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택할수 있다면 딸은 나중에 어떤 직업 가지면 좋을까요?
1. ㅁㅁ
'17.9.1 1:11 PM (110.70.xxx.13) - 삭제된댓글본인이 행복한거요
2. 판사
'17.9.1 1:14 PM (39.7.xxx.109)다 고를수 있다면
정의로운 판사.
요즘 판결보면서 조마조마 하네요.
양심없는 판사도 많은듯.
울딸이 따뜻하고 정의로운 판사가 되주길요. 진심~~ㅎ3. ㅇㅇ
'17.9.1 1:16 PM (116.32.xxx.15)뭘해도 불행할거 안태어나길 바라죠ㅎㅎㅎ
4. 전
'17.9.1 1:23 PM (175.223.xxx.17)과학자요 ㅎㅎㅎ
5. 00
'17.9.1 1:26 PM (116.33.xxx.189)그림그리는 사람이요ㅎㅎ
6. ㅇㅇ
'17.9.1 1:28 PM (58.140.xxx.196)처음 유럽 특히 네덜란드를 여행하고 저는 이런세계가 있었다는게 너무 놀라워서.
미술이나 고대역사학 이런거 연구하고 책쓰고 살면 행복할듯.
로마인 이야기 쓴 일본할머니.
같은 인생도 부럽구요.
그 책 쓰느라고 온 유럽 박물관에 다가봤겠죠.7. ...
'17.9.1 1:36 PM (175.158.xxx.160)스트레스 안받고 사는게 제일 좋을거 같은데, 그런 직업은 없겠죠?
8. ㅇㅇ
'17.9.1 1:40 PM (49.142.xxx.181)빌딩 몇채 가지고 있는 임대업자? ㅎㅎ
직업따윈 없어도 돼요.9. **
'17.9.1 1:41 PM (210.218.xxx.167)수입은 한쪽에서만 생긴다 해도 그 수입이 모자르지 않고, 주도적으로 관리할 능력이 있다면
전업주부도 참 좋은 직업입니다.10. ...
'17.9.1 1:42 PM (110.70.xxx.193) - 삭제된댓글임대업자? ㅎㅎ
11. ...
'17.9.1 2:55 PM (111.91.xxx.254) - 삭제된댓글딸이면 정으로운 판사
아들이면 정의로운 검사, 기자
아님 권력 없으면 생각바른 펀드매니져,외환 전문가
안정적이면--행시합격해서--중앙부처 공무원12. 전
'17.9.1 3:01 PM (114.204.xxx.21)그냥 의사 아님 약사..
결혼해서 돈 벌고 싶을때 언제든지 나가고 쉬고 싶을때 언제든지 쉬는~~13. 전
'17.9.1 3:02 PM (114.204.xxx.21)돈 많음 임대업자도 괜찮구요
14. 저는 제가
'17.9.1 3:16 PM (121.160.xxx.182)돈많이벌어서 딸 임대업자 시켜주고 싶음 ㅋㅋ
내가 돈이 많으면 임대업자는 해줄 수 있는 것 ㅋㅋ15. 브레이크
'17.9.1 3:23 PM (119.204.xxx.152) - 삭제된댓글이제 점심으로 샌드위치를 먹으며 잠시 쉬고 있는 교수 아짐인데요... 제 딸도 교수했으면 좋겠네요...
자기 만족도가 참으로 높은 직업이에요.....교수되기까지가 너무도 길고도 불투명한 여정이긴 하지만요....16. 아
'17.9.1 3:30 PM (182.225.xxx.189)딸은 의사. 아들은 본인이 하고 싶은거.
^^;17. 저도
'17.9.1 3:31 PM (171.249.xxx.148)교수요. 친구가 여대교수인데 만족도가 꽤 높더라구요.
생각보다 수입은 많지않다던데 얼마인지는 안물어봤네요.18. 다티
'17.9.1 4:41 PM (223.62.xxx.158)작사가나 작곡가요. 한곡 완성하면 꾸준히 소득이 들어오는 직업이쟎아요. 의사나 약사는 소득이 크긴 하지만 몸으로 때우는 만큼 버는 직업이라... 고생 덜하고 인생을 즐기는 직업이 좋겠죠. 사회에 즐거움도 주고
19. ..
'17.9.1 5:44 PM (223.39.xxx.86)아들밖에 없는데
본인이 원하는 직업이요20. ㅁㅁㅁ
'17.9.1 5:55 PM (183.90.xxx.32) - 삭제된댓글교수 남편둔 전문직 여자인데요. 그런말 있잖아요.
판검사는 일가 친척이 좋은 직업이고 의사는 그 가족이 좋은 직업이고 교수는 딱 지만 좋은 직업이라고. ... 진정 절실히 느끼면서 삽니다. 제 남편도 우리 딸 교수 했으면 좋겠다라고 그러더라고요. 저도 옆에서 보면서 동의 합니다. 우리딸이 우리 남편만큼 좋은 팔자였으면 좋겠네요. 전문직 배우자 만나서.
(아이고 내 팔자야........)21. 자유부인
'17.9.2 2:45 PM (223.63.xxx.219)제가 들은 말은 검사는 친구(주변사람)가 좋고,
변호사는 가족이 좋고, 판사는 자기가 좋다는 말이 있고요.
아마 변호사랑 의사는 소득 비슷할테고, 판사는 직군상 교수랑 비슷할거에요.
누가 뭐라 할 사람이 딱히 없거든요.
자기가 일을 조절하고 눈치 볼 사람이 별로 없어요.
교수는 자기가 좋은 직업 맞고요.
대신 집안에 돈이 있어야만 우아하게 할 수 있어요.
안그러면 전문직들 중에는 좀 쪼달리는(?) 직업입니다.
저는 전문직 남편 둔 교수인데요.
남편이 버는 돈이 어차피 제 3배 정도 되서 제가 스트레스 받으면
그냥 우아하게 다니라고....
현실은 우아한 백조처럼 물 밑은 엄청 동동거리며 다니지만
그렇게 말하네요.
윗님 말씀처럼 제가 좋은 팔자 맞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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