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에 남자변태선생 많았죠
이런저런 변태선생많았는데 그땐 다들 그냥 미친놈욕하고 지나갔다고하던데 요즘같으면 얼굴공개됐을 쓰레기놈들 판을치고 다녔을거예요
1. 쓰레기들
'17.8.31 11:55 PM (1.236.xxx.107)저 6학년때 대머리 담임은
발육 좋은 아이들 가슴 막 만지고 그랬던거 기억나요...우웩
저 중딩때 체육선생이 나보고 자기가 혼자 쓰고 있는 체육관? 청소 하러 오라고 했는데
담임샘한테 허락받아야할거 같아서 말씀드리니 약간인상쓰면서 아무 대답안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담임샘이 허락 안해주셨다고 하고 넘어갔는데 그때 안간게 얼마나 다행인지...
옛날에 더한일 많았을텐데 사회적 분위기상 드러내지 않거나 덮고 넘어간일 훨씬 많았을거 같아요2. 맞아요..
'17.8.31 11:56 PM (39.121.xxx.103)여고였는데 늙은 수학선생 애들 다리만지고
치마만지고 귓볼만지고..등등 진짜 미친새끼였어요.
저만 유일하게 반항..애들은 불쾌해하면서도 선생님인데..
하면서 참고.
울 담임이랑 엄마가 상담할때 수학선생이랑 사이 안좋다는말했는데
엄마가 집에와서 제 얘기듣고 "잘했다. 니 몸은 니가 지켜야지!"
그 한마디가 진짜 고마웠어요.
25년 전이네요. 제 교복치마에 뭐 뭍었다고 치마 끌어올리던
그 선생 손 제가 딱 쳤거든요. 손떼고 얘기하라고..
변태새끼.. 아직도 소름끼쳐요.3. ...
'17.8.31 11:59 PM (112.169.xxx.30)저 국민학교(초등학교 X)때도 그런 새끼 있었어요
그땐 어리고 판단력없고 뭘 몰라서 선생님선생님 거렸죠
미친새끼가 여자애들 신체검사땜에 옷갈아 입고있으면 들여다보고 맨날 애들 팔안쪽 주무르고 엉덩이까지 더듬던 소아성애자 새끼
다행히 우리반 담임으론 안걸렸는데
지금 생각해도 왜 문제제기나 징계가 없었는지 참
시절이 그랬던건지 너무 무지했던건지
그 새끼 소문 2학년때 듣고 6학년 졸업할때까지도 학교에 잘 다녔거든요
소문이 아니라 확실한게 저도 어떤 여자엘 이상하게 부비는거 목격한적 있어요
옆반이라4. 중고딩때
'17.9.1 12:01 AM (116.123.xxx.168)어휴 뒷자리에 좀 성숙한 친구들
어깨 팔 주물럭 거리는 미친 인간들
엄청 많았어요
그땐 선생이 그러니 찍소리도 못하고 ㅠ5. 유명 사립국민학교
'17.9.1 12:05 AM (125.141.xxx.235)나왔는데요.
담임이 남자쌤인데 아동시인이었어요.
맨날 순수한 아동시 그런 거 써서 책 내고 했는데
실제론 돈도 밝히고
여자애들 등에 손 넣고 만지고...그랬어요.
그 땐 어렸고 성추행인지도 몰랐는데
대부분 여학생들이 다 당했다는..
교장하다가 퇴직했단 얘긴 들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변태였네요.6. ㅁㄹ
'17.9.1 12:23 AM (218.157.xxx.173)흔하진 않았지만 .. 한학교에 꼭 한명 정도는 있었던거 같아요 ..
변태 뿐만 아니고 폭행 하는 선생들은 흔하디 흔했구요 ..못살고 공부 못하는 애들이 지 화풀이 상대로
여기는 저질 선생들도 많았죠..요즘 같았으면 ..다 구속감일텐데 ..그당시엔 세상물정이 어두워서 ..다 그냥
넘어갔더랬죠...글 쓰다보니 생각나는데 요즘에 각 도 시 마다 스승찾기 사이트가 있는데 ..거기에 정보노출
을 거부하는 선생들이 많대요 ..제자들이 찾아와서 복수 한다고 ㅎㅎㅎ7. 맞아요
'17.9.1 12:27 AM (211.211.xxx.228) - 삭제된댓글중학교때 체육선생 애들 팔 안쪽 주물럭거리며 여기가 젖가슴 이랑 촉감이.비슷하대 하며 느물거리며 웃던.생각나네요 ㅁㅊ
또 사립중 물상선생 애들 쭉 일으켜세워서 물상 물어보는데 대답못하면 머리를 세게 손으로 후려쳐서 애들이 줄줄이 책상이랑 의자랑.같이 넘어가던 엽기적인 장면도 생생해요
어찌나 무섭던지 저도 그 답을 몰랐거든요
생각해보면 미친 인간들이 득실대던 그 시절을 어떻게 용케 헤쳐나왔는지 ㅠㅠ8. ㅠ
'17.9.1 12:33 AM (112.148.xxx.55)수업 중 교탁 속에서 자위 하는 놈도 있었어요...맨 앞에 있던 제 책상이 달달달달...미친새끼 아직 살아 있나 몰라.
9. cc
'17.9.1 12:43 AM (222.238.xxx.192)우리나라 여자들 중 대부분이 살면서 성추행이나 바바리맨 체험은 적어도 한번씩은 했었지 않았을까요?
이렇게 성추행 신고 하고 공론화 된 것도 몇년 안됏잖아요 그죠?10. ..
'17.9.1 12:43 AM (117.111.xxx.246)우리 중학교때 선생 동네 초딩들 꼬셔서 추행했다나 성관계 했다나 그래서 신문에도 기사 조그맣게 실렸던 기억이
11. 미친선생
'17.9.1 12:43 AM (124.50.xxx.250)고2때 대머리남선생이 수업중 졸다 깨더니 꿈에 너희들이
다 수영복을 입고 자기한테 달려왔다나? 헛소릴 지껄이더라구요. 지금도 안잊혀지네요ㅜ12. ..
'17.9.1 12:49 AM (219.254.xxx.151)진짜지금이라도 교육청에서신고받았음좋겠어요 삼십년전 중2때 심폐소생술 가르친다며 교실맨앞책상에서 뒤쪽발육좋은여자애누우라고하고 가슴누르던 체육선생 토나와요 졸업식날은 그대머리에 머리를심고나타나더만요 내가당한것도아니지만 너무 분하고 충격으로머리에남아있어요 신고하고싶다는생각이불쑥불쑥들지만 이미그때 50대였으니 선생도그만뒀을거라 참고사네요
13. 위에 미친선생 혹시
'17.9.1 12:54 AM (117.111.xxx.240) - 삭제된댓글인천 모 여고 국어선생 아니었나요? 교지편집 담당하던 일자무식한 놈.
꿈 이야기니 뭐니 똑같아서.
꿈에 자기 안나오냐고 좋아하면 꿈에 나온다는데 자기 꿈 안 꾸냐던, 학교 소사 출신 (교사가 어떻게 된 건지 미스테리)머리에 똥만 든 대머리변태.
질문받으면 자기 떠보려 수작질하는거냐고 여학생 몸을 이단옆차기로 차서 책걸상과 함께 쓰러뜨리던.14. 맞아요
'17.9.1 12:54 AM (223.62.xxx.130)지구인들중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인성이 더럽죠.
이딴 쓔례기민족이 다른나라 민족들을 까대고 혐오하는거보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혐오받아야할 민족은 한국인입니다15. 많았죠
'17.9.1 12:59 AM (211.41.xxx.16)저 386
대구 봉*초등 5학년때 담임, 경*여중 학과 샘
변태들 지금이면 철컹철컹이었어요
나쁜 새키들16. ....
'17.9.1 1:48 AM (175.223.xxx.164)전 20대인데도 저 어릴때도 있었어요. 초등학교 고학년때 애들 브래지어하는지 보려고 등짝에 손 올리는 선생이랑 중딩때 팔뚝안쪽 주물럭거리는 선생도 있었고 체육시간에 뜀틀 못뛰어넘고 위에 앉은 애들에게 애마부인이라고 부르는 선생도 있었고
어리고 뭘 몰라서 못따졌는데 진짜 아직도 기억나네요 느물느물 웃는얼굴들.... 웩
옛날엔 더 심했겠죠ㅠㅠ 진짜 토나오고 왜 이런일 겪고 벌벌떨며 살아야하는지 혐오스러워요17. ....
'17.9.1 1:54 AM (175.223.xxx.164)초등학교 3학년때인가? 짝궁이랑 떠들었다고 여자아이 머리채잡고 이년이 벌써 남자랑 히히덕거리네 이러면서 뺨때리고 진짜 개패듯이 패던선생도 있었어요. 여자애가 엄마 하고 우니까 이년아 여기 니 애미가 어딨어? 이러고... 남자짝꿍은 안때리고 여자애만 막 이년이 남자랑 히히덕거려?? 하면서 이악물고 패는데 진짜 지금 생각해도 소름끼쳐요 어떻게 초등학생 상대로 그러는지ㅠ 그 경험 직접 겪은 여자아이는 지금 괜찮을지 걱정되네요. 보기만 한 저도 이렇게 충격인데...
어른들 하는짓이 그따위라 그런지 초딩때부터 여자애들이 치마입고 학교오면 같은반 남자애들이 팬티본다고 아이스케키하고 바닥에 엎드려서 치마속 보려고 해도 어른들이 "쟤가 너 좋아하나봐~^^" 하면서 애들장난이라고 귀엽다고 안혼내고 으..... 그 남자애들 다 커서 몰카충 되었을듯
어린시절이 트라우마 투성이고 진짜 왜 한국에 태어났는지ㅠ18. 제 친구
'17.9.1 6:25 AM (58.148.xxx.66)초3때 나이든 남자교사 씼고오라고해서 만진거 커서 저에게 고백하더군요.
손으로만 만지작 거렸대요. 늙은변태새끼
그때는 부모님께 말한다는 상상을 못했죠19. ....
'17.9.1 6:50 AM (110.70.xxx.156)이 변태선생 중에 교장,교감했거나 하고있는 사람도 있겠죠.
지금이라도
싹 걸러내서
은퇴후에 연금 못받게 하면 속이 시원하겠어요.20. 유명사립국민학교??????
'17.9.1 7:04 AM (222.237.xxx.47)혹시....ㄱㅈㅅ????선생???
21. ㄱㅅㅋ
'17.9.1 7:59 A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양영목. 여학생들 브래지어 끈 만지던 변태 ㅅㅋ.
22. ㅁ
'17.9.1 11:12 PM (58.232.xxx.65)저는 40중반..초등교사중에 야단칠때 가슴 꼬집고 청소끝나고 체점도와달라곳나며 본인 무릎위에 앉히고..반 여자아이들 가슴 다 만졌는데도 정말 그 시절은 성추행인지도 모르고 부모에게 말도못하고 담임왈 너 이뻐서 그래..
ㅠㅠ ㅅ지금 생각하면 소름돋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3030 | 중2 아들이 걱정입니다 9 | 중2맘 | 2017/10/29 | 2,665 |
743029 | 눈가 피부 발진.. 4 | ... | 2017/10/29 | 1,491 |
743028 | 자한당 상복투쟁한다는데 빨리 보고 싶어요 . 13 | 상복투쟁 | 2017/10/29 | 1,742 |
743027 | 82쿡 능력자님들~ 이 쇼파 브랜드 좀 찾아주실 수 있으실까요?.. 4 | 단비단비단비.. | 2017/10/29 | 1,669 |
743026 | 이용마기자, 방통위원장님 고영주 이인호를 해임하십시오 ! 6 | 고딩맘 | 2017/10/29 | 1,270 |
743025 | 성형수술......고민이요 19 | ..... | 2017/10/29 | 4,131 |
743024 | 이문세 트위터 jpg 30 | ... | 2017/10/29 | 16,314 |
743023 | 님들 아이큐 몇인가요? 55 | ᆞᆞ | 2017/10/29 | 5,258 |
743022 | 어린왕자 읽어요 2 | 책 | 2017/10/29 | 876 |
743021 | 아파트 구입시 잔금칠때 공동명의인 경우 2 | 이사 | 2017/10/29 | 1,337 |
743020 | 늦게 걸었던 아기 몇개월에 걸었나요? 32 | 휴 | 2017/10/29 | 4,289 |
743019 | 외사친 윤후는 부자집으로 갔네요 6 | nn | 2017/10/29 | 6,900 |
743018 | 하루 이만보 걷기 10 | 노가다 | 2017/10/29 | 5,893 |
743017 | 두산베어스 팬 모여봐요~~~ 22 | 35년째.... | 2017/10/29 | 1,681 |
743016 | 사십대 중반이면 다 시술? 19 | 이제 | 2017/10/29 | 5,201 |
743015 | 윤후 여전히 이뻐요. 10 | 정말 잘 컸.. | 2017/10/29 | 4,772 |
743014 | 강남 있는집들은 아이들 경제교육 수준이 대단하네요 ㄷㄷ 4 | 살랑살랑 | 2017/10/29 | 4,673 |
743013 | 남편 욕하는 습관...짜증 5 | ㅠㅠ | 2017/10/29 | 2,447 |
743012 | 모래 기온이 영하1도로 내려간다는데 씨래기무를 수확해야할.. 1 | ... | 2017/10/29 | 1,799 |
743011 | 누가 대만을 먹방여행의 천국이라고했나요?-_-; 50 | 실전 | 2017/10/29 | 16,949 |
743010 | 다시 보지 말자면서 키스 ㅠㅠ 31 | ... | 2017/10/29 | 22,741 |
743009 | 두돌아기 반갑거나 좋으면 때리는데요...ㅜㅠㅜ 20 | 걱정 | 2017/10/29 | 2,224 |
743008 | 문통변호사 때 건물주가 본 문재인.jpg 10 | ap | 2017/10/29 | 3,474 |
743007 | 습기제거제 어떻게 버려야해요? 2 | 물찬 | 2017/10/29 | 1,097 |
743006 | 제가 말을 지지리도 못해요. 3 | ondaoo.. | 2017/10/29 | 1,4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