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작이긴 한데..
시간상 어제 밤에 부페에서 과식을 좀 했어요. 많이 먹어서...
(예전에도 이 부페에서 좀 많이 먹은적이 있었는데
다만 많이 먹었을 뿐 소화가 시간이 걸리는 정도라 따로 소화제를 먹진 않았는데..)
짠걸 많이 먹어서 그런가 요구르트가 땡겨서
마트에서 불가리스를 (딸기맛) 사다가 새벽에 한 2개 먹고 오징어집 과자(농심꺼)도 먹곤 했는데
(ㅠㅠ 식탐 어쩔)
와...
먹고 한 3~4시간되었나..
배가 아프더니 화장실을 가서
부페 먹은거 소화가 채 되기도 전에 한꺼번에 그냥..설사식으로...
누가 보면 일부러 무슨 변비약 약먹은줄 알겠더라고요.
이게 유통과정 중에 상한건지, 원래 이렇게 강력한건지... 저하고 안맞는건지..
파스퇴르꺼 쾌변 요구르트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변을 보게 도와주는거지 설사식으로 만들진 않음..)
하야간 특이한 경험 했네요.
평소에 안먹던 요구르트라 혹시나 했는데 당황했었습니다.
윌 같은건 안그러던데 깜짝놀랐네요;;;; 여러분도 그런적 있으신지...
경험담이어서 올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