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들 돌 지나면 많이 아픈가요?

육아 조회수 : 2,040
작성일 : 2017-09-02 16:13:37
친구가 아기들 돌에서 두돌사이에 한달에 한번씩 고열 감기 등등 병원갈 일 생긴다는데
너무 겁나요
얼마전 40도 가까이 됐는데 기운없이 쳐져서 무섭더라구요
그 1년을 어떻게 버텨야하나 눈앞이 깜깜한데 너무 오버인가요

IP : 218.234.xxx.16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2 4:16 PM (222.237.xxx.49) - 삭제된댓글

    어른들 말로는 크느라 그런다고 하죠..
    실제로 또 아프고 나면 큰거 같아요.,

  • 2. ...
    '17.9.2 4:16 PM (124.28.xxx.103) - 삭제된댓글

    아기 나름이에요. 미리 걱정마세요. ^^
    근데 그때쯤 기관 보내면 자주 아픈건 사실이에요.

  • 3. 아니예요
    '17.9.2 4:19 PM (119.149.xxx.131)

    무슨 한달에 한번씩 고열이 나요....
    크게 안아프게 애 키웠어요.
    아프면 또 어때요. 아프면서 크는거죠.
    저도 세상걱정 혼자 다 하는 스타일인데
    원글님은 걱정을 사서 하시는거 같아요.

  • 4. 윗님
    '17.9.2 4:21 PM (61.255.xxx.48)

    유산균 머 먹이세요??

  • 5. 윗님
    '17.9.2 4:25 PM (61.255.xxx.48)

    감사요^^

  • 6.
    '17.9.2 4:27 PM (218.234.xxx.167)

    걱정 사서 하는 스타일 맞아요ㅠ
    눈앞에서 아기가 힘들어하니까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저도 유산균 바꿔야겠네요
    감사해요

  • 7. ...
    '17.9.2 4:32 PM (117.53.xxx.134)

    솔직히 어느정도 클 때까지 아픈 건 끊임없어서 늘상 긴장해야 되요.
    전 초딩4까지 열나고 장염으로 응급실 들락날락...
    그 중 제일 무서운 게 열나는 거죠. 밤새 못자고 해열제 먹이고 물수건 바꾸고....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엄마들도 성숙?해지고 약간은 대범해지나봐요.

  • 8. jipol
    '17.9.2 5:08 PM (216.40.xxx.246)

    되도록 기관 보내지 말고 외출도 적당히 조심하고....
    만 3세 넘어야 좀 덜 아파요

  • 9. 마키에
    '17.9.2 5:17 PM (119.69.xxx.226)

    24개월에 기관 보냈는데 많이 아프다가 아이들과 같이 있고 나이도 먹어가니 면역력이 좋아져서
    쉽게 39도 넘는 편도염와도 38로 끝나구 그래요

    항상 땀나면 바로 찬바람 쐬지 않게 해주시구 옷은 따숩게 선선해지면 목에 손수건 해주시구 손 잘 닦고 관리해주면 전보다 덜 아파용 ㅎㅎ

  • 10. ...잔병치레
    '17.9.2 6:04 PM (183.98.xxx.95)

    잦은 아이가 있어요
    10살까지 고열 감기에 시달렸고
    그렇지 않은 아이는 한번씩 사람 놀래키더라구요..
    타미플루먹는 독감 걸리고..참고하세요

  • 11. .......
    '17.9.2 6:12 PM (175.223.xxx.113)

    돌에서 두 돌 사이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건 맞습니다.
    제가 그 무렵에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한 탓으로 몇 번이나 생사를 오갔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지금까지 큰병은 없지만 늘 몸 여기저기가 이유없이 아파서 삶의 질이 안좋네요.
    아기 때의 건강이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니까 힘들더라도 잘 보살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734 죽 4인분이면 쌀을 몇컵 씻어놓아야 하나요? 16 ... 2017/09/03 3,244
724733 오랜만에 인사동 갔는데... 1 이니짱 2017/09/03 2,126
724732 요리하는게 너무 싫은데요 7 소나기 2017/09/03 2,637
724731 커피와 질염 연관이? 7 ㅇㅇ 2017/09/03 6,949
724730 박나래씨가 끓인 명란젓찌개 레시피아시는분계세요? 10 최강89 2017/09/03 6,426
724729 저 ATM 돈뽑는 곳에 갇혔었어요; 4 오잉 2017/09/03 4,394
724728 서정희 청초한 발레리나 사진.. 73 ... 2017/09/02 25,388
724727 퇴직연금 2 ... 2017/09/02 1,226
724726 그것이 알고싶다 12 늦게틀어서 2017/09/02 5,355
724725 최강배달꾼 어제 오늘 좀 이상하네요 6 . .. 2017/09/02 2,532
724724 정도를 모르는 남편 4 스튜핏 2017/09/02 2,353
724723 미드 추천해주세요^^ 4 00 2017/09/02 1,474
724722 차키를 6번이나 잃어버릴수있나요? 13 후후 2017/09/02 2,633
724721 댓글 파이어 나서 곧 하이라이트 올라갈 아래 올케 글 5 ..... 2017/09/02 1,491
724720 뜬금없지만 작곡가 윤일상님 애정합니다 ㅎㅎ 9 ㅇㅇ 2017/09/02 1,858
724719 똑똑한 사람들은 사랑에 쉽게 안빠지나요? 4 .. 2017/09/02 3,964
724718 살충제계란 어느트윗 팩폭 3 기레기꺼져 2017/09/02 2,768
724717 하아..맛없는 외식에 돈쓰고나니 속쓰려요 ㅠㅜ 9 ㅇㅇ 2017/09/02 4,588
724716 구립 청소년 오케스트라 하는 아이들.. 8 대견하다 2017/09/02 1,909
724715 금색 변색된 거 방법 있을까요? 4 2017/09/02 1,063
724714 시카고 쪽으로 가려 합니다.. 혹시 링컨파크? 주변 사시는 분.. 7 맨날 계획중.. 2017/09/02 1,416
724713 90년대 드라마들 오프닝 쫙 모아봤어요. 음악, 미모, 젊음이 .. 7 ,, 2017/09/02 1,313
724712 본문 펑합니다 272 ㅠㅠ 2017/09/02 33,088
724711 어린이집에 친구 없다는 5살.. 2 2017/09/02 1,994
724710 빵순이 빵먹고싶어요 내일 2017/09/02 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