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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초중고 "복장·두발 자유, 휴대폰 소지가능

.. 조회수 : 2,013
작성일 : 2011-09-07 12:18:38

교실 붕괴를 넘어서 막장까지 치닫는군요.

휴대폰 지금도 컨트롤 안되는 교실에서 인권조례 법안덕에 대놓고 수업시간에 장난질에..

복장자유는 빈부격차를 나타내는 트레이드마크가 될테고..

염색이며..화장에..이제 성년 흉내내는 청소년..

교육감 하나 잘뽑았네요

공짜밥 먹이고 학교붕괴에 일조를 하셨군요...

 

소지품검사도 금지..머 대놓고 담배피라고 권해주시네요 헐헐..

지금도 무너질때로 무너졌는데

그냥 학교해체가 나은듯..

IP : 203.232.xxx.24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7 12:18 PM (203.232.xxx.242)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1090711...

  • 2.
    '11.9.7 12:27 PM (210.205.xxx.25)

    그럼 교복 없어지나요?

  • 3. ..
    '11.9.7 12:36 PM (118.32.xxx.7)

    원글의 핵심은 곽교육감님 까는글이죠...

    --------------------------------------------
    학생들을 인격체로 존중했다는 이야기군요..

    그 학생들의 인격체에 존중한맘큼..그 댓가도 따를것이고..

  • ..
    '11.9.7 12:38 PM (118.32.xxx.7)

    고아원에 애 둘 맡기고 알바로 백만원 벌면서
    가슴 커지는 속옷이라고 셋트로 백만원짜리 사는 미친년도 있어요.
    휴일에 김밥 만다길래 고아원 애들 만나러 가나 했더니
    밖에서 먹는 김밥 맛없어서 지가 싸서 먹는다고....

  • 4. 전 이거 반댑니다.
    '11.9.7 12:42 PM (61.101.xxx.62) - 삭제된댓글

    적어도 소지품 검사 금지 이거 반댑니다.
    초딩 고학년도 벌써 발암물질 가득하다는 전자 담배 나옵니다.
    담배를 피고 말고 문제가 아니라 적어도 애들 건강문제를 챙겨줘야하는건 어른들 의무라는 생각입니다. 근데 소지품 검사도 하지마라?
    제발 이상주의 말고 현실에 맞는 정책을 좀 추진하세요.

  • 5. 네에
    '11.9.7 12:45 PM (118.217.xxx.2)

    교육감님 정말 잘 뽑아서 자랑스러워요
    억압되게 살아와서 처음엔 반작용으로 일탈하듯이 보이는 현상도 있을 수 있지만
    곧 자율성을 회복할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아이들을 믿어요

  • ..
    '11.9.7 12:52 PM (118.32.xxx.7)

    그 자율성에대한 행동에대한 책임감은 학교는 물론 가정에서도 교육해야됩니다
    무조건 학교에 맡기고 뒤에서 머라 하면안되죠.. 내자식부터 돌아 봐야 합니다..
    저도 아이들 믿구요..

  • 6. 지금도
    '11.9.7 12:45 PM (121.166.xxx.57)

    휴대폰이나 mp3 때문에 학교에서 시끌시끌한데 이걸
    허용한다면 수업분위기가 문제이겠네요.

    수업중에는 휴대폰꺼주는 성숙한 예의를 바라지만
    힘들것 같네요.
    학부모들이 아이들에게 철저히 교육시켜야 할 듯...

    그럼 교복도 이젠 안 입는건가요?
    가뜩이나 옷타령하는거 교복으로 무마하는데 ....휴

  • 7. 클로이
    '11.9.7 12:57 PM (58.141.xxx.195)

    애들...다뤄보신분들만 아실려나요...

    저렇게 해서 애들 다 망칠거같죠?

    결국 애들 스스로가 정화합니다....

    공부하는 애들은 스스로 끊고 공부하구요

    안하는 놈들만 신난다고 다니겠죠

    결국 모든게 본인책임으로 돌아온다는거..

    본인이 한 행동의결과가 직접적으로 돌아와야 뭔가 느낍니다.

    통제는 우선순위가 아니에요

    통제한다고 해서 통제되는 애들도 아니구요

  • ..
    '11.9.7 1:01 PM (118.32.xxx.7)

    네 그렇지요.

    스스로 절제하고 통제하는 것 자체도 교육입니다.

    하지 말라면 반발심에 더하려하는 애들이지요..

    학교와 가정에서의 교육으로 저들에게 올바른 행동할수있게 유도하는것이

    학교와 부모의 역활입니다..

  • 8. 지금도 거의 휴대폰
    '11.9.7 1:21 PM (112.153.xxx.36)

    가지고 다녀요. 안전상의 문제때문에요.
    뭘 새삼스레 걱정하시는지

  • 9. 교복 안 입어본 세대
    '11.9.7 5:06 PM (211.63.xxx.199)

    대한민국에서 70년생 혹은 71년생들중엔 교복을 한번도 안 입어본 사람들 많을겁니다.
    전 빠른 71이라 70년생들하고 학교를 다녔는데, 제가 중학교 입학하는 해부터 교복 자율화되었고 제가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에 다시 교복이 부활됐어요.
    그래서 교복이란걸 한번도 안 입어봤습니다.
    빈부 격차요?? 그걸 옷으로만 느끼나요? 방학이면 해외연수다 과외, 비싼 학원 이런 격차는 옷값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여하간 전 제가 안 입어봐서인지 교복의 필요성을 못 느끼겠고, 교복이 고교수업이나 단체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추운 겨울에도 치마를 입어야하고 또 쟈켓 스타일의 교복이 불편할것만 같구요..
    각 학교마다 교복이란게 존재하고 자율적으로 입을수 있게 한다면 반대 할 이유는 없고요.
    외국처럼 스쿨룩이란게 있어서 흰셔츠에 곤색 바지나 치마등 색상이나 스타일을 정해주고 주어진 범위 안에서 자유스럽게 입는것도 좋은거 같구요.
    아무튼 전 복장 자율화 대환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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