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 중반에 게이트볼 배우는건 아니올시다일까요?

... 조회수 : 3,451
작성일 : 2017-09-03 07:50:24
딱 마흔 중반입니다
동네에
게이트볼 회원 모집한다길래
나이들어 배우기보단
지금 미리 배워둘까하는데...
너무 아니올시다 인가요?

보통 게이트볼하면
어르신들이 한다는 선입견이 저한테 있었는데
그게 상식인지요
IP : 211.244.xxx.17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3 7:51 AM (124.111.xxx.201)

    사십대도 많이 배워요.
    가시면 어리다고 귀염은 받으시겠어요.

  • 2. ...
    '17.9.3 7:55 A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사십대 오면
    할아버지들의 급 관심
    그런 할배들을 보는 할머니들로 부터의 신입40대를 향한 슈퍼그레잇 레이저 눈빛
    감당 되시겠어요?

  • 3.
    '17.9.3 7:55 AM (183.104.xxx.144)

    가면 막내라고 아버지 어머니 뻘들이 이뻐라는 하시겠네요
    그런데 지겹고 갑갑해서 못해요
    그게 진짜 70대중반은 되야 하지
    너무 설랑설렁 운동이 전혀 안 되요

  • 4. ...
    '17.9.3 7:55 A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사십대 신입이 배우러 가면
    할아버지들의 급 관심
    그런 할배들을 보는 할머니들로 부터의 신입40대를 향한 슈퍼그레잇 레이저 눈빛
    감당 되시겠어요?

  • 5. .,
    '17.9.3 7:56 AM (211.244.xxx.179)

    아..
    성격 급한저는 뒤집어 지겟군요
    ㅋㅋ

  • 6. ㅡㅡ
    '17.9.3 7:58 AM (111.118.xxx.146)

    그냥 골프치세요

  • 7. ㅋㅋ
    '17.9.3 7:59 AM (211.244.xxx.179)

    바둑을 대학때부터 두던거라
    문화센터에 바둑 강좌 들으러 갔엇거든요
    ㅎㅎ

    죄다 할아버지..
    왤케 잘 두신다요?
    다들 또 어찌 그리 스마트 하신지..
    스마트폰 활용을 척척~~~~

    차는 다들 외제차..@.@
    어르신의 편견 완죤 깨고 왓엇네요

  • 8. ..
    '17.9.3 8:01 AM (211.244.xxx.179)

    골프 배우기엔
    돈이 많이 들어서
    늘 열외대상 요

    ~~^^

  • 9. ...
    '17.9.3 8:04 AM (14.1.xxx.31) - 삭제된댓글

    울동네 공원운동장에서 보니까 게이트볼 연령이 70대이상으로 보였어요.
    동네 할아버지들의 귀염둥이가 되실지도...

  • 10. 에고
    '17.9.3 8:06 AM (211.244.xxx.179)

    편견이 아닌
    상식이군요
    ㅎㅎ

  • 11. 저희동네엔
    '17.9.3 8:09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스포츠 센터에서 운동 30만원짜리만 끊음 공따로 골프가르쳐 줬어요.
    배워서 천변에 골프 연습장 필드죠.. 그거 공짜로 만들어서 이용들해요.
    돈 한푼안들던데요.
    예전에나 고급지고 돈들어 갔지요. 지금은 잘만 찾음 배울때 돈 쬐곰 나가고 골프친구만들기가 어려워 그렇지 있음 얼마든지 해요. 다들 골프치면 돈많게꾸나 하는데 아니올시다 입니다.

  • 12. 저희동네엔
    '17.9.3 8:10 AM (223.33.xxx.201) - 삭제된댓글

    스포츠 센터에서 운동 30만원짜리만 끊음 공따로 골프가르쳐 줬어요.
    배워서 천변에 골프 연습장 필드죠.. 그거 공짜로 만들어서 이용들해요.
    돈 한푼안들던데요.
    예전에나 고급지고 돈들어 갔지요. 지금은 잘만 찾음 배울때 돈 쬐곰 나가고 골프친구만들기가 어려워 그렇지 있음 얼마든지 해요. 다들 골프치면 돈많게꾸나 하는데 아니올시다 입니다

  • 13. 울동네
    '17.9.3 8:48 AM (118.127.xxx.136)

    게이트볼장도 최소 70대 이상.
    그런덴 60대도 가면 심부름 한다고 안가던데

  • 14. 울동네
    '17.9.3 8:49 AM (118.127.xxx.136)

    골프 돈 많이 든다는건 실내에서 똑딱똑딱 치는거 말하는게 아니라 필드 나가는걸 말하는거죠. 실내야 어지간한 아파트 커뮤니티에서도 칠수 있구요. 근데 그것만 해서 뭔 의미가 있어요. 잘못하면 갈비뼈나 나가지

  • 15. ....
    '17.9.3 8:53 AM (211.248.xxx.164)

    시골쪽이라 더 그렇긴 하지만 저희 엄마 게이트볼장 막내가 60대에요. 젊어서 힘도 좋고 잘친다고 팀구성할때 인기좋으시더라구요. 다들 막내라고 부르신대요.
    그런데 40대 중반에... 얼마나 좋은 운동이 많은데 게이트볼을요. 그거 미리 배워두고 그럴 필요도 없는 운동이구요.
    더 땀나고 재미있는 운동 배우세요.

  • 16. 할아버지들을
    '17.9.3 8:53 AM (121.133.xxx.195)

    아빠같이 생각하다간 클납니다요

  • 17. ...
    '17.9.3 9:10 AM (58.230.xxx.110)

    영감 할매들 틈에서요?
    차라리 골프를 가세요~
    비슷한 운동인데...

  • 18. 뭐하러
    '17.9.3 9:37 AM (183.96.xxx.129)

    뭐하러 노인들틈에서 그런거 배울려하나요
    그나이에 할수있는 운동이 얼마나 많은데요

  • 19. ㅇㅇ
    '17.9.3 9:46 AM (121.168.xxx.41)

    내 나이가 젊든 많든
    또래끼리 어울리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아요

    편견이겠지만요

  • 20. 배드민턴 해보세요.
    '17.9.3 10:41 AM (121.132.xxx.225) - 삭제된댓글

    재미있어요.사십대들 많고요 오십대도 많아요.

  • 21. ..
    '17.9.3 11:10 AM (211.244.xxx.179)

    아...

    제가 할아버지들 틈에서
    바둑을 계속 못하게 되는 이유와 마찬가지로
    게이트볼도 그러겠네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22. ..
    '17.9.3 3:40 PM (114.204.xxx.212)

    옆에서 봐도 답답한 속도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5795 北 핵실험 지각특보 KBS·MBC..'파업 기자들에 복귀 종용'.. 5 샬랄라 2017/09/03 1,215
725794 나영희씨 저만 멋있어보이나요? 23 궁금 2017/09/03 5,448
725793 황금빛 내인생 재미있네요 7 &&.. 2017/09/03 3,477
725792 초 6 아이 미우새 채시라 보고 누구냐고..하네요..ㅎㅎ 11 그렇구나 2017/09/03 3,084
725791 태극기들은 영화 다 거짓말이라네요 8 .. 2017/09/03 1,459
725790 남부터미널 근처 소형아파트... 1 2017/09/03 1,928
725789 철제서랍장, 괜챦은가요? 5 인테리어 2017/09/03 1,161
725788 가슴설레는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하시나요 5 ㅇㅇ 2017/09/03 1,449
725787 머리옆이 터질것 같이 빵빵한데 어떻게 치료하나요 5 ".. 2017/09/03 1,032
725786 갑상선기능항진증 완쾌하신 분 있으신가요? 8 갑상선 2017/09/03 2,839
725785 45세입니다..제 나이가 혹시 부러우신분 있나요 .. 36 자신감 2017/09/03 8,522
725784 북한이 레드라인 범위내에서 핵실험 성공해서 다행이네요 3 평화 2017/09/03 1,021
725783 82에 메갈이 몇명 상주하나봐요 37 ... 2017/09/03 2,751
725782 길고양이 문제 ㅠㅠ 7 ..; 2017/09/03 1,147
725781 서ㄱㄷ 교수라네요??? 65 뭐냐? 2017/09/03 29,176
725780 입주할 아파트 가스렌지.. 2 ㅎㅎ 2017/09/03 1,385
725779 위기의주부들 8시즌 보고 오후내내 울고있어요. 21 .. 2017/09/03 9,709
725778 수원 다정외과 아시는분계셔요 3 고민맘 2017/09/03 1,284
725777 정지영 아나운서 목소리 같다고하면 칭찬인가요? 7 sweet .. 2017/09/03 1,882
725776 혼자 시간 보낼 나들이 장소나 즐길거리 추천좀 5 __ 2017/09/03 1,314
725775 보험 회사에선 2 82cook.. 2017/09/03 688
725774 머리 꽁지요 1 고지비 2017/09/03 480
725773 복숭아 사과 얼린 거 뭐랑 같이 갈면 될까요..? 10 초보 2017/09/03 1,626
725772 매직기 몇도로 사용하면되나요? 8 매직 2017/09/03 1,213
725771 운좋은 딸내미 대학진학기 취업기 28 대정댁 2017/09/03 8,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