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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 3 어머님들, 들어와 보세요

앵그리맘 조회수 : 3,130
작성일 : 2017-08-31 21:33:03

계속 열내봐야 달라지는 것도 없는 것 같구요.

보니까 지금 그나마 요구해볼만한 것이 

1. 기존 입시안과 교과개편안의 충돌... 수능 교과목과 개편교과목이 따로 놀아 과목수만 왕창 늘어나지 않게 교육과정? 수능 과목과 범위를 조절하는 것,

2. 수능세부계획을 고교 배정 끝난 12월이 아니라 적어도 10월 안에 발표해 줄 것

3. 학생부 부담 축소와 공정성 확보안이 마련되면 기존 수능안대로 진행되더라도 세부규정으로 반영해 줄것...

이런 거 말고 또 뭐가 더 있을까요?

교육부 사이트 가니, '교육참여민원' 게시판 있더라구요. 여기다 몇가지 요구사항 정리해서 적고 왔네요.

여기는 민원 사항에 대한 답변도 담당자가 해준다하니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의견 제안하면 어떨까 싶어요.

혼란스럽지만 할 수 있는 일들 찾아보면서 힘냅시다요!!

IP : 119.149.xxx.13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31 9:37 PM (175.223.xxx.25)

    임고생, 공기업 준비생들도 항의가 빗발치게 만들더니 이젠 엄마들까지... 기존 제도 미비점을 보완해나가는 식으로 하면 안되나요. 왜 시간쓰고 마음상해가며 열받아서 국민들이 청원까지 넣어야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 2.
    '17.8.31 9:55 PM (49.167.xxx.131)

    중2는 더 멘붕이네요ㅠ

  • 3.
    '17.8.31 10:01 PM (58.227.xxx.172)

    중1은요~? ?
    중1은 어떤가요?

    완전히 지금 중학생들은 마루타예요
    아 짜증나

  • 4. 앵그리맘님
    '17.8.31 10:02 PM (125.185.xxx.178)

    위에 글 좋네요.
    복사해서 교육부 게시판에 올려도 될까요.

  • 5. .............
    '17.8.31 10:16 PM (175.112.xxx.180)

    2015교육과정을 1년 늦추자는 의견도 있었다는데 그 민원은 어떤지..

  • 6. .............
    '17.8.31 10:19 PM (175.112.xxx.180)

    수능이랑 교육과정이 따로 논 건은 수능실시 이후 처음이라잖아요.

  • 7. 중3
    '17.8.31 10:25 PM (98.163.xxx.106)

    교육과정과 수능은 당연히 맞춰야죠!!!
    학종도 고쳐나가야하고.

  • 8. ....
    '17.8.31 10:31 PM (211.246.xxx.77)

    교육과정은 개편 수능은 일단그대로 그런데 수능범위(개편교과와 현수능이 차이가 있으니)2월되야 발표한다니 학교 커리큘럼은 어쩔~
    ~~~우왕좌왕 완전 멘붕올 지경 내신공부하면 수능도 칠 수 있게해야하는데 내신따로 수능따로 거기다 재수하게되면 수능 개편이니 또 따로 애가 불쌍하고 미안하고

  • 9. 사과
    '17.8.31 10:36 PM (58.121.xxx.239) - 삭제된댓글

    교육과정이랑 수능이랑 같이 가야지
    따로 가는건 도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 작품인지ㅠ

    2015 교육과정 자체를 연기해야 하는게 맞아요.
    말씀하신 2안인 수능 세부계획 발표를 빨리 발표해야 하는게 우선이고요.

    아 그리고 특기자는 축소하는 방향으로 간다는데 논술은 완전히 없어지는 건가요?
    거기에 대한 내용은 없어서요.
    현 수능대로 간다면 논술도 남겨놨으면 좋겠어요.

  • 10. 울고싶다
    '17.8.31 10:38 PM (119.70.xxx.204)

    일단 기존교육과정도 1년더가야됩니다
    수능과 교과과정이 안맞는건 사상초유의사태고
    이런식이면 수능준비는 사교육으로또따로해야돼고
    거기다 학종준비는 또따로해야돼요
    사실상 정시폐지인데 수능상대평가로 남겨둬서
    중3들은 내신 수능 학종을 다준비하면서
    7과목이나 더늘어나는 꼴이예요
    저도 뭐가뭔지 하나도모르겠어요
    생가같아선 학종폐지하고 수능100으로
    단순화시키면 소원이없겠네요

  • 11. 사과
    '17.8.31 10:40 PM (58.121.xxx.239)

    교육과정 자체를 수능과 같이 맞춰야지
    뭘 수능따로 내신따로 한다고 야단인지
    학부모 학생들 정신없이 우왕좌왕 하게 만들어놓고
    절평으로 밀고 나갈라고 머리쓰네요.
    아 짜증나...

  • 12. 중3맘
    '17.8.31 10:41 PM (218.51.xxx.111)

    수시에서 수능최저 없앤다는거
    이거 진짜 정시폐지하는거죠
    수능무력화죠
    1년유예한다고 안도할때가 아니라는.
    저는 이게 젤 큰 문제라봅니다

  • 13. 기존교육과정도
    '17.8.31 10:44 PM (124.54.xxx.150)

    똑같이 1년 유예해야한다는데 동감입니다. 제대로 만들어지지도 않은 교육과정 교과목이 생기니 벌써 학원에서 난리도 아닙니다. 그걸 교실가서 한두달배우고 내신상대평가 해서 입시에 반영하다구요? 어휴.. 애들 완전 구석구석 얼마나 공부를 해야합니까? 세상 미쳐돌아가는듯해요

  • 14. ......
    '17.8.31 11:00 PM (182.231.xxx.214)

    모든 사단은 수능절대평가해서 학종확대한다는 목표가
    근원이에요.
    수능 그대로 두고(학부모75프로정도가 원한다고 오늘자 조사나옴)
    정시수시 반반 하면 복잡할것 하나없음.
    애들 각자 원하는대로 방향잡아 공부하면 경쟁도 훨씬 분산되고, 줄세우기 완화되고 공교육도 잡을수있음.

  • 15. ...........
    '17.8.31 11:01 PM (175.112.xxx.180)

    진짜 너무해요.
    수능 시험범위를 내년 2월에 정해준다면 그동안 중3들은 혼란 상태로 계속 있으란 말인가요?

  • 16. ㅠㅠㅠㅠㅠ
    '17.8.31 11:03 P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

    교육이 제일로 중요한데 교육 정책을 보고 이 정권을 지지할지말지 고민입니다.교육계는 완전 멘붕이더라고요. 근데 정당한 경쟁은 필요한데 경쟁도 없앨듯 싶네요. 편법 꼼수가 나쁜거지.

  • 17. Gg
    '17.8.31 11:06 PM (175.223.xxx.251)

    교육이 제일로 중요한데 교육...선생님들도 멘붕.교육계는 완전 멘붕이더라고요. 근데 정당한 경쟁은 필요한데 경쟁도 없앨듯 싶네요. 편법 꼼수가 나쁜거지..애들만 희생양 ㅠㅠ

  • 18. 계속 미루더니
    '17.8.31 11:09 PM (1.224.xxx.93)

    7월 발표,8월 발표 하더니 결국 1년 유예. 발표나 하지 말던가.... 좀 숙고하고 얘길 내놓던가..눈치봐가면서 .. 선거때 여론 분위기 봐가며 하려고 하는게 눈에 보이네요. 중 1인데 너무 열받네요. 외고 자사고는 어쩌자는건지도 모르겠고....

  • 19. 민원이라도 넣자구요
    '17.9.1 12:08 AM (119.149.xxx.138)

    수능안 유예면 교과개편도 함께 유예.
    내년 2월은 너무 늦고 올 10월까지 2021 대입 세부안 확정
    학생부 공정성 확보
    수시 정시 5:5
    요 정도라도정리해서 교육부에 민원넣어요. 같이
    여기서 흥분해야 달라질 것도 없지요.
    남 사정도 모르고 정책비판을 정부비판으로 보고 덮어놓고 공격하는 사람하고 입씨름도 무의미해요.
    딱 필요하고 할 수 있는 일이라도 합시다!!

  • 20. 그동안
    '17.9.1 12:13 AM (218.236.xxx.162)

    입시정책 변화는 3년 예고제였어요
    올해 8월 중3대상으로 발표가 맞는데 반대여론이 많아 보이니 1년 유예 내년8월로 연기된 것이죠

  • 21. 그리고
    '17.9.1 12:16 AM (218.236.xxx.162)

    수능은 내년2월이 아니라 3년 후 11월에 있습니다...

  • 22. 218님 압니다
    '17.9.1 1:35 AM (119.149.xxx.138)

    대입예고제는 몇년간은 5월에 발표돼다 올해만 조기대선으로 8월로 연기, 변경안은 2022년 현 중2 입시로 미뤄진거지요.
    수능 11월인지 압니다. 저기서 말하는 2월은 2021년수능과목, 범위 세부항목 확정시기를 교육부가 내년 2월이라 해서 그럼 현중3 고교배정 끝난 다음이니 후기고 지원전으로 발표시기를 당겨달라 청원해보면 어떠냐는 얘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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