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걱정거리가 생기면요 다른 일상까지 삼켜버려요
1. ..
'17.9.2 8:45 PM (124.111.xxx.201)우리 같이 손잡고 울어요. 흑흑..
2. 흑흑
'17.9.2 8:46 PM (111.118.xxx.247)흑흑... 근데 눈물은 안나요..더 최악인듯 체념했나봐요 ㅋㅋ
3. ㅇㅇ
'17.9.2 8:54 PM (223.38.xxx.79)저두요.
자의식이 강한성격이 문제네요.4. 호
'17.9.2 8:56 PM (222.238.xxx.192)저도 그래요 저는 닥치지도 않은 문제로 혼자 겁먹고 고민까지 해요 ㅠㅠ
하루가 다 마비되죠
이해합니다 ㅠㅠ5. . .
'17.9.2 9:04 PM (223.62.xxx.30) - 삭제된댓글맞아요.
저도 사서 걱정하는 스타일이라ㅠ
스트레스 받으니 얼굴도 상하더군요.
돈 보다도 회복탄력성이 좋아야.
저 어릴 때 eq의 중요성이 떴었는데 살면서 더 느껴요.6. JP
'17.9.2 9:08 PM (221.152.xxx.237)저도 얼굴티나고 사서 걱정하는 스타일... 쉽게쉽게 사는게 되질않네요
타고난 성격 환경 이 겹쳐진거라 어쩔수없죠 이젠7. 가족들은
'17.9.2 9:12 PM (183.98.xxx.142)뭐래요?
전 그런 엄마 밑에서 큰지라
질리고 질려서
억지로라도 뭐든 쉽게쉽게
좋은쪽으로 해석해버리고
툭툭 털어버려요
내새끼들에게 내가 엄마때문에
받았던 스트레스 물려주기 싫어서요8. 회복탄력성
'17.9.2 9:39 PM (121.154.xxx.191)제가 뭐 하나가 잘 안되년 다른 것까지 무너지는타입이었어요. 스트레스에도 무척 취약하구요.
어린 아이를 기르며 육아서를 읽다보니 회복탄력성이리는 개념이 있더라구요. 마음 근육의 힘이래요. 요새 자존감과 함께 멘탈에 있어. 중요한 축인 거 같아요. 관련책 읽으면서 내 안의 아이를 잘 기른다 치고 트레이닝 해보세요9. 에이비씨
'17.9.2 9:42 PM (221.146.xxx.11)제가쓴글인줄 알았어요....
10. ㅇㅇ
'17.9.2 9:45 PM (49.142.xxx.181)ㅠㅠ 저도 그래요.. 에효.. 제발 맘 편하게 낙천적으로 살고 싶어요.
11. 저도요..
'17.9.2 9:56 PM (211.36.xxx.120)그래서 결혼해서 애 낳음..전 하루하루 걱정만 할것 같아요..기본적으로 소심하거든요
12. 저랑 똑같아서ᆢ
'17.9.2 10:01 PM (59.20.xxx.96)진짜 미리 걱정하고
작은일 터지면 큰걸 더 걱정하고
항상 걱정을 달고살고
제가 너무 싫어요13. 도라지차
'17.9.2 10:17 PM (122.47.xxx.186)전 기본적으로 자잘한걱정생기면 무심해지거든요..스트레스 안받은렬고 하다보니 이렇게 되버리네요.그래서 자잘한 걱정은 잘안해요..근데 이런사람은 진짜 걱정거리..살다보면 걱정거리가 크게 한두개는 터지잖아요.그럴때 몸져누워요..회복력이 떨어지더라구요.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14. 상상
'17.9.3 4:23 AM (211.248.xxx.147)훈련하면 되요. 전 걱정거리를 다 종이에 써보고 노력해서 되는일과 내가 어쩔수없는일로 나눠요. 노력해서 되는건 계획짜서 하고 안되는건 의식적으로 생각안하려고 노력해요. 생각날때마다 내가 적었던거..내가 어쩔수없는일이다 마음정리하구요.
15. minss007
'17.9.3 9:28 AM (211.178.xxx.159)원글님을 위한 저의 책추천
"행복에 목숨걸지 마라"
ㅡ리처드 컬슨 지음
한번 읽어보세요
저의 경우는 크게 도움되는 부분이있었는데~
원글님께는 잘 모르겠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16. ᆢ
'17.9.3 12:46 PM (175.117.xxx.158)소심하다보니 걱정거리 끝이 안나요
17. minss007 님 감사해요
'17.9.3 4:19 PM (175.192.xxx.216)"행복에 목숨걸지 마라" .... 책추천 감사해요
18. ..
'17.9.8 6:57 PM (58.141.xxx.88)회복 탄력성.. 좋은글들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25798 | 남부터미널 근처 소형아파트... 1 | 집 | 2017/09/03 | 1,928 |
725797 | 철제서랍장, 괜챦은가요? 5 | 인테리어 | 2017/09/03 | 1,161 |
725796 | 가슴설레는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하시나요 5 | ㅇㅇ | 2017/09/03 | 1,449 |
725795 | 머리옆이 터질것 같이 빵빵한데 어떻게 치료하나요 5 | ".. | 2017/09/03 | 1,032 |
725794 | 갑상선기능항진증 완쾌하신 분 있으신가요? 8 | 갑상선 | 2017/09/03 | 2,836 |
725793 | 45세입니다..제 나이가 혹시 부러우신분 있나요 .. 36 | 자신감 | 2017/09/03 | 8,522 |
725792 | 북한이 레드라인 범위내에서 핵실험 성공해서 다행이네요 3 | 평화 | 2017/09/03 | 1,020 |
725791 | 82에 메갈이 몇명 상주하나봐요 37 | ... | 2017/09/03 | 2,750 |
725790 | 길고양이 문제 ㅠㅠ 7 | ..; | 2017/09/03 | 1,147 |
725789 | 서ㄱㄷ 교수라네요??? 65 | 뭐냐? | 2017/09/03 | 29,176 |
725788 | 입주할 아파트 가스렌지.. 2 | ㅎㅎ | 2017/09/03 | 1,385 |
725787 | 위기의주부들 8시즌 보고 오후내내 울고있어요. 21 | .. | 2017/09/03 | 9,704 |
725786 | 수원 다정외과 아시는분계셔요 3 | 고민맘 | 2017/09/03 | 1,284 |
725785 | 정지영 아나운서 목소리 같다고하면 칭찬인가요? 7 | sweet .. | 2017/09/03 | 1,882 |
725784 | 혼자 시간 보낼 나들이 장소나 즐길거리 추천좀 5 | __ | 2017/09/03 | 1,314 |
725783 | 보험 회사에선 2 | 82cook.. | 2017/09/03 | 688 |
725782 | 머리 꽁지요 1 | 고지비 | 2017/09/03 | 480 |
725781 | 복숭아 사과 얼린 거 뭐랑 같이 갈면 될까요..? 10 | 초보 | 2017/09/03 | 1,626 |
725780 | 매직기 몇도로 사용하면되나요? 8 | 매직 | 2017/09/03 | 1,212 |
725779 | 운좋은 딸내미 대학진학기 취업기 28 | 대정댁 | 2017/09/03 | 8,656 |
725778 | 지끈지끈 1 | 아고머리야 | 2017/09/03 | 412 |
725777 | 영화 공범자들 20만 돌파! 9 | 고딩맘 | 2017/09/03 | 951 |
725776 | 미국도 마흔넘은 미혼남녀 많은가요 7 | ㅇㅇ | 2017/09/03 | 3,397 |
725775 | 들깨로 끓인 국 이름이 뭔가요? 3 | ㅇ | 2017/09/03 | 1,364 |
725774 | 아까 북경짜장 후기.. 1 | 입맛개취 | 2017/09/03 | 1,2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