....
    '17.9.3 4:13 PM (39.7.xxx.214)

    알수없어요

  • 3. marco
    '17.9.3 4:14 PM (39.120.xxx.232)

    맞습니다. 맞고요...

  • 4. ..
    '17.9.3 4:15 PM (175.113.xxx.105)

    당연하죠.. 저런사람을 제일 피해야 되요..ㅠㅠ 당연히 내 이야기도 하겠지 하면서 경계 해야 될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 5. ;;;;;;
    '17.9.3 4:17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전 자기가족 깊은 속내나 치부 ,욕하는 사람은 거리 둡니다.
    혈연도 저렇게 함부로 말할진데....일개;;;;친구나 지인 이야기는 더 쉽게 하겠죠

  • 6. ....
    '17.9.3 4:21 PM (58.231.xxx.175)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은 태생적으로 입을 가만히 못 놔둡니다.
    내가 밥 금방 배터지게 먹고도 생크림 케잌앞에서 무너지는 거와 비슷한 거에요.
    윗님 말씀대로 자기 가족 흉보는 사람이 남들에게 친구,지인 욕은 안하겠어요?
    하물며 남 욕하는 사람이 수틀리면 님 욕도 하는 거죠.
    안하면 미치는 사람들이라 반드시 한다에 생크림 케잌 겁니다.

  • 7. 100%
    '17.9.3 4:22 PM (207.154.xxx.111) - 삭제된댓글

    착해도 개념 없으면 그렇더라구요.
    독실한 교인 친구가 그래요.
    그 교회 사람들이 저에 대해 다 알고,
    친한 교인들 사생활 제가 많이 알아요.
    그 친구는 베풀고 기도에 매진하는 생활을 하는데도 개념이 없어서 어쩔 수 없더군요.
    저야 남이 알면 안되는 건 친해도 절대 말 안하는데,
    다른 사람 사생활은 정말이지,
    저런 걸 말해도 되나 싶죠.

  • 8. 119.207
    '17.9.3 5:21 PM (223.62.xxx.195)

    여기서 하소연하는 수많은 원글이들에게 빅엿을 날리는군요.

  • 9. ...
    '17.9.3 7:45 PM (39.7.xxx.123)

    119.207

    여기서 하소연하는 수많은 원글이들에게 빅엿을 날리는군요.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030 달콤한 원수 박은혜 7 웬수 2017/09/22 2,578
732029 인천 초등학생 살인사건 선고 5 .... 2017/09/22 2,039
732028 18개월아기 떼쓰는 레벨이 ...도와주세요ㅠ 5 소나타 2017/09/22 1,498
732027 정진석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싸움 끝에 목숨 끊은 .. 48 드러운털 2017/09/22 5,975
732026 다른 사람 흉 보고 싶을 때 4 ... 2017/09/22 1,676
732025 문재인님 UN총회 연설 청중들이 엄청 많았네요 14 먹방 2017/09/22 3,545
732024 ㅋㅋㅋ 24 2017/09/22 7,223
732023 겔랑향수 쓰시는분 혹시 계신가요?? 3 .. 2017/09/22 1,501
732022 인생,헤븐,브라,캄솨 16 와와 2017/09/22 2,369
732021 대부분 행복한척..문제없는척 하는것같아요 13 ㅇㅇ 2017/09/22 4,044
732020 김광석씨 부인이요. 6 그런데 2017/09/22 3,533
732019 안찰스,"정부여당이 이렇게 지역감정을 조장하는 .. 24 이건또 2017/09/22 1,911
732018 구청에서 자전거 배우는데 힘드네요;; 16 .. 2017/09/22 2,636
732017 냉장고에 뒀다가 바로 꺼내서 낼 수 있는 손님 음식 있을까요? 18 모즈 2017/09/22 3,947
732016 홍준표, '엄마부대' 주옥순을 당 디지털委 부위원장에 임명 16 극혐 2017/09/22 2,200
732015 우리 서로 배려하며 살아요. 2 스마일 2017/09/22 709
732014 어느집 아들들 인생망하게 생겼네요 32 어휴 2017/09/22 27,247
732013 국당 김경진 의원 ”김명수를 스팸처리 해놨는데…왜 계속 와&am.. 14 ㅡㅡ 2017/09/22 2,364
732012 가보슈? 4 2017/09/22 552
732011 이낙연총리발언 전문. 8 ㅜㅜ 2017/09/22 1,051
732010 미국병 걸린 남편 57 ㅠㅠ 2017/09/22 17,454
732009 나문희 나오는 아이캔 스피크 5 반전 2017/09/22 3,111
732008 해외 여행시 로밍... 5 알려주세요^.. 2017/09/22 1,268
732007 음식할때 사과랑 양파를 갈아서 넣는이유가 있나요? 8 2017/09/22 2,452
732006 얼굴 피부가 따갑고 뭔가 불퉁불퉁해요 4 찐감자 2017/09/22 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