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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옥수수범벅 아세요?

ㄹㄹ 조회수 : 2,366
작성일 : 2017-09-02 15:28:02

저 얼마전 속초 횟집 갔을때 저게 조금 나오더라고요

뭐지 하고 먹어봤는데 달콤~

옥수수랑 팥이랑 들어 있어서 집에와서 검색해 보니

강원도 음식이고 옥수수범벅이라고

저것만 더 먹고 싶어요

레시피가 있긴 한데 팥도 졸여야 하고..

옥수수 아직 나오던데 사서 해먹어 볼까요

IP : 220.78.xxx.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팥은
    '17.9.2 3:29 PM (116.127.xxx.144)

    팥빙수용 팥으로도 될듯
    첨 들어본 음식이지만

  • 2. 좋아해요
    '17.9.2 3:38 PM (59.5.xxx.30)

    거피찰옥수수를 사야해요.
    건조된 제품으로 하나로 마트나 인터넷에 팔아요.
    팥따로 안졸이고 5대1비율로 넣어 같이 끓여도 돼요.
    팥만 따로 우르르 끓으면 물버리고 옥수수랑 같이 끓이세요.

  • 3. 주니엄마
    '17.9.2 3:39 PM (59.23.xxx.211)

    네 저 알아요 겨울에 자주 해먹어요
    찰옥수수알 껍질 벗긴거 물에 불렸다 어느정도 푹 끓인후 팥넣고 같이 끓여요
    그다음에 소금간 살짝하고 설탕도 식성대로 넣고요
    맛들이면 중독 됩니다. 은근하니 참 맛나요

  • 4. ,,
    '17.9.2 3:40 PM (220.78.xxx.36)

    아..껍질벗긴 찰옥수수가 따로 있나 보군요
    그냥 옥수수는 안되는 거구교요?
    감사합니다.

  • 5. 정선
    '17.9.2 3:43 PM (175.223.xxx.52)

    엄마가 그러시는데 쌀이 없어서 해줬대요
    지금은 별미지만요

  • 6. 후라노
    '17.9.2 4:50 PM (116.33.xxx.150)

    저도 그거 좋아해요~~
    속초에서 한 번 맛보고 그 맛에 반했는데...
    한번 만들어 먹어봐야 겠어요.

  • 7. ㅇㅇ
    '17.9.2 6:19 PM (220.93.xxx.148)

    어제 옥수수 세개 알알이 떼어서 소중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는데
    꼭 껍질벗겨서 해야하는건가요?

  • 8. 질문요
    '17.9.2 8:49 PM (119.194.xxx.144)

    이게 완성되었을때 뻑뻑한 죽의 농도인가요? 아님 떡처럼 된건가요?

  • 9. 주니엄마
    '17.9.2 9:02 PM (59.23.xxx.211)

    거피된 찰옥수수알 구입해서 했구요
    완성되었을때 물기가 좀 있어야 식었을때 먹기 좋았어요
    저는 오히려 조금 묽게 하는 편이에요(식으면서 더 퍼지는지 뻑뻑해지는 경향이 있었어요 )

  • 10. ㅎㅎㅎㅎ
    '17.9.2 10:52 PM (115.21.xxx.50)

    인터넷에 완조리 되어 팔아요 ~
    시판은 안먹어봐서 모르겠네요
    옥수수범벅
    검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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