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는 오셔도 2박3일정도 머무르셨는데
올해부터는 두달에 한번 한달에 한번 정도 오셔서
한 4일정도 계시다 가세요..
근데 이번 추석때는 차례도 안지내다보니...(사정상)
저희 집으로 오신다네요..
근데 추석일주일후가 시어머님 생신이라서
더 오래 머무르실거 같아요..
생전 명절증후군 같은거 없다가..
일주일 넘게 시부모님 계실거 생각하니
넘 우울해요..
시부모님이 싫다기 보다..
어렵기도 하고
저 같이 요리 솜씨 없는 사람은
매끼 차려야 되는게 넘 부담스러워요...
그렇다고 평상시처럼 상차리기도 그렇고..
저보다 더 힘든 사람들도 당연 있겠지만..
벌써부터 우울하고 힘들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