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제사땜에 왔는데

... 조회수 : 2,097
작성일 : 2017-09-01 10:54:23
오자마자 니는 씽크대 청소종 해라 느그 형님 오면 거실 치우라고 할테니
와서 바닥에 앉아보기도 전에
같이 사는 돌싱 시숙 밥먹고 그릇 밥상위에 그대로 있고
저거 누구보고 씻으라고 놔두는지
일일 도우미된 기분
왜이리 며느리랑 사위 대접은 하늘과 땅 차이일까요
10년이 지나도 적응이 안되요
오기전엔 그래도 오랜만에 만나서 노니까 산뜻한 기분으로 왔는데
IP : 39.7.xxx.16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9.1 11:00 AM (223.62.xxx.92)

    딸같아서 그러는거란 망발을 울 시모는 하던데요~
    웃겨선.
    그러니 이웃 아주머니보다도 정이 안가죠~

  • 2. ???
    '17.9.1 11:13 AM (222.234.xxx.67) - 삭제된댓글

    그냥 안하면 안되나요? 저는 시댁가서 설거지며 부엌일 한번도 해본적 없어요. 한번은 저한테 시키는 시도를 하시길래 힘센 아들 둘이나 있는데 아들들이가서 좀 도우라고 한마디 했더니 그 후로 아무일도 안시키시네요.

  • 3. ???
    '17.9.1 11:15 AM (222.234.xxx.67) - 삭제된댓글

    너도 딱 너같은 며느리 얻으라고 하는 사람 있을텐데 난 자식들 결혼에 일체 간섭안하고 며느리도 손님 처럼 대할겁니다.

  • 4. ..
    '17.9.1 11:19 AM (125.182.xxx.27)

    시누남편먹은 음식은 제발좀 시누가 치웠으면 좋겠어요..ㅠㅠㅠ

  • 5. ...
    '17.9.1 11:27 AM (125.62.xxx.32) - 삭제된댓글

    시숙이 왜 돌싱이 됐는지 알 것 같네요.
    이제 적당히 쳐 내시고, 꼭 손대야 할 것만 하세요.

  • 6. 어휴
    '17.9.1 1:24 PM (1.237.xxx.175)

    20년을 그리살다가 반란 일으키고
    남의 집 종살이 끝냈어요.
    남의 집 파출부를 살면 돈이라도 받지. 이건 무임금 노비신세
    제사 싹 없애고 명절에는 산소에서 만나고
    시댁 문지방도 안넘어섭니다.

  • 7. 음...
    '17.9.1 4:27 PM (211.111.xxx.30)

    그거 치우란다고 안치워요....
    남편은 뭐하고 그거 치우고 있어요ㅜ
    전 바로 남편 콜했더니 어머님은 제 눈치보시던데
    저희 형님은 10년차 전 6년차
    형님은 진짜 뼈속까지 부려먹음 지금 형님이랑 어머님 냉전중이구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3592 목소리가 얼굴 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2 오늘 22:51:34 190
1713591 조국혁신당, 박은정, 대법원장 조희대는 정치 판결에 책임지고 사.. ../.. 22:49:29 297
1713590 알쓸 유시민은 자진하차? 정권 바뀌면서? 22:49:25 253
1713589 결혼했냐는 질문 3 질문 22:48:44 197
1713588 행복총량의 법칙 ~~ 22:48:37 99
1713587 뉴욕에선 지나가면서 잘생겼다!!소리 하나요? 그냥궁금해서.. 22:47:42 145
1713586 권성동은 그냥 디톡스 하는거 아님?? ..... 22:46:43 165
1713585 조희대 청문회는 3 청문회 22:46:04 288
1713584 오늘 라스에 관식이엄마 나왔네요 ㅋㅋ joy 22:43:59 315
1713583 엄마의 외할머니는 호칭이 어떻게 되나요 1 .. 22:43:56 277
1713582 돈많은 시집과 절연한 이야기 7 그냥 22:40:51 714
1713581 술 마실 때 건배 자주 하나요? 2 건배 22:40:19 90
1713580 사촌언니 손주 결혼식에 부모님이 가신다는데 8 참석 22:38:15 415
1713579 월세가 요즘 돈 100 우습던데 월세 살면 진짜 여유 하나도 없.. 6 날리 22:36:05 761
1713578 유니클로 옷들 품질 참 좋네요 18 22:35:18 1,207
1713577 국힘당 당원들은 가만 있나요? 4 ... 22:33:10 391
1713576 나이들면 스스로 이룬게 있어야 해요 14 어른 22:30:04 1,055
1713575 최강욱 서영교 성대모사 대박 ㅋㅋㅋ 14 22:24:31 936
1713574 김무열 송지효 주연 “침입자들” 추천해요 1 ㅇㅇㅇ 22:24:19 469
1713573 얼굴에 다 표시되는 것 같아요. 감출 수 없는 것 같아요. 4 ;;‘ 22:23:38 838
1713572 한화 1위, 올해 진짜 심상치 않음 6 ㅇㅇㅇ 22:14:00 1,436
1713571 속보] 권성동,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결렬에 '단식 농성' 돌입.. 40 ㅏㅡ 22:11:09 3,530
1713570 모던하우스 쿠션솜 너무 넙적한데 as or 그냥 사용한다. 2 .. 22:10:24 290
1713569 최화정 선그라스 3 선그라스 22:10:22 1,041
1713568 실손 90세까지 가입할 수 있게 됐다는데 부모님들 가입시켜드리는.. 4 ... 22:08:14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