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향수 인생템 있으신가요~

음음 조회수 : 13,068
작성일 : 2017-09-02 20:53:38
저 바람났나봐요 ^^;

그간 돈 아까워서 립스틱 하나를 무슨 냉장고 고르듯
아주 신중히 샀었는데~
요즘엔 그간 내가 왜그리 벌벌떨며 살았나싶은 깊은 회의가 듭니다
구질구질 한것과 알뜰의 차이를 실감하고 있는 요즘..

화장품 한두개 사서 더 바르고 검은머리 환한갈색으로 염색하니
주변사람들이 많이 달라지고 예뻐졌다고 칭찬을 해주네요^^

제가 해주던 칭찬을 제가 받으니 이렇게 기분이 업되는줄 몰랐어요
더 예뻐지고 싶고, 더 분위기 있어지고 싶네요

요즘들어 갑자기 생각나는 문구는..
""머물고 간 자리가 아름답다""는 화장실 안쪽문에 써있는 문구가 생각나네요

40대 초반이 우아하고 지적인 느낌이 드는 향수가 뭐가 있을까요~
조말론은 너무 비싸서 아예 포기했구요
방금 주변에 추천받은 지미추 '로'
올리브영 가서 방금 맡고 왔는데 좀 아리송 하네요~

형편이 넉넉치못해 딱 한개만 사고싶은데~
향수 여러개 가지고 계신분들 인생템이 몰래 궁금합니다 ^^;

손목에 뿌려보니 요것도 머무는 향이 참 묘하네요~

참! 결혼전 그러니까 10년전에 구입했던 향수는 아까워서 버리지못하고 갖고있는데~
요건 사용하면 안될까요~

이리저리 아는것이 없어 질문만 드립니다^^;;
.달콤, 달달 꽃향기 스타일 말고 추천해주시면 더 감사드리겠습니다
저는 달달, 달콤은 뭔가 둔하고 답답한 느낌이 들어서요

댓글 미리 감사드립니다 ~!
IP : 223.38.xxx.114
1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말론
    '17.9.2 9:01 PM (115.140.xxx.180)

    추천하러 들어왔는데... 딱하나만 사실거면 조말론 우드세이지 사세요 청량한 숲속에 온것같거든요

  • 2. ..
    '17.9.2 9:03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향수 여러 개를 갖고 기분에 따라, 옷스타일에 따라 바꾸는 재미도 있거든요
    갖고 있는건 많은데 주로 쓰는 건 샹스 핑크색과 불가리향수도 세가지 종류 다 좋아해요
    입생로랑 빠리지엔느도 향기 좋고요
    무엇보다 본인 체취와 어울리고
    내가 좋은 향이 있으니 백화점에서 테스트해보고 사는 것 추천합니다

  • 3. ㅇㅇ
    '17.9.2 9:06 PM (218.157.xxx.145) - 삭제된댓글

    조말론 라임바질 딥티크 필로시코스 바이레도 집시워터 쓰는데 좋아요~^^

  • 4. ...
    '17.9.2 9:09 PM (118.176.xxx.202)

    그냥 올리브영 같은 가까운 매장가서
    시향해보고 맘에드는거 사세요

  • 5. 우와~
    '17.9.2 9:10 PM (223.38.xxx.114)

    조말론이 정말 다른가봐요~
    친한동생이 백화점 계열사라 30프로 할인해서 사다준다던데~ 큰맘 한번 먹어볼까봐요~~ ^^;;

  • 6.
    '17.9.2 9:11 PM (223.33.xxx.108)

    전 에스티로더 플레져 십년넘게 애용하는데,
    뿌리고나면 사람들에게 제일 많이 질문 받았어요..
    상큼하고 시원한 비누향 속에 살짝 코끝을 자극하는
    꽃향이 있어요.

  • 7. ***
    '17.9.2 9:11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클로에와 겔랑의 이딜 좋아해요,

  • 8. 할인이면
    '17.9.2 9:13 PM (39.119.xxx.165)

    얼른 사세요.
    조말론-은은하고 잔향도 부드러워요

  • 9. ...
    '17.9.2 9:14 PM (175.116.xxx.236)

    으아 향수는 정말 개인 취향이더라구요 남들이 좋다는걸 요몇달 저도 다 시향하러 꾸준히다녔는데 왜 시향하면 좋던것이 내 몸에 얹으면 독해질까요 ㅠㅠ
    나만의 향을 찾기가 이리 힘들줄이야..

  • 10. 세상에
    '17.9.2 9:15 PM (223.38.xxx.114)

    세상에 정말 좋은향이 많나봐요 ~
    향수센스있게 뿌리신 분들 뵈면~
    정말 사람이 다시보이더라구요~

    에스티로더, 겔랑 백화점 가서 다 시향해 봐야겠어요 ^^

  • 11.
    '17.9.2 9:15 PM (223.33.xxx.108)

    조말론은 어지간히 뿌리지 않음, 한시갸도 않가는듯 해요.
    휴대하시고 가볍게 하루 한두번 가볍게 뿌리셔야
    만족할듯, 사람에 따라서는 전혀 뿌렸는지도 모르게
    발향이 않되는경우도 있어요. 제 지인이 그래서 우울
    해 했답니다. 백화점가셔서 시향하고 뿌려보시고
    한두시간 쇼핑 하신후 선택 하세요.^^

  • 12.
    '17.9.2 9:18 PM (110.9.xxx.74)

    향수 저장합니다.감사~~
    조말론 라임바질 딥티크 필로시코스 바이레도 집시워터
    우드세이지
    클로에와 겔랑의 이딜
    에스티로더 플레져

  • 13. ..
    '17.9.2 9:21 PM (58.145.xxx.179)

    랑콤 미라클.. 출장갔을 때 같이 일했던 외국인 남자들이 향수 뭐냐고 물었던 향수에요.
    달달 말고 좀 세련된 느낌을 원하시면 구찌 엔비.. 이런거 어떠실지?
    근데 이 두 향수 아직 나오나요??ㅎㅎ
    전 전에 갖고 있는거 뿌리고 있는데..

  • 14. ililll
    '17.9.2 9:21 P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

    에스티로져 플레져
    이세야미야키?

  • 15. ililll
    '17.9.2 9:23 P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

    에스티로더 플레져
    이세야 미야키? 발음이 헷갈리네요

  • 16. 저도
    '17.9.2 9:25 PM (58.230.xxx.37)

    조말론 해외여행갔다 비행기안에세 2개들은것세일해서 샀는데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향이 너무 빨리 날아가버려요 이건 가지고 다니며 자주 뿌리는 용도인가요?

  • 17. ....
    '17.9.2 9:25 PM (106.254.xxx.54) - 삭제된댓글

    엘리자베스 아덴 5the avenue.
    뉴욕 커리어 우먼 느낌.

  • 18. 직접 시향해 보세요
    '17.9.2 9:27 PM (14.165.xxx.42)

    향수는 각개인의 체취와 섞여서 조금씩 향이 달라져요.
    저희 엄마가 제가 새로 구입한 향수 향기가 너무 좋다고 부탁해서 사다 드렸는데 향이 다르다고 같은거 맞냐고 그러세요.

  • 19. ....
    '17.9.2 9:28 PM (58.37.xxx.30)

    플레져~~~
    저 대학때 나왔던 향수였거든요.
    그당시 남친이었던 제 남편이 지나가다 이 향수 냄새맡으면 저 생각난다고 그랬어요 ㅎㅎ
    한동안 애 낳고 향수 꽤 안뿌리다가,얼마전 한국 출장 다녀오는 남편에게 이 향수 사오랬는데,
    인천공항 에스티로더 직원이 이 향수를 한번에 못알아듣고 세번인가 얘기했더니 알아듣더래요.
    그래서 세월이 많이 흐르긴 흘렀구나를 새삼 실감했다는 ㅋㅋ
    한국 백화점 매장가면 이 향수 진열은 안해놨을라나요?
    가끔 한국가도 백화점 화장품 매장은 건너뛰고 윗층 올라가서 자세히 못봤네요^^::

  • 20. 직접 시향해 보세요
    '17.9.2 9:28 PM (14.165.xxx.42)

    윗님 규찌 엔비가 아직 나오나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건데 없어서 못사고 있어요.

  • 21.
    '17.9.2 9:30 PM (223.33.xxx.108)

    맞아요, 윗님. 조말론은 작은병으로 구입해서
    들고다니면서 뿌려야 해요.

  • 22. 이건 진짜 사람 나름
    '17.9.2 9:33 PM (110.11.xxx.137) - 삭제된댓글

    저는 소위 할머니 향수라는 에스티 로더 White Linen을 20대 부터 가끔 사용하는데요,
    뿌리고 다니는 날은 많이들 물어봐요. 좋은 냄새라고, 뭐냐고.
    에스티 로더 White Linen 이라고 하면 "할머니 향수 아냐???" 이런 반응...
    이름 듣긴 전엔 다들 좋아하다가...ㅋㅋㅋ

  • 23. 우와~~~~
    '17.9.2 9:33 PM (223.38.xxx.167)

    우와~~
    이렇게 많은 댓글을 주시다니~
    말씀주신것 다 구입할순 없지만~ 꼭 적어놓고 하나도 빠짐없이 다 맡아봐야겠어요♡
    벌써부터 설레네요 ^^

    지나치지않고 많은말씀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 24. 우와~~~~
    '17.9.2 9:34 PM (223.38.xxx.167)

    마음만은 벌써 향수부자가 됐어요 ~~~~

  • 25.
    '17.9.2 9:36 PM (223.33.xxx.108) - 삭제된댓글

    플레져 몆번 업그레이드 되서 그래요.
    지금은 살짝 향이 다르게 몇가지 종류로 나뉘어서
    나오는걸로 알아요. 완전 투명병, 은색 뚜껑이 오리지널.
    진분홍 뚜껑에 병 아래쪽이 다시 꽂분홍 인 이그조틱,
    전 이그조틱 도 좋아요. 더 깊어진 플려지향이 나요.
    그래서 매장직원이 어떤건지 더 자세히 물었을거에요^^

  • 26. ㅇㅇ
    '17.9.2 9:36 PM (116.121.xxx.18)

    저도 구찌 엔비 썼는데 반갑네요.
    샤넬도 쓰고
    요즘은
    딥디크 도손 오드퍼퓸 써요.
    장미향 찾다가 정착했어요.

  • 27. ..
    '17.9.2 9:39 PM (58.145.xxx.179) - 삭제된댓글

    최근에 향수 구입을 안해봐서 확실히 모르겠지만..
    예전의 그 노란색 오리지널 구찌 엔비는 요즘 안보이는거 같데요?
    아마 구찌 엔비로 조금 업그레이드 버전이 되서 바뀐거 같더라구요. 아쉽죠..

  • 28.
    '17.9.2 9:40 PM (223.33.xxx.108)

    플레져 몆번 업그레이드 되서 그래요.
    지금은 살짝 향이 다르게 몇가지 종류로 나뉘어서
    나오는걸로 알아요. 완전 투명병, 은색 뚜껑이 오리지널.
    진분홍 뚜껑에 병 아래쪽이 다시 꽂분홍 플레져 인텐스,
    전 인텐스도 좋아요. 더 깊어지고 여성스런 플레져향이
    나요.윗님 아마 그래서, 매장직원이 어떤건지 더 자세히 물었을거에요

  • 29. ..
    '17.9.2 9:40 PM (58.145.xxx.179)

    최근에 향수 구입을 안해봐서 확실히 모르겠지만..
    예전의 그 노란색 오리지널 구찌 엔비는 요즘 안보이는거 같데요?
    아마 구찌 엔비도 버전이 업그레이드되서 바뀐거 같더라구요. 아쉽죠..

  • 30. dalla
    '17.9.2 9:43 PM (115.22.xxx.170)

    디올의 돌체비타 ...젤 애정하는 향수죠.^^

  • 31.
    '17.9.2 9:43 PM (223.33.xxx.108)

    우리다 같은 세대 맞나봐요 ㅋㅋㅋ반갑습니다.
    구찌엔비, 제 첫향수에요. 직장생활하면서 스스로 구입해서
    열심히 뿌리고다니던, 아ㅡㅡ 그립네요.

  • 32. ...
    '17.9.2 9:49 PM (42.61.xxx.205)

    제 인생향수는 니나리치 레흐듀떵 (L'air du temps).
    가볍게 뿌려도 생각보다 잔향이 오래남고 참 포근하고 우아한 향같아요.
    중년 이상 여성에게 고급스럽게 어울리는 향이라 강추합니다.

  • 33. 사바하
    '17.9.2 9:50 PM (125.138.xxx.205)

    불가리 몽 자스민 느와
    시슬리 오뒤스와르

    둘이 제겐 최고에요
    저랑 취향 같으신 분 있나 싶어 적어봤어요^^

    향수는 제각각 취향이 달라서
    남이 권하는거 샀다가 후회할수 있으니
    매장서 맡아보고 사야돼요

  • 34. 아웅이
    '17.9.2 9:52 PM (121.143.xxx.199)

    구찌 엔비
    좋아요 ㅋㅋ
    아 나도 옛날사람이 돼가는구나
    30대중반이에요 ㅠㅠ

  • 35.
    '17.9.2 10:01 PM (180.67.xxx.133)

    향수가 정말 개취인게
    랑콤 미라클 전 정말 싫어하는 향수이거든요
    금세 실증나는 향이랄까
    저는 샤넬 샹스요

  • 36.
    '17.9.2 10:02 PM (61.105.xxx.33)

    향수는 정말 취향 타는 거 같아요
    전 샤넬 넘버 5 좋아하고 이것만 십년 꾸준히 쓰네요
    랑콤 미아클 좋아하는 분도 많던데 전 이것 한번 써보고 머리가 아파서 못 쓰겠더라구여
    지금도 어디 나가면 이 향수는 단번에 알겠어요 이거 쓴 사람 옆에만 가도 머리 아파요 저는.(이 향수 쓰시는 분 기분 상하지는 말아주세요)

  • 37. ㅇㅇ
    '17.9.2 10:02 PM (27.1.xxx.155)

    전 샤넬 베쥬 좋아해요..28만원인게..ㅠㅜ

  • 38. 겔랑 이딜
    '17.9.2 10:08 PM (223.62.xxx.120)

    저만 쓰고싶은 향수예요.
    근데 다들 저에게 향수 머쓰냐고 물어봐요.
    사람마다 체향과 섞여 다른향이 나니...지나가다 우연히도 같은향을 맡아본적이없네요.

  • 39. 저도
    '17.9.2 10:08 PM (117.53.xxx.134) - 삭제된댓글

    샤넬 상스 분홍색.,,
    요건 바디크림바르고 외출시 다시 한번 향수로..

    사람마다 체취와.발향이 틀린가봐요.
    전 ck one 과 랄프로렌 파란색 뿌리면 뭐뿌렸냐고..
    정작 제 자신은 선물받은 거라 별룬데,,ㅠㅠ

  • 40. 시향필수
    '17.9.2 10:12 PM (124.53.xxx.17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아무리 남들이 좋다고 하는 향수라도
    자기에게는 안맞을 수 있어요.

  • 41. ㄹㄹ
    '17.9.2 10:17 PM (175.113.xxx.150)

    조말론 선물받아 좋아했는데 샤워코롱 선물받은줄 알았어요. 향이 너무 빨리 날아가서 남들이 뿌린지 모르더라구요. 플레저, 미라클 저는 별로라 개취인듯 해요. 시원한 향은 겐조가 많았던듯 하고 저는 샤넬 알뤼르 좋더라구요

  • 42. ㄷ.
    '17.9.2 10:18 PM (61.80.xxx.236) - 삭제된댓글

    요즘은 제일 싫어하던 분향이 좋아졌음.
    겔랑에 드레스입은 향수병이요

  • 43. 향수 저장
    '17.9.2 10:25 PM (61.105.xxx.185)

    향수 산지 오래되서 저도 저장해요

    예전에 좋던향도 나이드니 변하더라구요.
    어릴땐 아덴 뷰티풀 이세이미야케 ck9 썼었구

    미라클. 플레져 걍 그랬고...^^

    그린티 샤워코롱처럼 쓰다가.
    나이들어 시들해서. 바디샵 화이트머스크 바디제품 썼다는.

    참 저한테는 샹스 알뤼르가 다 안맞았어요 샤넬은 나랑 아닌가봐여

    급 새항수 쓰고 싶네요^^

    저장하고 갑니다

  • 44. 저는
    '17.9.2 10:26 PM (61.98.xxx.144)

    에스티로더 화이트린넨이요

    대학때 선물 받았던 건데 아주 오래 안 쓰다 얼마전 다시 구매해 뿌리고 다녀요
    진하지 않아 좋아요

  • 45. 어머...
    '17.9.2 10:29 PM (119.202.xxx.204)

    에스티 화이트린넨...추억입니다.

  • 46. 보라
    '17.9.2 10:32 PM (125.177.xxx.163)

    시작하는 향수는 랑콤 미라클도 좋아요
    전 시슬리 듄 씁니다
    대학때 라르디 구찌 쓰다가 단종돼서 헤매다가 둔이 똑같은 향이길래 갈아타고 10년가까이 됐어요
    친정가면 조카들이 현관에서 벌써 알아요
    고모오셨다아!!

    진하진 않아도 고모향이 은은하게 난대요 ㅎㅎ

  • 47. 엄마
    '17.9.2 10:37 PM (223.62.xxx.158)

    40대때 엄마가 로리타렘피카 뿌리셨는데 먼가 그 향수 뿌리신 날은 웬지 고혹적이셨어여 ㅎㅎ 독하지 않아요ㅡ 바디겔 바디로션 향수 셋트로 선물해드리곤 하는데 많이 뿌리지 얺아도 하루종일 넘 좋더라구요.

  • 48. ..
    '17.9.2 10:40 PM (219.248.xxx.252)

    저는 바디샵 화이트머스크향수 싸고 좋아요ㅎㅎ
    이 향을 너무 좋아해서 바디로션도 같이 쓰긴 하는데
    호불호가 있으니 시향은 꼭 해보세요

  • 49. 딥디크
    '17.9.2 10:44 PM (58.234.xxx.114)

    롬브로단로요..
    예전 향수로는 캘빈클라인의 이스케이프 우먼이요..

  • 50. 설렘주의
    '17.9.2 10:52 PM (211.178.xxx.159)

    새로운 향을 계속 추천해주시네요~~
    많은 관심과 추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브라보♡

  • 51. ..
    '17.9.2 10:55 PM (124.111.xxx.201)

    저도 에스티로더 프레져.
    일단 저보다 제 딸이 더 좋아해요.
    엄마냄새 난다고 킁킁..

  • 52. 듄...
    '17.9.2 10:55 PM (119.202.xxx.204)

    크리스챤 디올 아닌가...

  • 53. ㅇㅇㅇ
    '17.9.2 11:07 PM (1.225.xxx.199)

    @@향수 저장합니다

  • 54. ..
    '17.9.2 11:29 PM (218.237.xxx.89)

    저는 딥디크 필로시코스 몇년째 사용중이예요~
    시향 해보시고 몇시간 후 잔향도 체크해보시고 맘에 드는 향수 찾으시길 바랍니다~

  • 55. ..
    '17.9.2 11:30 PM (58.145.xxx.179)

    듄.. 크리스챤 디올꺼 맞아요.
    제가 1996년에 한창 꽃다운 시절에 썼던 향수... 추억 돋네요.
    향이 독특하고 좀 강한 편이었는데.. 호불호가 좀 갈리는.. 근데 지금도 나오나요??

  • 56. 디올
    '17.9.3 12:13 AM (116.34.xxx.245)

    전 디올 어딕트 좋아하는데 향수액이 분홍색도 있고 노란색도 있어요. 기분따라 둘가지
    다 사용해요.~

  • 57.
    '17.9.3 12:15 AM (211.114.xxx.59)

    내일 향수사러 가야겠어요ㅋ

  • 58. 지나가다
    '17.9.3 12:18 AM (182.172.xxx.251)

    유명하고 좋은 향은 다른 분들이 많이 언급해주셨으니까 아무도 안 쓰신 향수 위주로 추천해봅니다.^^

    샤넬 크리스탈 - 싫어하는 사람 많아요. ㅜㅜ 썩은 풀냄새라고 쓴 사람 후기도 봤어요. 근데 저는 좋아서
    써요. 거의 아무도 안쓰는 향이니까~~이러면서요.
    반 클리프 아펠의 반 클리프 - 여기서 향수도 나와요. 뭔가 오래전 품위있는 귀족부인이 뿌렸을 것 같은
    향이에요. 밤이나 겨울, 특별한 외출에 뿌려줘야 어울릴 것 같은 좀 무거운 느낌이에요.
    페라가모의 아띠모?- 남자향수인데 약간 중성적이라서 잘 뿌려요. 저의 체취와 섞이면 좀더 상큼한 느낌으로
    변해서 좋던데 다른 분들도 그럴지는 모르겠네요.

  • 59. ...
    '17.9.3 12:41 AM (124.111.xxx.84)

    저도 에스티로더 플레져 은색뚜껑 오리지널향기 엄마냄새에요 중학교때 처음 외국다녀오면서 가서 쓰라고 주신 용돈아껴서 면세점에서 사온 첫 엄마선물이네요

    맡을때마다 엄마향기에요 저도하나사야겠어요

  • 60. ~~~
    '17.9.3 12:55 AM (59.9.xxx.67)

    바이레도 블랑쉬
    100미리
    3번째구입...

  • 61. ...
    '17.9.3 1:01 AM (122.43.xxx.92)

    '구찌 엔비2'요 그냥 엔비 말고 근데 안나와요ㅠ
    '샤넬No.19'.요건 제 인생 향수,.'크리스딸' 도 좋아요 여성 스러워 보이고 싶을땐 에스티 로더 '퓨어 화이트 린넨' 요거 뿌리고 좋은 향난다는 말 정말 많이 받았어요

  • 62.
    '17.9.3 1:12 AM (116.123.xxx.98)

    향수 너무 좋아하는 사람인데 정말 댓글만 읽어도 행복하네요. 좋은 향수들 참고할게요

  • 63. ....
    '17.9.3 2:02 AM (119.202.xxx.241)

    에르메스 빨간병에 든 거.
    이름은 찾아봐야 하는데 귀찮아서. 여성스런 향수예요.

  • 64. 와플
    '17.9.3 3:38 AM (1.236.xxx.22)

    향수 추천하신 위에 멋쟁이분들 감사합니다~ 전 가끔 불가리 보라색 쓰는데 이것도 흔하지만 많이들 좋아하시는 향인듯 해요.

  • 65. 무지개장미
    '17.9.3 3:38 AM (92.237.xxx.7)

    저도 누가 플레져 좋다고 해서 시향도 해보지 않고 덜컥 샀는데 만족해요. 가성비 ㅎㅎ 좋구요. 조 말론은 향이 넘 금방 사라지고 개인적으론 디올에서 나온 건 다 좋았어요. 자도르 랑 마드모아젤 인지 뭔지 . ㅎㅎ

  • 66. 향수는
    '17.9.3 6:44 AM (59.6.xxx.151)

    뿌리는 양, 위치, 뿌린후 시간은 물론이고 체취에 따라 사람마다 좀 다릅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시항지나 뜨왈레 가장 작은 용량 사서 뚜껑 열어 속옷 서랍에 넣어두세요
    몇번 그렇게 하시면 내게 맞는 걸 찾으실거에요

    저는 인생템은 오드지방시
    삼개월쯤 다른 거 쓰다가 바꿀때 지방시로 돌아가고 다시 다른 거 쓰다가 쉬는? 동안 쓰고 ㅎㅎㅎ
    섬유유연제 안 쓰고 바디제품은 무항 씁니다
    향끼리 섞이지 말라고요

  • 67. .....
    '17.9.3 8:06 AM (116.36.xxx.107)

    루이비통 APOGEE
    너무 비싼게 흠이지만 향이 너무 좋아요.

  • 68. 감동
    '17.9.3 9:18 AM (211.178.xxx.159)

    혹시나~ 싶어 살짝살짝 들어와보면
    이렇게 댓글선물들이 들어와있네요 ^--^

    제 손가락에 금반지 하나씩 끼워주시는 그 기분이 듭니다~

    궁상맞다고 따끔하게 한말씀 들을 각오로 쓴 글인데~
    좋은말씀도 많이 해주시고~
    혼자만의 보석 아이템도 알려주시고~
    한번 글 쓰시고 , 다시 와주셔서 또 써주시고~

    어떤분들이 써주셨는지 얼굴은 못뵈었지만~
    마음만은 한분한분 다 뵙고 인사드리고 싶은 마음이예요
    댓글 한번 읽고 감사합니다.
    또 밑에 있는 댓글 읽고 감사합니다~
    일일이 저혼자 다 감사인사 드렸답니다.


    그동안 아이들, 남편만 보며 그냥 엄마로서, 아내로서만 살았는데~ 저는 최선을 다했지만 어느순간 보니
    초라한 제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그 1~2만원 아낀다고 크게 달라지는건 없었는데
    그동안 열심히 살았던 나를 위해 제가 한건 아무것도 없더라구요
    요즘 몸이 아파서 어쩔수없이 운동을 하니 5키로가 빠지면서 그간 부하게 크게크게 입던 스타일의 옷을 못입게되어
    좀 작지만 타이트한 옷을 한두벌 사입게되고
    마침 화장품을 다써서 써일하는 색조화장품 립스틱, 볼터치 정도 사서 바르니 주변에서 다른사람 같다는 칭찬을 들었어요. 별건 아니었는데 제가 남들에게 해주던 칭찬을 들으니 뭔가 잘해서 칭찬받은거 같고~ 또 그 칭찬해주는 그 마음이 어떤건줄 아니까 더 고맙더라구요
    우연히 구경 차 간~ 백화점 화장실에
    머문자리가 아름답다는 그 글귀가 계속 눈에 맴돌았어요~
    나도 내가 떠난 후 여운을 남기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그게 왜 그렇게 이어진건지 좀 웃기고 어이없긴 하지만~
    그런 이유에서 향수 생각을 하게되고, 또 가지고싶은 마음을 갖게된것 같아요~
    저에게 맞는 멋진향수 잘 고르고 뿌리고 다닐때~
    여기 댓글주신 82쿡님들 생각 꼭 할께요~
    아니 생각이 꼭 날꺼예요^^

    모든분들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래드려요 ♡

  • 69. ㅎㅎ
    '17.9.3 9:32 AM (175.223.xxx.132)

    향수 저장합니다~~~

  • 70. 겨울보리
    '17.9.3 9:44 AM (221.148.xxx.147)

    향수정보저장~~~합니다

  • 71. 저는
    '17.9.3 11:16 AM (61.74.xxx.80) - 삭제된댓글

    랑콤 미라클 추천합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 않는 편인 것 같아요.
    세련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무난해요.

  • 72. 저는
    '17.9.3 11:16 AM (61.74.xxx.80) - 삭제된댓글

    랑콤 미라클 추천합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 않는 편인 것 같아요.
    세련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무난해요.
    너무 머리아프게 진하지도 않고.

  • 73. 저는
    '17.9.3 11:21 AM (61.74.xxx.80)

    랑콤 미라클 추천합니다.
    세련되면서도 여성스러운 느낌으로 무난해요.
    너무 머리아프게 진하지도 않고.

  • 74. .....
    '17.9.3 11:25 AM (218.147.xxx.219)

    시슬리향수 쓰는분은 안계실까요
    금색꾸껑요
    중성적인향 ~~~

  • 75. 감사
    '17.9.3 11:35 AM (59.12.xxx.39) - 삭제된댓글

    향수 인생템 저장합니다.

  • 76. 너무
    '17.9.3 11:50 AM (120.17.xxx.136)

    뒤로 밀려 못보실수도 있지만
    팁하나!
    귀뒤쪽에 향수뿌리시기전에
    바세린 약간바르고 말린후에
    뿌리면 향 지속시간이 길어집니다
    글고 저는 샤넬향수 광팬입니다

  • 77. 감사
    '17.9.3 11:52 AM (59.12.xxx.39)

    향수인생템 저장합니다. 지우시면 안되어요~^^

    니나리치 레흐듀떵 (L'air du temps).
    가볍게 뿌려도 생각보다 잔향이 오래남고 참 포근하고 우아한 향

    에스티로더 플레져 .. 십년넘게 애용하는데,
    뿌리고나면 사람들에게 제일 많이 질문 받았어요..
    상큼하고 시원한 비누향 속에 살짝 코끝을 자극하는
    꽃향

    에스티로더 퓨어 화이트린넨

    불가리 몽 자스민 느와
    시슬리 오뒤스와르

    조말론 우드세이지 ... 청량한 숲속에 온것같거든요

    디올의 돌체비타 ...젤 애정하는 향수죠.^^

  • 78. 브라보
    '17.9.3 12:19 PM (211.178.xxx.159)

    감사감사~

    수시로 와서 댓글 보고 있답니다
    계속계속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글은 절대 안지울 거고요~
    지울수 없어요^^;
    이렇게 진심으로 써주신 많은 분들의 많은 정성을 어떻게 ...지울수는 없지요~
    많은 분들도 같이 보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혹시라도 글 지워지면...저는 아니랍니다~~ ^^;;

    계속계속 많은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셔요^^

  • 79. 브라보
    '17.9.3 12:20 PM (211.178.xxx.159)

    너무님!
    소중한 팁! 감사드립니다~
    향수보다 바세린부터 사러가야겠어요^^*

  • 80. ㅇㅇ
    '17.9.3 1:37 PM (175.198.xxx.94)

    추억의 향수가 많이 등장^^
    플레져는 달달한 꽃향기라 생각되구요

    저는 랑콤 트레죨. 이거 좋았는데 요즘 안나오나봉가..
    편안하고 우아한 향..좋아요
    미라클은 좀 흔해요.
    엔비나 11번가도 예전에 엄청 유행해ㅛ던 향수라
    개성있진않를듯..
    캘빈클라인 이너터티 는 도시적인 세련된느낌

    노땅이라 요즘 향수는 잘모르겠네요
    아르페쥬같은건 애들이 쓰는것같고
    메리미도 좀 가볍네요
    지미추 괜찮았어요

    40대는 뭘뿌려야할지 늘 고민이에요

  • 81. ...
    '17.9.3 3:08 PM (175.116.xxx.236)

    원글님 마음씨가 왜이리 이쁘세요...???

  • 82. 둥굴레
    '17.9.3 7:32 PM (122.38.xxx.177)

    저도 님과 같은 마음인데...
    시골이라 맨날 고민만 하고 지르질 못햏는데
    저중에 하나씩ㅋㅋ질러볼래요
    감사합니다 ~~~

  • 83. 향수추천
    '17.9.3 7:45 PM (49.174.xxx.243)

    저도 향수하나 사고싶었는데 추천이 어마무시하게 많네요. 저도 원글님덕분에 도움 받고 갑니당.

  • 84. ..
    '17.9.3 7:55 PM (175.223.xxx.137)

    http://windowfarms.tistory.com/m/entry/향수의-독성-효과

  • 85. 최애템
    '17.9.3 7:56 PM (39.7.xxx.167)

    얼마전에 집안 비우기하면서..
    이전 대청소때 살아남은 향수 둘 ..
    너무 오래되어 쓰지도못하는 것들을
    향기맡고.. 또 버리지못하고 고이고이 ..
    에효.
    니나리찌의 레흐뒤땅,
    지방쉬 아마리지
    제 최애템이에요.
    전 왜 얘들이 좋을까요 ㅎㅎ

  • 86. ㅇㅇ
    '17.9.3 7:57 PM (39.7.xxx.167)

    맞아요. 몸에나쁘다해서 더이상 안모으고 안뿌린지 10년됨ㅜ

  • 87. 어머낫!!
    '17.9.3 8:01 PM (1.237.xxx.108)

    이건 저장해야 해욧^^
    정보 감사합니다~~

  • 88. 동참
    '17.9.3 8:03 PM (175.192.xxx.216) - 삭제된댓글

    향수중에서 디올 땅뜨르쁘아종 (녹색병)을 너무 좋아해서 이것만 7-8년간사용했었어요.
    쓰다남은게 있는데 21년째. 버리기 아까워 가끔 기분전환용으로 살짝 한번씩 뿌려봅니다.
    지금 쓰는 향수는 에스티로더 뷰티풀, 에스티로더 모던 뮤즈

  • 89. 랑콤
    '17.9.3 8:16 PM (211.206.xxx.45)

    트레조 저의 인생템입니다 24세부터 현재 51세까지... 에스티로더 뷰티풀 샤넬 no..5..19등도
    함께 쓰기는했네요

  • 90. 햇살
    '17.9.3 8:18 PM (211.36.xxx.71)

    전 이세미

  • 91. ..
    '17.9.3 8:22 PM (58.145.xxx.179)

    글을 보면 그 사람이 보인다고.. 댓글 써주신거 보니 원글님 마음씨가 너무 예쁜 분인거 같아요. ^^

  • 92. @@
    '17.9.3 8:27 PM (175.192.xxx.216)

    향수중 라일락향나는 크리스찬디올 디오리시모, 에스테 로데 플레저 흰병 좋아해요

  • 93. 와우
    '17.9.3 8:31 PM (218.238.xxx.69)

    저장합니다
    저도 대학때 향수 참 좋아했었는데요~
    쩐이 부족해많이는 못샀지만ㅎㅎ 추억의 이름들 나오니 반갑네요~
    원글님도 넘 착하신분이시네요 이뻐요 마음이~~^^

  • 94. 향수
    '17.9.3 8:43 PM (87.65.xxx.205)

    저는 향수 뿌리는 것도 좋아하고 모으는 것도 좋아하고. 이제는 향수에 대해 조금씩 공부하는 중인데요.
    혹시 향수 관심있으신 분들은 https://www.fragrantica.com/ 이 사이트에 한 번 가보세요 ~

    사이트에 전세계 모든 향수들에 대해 언급하고 있고, 향의 구분과 역사까지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아요.

    개인적으로 가을 겨울에는 Rodriguez의 'for her' 그리고 여름에는 Rochas의 'eua de rochas'를 좋아해요~

  • 95. 향수추천
    '17.9.3 8:46 PM (58.230.xxx.35)

    바이레도 비싸서 그렇지... 갑이에요

  • 96. ㅇㄹㅇㅇ
    '17.9.3 8:47 PM (59.23.xxx.10) - 삭제된댓글

    전 에르메스 운자르댕수르닐 ,루이비통 아포제 좋아해요 .
    백화점 가시면 시향해보세요 .

  • 97.
    '17.9.3 8:48 PM (121.161.xxx.151)

    추억의 이름들이 줄줄~ ㅎㅎ
    전 땅드르 쁘와종에 꽂혀 십여년을 쓰면서 혼자만 쓰고 싶어서 물어봐도 안 가르쳐 주곤 했었는데, 마음들이 예쁘십니다 ^^

    바꾸려고 몇 번을 시도해도 결국 되돌아오던 땅드르 쁘와종.
    임신해서 애들 좀 클 때 까지 향수 참다가 다시 쓰려고 찾아보니 단종돼서 너무 슬펐어요 ㅠㅠ

  • 98. 사과나무
    '17.9.3 8:53 PM (1.228.xxx.184)

    저장해놓고 참고할게요~~저도 감사드려요~~~

  • 99. 하루하
    '17.9.3 8:55 PM (222.235.xxx.143)

    향수정보 감사합니다

  • 100.
    '17.9.3 8:58 PM (210.94.xxx.156)

    향수 정보에 바셀린 팁까지‥
    ㅎㅎ
    원글님 행복함이 느껴져서 더 좋네요.

  • 101.
    '17.9.3 9:00 PM (223.62.xxx.99)

    저도 향수 참고할께용

  • 102. 향수
    '17.9.3 9:01 PM (118.32.xxx.126) - 삭제된댓글

    지금도 파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바디샵 코튼화이트?인가(가물가물) 뿌리고나가면 사람들이 향 좋다고 한번씩 묻고는 했어요. 지금은 조말론 블랙베리앤베이 써요~

  • 103. ㅇㅇ
    '17.9.3 9:01 PM (182.216.xxx.132)

    향수 저는 디올자도르 중에서 여자스러운 이름 것요
    아베크롬비에서 나오는 향수들도 괜찮네요

  • 104. 추천
    '17.9.3 10:09 PM (60.119.xxx.12)

    추억의 향수이름들 많이 나오네요

    플레져...
    첫사랑 대학선배가 선물해준 정말 여성스런 향
    지금도 가끔 구해서 뿌리고 싶을만큼 질리지 않고 좋아요

    에르메스 향수가 안나왔는데
    쟈뎅드메디떼라니...지중해의 정원?이란 뜻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중성적인 느낌이에요
    흔하디 않으니 시향해보시고
    혹시 구입할땐 면세에서 사면 좀 저렴할듯.
    에르메스향수도 가격이 좀 쎄더라구요.

  • 105. 보는 내내 행복
    '17.9.3 10:31 PM (211.178.xxx.159)

    어서 빨리 내일 아이들 학교보내고~
    향수 시향하러 백화점도 가고~ 올리브영에도 가봐야겠어요 ^^
    근데~ 잔뜩 열심히 시향만 하고 가면 싫어할까봐 고게 좀 걱정이긴 해요^^;
    댓글 주신걸 a4용지에 차근히 써보니 한바닥이 넘게 나와서 깜짝 놀랐답니다~
    무엇이든 즉흥적으로 사는 성격이 못되어서
    백화점 가서 시향 하더라도 며칠 아니 일주일 넘게 고민할수 있을것같아 고게 직원분께 미안해질것 같아요~

    그리고~
    마음이 이쁘다고 해주신분이 계셔서~
    앞으로 예쁜마음가짐으로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말씀으로 반성과 다짐을 주셔서 더 감사합니다♡

    어제도 그랬지만~
    오늘도 행복하고 설레이는 밤이네요~

    댓글 주신분들, 같이 읽어주인 모든 분들~
    행복한 밤 보내셔요 ♡,♡

  • 106. 향수
    '17.9.4 4:55 PM (58.120.xxx.102)

    향수 좋아하는 사람으로 향수정보 얻으러 들어왔다가
    정보는 물론 마음예쁜 원글님 행복함까지 같이 묻어 퍼갑니다.
    마음에 드는 좋은 향수 사셔서 더 행복해지세요^^

  • 107. @@@
    '17.9.4 7:16 PM (175.192.xxx.216)

    땅드르 쁘와종(초록병) 좋아하시는 분 있어서 반갑네요... 너무 좋아해서 7-8년을 이것만 뿌리고 다녔어요.
    마지막으로 산게 애 낳고 기분전환용으로 샀는데 그 뒤 단종되었나봐요.
    조금 남은거 10여년동안 예전 생각날때마다 아주 가끔 한번씩 뿌려요.
    아끼느라 두번도 아니고 살짝 한번씩만...

    크리스찬디올 디오리시모도 좋아합니다. 이것도 비싸서 큰맘먹고 산 뒤 두어번 뿌렸나...
    이사하고 정리하다보니 이것만 사라졌어요. 다른 향수는 다 있는데...이삿짐센터 아줌마가 욕심내셨는지.
    향수 많으니 하나 달라했으면 다른거 새거 더 비싼거 상자채 고이 있는거 줬을텐데.
    지금 생각해도 아... 너무 아까워요. 땅뜨르쁘와종 단종된뒤로 찾아낸 향수라 애착많은 향수인데..

  • 108. 이런 정보
    '17.10.10 9:00 AM (14.52.xxx.17)

    다 필요없어요. 전 샤넬향수도 머리아프고 디올도 머리아파요. 백화점 가서 시향을 해보고 고르세요.

    정말 개취라서 추천도 못해드려요.

  • 109. 하늘하늘
    '17.10.10 8:16 PM (112.173.xxx.195)

    향수 2017 감사합니다

  • 110. 오오..
    '17.10.25 5:25 PM (112.217.xxx.251)

    인생 향수 감사합니다

  • 111. 향수
    '18.9.5 5:34 PM (221.157.xxx.218)

    인생향수 저장합니다.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290 노란 피부톤 어떻게 개선 안될까요?ㅠㅠ 3 ... 2017/10/30 3,509
743289 전기 장판이나 온수 매트 추천해주세요~ 4 ... 2017/10/30 1,459
743288 비타민 디 영양제,먹일까요? 5 고등학생 2017/10/30 1,645
743287 얼라이브 종합비타민요~질문좀.. 3 ??? 2017/10/30 1,912
743286 코트 소재로 제일 좋은 것 무엇인가요? 7 밍크말고요 2017/10/30 2,294
743285 친구 3명과 부산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3명이 묵을 호텔 추천해.. 5 79 2017/10/30 1,391
743284 지금 밖인데 정말 안추워요 35 참나원 2017/10/30 5,572
743283 일식집에 나오는 콘치즈버터구이 4 2017/10/30 2,313
743282 전세 만기가 11월 20일인데 아직 집도 안 보러와요 3 전세 2017/10/30 1,595
743281 김어준블랙하우스 트윗 6 아아악궁금증.. 2017/10/30 1,957
743280 흐릿하게 생겨야 어려보이나요 8 2017/10/30 2,110
743279 의대학종~(내신)화2지2 선택 괜찬을까요? 8 생물제외 2017/10/30 1,648
743278 발열깔창 참 좋네요~ 17 수족냉증 2017/10/30 4,056
743277 추워지면 비염이 더 심해지나요? 8 ㅇㅇ 2017/10/30 1,746
743276 동안도 아니고 제나이 들어보이는 사람이 피부가 좋아보일수도 있을.. 7 피부 2017/10/30 2,537
743275 생활비 안 주는 남편 내 쫒으려구요 33 땡땡이 2017/10/30 8,208
743274 결혼 문화 1 늦가을 2017/10/30 889
743273 강경화 "유엔결의안 기권, 일본의 원폭 피해국가 홍보 .. 5 샬랄라 2017/10/30 1,056
743272 냉동인삼으론 인삼청 못 담나요? 1 .. 2017/10/30 770
743271 남편이 회사에 가기를 너무 싫어합니다 25 ... 2017/10/30 8,890
743270 중학생패딩 브랜드. 어디서. 살까요? 7 패딩 2017/10/30 2,011
743269 오상진부부 커피숍하나요?? 29 ㅂㅅㅈ 2017/10/30 27,373
743268 여행 싫어하는 아이들과 10 여행 2017/10/30 1,206
743267 제 사주에 남편이 두명이래요 ㅠ ㅠ 10 사주 2017/10/30 6,679
743266 사고싶던 상가 10 째려만보다 2017/10/30 2,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