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고픈 대형 아파트가 들어서는데요.
브랜드도 좋은 아파트인데
조합원 아파트라네요;
다들 혀를 차며~ 조합원 아파트는 들어가면 안돼~!
하는데 왜 그런건지;;
아시는 분 좀 쉽게 설명 좀 부탁드려요
이사가고픈 대형 아파트가 들어서는데요.
브랜드도 좋은 아파트인데
조합원 아파트라네요;
다들 혀를 차며~ 조합원 아파트는 들어가면 안돼~!
하는데 왜 그런건지;;
아시는 분 좀 쉽게 설명 좀 부탁드려요
토지주인들이 토지를 안팔아요 알박기하면 소송하고 십년 걸려도 입주 못하고 취소되는경우도 많고 분양가도 시간지연되면 계속 인상시켜요
알박기 못하는 걸로 알아요. 강제 매수권청구하죠.
단계가 어디까지 진행된건지가 중요할 듯요. 다 이주 나가고 공사 시작했다면
되느거 아닌가요?
부천이였나 분양미달되고 조합장인지 언놈이 해먹고 시행사에서 평수따라 가구당 근 1억에서 수천만원씩 추가분담하라고
안내면 입주불가라고 그때 난리났었는데 어찌됐나 모르겠네요
일단 토지확보를 다 못한 상태에서 조합원 모집을 하기 때문에 토지확보까지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고 토지확보가 계획대로 안된다면 생각했던 아파트랑 좀 달라질수도 있겠구요.
그것까지 다 끝났다 해도 중간에 건설사나 시공사가 바뀌기도 하고 작은 회사의 경우 부도가 나기도 하고... 조합위원장(?)되는 사람들이 사기꾼이어서 돈가지고 튀거나 중간에서 돈을 많이 해먹는 경우도 있구요.
그리고 건설하는데 돈이 예상보다 더 들어가고 기간도 길어지니 조합원들이 내야할 돈이 자꾸만 늘어나는 일이 비일비재해요. 만약 중간에 해지한다고 하면 조합원에게 손해가 큰 계약일 경우가 많구요.
일반 아파트 경우는 분양하고 2~3년정도면 입주가 되고 약속된 날짜에 보통 입주가 되니까 계획대로 돈을 마련하고 쓰고 할수 있겠지만 조합아파트는 10년정도 걸리는 일이 많아서 중간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일이 많아져요.
이건 단점이고 그외 장점들이 있으니 조합아파트 들어가려면 정말 잘 알아보시고 괜찮겠다 싶으면 들어가세요
몇군데가서 조합아파트ㅡ검색하면 왜그런지 아실듯.
1. 생각보다 오래 걸림. 3년이면 된다던개 10년 넘는 경우 많음.
2. 착공 들어가도 조합원들 추가 부남금 내는 경우 허다함.
3. 일반 분양분은 좋은 동 좋은 층수는 조합원이 가져가고 남은 것들임.
4. 대체적으로 내부 자재가 일반 아파트보다 질이 떨어짐.
5. 조합장은 기본 몇억~몇십억 해먹는다고 보면됌. 그돈은 조합원이나 빙반 분양자들 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