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핀 남편, 제 요구가 무리한건가요?
다시는 그 친구들 만나지 말라니
앞으로 그런곳은 안다니겠지만 친구들하고 인연을 끊는건 안되겠데요
친구가 그리도 중요한가요?
그 친구들 만난다는건 와이프인 저를 호구로 보는거죠?
그런식으로 살거면 아예 남처럼 살자고 했어요
아..
이럴거면 이혼하는게 나은거죠..
친구들하고 인연을 끊으라는게 무리한 요구인가요?
1. 그 물
'17.9.2 1:15 PM (14.138.xxx.96)이 전체인데 물 빠지면 마른 땅이죠
남자는 비슷한 부류끼리 놀죠 아마 사이사이 외도도 덮어줄테죠2. ..
'17.9.2 1:16 PM (1.241.xxx.6)백로도 아니고 성매매는 혼자도 가요.
3. ...
'17.9.2 1:17 PM (209.171.xxx.244)그 친구들과 어울리면
똑같은 일이 반복됩니다.
님의 요구가 맞아요.4. ㅇ
'17.9.2 1:18 PM (106.102.xxx.89)네 혼자도 다녔어요
친구들은 그들이 유일해요
인연을 끊으라는건 성매매하고 다닌것에 대한 벌이라고 생각해서 그렇게 하라고 한거예요
이대로 용서하고 넘어가기엔 제 마음만 너무 상처받았어요5. ...
'17.9.2 1:18 PM (49.142.xxx.88)무슨 친구 핑계를...
룸싸롱도 아니고 안마나 오피 같은 성매매는 혼자 가는건데요.
그 친구들과 헤어지든 안헤어지든 그냥 성매매하는 인간인거죠.6. ckfkfl
'17.9.2 1:20 PM (222.110.xxx.248)차라리 죽으라 하지 그러세요.
그렇다고 어떻게 친구 관계를 다 끊어요.7. ,,,
'17.9.2 1:22 PM (220.78.xxx.36)님 ..
자궁경부함 주기적으로 검사 하세요
이혼 안하실꺼면
아 더러워
어차피 님 남편은 총각때부터 그런쪽 다녔을꺼에요
창녀하고 자고
이미 맛들려서 님만으로는 만족 안될꺼구요
친구하고 안가도 혼자 갈겁니다.8. ‥
'17.9.2 1:25 PM (223.39.xxx.41) - 삭제된댓글담배 마약 술중독 못끊는것처럼 성매매 중독돼면 평생그렇게 하고 살사람이에요
님몸잘챙기세요9. 못말려
'17.9.2 1:29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그친구들을 끊으면 님남편이 심심하다며 더 업소를 가요~~ 성매매를 하며 심심함을 달래는거
그러니 성매매 버릇이 그친구들 만나나 안만나나 못버린다니까 님아, 무리와 있음 술한잔 걸치고 우르르 업소가지만 혼자 있으면 맨정신으로 업소 간다는거 그차이임10. ㅇ
'17.9.2 1:33 PM (106.102.xxx.89)이혼은 진짜 안하고 싶었어요
애들이 아빠를 워낙 따르고
애들 아빠로는 100점 이상으로 만족하거든요
아직 애들이 너무 어려 이혼하면 당장은 훨씬 힘들걸 알구요..
마음이 복잡해요11. ..
'17.9.2 1:33 PM (211.176.xxx.46)왜 타인의 사생활을 침해하시는데요?
정조 의무 위반한 건은 손해배상금 받고 이혼하면 되는 겁니다.
정조 의무 위반 피해자라는 게 벼슬은 아니랍니다.
위법성만 따지세요.
님이 저한테 100만 원 달라고 할 수 있지만 제가 님한테 100만 원 줄 의무는 없잖아요.
님이 타인에게 누군가를 만나지 말라고 할 수 있지만 그 타인이 그 누군가를 만나지 않을 의무는 없죠.
이혼하면 되는 일에 이혼 안하고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극기훈련 하시려니 그런 사달인 나는 겁니다.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지를 않나.
바람이라는 모호한 말 사용하기보다 정조 의무 위반이라는 정확한 법률 용어를 쓰세요. 그러면 오판할 확률이 낮아집니다.
비혼자들 중에 연애 상대가 자기 말고 다른 사람과도 연애하는 걸 바람이라고 하지를 않나... 개념 탑재가 필요합니다. 비혼자들은 정조 의무 없어서 바람 운운 하며 투덜거릴 권리가 없는데 그러고 있죠.
괜히 타인의 인간관계 가지고 트집잡다가 유책배우자되지 마시고 그럴바에 님 말대로 이혼을 하세요. 그러면 해결됨. 성매수를 님 허락받아 했나요? 그런데 합법적인 인간관계를 님 허락받아가며 맺을까요?12. ㅁㅇㄹ
'17.9.2 1:35 PM (218.37.xxx.47)211.176 님 또 오셨네요. ㅋ
13. ㅇ
'17.9.2 1:36 PM (106.102.xxx.89)성매매 다닌것에 대해서는 이미 초월했다고 하야하나..
불쌍한 놈이라고 생각하고 잊으려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데 본인은 앞으로는 안다니겠다고 말로만 약속하는데..
어쩜 하나도 손해 안보려고 하는지 그게 미워요14. ㅇ
'17.9.2 1:40 PM (211.114.xxx.59)힘드시겠어요 아내두고 성매매하러다녔다니 기본이 안된남자네요ㅡㅡ
15. 남편바람소각장
'17.9.2 1:40 PM (223.33.xxx.118)못끊을 거예요. 밖에서 돈주고 어리고 이쁜여자들한테 황제대접 받고 다니다가 어떻게 뚝 끊겠어요..
그것보다는 돈을 관리하시는 게 어떨지...
물론 없는돈도 빚내서라도 다닌다고 하긴 하지만
님이 그나마 가정 지키려면 돈줄 꽉 움켜쥐고
성매매 증거는 모으면서 자립 준비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이혼준비)
애들한테는 백점 넘친다고 하셨는데 그것만으로도 큰 가치네요. 남편으로서의 가치는 포기하시는 게 어떨지..16. 쓰레기네요.
'17.9.2 1:47 PM (223.62.xxx.224)못끊을 거예요. 밖에서 돈주고 어리고 이쁜여자들한테 황제대접 받고 다니다가 어떻게 뚝 끊겠어요..
그것보다는 돈을 관리하시는 게 어떨지...222222222
본인 인생이 중요해요.
그런 남자하고 더러워서 부부관계는 어찌하고
또 그렇게 평생 살아야 한다는게
가엽네요. 노예도 아니고.
본인이 경제활동한다면 별거라도 하셔요.17. 햇살
'17.9.2 1:49 PM (211.36.xxx.71)남편 행동 못바꾸죠. 본인 마음과 행동을 바꿔요.
18. ㅇㅇ
'17.9.2 1:49 PM (106.102.xxx.89)남편이 돈을 많이 잘 벌어요
저 쓰는거에 대해서는 터치 없구요
애들은 저보다 아빠를 더 따를 정도로 좋은 아빠인 것 같구요..
남편으로써는 성매매 알기전까진 좋은 남편인 줄 알았어요
나쁜놈19. 누가
'17.9.2 1:51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업소썰을 푸는데 중독될 수 밖에 없구나 고개를 끄덕였쎄요 집에 와이프와는 비교가 안되겠구나 싶음 특히나 유독 잘맞는 업소녀가 있음 자꾸 그여자 생각이 나 찾아가게 된다고 그러니 그 즐거움을 어떻게 끊어내겠어요 와이프가?
20. ....
'17.9.2 1:58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그 친구들 끊는다고 업소 안가는거 아니에요.
문제의 본질을 보세요.21. 참나
'17.9.2 2:02 PM (119.70.xxx.59)결국 돈 잘 벌고 님 돈 쓴 거 터치안하니 이혼 안하겠다는 건데요 그런 처지에 남편 친구를 끊어라마라 말한들 들을거같지도 않고 부부관계에 있어 남편이 우위에 있고 님은 돈 받아쓴 낙에 사는데 이혼할 용기도 없으면서
22. ㅋ
'17.9.2 2:05 PM (222.104.xxx.5)성매매하는 아빠가 무슨 좋은 아빠입니까? ㅋㅋㅋ 뭐. 이명박도 자식한테는 좋은 아빠겠죠. 최순실도 자기 딸한테는 좋은 엄마였겠죠. 그 친구 관계 파토내는 방법 하나 있죠. 친구들 부인에게 다 알린다고 하세요. 그런데 한가지 아셔야할 건 님은 지금 이혼할 생각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거에요. 말로만 약속해봤자 아무 소용없는 거 님도 잘 알고 있잖아요.
23. ㅈㅅㅂ
'17.9.2 2:17 PM (223.62.xxx.120)바람 핑계로 돈줄 목줄까지 잡고 싶은데 안 잡히네?
돈 아쉬워서 바람 용납하는 여편네
뭐가 무서울까?24. 고민할 것 없어요.
'17.9.2 2:19 PM (42.147.xxx.246)하나 만 버리면 됩니다.
남편을 버리고 돈이나 주는 넘 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남편이라고 생각하면 이혼을 해야 지요.
원래 남편이 나쁜 짓을 해도
용돈으로 한달에 5백만원씩 주면 이혼 안하다고 하네요.25. ᆢ
'17.9.2 2:37 PM (117.123.xxx.61)40중반넘어 돈.체력떨어지니
성매매 안가네요
돈을 움켜쥐세요 벌로 돈 더달라고하세요
친구들은 냅두구요26. ㅇ
'17.9.2 2:43 PM (106.102.xxx.89)이건희도 성매매하는 것 보니 그 끝이 있나 했는데
윗님 경험하신건가요?
스스로 가고싶지 않아질 때가 있는 것 같나요?27. ...
'17.9.2 3:39 PM (39.115.xxx.2)친구 만나자 말라고 그게 벌이 된단 것도 우습고 그걸 대체 누가 약속해요, 약속한다고 하고 만나면 그만이지..-_- 성매매가 친구들이랑 뭔 상관이고 그냥 할 놈이니까 하는 거지..너무 유아적이신데 위 말대로 이혼할 거 아님 차라리 재산, 돈 더 내놓으란 게 낫겠음..
28. 그냥
'17.9.2 3:55 PM (220.122.xxx.129)사세요
안가고싶어지지않아요
그 좋은걸
그런데 돈이 더 좋아요
그러든가말던가 님 돈보고 그냥사세요
경험자입니다29. ...
'17.9.2 4:23 PM (116.120.xxx.124)어차피 이혼 안할 안전한 부인인데 뭐하러 친구들과 인연을 끊어요. 같이 재미난데 다니는 좋은 친구들인데...
남편이 갑의 위치에 있네요. 진짜 돈 보고 살아야지 어쩌겠어요. 남편은 그냥 돈 벌어다 주는 기계라고 생각해요. 뭘 바래요.30. 저도
'17.9.2 4:46 PM (211.36.xxx.246) - 삭제된댓글애가 어려서 아빠가 갑자기 없다는게 상상이 안가 감정이입이 되는데.....
돈때문에 같이 사는건 좀 뭔가...ㅜ 서글프네요
자립 준비하시는게 어떨까요
이대로는 애들 크고 많이 허무하겠어요31. 안타깝지만
'17.9.2 5:40 PM (39.7.xxx.169)잘못은 남편이 했지만서도 칼자루까지 쥐고 있네요
이혼할 생각이 전혀 없고 경제력 없는 아내.
본인이 돈 잘 버는데 뭐가 아쉬워서 관두나요
이혼을 하더라도 그 버릇 잡겠다고 덤벼도 시원찮은데...
업소녀 찾지않을정도로 잠자리기술을 발휘하시거나
돈버는 기계로 여기면서 사시거나32. Ee
'17.9.2 10:12 PM (218.239.xxx.187)아이들에게 좋은 아빠라 이혼 안하겠다는거 좀 웃겨요
이혼하면 본인과 남편이 헤어지는거지
왜 당연히 아이들이 본인과만 살거라 생각하는지?
양육권은 보통 경제력 있는 부모에게 인정되죠.
아이들이 아빠랑 살수도 있고 아빠랑은 따로 살더라도 계속 잘 지내겠죠
그렇게 좋은 아빠라면 .
결국 칼자루는 남편이 쥐고 있네요
남편이 성매매하고 바람펴도 와이프는 이혼하잔 말도 못한다는거 남편도 알겠죠.33. ㄱ-
'17.9.3 1:52 AM (14.39.xxx.141)Ee님. 뭐가 웃겨요?
지금 그렇게 원글님께 상처주면 살림이 나아지나요?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인데
어째서 지금 이분한테 잔인하게 덧글을 다시나요?
그럼... 이혼을 하면 안웃긴가요?34. 흠
'17.9.3 3:48 AM (223.62.xxx.211) - 삭제된댓글재혼할 생각 없으시면 그냥 사세요.
atm으로 생각하시고, 잠자리는 절대 해주지 마시고
이참에 애들 데리고 몇년 유학 가는것도 나쁘지 않을 듯.
기러기 하면서 마음껏 성매매 하라고 해요.
단 생활비는 충분히 보내는 조건으로.35. 555
'17.9.3 4:10 AM (112.158.xxx.30) - 삭제된댓글아. 이러니 남자들이 계속 성매매를 하는 거군요.
원글님 남편 입장에서 어차피 이 여자는 내 돈이 필요하니 나랑 못 헤어질 거고 겁날 게 없는데, 뭐하러 님 요구를 들어 주겠어요?
그리고 성매매 하는 애비가 정말 좋은 아버지예요?ㅜㅜ36. ...
'17.9.3 4:12 AM (112.153.xxx.157) - 삭제된댓글돈이 최고네요. 남편이 돈 없었으면 아무리 좋은 아빠라도 벌써 이혼했겠죠.
37. ........
'17.9.3 4:45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맨날
정조 위반 위법성
어쩌고 저쩌고 이 댓글 한 사람이 쓰는 거였나요?
너무 익숙해서 외울 지경
ㅡㅡ;;38. 돈좋아하는 부인
'17.9.3 5:15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돈 줄수있는 동안은 말잘들을텐데
뭐하러 그 좋은걸 끊어요?
돈 안주면 자연스럽게 자기맘대로 이혼가능한 와이프인데 뭐하러 존중하고 취미생활줄이고 친구못만나가면서 의견 존중해주겠냐고요.39. 쓴소리.
'17.9.3 6:18 AM (99.246.xxx.140)관계에서 파워가 님에게 없어요.
님이 돈때문에 이혼 못하는거나 돈있는 남자가 돈 많으니 이여자 저여자와 자보고 싶어하는거나 뭐... .다 돈의 힘이죠.
돈 있는 남자가 바람을 안피우려면 도덕성이 좋거나 그러다 걸리면 이혼이든 뭐든 잃을게 있어 두려워야 하는데
이건 아무것도 없잖아요.
바람 피워도 이혼 못하는거 아니까 좀 지나면 대놓고 할거예요.
이혼 못할거니까 그냥 차분히 실리나 챙기세요.40. ...
'17.9.3 6:44 AM (49.166.xxx.118)남편이 아쉬울게 하나 없네요...
더럽긴해도 돈을 모으는 수밖에 없겠네요...
아니면 증거를 모아서 남편 친구 집이나 회사에 알리겠다고
친구들 떨어져나가게 하시던가요..
대차게 나가시던지요..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41. ...
'17.9.3 7:37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남편이 돈을 잘 버니 좋은 아빠라고 합리화하면서 같이 살 수 밖에 없는 부인 상황 남편이 모를까요?
혼자서도 가는 남편에게 친구 인연 끊으라는 말 우습죠
명분도 없고...42. 이혼
'17.9.3 8:38 AM (218.149.xxx.115) - 삭제된댓글이 능사는 아니죠. 이런데 글 올리면 자기 일 아니라고 무조건 이혼하라고 하는데 막상 본인에게 똑같은 일이 벌어지면 쉽게 이혼 못할거예요.
그러니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고 참고는 하되 그에 휘둘리지는 마세요. 아무도 님이 처한 상황이나 경제력을 다 알지는 못해요. 본인의 상황은 본인이 가장 잘 아니까 그에 맞는 결론을 내리거나 아님 당분간은 결론을 보류 해둔채 천천히 결론 내리세요.
이런 일은 얼마든지 신중해도 되는 일이예요. 그러니 천천히 생각해 보시고 본인과 아이 위주로 충분히 이기적인 결론 내리세요. 남들이 뭐라고 하든 신경쓰지 마시고 그렇게 하세요. 그래도 됩니다.43. ㅇㅇ
'17.9.3 8:53 AM (114.200.xxx.216)성매매하는 아빠가 좋은아빠라네;;;;;;;; 애들ㅇ교육그렇게 시키시려고요? 성매매는해도괜찮다?? 에효.;;
결국 돈때문에 못헤어지는거잖아요..정말 결혼한 한국여자들 너무 불쌍하다 ㅠㅠ44. 헬
'17.9.3 10:30 AM (175.223.xxx.105) - 삭제된댓글아이들도 성매매하는 좋은 엄마아빠가 되겠구나 생각하니
....
좋은아빠라는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네여
성매매하는 좋은아빠
그 아빠와 함께 성장하게 해주는 좋은엄마.45. 성매매
'17.9.3 10:48 AM (182.158.xxx.215)나쁘죠. 애는 모르니까 좋은지 뭔지 상관없죠
님이 할수있는건 돈이나 잔뜻 받아내서
이유야 어찌됐던 욜로족을 꿈꿔야죠.
돈 어쩔수 없어요. 현대사회에서 그만큼 중요하고 우위에 있는게 또 뭔가 싶네요
근데 남편이 님의 그런 엄포를 하나 도 안무서워한단거네요
돈을 중히 여기되 능력 없음을 아니까요
님이 초월한 모습을 보일때 남편은 님을 무서워하겠죠46. ..
'17.9.3 11:04 AM (125.177.xxx.71) - 삭제된댓글다른 건 남이 감놔라 배놔라 할 문제가 아니라 말씀 못 드리겠고
개 쓰레기 같은 남편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좋은 아빠예요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많은데
폭력이 됐든 외도가 됐든 경제력이 없든 아내를 무시하든 가사육아를 안 하든 부부 공동생활을 삐걱대게 만드는 사람이 좋은 아빠/엄마 일리가 없고요.
그 사람이 좋은 아빠인 이유는 님이 주 양육자로서 아이들에게 싫은 소리도 하고 제재도 하면서 기본 양육을 해주기 때문이에요.
만약 남편이 집에서 아이들을 전담 양육하거나, 님하고 이혼해서 혼자 애들을 키워도 좋은 아빠일지는 알 수 없어요.
제 친구는 남편이 친구들하고 몰려다니며 술을 너무 마셔서 친구들을 못 만나게 했어요.
그 남자는 그냥 술 마시고 우 몰려다니며 어울리는 걸 좋아해서(성매매는 하는지 안하는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들킨 적 없고 거짓말 하면 바로 티 나는 남자라 했을 가능성이 낮음) 문제였거든요.
독하게 친구들 끊어내게 했더니 한동안 힘들어하다가 다른 곳에서 좋은 사람들 만나서 건전하게 어울려요. 성당 신부님이라든가 운동 모임이라든가.
이런 경우만 친구를 못 만나게 하는게 의미 있어요.47. 남의 이야기지만
'17.9.3 11:08 AM (182.222.xxx.79)참 한심하네요
돈 잘벌고 좋은 아빠노릇해도 성매매 업소 안가는 남편도 이ㅛ어요 물론 저 돈쓰는거 터치안하구요
돈때문에 같이 산다는 말을 참 둘러 이야기 하네요
나같은 그 새끼 고칠 생각도 안하고
증거모아 변호사 사서 이혼하겠구만
차라리 바람은 늙어 마음 둘곳 생겨서 그런가 한번 내가 돌아보게라도 하지
돈주고 사람사서 성매매 하는 인간이랑 살다니
님 너무 아니라고 봐요
집용 여자로만 살지 마세요48. ㅇㅇ
'17.9.3 11:44 AM (122.34.xxx.123)그 남자 돈보고 사는건 님이나 그 업소여성이나 큰틀에서 보면 비슷한 입장인데 누가 누구보고 이래라 저래라 할 입장이되나요?? 인생을 떳떳하게 살아야지 업소간거 눈감아주고 돈때문에 사는거면 그냥 살아야돼요. 님 남편 앞으로도 업소 다니고 팁주고 할거에요. 그래도 남편수입중에 님한테 떨어지는 돈이 더 많으니 그거라도 위안삼아야죠.
49. 네..무리일거에요.
'17.9.3 11:56 AM (121.163.xxx.207) - 삭제된댓글자식문제도 그렇지만
남편도 같은부류들이 끼리끼리 노는건데
다시는 그런 친구 만나지 말라는게 말이 되나요?
자기자식, 혹은 자기남편이 주동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보셨는지..50. ...
'17.9.3 12:03 PM (125.186.xxx.136) - 삭제된댓글한심하다는분..
내 남편은 절대 아닐거라 장담하시나요?
이런상황에 괴로워하는분들도
정말 믿었던 ..내남편만큼은 깨끗하다 믿었던 아내였을겁니다.
수많은 업소..
그많은 업소녀들도 그만큼 수요가 있으니 유지가 되는거겠죠.
시원하게 이혼하못할 상황에서51. 화창한날
'17.9.3 12:10 PM (125.186.xxx.136) - 삭제된댓글...
'17.9.3 12:03 PM (125.186.240.136)
한심하다는분..
내 남편은 절대 아닐거라 장담하시나요?
이런상황에 괴로워하는분들도
정말 믿었던 ..내남편만큼은 깨끗하다 믿었던 아내였을겁니다.
수많은 업소..
그많은 업소녀들도 그만큼 수요가 있으니 유지가 되는거겠죠.
이혼이 쉽지 못한 본인은 더 괴롭고..
그와중에도 최선책을 찾아보려는건데..
상처받은 사람에게 더 비난하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자신하지마세요..알수없는거예요.52. 뭐이미
'17.9.3 12:11 PM (112.198.xxx.241)답정너같은 글이네..
남편이 성매매는 해도
돈 잘벌고 본인이 맘껏쓰고 애들한텐 좋은 아빠
님은 이혼 안할..아니 못할거잖아요.
돈 잘벌고 애들한텐 좋은 아빠인데 본인 돈 못 쓰게해도
이런 글 올리려나요?
드러워도 돈 잘 벌어다주면 그냥 장땡인가봐요.
암튼 여자들 이혼 못하는 결정적이유는
경제력이 없어서네요. 솔직해 지세요.
저 같음 알바를 하더라도 그런 더러운 놈이랑은 안 삽니다.53. ..
'17.9.3 12:12 PM (125.186.xxx.136)한심하다는분..
내 남편은 절대 아닐거라 장담하시나요?
이런상황에 괴로워하는분들도
정말 믿었던 ..내남편만큼은 깨끗하다 믿었던 아내였을겁니다.
수많은 업소..
그많은 업소녀들도 그만큼 수요가 있으니 유지가 되는거겠죠.
이혼이 쉽지 못한 본인은 더 괴롭고..
그와중에도 최선책을 찾아보려는건데..
상처받은 사람에게 다독이지 못할 망정
더 비난하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자신하지마세요..알수없는거예요.54. ...
'17.9.3 12:27 PM (125.186.xxx.136)당장 이혼할수없는 상황이라면
남편을 행동을 제한하려고하고.더 몰아세우면 결국 싸움이 되고..(남편에 대한 실망.상처을 아예 표현하지 말라는건아니구요)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한 가정이 ..아예 이혼이 더 나은 경우가 되버려요.
지금은 너무 괴롭겠지만
운동이나 취미..로 ( 회피같지만..)자신의 몸과 마음의 상처를 진정시키고..
앞날을 천천히 생해보세요..55. 126.186.136님
'17.9.3 12:30 PM (182.222.xxx.79)한심하다는 포인트를 잘못 해석하셨네요
내 남편은 깨끗한데 가 아니라
그런 놈을 돈잘벌어오고 좋은 아빠라고 데리고 사는게 한심하단거예요
내 남편 돈잘벌어오고 터치
안하고 좋은 아빠죠 근데 업소 드나들며 저렇게 아내 무시하는 듯하게 친구들이랑 몰려다니는데 내 남편 돈 잘 벌어다준다고
못달고 살아요
내 포인트는 그거라구요
내 남편은 아니다란게 아니라요
제대로 알고 남의 댓글 소환해서 훈계질 하세요56. ㅇㅁㄱ
'17.9.4 11:23 AM (124.49.xxx.170) - 삭제된댓글유흥에 빠져 성매매를 하는 것 또한 관계중독이라는 현상 중에 하나라네요. 중독빠지면 어지간해서는 헤어나오기가 어렵죠.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지점이기도 합니다. 쓰니께서는 우선 비뇨기과 또는 산부인과 검진을 받아 보셔야 겠구요. 성매매를 하시는 분들은 이미 성병을 앓고 있거나 잠재적은 보균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니까요. 중독문제 해결에 있어 그 첫번째는 대상물과의 격리시키는 일이고 이후 체계적인 관리로 증상을 호전시켜야 하는데 혼자서는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http://cafe.daum.net/musoo 이 곳에 방문해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오랜기간동안 유사한 많은 문제를 해결해 온 곳이예요. 분명 좋은 해법을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