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문화혁명시에
지식 청년이라고
촌에 가서 교육 및 기타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서기는 고향 친구면서 7살때부터 자기를 사랑한 남자친구랑 같이 같고요
거기서 유엽을 만나요
서기가 버스르 놓칠뻔헀는데
유엽이 나서서
버스를 타게 해줘요
거기서 둘이서 뭔가를 느껴요
그리고
일이 생기고
서기의 남친이 알아요
두 사람 사이를요..
산꼭대기에서 문맹자 가르치는 집이 한채 있는데
거기서 첫경험을 하고요..ㅎㅎㅎ
그 남친이 알았어요
그러면서 그러죠
그놈하고는 했는데 나는 왜 안돼
그놈은 되는데 나는 왜 안돼
나는 왜 너를 평생 돌봐줄 기회를 못 갖는데??
좋은 대사같아요
그런데유엽은 좀 멋있었고요..ㅋㅋㅋㅋ
남친이 참지를 못하고 유엽을 찾아가서 거짓말을 합니다
유엽은그걸 믿고 서기를 떠나요..
그리고 서기는 남친고 ㅏ결혼하고요
평생을 49살때까지
불행해요
유엽을 못 잊어서요
중간에 한번 전화와서 만나러 가는데
빗물이 고여있다가 치마에 확튀어서
여자가 만나지 않고 돌아갑니다..
그리고 49세에
남편이 그 나이에병으로 죽으면서
내가 거짓말헀다 말하면서 둘이 만나게 ㅎ ㅐ줍니다
그러면서 후회하지 않는다고
나는 질투를 했었다고..
남편의 사랑도 진심인데
가슴아프더군요...
엔딩에 인상적이죠
그때 버스탈때 유엽이 도와주지 않는 장면으로 끝나요
그랬다면 인생이 달라졌을까
그런 뜻인가요??ㅎㅎㅎ
여기 스님이 하는 대사가 아마 주제를 암시하지 않을까 싶어요
인연인것도 인연이고 인연이 아닌것도 인연이며
정이 있는것도 정이고 정이 없는것도 정이다..
이게 무슨 말일까요???ㅎㅎㅎㅎㅎ
안 만났으면 그런 가슴 아픈 사랑이 없었을거다...
남편이 젊음이 다 가고 난 49세에 저러고 죽었으니까
평생을 함께 하지 못한
그런 진짜 가슴 아픈 사랑이죠...
그때 안만났으면 세사람다 불행하지 않았겠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기는 진짜 이쁘더군요
몸매가 이쁘고
얼굴은 뭐 그렇게 균형적이다 할수는 없지만
ㅋㅋㅋ
굉장히 여성미가 넘치는..
목소리 너무 좋구요
그런 광채나는 미소는 처음 봤어요
동양여자 중에제일 이쁜 여자가 아닐까 싶네요..ㅋㅋㅋㅋ
공리도 무척 아름답지만
그래도 여성적 매력은 서기가 더 많은거 같아요..
안젤리나 졸리나 마릴린먼로가 생각나더군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