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7.9.1 5:26 PM
(49.142.xxx.88)
그거 진짜 이기적인거 같아요. 자기 집 냄새 안나려고...
저도 예전 살던 아파트에서 베란다에서 어찌나 생선 구워되는지 맨날 시달렸었어요ㅜㅜ
2. 그럼
'17.9.1 5:30 PM
(119.69.xxx.28)
보조주방에서 생선 맘껏 구우세요. 그러나 주방후드 설치하세요. 보조주방이 왜 보조주방인지 모르느냐 공동주택에서 허용되는 일이 있다. 굳이 보조주방에서 생선굽지 말라고 안하는 이유는... 길가에서 똥오줌 누지 말라고 안하는 것과 같은 거다. 제정신이면 안할 일이기에.
3. 휴~~~
'17.9.1 5:31 PM
(121.145.xxx.150)
자기네들은 생선 먹어야겠구
그 피해는 공동주택이니 너희가 감수해라???
이건 아닌듯요 ~~~~~~
오븐닦기 힘들어도 오븐에 굽던가 ...
4. ..
'17.9.1 5:35 PM
(112.169.xxx.241)
어떤 답들이 나올지 저도 궁금합니다
저희 밑에층 어르신들이 새벽 3시부터 거의 매일 생선을 굽거든요ㅜㅜㅜ
더불어 어떨땐 황석어젓갈을 끓여서 달이십니다ㅜㅜㅜ
저희가족은 거의 미쳐갑니다ㅜㅜㅜ
황석어젓갈.....
그거 죽이던데요ㅜㅜㅜ
5. 근데.
'17.9.1 5:36 PM
(112.150.xxx.194)
진짜 이상한게.
저희집은 앞베란다에서도 음식냄새가그렇게 들어와요.
물론 바람방향이 앞에서 뒤로 불때구요.
주방이 뒷베란다쪽인데. 어떻게 앞으로 냄새가 그렇게 들어올까요.
6. 음
'17.9.1 5:37 PM
(211.114.xxx.77)
맘껏 구우세요. 대신 후드 다셔야할것 같아요. 해주세요.
7. 근데.
'17.9.1 5:38 PM
(112.150.xxx.194)
아파트 생활이 진짜 힘든게.
어쩔땐 남의집 음식냄새. 때문에 잠이 깨기도 해요.
여름에 문열고자면 음식냄새가 그대로 저희집 안방까지 들어와요.
기껏 환기하려고 문열고 있으면 어디선가 어마어마한 냄새가 집일 가득.
윗분. 저도 젓갈 끓이는냄새 알아요.ㅎㅎㅎ
8. ㅇㅇㅇ
'17.9.1 5:39 PM
(175.223.xxx.186)
-
삭제된댓글
냄새 날때마다 냄새 올라오는 창에대고
이불을 씨게 털어보세요
펄러커리는 소리가 큰놈으로요
9. ..
'17.9.1 5:41 PM
(112.169.xxx.241)
황석어냄새 아시는분 계시네요
작년 새로산 타임 캐시미어 코트에서 황석어젓갈 냄새가 나요ㅜㅜㅜ
남편이 갖다버리래요ㅜㅜㅜ
캐시미어코트를요....
10. 음
'17.9.1 5:43 PM
(211.114.xxx.77)
이 전집에서 아침에 눈도 뜨기전에 음식냄새에 잠이 깨곤 했어요.
앞뒤로 냄새가 어찌나 들어오던지. 어떻게 한건지...
정말 싫었던 기억이...
11. 저냥
'17.9.1 5:43 PM
(14.32.xxx.80)
그러라고 보조주방 있는거 아닌가요?
12. 근데
'17.9.1 5:44 PM
(218.55.xxx.126)
아파트 생활하면서 ... 그런 상황들은 감수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어쩔 수 없쟎아요, 후드 설치한다고 그 냄새가 안들어올까요..
13. ㅇㅇㅇ
'17.9.1 5:48 PM
(175.223.xxx.186)
-
삭제된댓글
음식냄새 안들어 오는 집은 없죠
허나 정말 심하게 들어오는 집이 있어요
이사만이 답인 집이 있더란거죠
14. 빨리 문을 닫으세요
'17.9.1 5:48 PM
(115.140.xxx.66)
그 방법 밖엔 없더라구요
그럴 때 가서 항의할 수도 없구
15. dd
'17.9.1 5:50 PM
(223.39.xxx.183)
근데 아파트는 그냥 주방에서 생선 구워도 냄새 퍼지지 않나요?? 저희아파트는 확장형이라 보조주방 달수 없거든요 근데 생선 냄새나 고기냄새 들어와요 ㄴ나도 그렇겠지 하면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요
젓갈 다리는 냄새는 엄청나죠
16. 문의.
'17.9.1 5:51 PM
(211.253.xxx.34)
특히 겨울이 문제입니다.
환기 시킨다고 문 열어놓았다가 냄새가 들어와 문 닫으면 그 냄새에 갇혀서 정말 괴로워요. ㅠㅠ
17. 문의.
'17.9.1 5:53 PM
(211.253.xxx.34)
아예 뒷베란다 보조주방에서 창문을 열고 생선이나 고기 구우면 냄새가 위로 올라와 바로 윗층은 그야말로
직격탄입니다.
18. ..
'17.9.1 5:56 PM
(223.39.xxx.86)
저흰 보조주방 없는데
음식냄새 엄청 올라와요
뭐 그렇지만 그러려니 해요
19. ..
'17.9.1 5:58 PM
(124.111.xxx.201)
그런데 집 주방에서 생선을 구워도
후드 배기구가 바깥으로 나 있으니 윗집에 창을 열어두면
냄새가 고스란히 윗집으로 들어가잖아요?
냄새 피해는 완전하게 피해갈 순 없어요.
20. .
'17.9.1 5:58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저희 아파트는 기본으로 보조주방이 베란다에 있어요
보조주방 용도가 집안에서 해 먹기 곤란한 음식하라는거 아니었을까요?
항의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굉장히 불쾌할 것 같네요.
어떻게 냄새 없이 음식을 해 먹을수가 있겠어요.
21. ...
'17.9.1 6:00 PM
(58.233.xxx.150)
베란다에서 요리하는 거 민폐도 그런 민폐가 없어요.
공동주택이니까 지킬건 지켜야죠.자기 집에 냄새 나는 거
싫으면 남도 싫어한다는 걸 왜 모를까요.
베란다에 후드를 아예 설치를 하던지...
자기 집만 냄새 안나면 아무 상관 없다는 거죠.
넘 이기적고 못된 생각입니다.
22. ...
'17.9.1 6:01 PM
(223.39.xxx.62)
보조주방이 제대로 달린데는 차라리 괜찮을걸요.
문제는 가스하나 갖다놓고 세탁실 보일러실 창문 앞에서 생선 고기 구워대니 냄새가 직빵으로 올라오는거에요. 이게 장난아님ㅎ
후드는 관을 길게 빼서 냄새 덜 나게 해놨으니까 차원이 달라용.
23. ㅇㅇ
'17.9.1 6:02 PM
(121.168.xxx.41)
베란다에 보조주방이 있는 아파트예요.
생선을 거기서 며칠 구웠는데
아파트 관리실에서 안내방송 나오더라구요
보조주방에서 냄새나는 음식조리 하지 말라구요.
그래서 주방안에서 굽습니다..
24. .....
'17.9.1 6:04 PM
(39.119.xxx.239)
우리집은 앞 베란다 창문으로 들어 오더군요 아랫집인지 그 아랫집인지 모르겠구요 여름이라 창문 열어놔서 그려려니 하고 참습니다, 우리집 음식냄새도 윗집으로 갈테지요
25. 렌지후두 켜도
'17.9.1 6:09 PM
(14.41.xxx.158)
생선냄새, 젓갈 다리는 냄새,장아찌 간장 달인 냄새,삼겹살냄새 다 퍼져~~~ 공동주택에서 음식냄새 안날수가 없어요
어떤 여잔 김치찌게 냄새 난다면서 콜한거 있죠?ㅉㅉ 그여자가 김치찌게 냄새가 아니라 담배냄새로 괴로워 봐야 정신을 차리나?
공동주택은 어쩔수 없어요 음식냄새. 전에 아파트 아랫집,옆집이 장아치.젓갈 다리고,일주일에 6일을 생선,삼겹살 구워먹어 내가 결국 이사 나왔잖아요 거디다 담배연기가 더해져서는 그사람들한테 그렇게 해먹지 마라고 할수도 없고?
님은 그래도 뒷베란다 닫으면 해결 되잖아요?
26. ??
'17.9.1 6:10 PM
(118.127.xxx.136)
이건 애매할것 같은데요? 아랫집이 일부러 원글님네 냄새 나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보조주방 쓰는 집들도 많고 그거 자체가 문제인것도 아니고 아파트 구조와 바람방향땜에 그런거 아니가요??????
부엌에서 구우면 냄새 안 올라오나요?
27. ...
'17.9.1 6:10 PM
(58.233.xxx.150)
우리 집도 앞베란다에서 음식 냄새가 올라 올라오는데
그게 앞베란다에서 냄새 심한 음식을 하고 있어서 그렇더라구요.주방에서 렌지 후드 켜고 요리 하면 그리 냄새 나지 않아요.
28. ??
'17.9.1 6:10 PM
(118.127.xxx.136)
차라리 환기를 다른창으로 하는게 나은 해결방법 아닌가요???
29. ㅇㅇ
'17.9.1 6:11 PM
(222.238.xxx.192)
뒷베란다는 어차피 주방이 있으니 어느정도 냄새는 나지 않나요 ? 문제는 앞베란다에서 고기구워먹는 사람들 아닐까요?
물론 저는 보조주방이 없습니다
30. 근데
'17.9.1 6:37 PM
(223.62.xxx.83)
내집에 냄새 안배게 하려고 남의 집으로 냄새 들어가게 하는건 정말 말도 안되는거 아닌가요? 보조주방이 그러라고 있는거 맞지만 후드도 제대로 설치하고 냄새 최대한 안나가게 자기네 창 정도는 닫고 조리해야죠.
31. 참내
'17.9.1 7:04 PM
(39.7.xxx.144)
-
삭제된댓글
음식냄새가 안날수는 없고요
유독 심하게 들어오는 집이 있어요
이사를 다녀보면 알아요
진짜 못살아요
굴뚝에서 사는거 같아서요
저도 이사한후로 음식냄새에서 해방된 1인입니다
지금도 생선 냄새 올라오네요 맛있게
저도 방금 미역국 끓였구요
이런 상식적인 음식냄새가 아닌
독하고 진하게 들어오는 집이 있어요
더불어 음식 자주하는 아랫집 만나면 더 죽음이구요
32. 어머
'17.9.1 7:44 PM
(110.70.xxx.57)
그런거 하라고 보조주방 만드는거 아닌가요?
33. 어쩔수 없어요
'17.9.1 8:27 PM
(119.196.xxx.171)
아랫집 음식냄새 하니까 생각 나는데요 우리바로 아랫집에 에어컨 실외기 설치하는곳에
에어컨 없는 집인데 간장 고추장 된장을 여름 땡볕에 열어놔요
처음에는 몰랐지요 그 실외기방에 컴퓨터가 있는데 우리남편이 무슨 냄새가 난다고해요
똥냄새가 난다고 정말 났어요 실외기 난간으로 내려가서 아래층을 보니까 된장 고추장 간장
냄새가 그렇게 똥냄새가 나데요 그래서 물어보았어요 나이많은 아줌마라 된장을 담갓냐고
아니래요 시골에서 가지고 왔데요 그런데 말못했어요 장냄새가 난다고만 말했지
다행히 작년에 집팔고 이사갔어요
34. ㆍ
'17.9.1 9:43 PM
(223.39.xxx.82)
그정도는 그냥 넘어가야지 뭐 우리집 음식 냄새는 남의집으로 일절 안갈거같나요?
공동주택 살면서 보조주방에서 음식 좀 하는거가지고 뭐라하는건좀ᆢ
저도 아파트 살지만 새벽에 고기 굽는 냄새나면 그냥 먹고싶어서 침만 넘어가지 짜증은 안나던데 참 살기 빡빡하네요
35. ㅡㅡ
'17.9.1 10:18 PM
(112.150.xxx.194)
냄새도 종류가 있는데. 진짜 고약한게 있어요.
왜 앞베란다에서 그렇게 냄새가 날까.
여기 뒷베란다 되게 넓은데.굳이 앞에서 음식을 하는건지.
오히려 후드 달린 주방쪽 베란다에서는 음식냄새 심하지 않은데.
36. 문의.
'17.9.3 7:54 AM
(221.138.xxx.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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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저희가 사는 아파트는 보조주방이 없는 20년 넘은 아파트입니다.
아랫집은 인테리어하면서 뒷베란다에 보조주방을 설치한 경우인거지요.
보조주방에서 조리는 하시되 창문은 닫고 하시는게 예의가 아닌가 생각을 한 부분입니다..
관리소 분들과도 상의를 해보아야 겠습니다.
의견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