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친구가 우리집에서만 놀아요..

글쎄... 조회수 : 3,568
작성일 : 2011-09-07 12:51:34

초4 아이가 같은반 친한 친구가 있어요.

옆동에 살고 아이 엄마와 안면도 있구요.

학기 초부터 우리 아이는 그 친구와 잠깐씩이라도 노는걸 좋아해서 저희집에 자주 데려옵니다.

그럴때마다 잘해주고 잘 지냈습니다.

 

그런데 저희 집이 좀 엉망이거나

제가 몸이 안좋아 쉬고 싶을때 학교 끝나고 저희 아이가 그친구를 데려와도 되냐고 전화가 오면

제가 "오늘은 이러이러하니 그 친구네서 좀 놀면 안되니?"

하고 말해요.

그럼 그 친구는 "우리 엄마가 오늘 손님이 오신대. 오늘 무슨 일이 있대. 오늘 아빠계시대..오늘 안된대.."

계속 안된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계속 저희집에서 놀다가

하루는 저희집이 베란다 정리를 하느라 완전 엉망이었어요.

학교 끝나고 놀아도 되냐고 전화가 왔길래 "오늘은 집이 너무 엉망이니 그집에서 놀면 안될까?"했어요.

그랬더니 아이 친구가 엄마한테 전화를 하더래요..

그러더니 "우리 엄마가 그러는데 우리집이 니네집보다 더 더럽대..."하는 겁니다.

우리 집을 보지도 않고 어찌 그렇게 말할수 있는지??

많이 기분이 안좋더군요. 그냥 집 더러워질까봐 자기 편하자고 그러는거 같구...

학기초에 한두번 그집에서 놀고는 여태껏 안놀았던거 같아요.

제가 많이 쪼잔한가요?

IP : 175.206.xxx.12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9.7 12:54 PM (211.237.xxx.51)

    에휴.. 그냥 원글님 마음을 비우거나, 원글님네 집에서도 놀게 하질 마세요..
    그집 엄마가 애들 와서 노는거 싫어하는 모양인데 원글님 계속 스트레스 쌓입니다.
    어쩌겠어요 그집에 강제로 들이밀수도 없고요..;;

  • 2. 그럴땐
    '11.9.7 12:55 PM (58.233.xxx.249)

    그냥 놀이터에서 놀게 하세요..너무 민폐잖아요..

  • 3. 그럴땐
    '11.9.7 12:56 PM (58.233.xxx.249)

    아니면 우리집도 무슨일이 있어서 오늘은 못놀겠다~ 하고 다른일을 만드셔요..
    아이 데리고 어디 밖에라도 나가시고..하는편이 더 나을거 같아요

  • 4. ..
    '11.9.7 12:57 PM (125.241.xxx.106)

    그 아이 못오게 하세요
    핑계도
    그 아이가 말한것 그대로 해주세요

  • 5. 그냥
    '11.9.7 1:00 PM (115.136.xxx.27)

    못오게 하세요.. 집이 드러워서라는 핑계를 대지 마시고.. 그 아이 엄마가 하는 고대로. 오늘 손님 오신다. 오늘은 일이 있어서 안된다하고 단호하게 말씀하세요..

    그 아이 엄마 좀 뭐하네요.

  • 6. 글쎄...
    '11.9.7 1:01 PM (175.206.xxx.120)

    원글입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쪼잔한건 아니죠?
    ㅠㅠ
    이제껏 만난 아이 친구들은 모두 우리집에서 몇번 놀면 그집 가서도 몇번 놀고..그래왔거든요..ㅠ
    좀 기분이 안좋았어요...

  • 7. 초4
    '11.9.7 1:02 PM (221.141.xxx.180)

    제 딸 친구도 그래요.. 한두번도 아니고.. 저는 학교 놀이터가서 놀아라 합니다.(학교가 바로 앞이거든요)

  • 8. ...
    '11.9.7 1:02 PM (112.164.xxx.31)

    자기집에 애들 오는거 귀찮은거죠. 남의집에서 놀고있으면 자긴 조용하고 편하고요.
    님도 힘들고 귀찮으면 똑같이 하세요. 그냥 밖에서 놀아라하고요.
    정 불안하고 참아줄수있으면 그냥 놀게하는수밖에 없죠.

  • 9. ..
    '11.9.7 1:29 PM (111.118.xxx.142)

    완전 얌체도 그런 얌체가 없네요..
    안면도 있다면서..어쩜 저럴수있나요?
    원글님네집에 자기 애 보내놓고 자기만 편하게 쉬겠다는 심뽀
    얄미워서도 절대 그 아이 우리집에 안들이고 싶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2 40대초,,똑똑해지고 싶어요 4 2011/09/15 4,334
17101 장지갑 어떤거 쓰세요? 11 사고싶네요 2011/09/15 4,632
17100 내일 여유만만 정덕희 나온대요 헐~~ 28 오마나 2011/09/15 11,685
17099 단열재 시공 noodle.. 2011/09/15 3,264
17098 추석지나고 나면 냉장고 속이 가득해서 풍요로워요.ㅎㅎ 12 행복 2011/09/15 3,798
17097 신혼여행지 어디가 좋을지 알려주세요^^ 1 고민 2011/09/15 3,119
17096 초등학생(여)아이 예쁜 옷파는 쇼핑몰 좀 알려주세요~ 1 드림하이 2011/09/15 3,351
17095 40대인데 직장다니다 그만두니 1 숙이 2011/09/15 3,957
17094 외출할때 책들고 다니는 분들 어깨요.. 4 2011/09/15 3,453
17093 계속해서 고기생각만ㅠㅠ 1 미주 2011/09/15 3,070
17092 몽땅 내 사랑의 막내 학원강사(한영) 캐릭터 어떤가요? 1 ㅇㅇ 2011/09/15 3,186
17091 급)경희궁근처 주차장좀 알려주세요 1 걸을수있는 2011/09/15 4,956
17090 (호텔 정치) 정치자금 지출내역으로 본 박근혜 행보 8 베리떼 2011/09/15 3,329
17089 저도 시댁이야기,,, 7 저희 2011/09/15 4,347
17088 호박 고구마 너무 맛있어요~~ 4 임산부 2011/09/15 3,574
17087 초2 여자아이 드림렌즈 해줘야 하나요? 18 드림렌즈 2011/09/15 5,034
17086 남자아이들 콩 많이 먹이면 안좋나요? 4 블루진 2011/09/15 4,605
17085 차량 운전자분들 참고하세요^^ 1 재키 송 2011/09/15 3,352
17084 유치원 선택고민...고수님들 도움을... 1 다윤아 2011/09/15 3,255
17083 軍, 1만원짜리 USB 95만원 주고 구입 7 세우실 2011/09/15 3,285
17082 비행기 이코노미석, 비즈니스석, 일등석 가격차이가 어느정도 인가.. 7 ... 2011/09/15 108,596
17081 일화 1 추석때..... 2011/09/15 2,903
17080 엄마가 심장판막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도와주세요... 8 나야맘 2011/09/15 4,553
17079 논술때문에 연세대쪽 모텔 어떨까요? 10 2011/09/15 4,302
17078 집에서 먹고 노는것이,,,, 63 2011/09/15 14,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