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나와 직장생활하다 둘째애낳으면서 전업이 됐어요
사치만 안하면 4식구 오손도손 살겠더라구요
직장생활이 질리기도 했구요
육아책보면서 요리책보면서 공부했어요
그러다 애들이 기관에 다니면서 제 시간이 많이 남더라구요
운동도 하고 간단한 자격증 같은거 땄는데 그 뿌듯함이....너무 좋았어요
그때부터 또 다른 자격증도 취득하고 꾸준히 공부를 하게 되네요
아이들 문제집 풀때 같이 공부하니
애들한테도 좋은 영향이 있을거 같아요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하면 사회복지사도 딸까해요
전 평생공부하는거 같아요 젊었을때 진작 돈되는 자격증 따놀걸 ..그땐 너무 제빵 기타같은 취미만 열심히 한거 같아 후회도 되지만 앞으로 살 날이 많으니...
오늘도 열공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생공부...
ㅇㅇ 조회수 : 916
작성일 : 2017-08-31 22:40:37
IP : 58.125.xxx.6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평샘학습의 시대
'17.8.31 10:51 PM (211.210.xxx.216)맞아요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무엇이던 공부해야죠
평생학습의 시대잖아요
우리나라는 20대 대학 졸업하면 보통 그 학력으로
평생가지만 선진국에선 30대나 40대에 새롭게 대학진학하는 비율이 높다고 하네요
전 평생학습 공부해보니 너무 좋았고
평생교육사로 취업도 했어요
무엇인가 공부한다는건 내가 할수 있는게 많아진다는거라
기분이 좋으네요
아이들도 엄마의 대단함을 알게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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