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남친 말하는 게 화가 나는데요. 누가 이상한걸까요.
제 남친은 늘 그런식으로 말을 해요.
그러니까 모순되는 2가지 말을 동시에 하는 거죠.
예1. 늦게 만나서 밥을 먹고 12시쯤 됐어요.
그날 좋은 일이 있어서 칵테일 한잔 더하자 서로 동의를 했죠.
그래서 칵테일 마시러 가고 있는데,
"여기서 지금 지하철을 타면 ○○씨 집에 가겠네"
이러는 거에요.
12시가 넘었으므로 지하철을 타려면 바로 타야하는데, 칵테일 먹으로 가자 해서 가고 있는데 그런 말을 하는거죠.
그래서 칵테일 취소하고 집에 가자는 얘기냐고 하니까, 그게 아니래요. 그냥 지하철이 있고 그게 우리집에 가니까 그런 말을 한거라고 합니다.
예2. 어느날 데이트하다가 저한테
"다음 토요일에 좋은 공연이 있어. 이공연 너무 좋을 것 같죠? 같이 보면 너무 좋겠다"
이러면서 공연 소개를 보여줍니다. 저도 너무 좋을 것 같아서
좋겠다고 그날 같이 가자고 했는데, 자기는 그날 늦게 퇴근을 해서 안될것 같대요. 그럼 왜 얘기를 했냐고 하니까 자기도 모르겠대요.
좋은 공연인 것 같아 같이 보면 좋겠다는 생각에 얘길했는데,
시간은 안된대요..
글로 적으니까 제가 민감한거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늘 이런식으로 얘기합니다.
부모님이 집에 한번 오라고 하신다면서 바쁘면 오지 않아도 된다,
오늘 만나자면서 피곤하면 쉬어도 된다..
10월에 여행가자면서 천천히 알아봐도 된다..
늘 이런 방식으로 반대되는 말을 덧붙입니다.
제가 민감한건지 남자친구의 말하는 방식에 문제가 있는건지 혼란스럽습니다.
1. 클라이밋
'17.9.1 1:42 PM (223.62.xxx.56)자신감부족인듯요 한번씩 다 떠보는 느낌????
2. 매번
'17.9.1 1:43 PM (118.127.xxx.136)매번 저런다면 ...저라면 못 만날듯요. 피곤해요
3. ....
'17.9.1 1:43 PM (220.85.xxx.115)그냥 원글님을 별로 안좋아하는듯요 ㅠㅠ
만나도 그만 안만나도 그만 ,그냥 친한 친구정도로 생각해서 그러는거 같아요 ㅠㅠ4. ......
'17.9.1 1:45 PM (115.22.xxx.148)좀 짜증스러운대화법을 갖고 있네요...한번 심도깊게 얘기를 하세요...의중이 파악이 되게끔 얘기하라고 이것도 저것도 아닌 모호한 얘기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신뢰가 안가게하는건 사실이죠
5. ....
'17.9.1 1:47 PM (118.41.xxx.161) - 삭제된댓글원글님이 이상한게 아니에요. 저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있어요. 진짜 짜증나고 피곤함.
저라면 안만나요. 앞으로 어쩌실려고;;;;;;6. ...
'17.9.1 1:47 PM (117.111.xxx.129) - 삭제된댓글우리 시어머니가 그래요.
수술 앞두고 그러시네요
수술날은 좀 옆에 있어야겠다.
네 그날 휴가 내서 갈 수 있어요.
아버지 있으니까 안와도 된다
(뭐 어쩌라는 건지.. )7. .....
'17.9.1 1:48 PM (118.41.xxx.161)원글님이 이상한게 아니에요. 저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있어요. 진짜 짜증나고 피곤함.
저라면 안만나요. 앞으로 어쩌실려고;;;;;;
무슨일을 결정할때도 저런식이에요 저런 사람들... 그래놓고 나중에 상대방한테 다 뒤집어씌움.8. 원글
'17.9.1 1:49 PM (223.62.xxx.64)본인이 모솔이었고 심한 자신감부족과 사회성부족을
토로했었어요. (공부밖에 해본적이 없는 박사과정학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좋아한다해서 만난건데요..
자꾸 저러니까 너무 힘드네요.
심도깊게 대화를 나눠보려해도 대화스킬이 제가 부족한건지.. 방어하거나 심하게 자기를 비하하거나 합니다..9. ㅇㅇ
'17.9.1 1:51 PM (203.226.xxx.62)그냥 뇌를 안거치고 속마음을 바로 말하는거죠
저 열차는 어디 가는 열차인데..
저 공연은 재밌는 공연인데..
그냥 그 순간 드는 생각을 바로 입으로..
마치 자식이 기껏 좋은 식당 데려가줬더니 여긴 비싸네 맛없네.. 입으로 바로 튀어나오는.
그런 어른들딴엔 자식 기분나쁘란 소리가 아니고 진짜로 그 순간 자기 생각을 그리 말한것일 뿐
그러나 당하는 자식 사위 며느리는 짜증나죠
아무튼 어떤 악의가 있어서 그렇다기보다 센스부족에 생각이 모자란거죠
보통 사람은 짜증나서 못만나죠.
저 인간이 또 뇌 안거치고 그냥 내뱉는구나..이렇게 생각해주는 것도 하루이틀이지.10. 원글
'17.9.1 1:51 PM (223.62.xxx.64)저를 안좋아하는 걸수도 있지만, 그건 제가 어쩔수 없는 일이니까 배제하고 일단 해결책이나 문제원인을 생각해보고 싶어서 글을 올려봤습니다..
심하게 소심하고 여성적인 성격인데요..
책임을 회피하려는 성향이 아닌지 라는 생각도 듭니다..11. .......
'17.9.1 1:53 PM (175.192.xxx.37)소심해서 책임지고 싶지 않은거 아닐까요?
자기는 운만 띄운것이고 모든 결정은 상대방이 한거죠.12. 짜증
'17.9.1 1:55 PM (175.223.xxx.3)할머니들.할아버지들.어법
13. 원인은
'17.9.1 1:57 PM (120.18.xxx.173)모르겠고 저런사람과 대화할때
돌직구로 물어보세요
정확히 원하는게 모냐?
칵테일이냐? 귀가냐?
부모님댁방문을 원하는가? 아닌가?
몇번하다보면 조금 달라집니다(보통사람이라면)
말하기전에 생각하는척이라도 합니다
그게 안되면 인연은 거기까지라고 생각하셔요14. 음...
'17.9.1 1:58 PM (175.223.xxx.113) - 삭제된댓글자신감 부족 맞네요. 미움 받기 싫고 거절 당하기 싫어서..
주말에 영화 보자고 말했는데 상대가 싫어하면 어쩌지? 사실은 싫은데 억지로 나오는거면 어쩌지? 그냥 피곤하면 다음에 보자고 말하자..
과한 배려.. 근본원인은 아마 미움받는게 두려워서인듯. 언제나 좋은 사람이고 싶어서.15. 음..
'17.9.1 2:00 PM (175.223.xxx.113)자신감 부족 맞네요. 미움 받기 싫고 거절 당하기 싫어서..
주말에 영화 보자고 말했는데 상대가 싫어하면 어쩌지? 사실은 싫은데 억지로 나오는거면 어쩌지? 그냥 피곤하면 다음에 보자고 말하자..
과한 배려.. 근본원인은 아마 미움받는게 두려워서 눈치보는 것. 언제나 좋은 사람이고 싶어서.16. ...
'17.9.1 2:03 PM (183.98.xxx.95)저랑 같은 생각이신 분이 잇네요
소심하고 결정을 미루면서 책임지기 싫어하는 사람..
그냥 머리가 나쁘다 ..속으로 욕하고 말아요17. ㅡㅡ
'17.9.1 2:04 PM (118.127.xxx.136)미움받기 싫은 타입이라기엔 공연 이야기 너무 뜬금없죠.
그냥 뇌랑 입이랑 바로 연결된 노인네 화법 맞는듯요.
복장 터지게 저런 사람 왜 만나세요 ㅜㅜ 연애때도 저러면 나중에 정말 속터질듯요.18. ----
'17.9.1 2:05 PM (175.223.xxx.20) - 삭제된댓글성격에 따라 다른데요.
그냥 진짜 가까우니 그렇게 이야기한거고
공연이 재미있어보여서 그렇게 이야기한걸수도 있어요.
사람들중에 특히 여자들중에 자기들이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직접적이지 못하니 남도돌려말할거라 생각하고 매사를 남갸짚는 여자들이 많더라구요.
가령 한마디하면 이런의미일것이다 혼자 생각하고 혼자 막 분노하고 등등. 엄청 피곤한데요 모든 사람들이 비직접적으로 본인 의사을 표명하고 그러지 않아요.
가령 공연이 재미있어보이면 그냥 재미있어보인다 라고 이야기하고.
같이가고싶으면 어 재미있겠다 같이 보러가요!
그러면되지...
저 분이 그냥 자기가 뭘 원하는디 모르는 사람일수도 있지만 그거야 우리가 아나요 원글니이 알지.19. ----
'17.9.1 2:07 PM (175.223.xxx.20) - 삭제된댓글가령 친구랑 칵테일먹으러 가려는데 지하철 노선 보다가 보니 친규집이랑 가까워서
오 대박 이거타면 니네집 금방가겠다 할수있고
공연 뭔가 재미있어 보여서
와 이거 재미있겠다! 할수있져
난 못보지만 넌 보러가바 아님 그냥 흥미로워서.
다른부분이 문제일순 있지만 그건 우리가 알수없구요
예로드신 사례들은 원글님이 오버해석해서 피곤하신 스타일같이 들려요20. ...
'17.9.1 2:07 PM (223.39.xxx.61)여기는 남자가 한번도 좋아해준적이 없는 여자가 잔득인지
무슨 말만 하면 남자가 원글님을 아좋아한대요
안좋으면 왜 만나겠어요
좋으니까 만났지만 대화법 자체가 짜증 나는 형태인거죠21. 못 고쳐요
'17.9.1 2:08 PM (211.105.xxx.53)아는 언니가 그러는데 배려라 생각해요
뭐 하나 먹으러 가든 만남 약속이든 ...
허허헉인데 그거 나 배려하는 거 아니다
제발 그러지 마라 해도 그때뿐!22. ..
'17.9.1 2:11 PM (211.36.xxx.71)바보박사
23. 원글
'17.9.1 2:17 PM (223.62.xxx.64)175님 조언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저도 제가 피곤한건가 생각하기도 했습니다ㅠㅠ
"그냥 사실을 말하는 거다. 이면에 다른 의도는 없는거다" 라고 생각하면 편안할지 생각해봤거든요.
근데 "공연이 좋겠다 같이 보러가면 좋겠다"는 건 같이 보러가자는 걸로 대부분 생각하지 않는지 모르겠어요ㅠㅠ24. 000
'17.9.1 2:17 PM (118.127.xxx.136)원글님 오버해석 전혀 아니구요 ㅡㅡ 일반인들은 저런 화법 짜증나요. 이미 원글이고 피곤함 느낀거잖아요.
저걸 고칠수는 없을거에요.
무던히 넘길수 있음 만나고 아님 괜히 피곤함 감수해가면서 만나지 마세요. 괜히 다른 기회도 놓쳐요. 살아보니 그렇게 참아가며 연애할 필욘 없는거 같더라구요.25. 뭥미?
'17.9.1 2:27 PM (223.38.xxx.71)사람 갖고 노는 것 같아요.
사람을 맘대로 휘두르는 타입 아닐까요.
좋게 해석해 주면 결정장애?
변덕이 심한 거죠.
이유야 뭐든 피곤한 타입이죠.26. 글쎄요.
'17.9.1 2:27 PM (175.223.xxx.243)어떤 일을 제안해 놓고 상대방이 좋아하고 하고 싶어하면 그 반응을 보고 마음이 바뀌어 안 되는 방향으로 틀어 버리는 거잖아요. 당연히 상대방은 불쾌할 수 밖에 없어요. 본인이 의식을 못하고 있는지 좀 느끼고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상대방에 대한 거부나 배척 미움의 마음이 숨어 있다가 갑자기 훅 올라 오는 사람인것 같아요. 마음이 통일되지 않은 상태라고 할까요.
27. 원글
'17.9.1 2:33 PM (223.62.xxx.64) - 삭제된댓글공감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보니 마음이 좀 편안해지네요.
내가 이상한건가 라는 생각도 계속했었고
오버해석이다 라는 분들도 많을줄 알았어요.
그리고 안좋아한다는 말도 많을거라 각오했었는데
오히려 223님처럼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네요ㅠ
211님 말씀처럼 남친은 그걸 배려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28. 원글
'17.9.1 2:38 PM (223.62.xxx.64)공감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보니 마음이 좀 편안해지네요.
내가 이상한건가 라는 생각도 계속했었고
오버해석이다 라는 분들도 많을줄 알았어요.
그리고 안좋아한다는 말도 많을거라 각오했었는데
오히려 223.39님처럼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네요.
211님 말씀처럼 남친은 그걸 배려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제가 몰랐던 부분들이 많았네요. 댓글들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29. 냉장고
'17.9.1 2:42 PM (182.216.xxx.132)넘 깊이 생각하지 마세요
그분이 어떤 성격인지 모르니 그 말의 이면을 따질 필요도 없고요
똑 같이 되돌려주세요
지하철 타면 ~네 집 가겠네 그래 그렇겠네 ㅡ 끝
저공연 재미겠네 그래 그렇겠네 ㅡ끝
심플하게. 상대 반응이 달라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최소한 님 맘은 편해질거예요30. 아델라
'17.9.1 2:59 PM (175.223.xxx.254)제 남편 어법이에요.그래서 많이 싸웠어요.
지금 사람갖고 장난하나 싶어서요.
저는 놀러가는걸로 그래요...
여행가고 싶지 않냐? 그러면 제가 응 그럼 이때 가볼까하면... 나중에 다음에 가자고 빼요.
그럼 왜 얘기했냐니깐. 그러면 그냥 물어만 본거래요.31. 원글
'17.9.1 3:19 PM (223.62.xxx.64) - 삭제된댓글아델델라님//남편이 그러시면 저보다 훨씬 잘 아시겠네요ㅠㅠ
지금은 어떠세요? 그냥 적응하고 사시는지, 좀 고치셨는지 궁금해요.32. ...
'17.9.1 3:19 PM (125.62.xxx.32) - 삭제된댓글부정적 결과에 대한 책임을 면하려고 항상 한 발 빼는 태도를 취하는 거죠.
그런 사람 안고쳐져요. 피곤하죠.33. 원글
'17.9.1 3:24 PM (223.62.xxx.64)아델라님//남편이 그러시면 저보다 훨씬 잘 아시겠네요ㅠㅠ
연애때는 어떠셨고 지금은 어떠세요? 그냥 적응하고 사시는지, 좀 고치셨는지 궁금해요.
냉장고님 말씀처럼 이런사람에게는 심플하게 생각하고 답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마음 상하는 사람만 속상하네요..34. 음 꼭 무슨 의도를 갖고 얘기해야 되나요?
'17.9.1 3:29 PM (218.54.xxx.227) - 삭제된댓글말에 너무 의미부여 하는거 아닌가요? ;;
그냥 아 이거 좋다 라든가 그냥 일상적인 얘기하는거잖아요. 좋다 그러면 꼭 같이 먹거나 가야되고 필요한 말, 분위기에 맞는 말만 해야되나요?
그냥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말하고 굳이 무슨 뜻으로 그런말했나 유추하지 않은데 그러면 안되나요? --;35. ...
'17.9.1 4:16 PM (222.232.xxx.179)그런 사람이 남편이 되면
무슨 일을 할 때
꼭 제가 결정을 해야 하고
그 결정이 빗나갈 경우
결혼 초반에는 이해하는 듯 하더니
결혼 년차가 쌓일수록
중요한 결정이 생기니( 집 구매 등 )
그 결과에 대해
나를 비난합니다
둘이 상의해서 결정하는 것이 좋지
나에게 결정을 토스하는
저렇게 결정장애, 문제회피형은
애 하나 더 키우누것보다
더 피곤36. ㅡㅡ
'17.9.1 4:50 PM (118.127.xxx.136)보아하니 저런 남자는 저게 뭔 의도가 있는거냐, 해석을 왜 하냐고 댓글단 저런 사람들이 사귀어야지 일반인은 속터져요.
근데 저 댓글 단 사람들 남자들일듯 ㅋㅋㅋㅋㅌ
결혼하면 다른거 다 떠나서 시댁관련된 일 한두가지만 엮여도 아주 피가 거꾸로 돌게 만들 상황 연출할 타입인데37. 이것일까
'17.9.1 8:39 PM (49.143.xxx.240) - 삭제된댓글본인이 모솔이었고 심한 자신감부족과 사회성부족을
토로했었어요. (공부밖에 해본적이 없는 박사과정학생입니다)
님을 분명 좋아합니다
연애경험이없으니 여자를 대하는데
자신감도 없고
사회성 사교성이 없으니
뭔가 친밀감있게 해보고싶은데 어찌해야할지 잘모르니
눈에보이는대로 생각나는대로
말을 불쑥불쑥 하는듯요38. 이것일까
'17.9.1 8:50 PM (49.143.xxx.240)본인이 모솔이었고 심한 자신감부족과 사회성부족을
토로했었어요. (공부밖에 해본적이 없는 박사과정학생입니다)
님을 분명 좋아합니다
연애경험이없으니 여자를 대하는데
자신감도 없고
사회성 사교성이 부족하니
뭔가 친밀감있게 해보고싶은데 어찌해야할지 잘모르니
눈에보이는대로 생각나는대로
말을 불쑥불쑥 하는듯요39. 진짜 모자라보임
'17.9.2 7:08 AM (92.104.xxx.115)찌질이 낙점임. 저런 남자 두고두고 피곤해요. 열등감 있는 남자는 가까이 두면 안됩니다. 자기 열등감 여자한테 풀어요.
40. .....
'17.9.2 6:18 PM (121.124.xxx.53)나이도 있을거고.. 저런 화법으로 사람대하는게 일상이 됐을텐데...
관계가 유지될까 싶네요.
말투는 사람에게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에요.
결혼해서 살아보니 알겠어요.
뇌를 안거치고 말하는 노인네 말투 맞구요. 친부가 그런 성향이라 듣는 사람 환장하게 하는 말투..
말 잘 안섞어요... 웃으면서 말하니까 더 열받는...
만약 저런 사람과 결혼하면 속터저 죽을지도 몰라요.
자신감도 없으니 시가일에는 또 중재도 못할거고..
속터지는 결혼생활이 될듯한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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