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 조회수 : 18,910
작성일 : 2017-08-31 19:45:17
2억 혹은 3억( 현금 보유)-정확지 않음 남편도 정확히 모름

나머지 2억 혹은 3억 대출을 받으시는데...

저희 신혼집 명의로 대출을 5천원을 받아달라고 부탁하십니다.

대출금액이 모자르는건지..

정확한 이유는 묻지 않으려 합니다 남편은

왜냐면 정확히 물어보고 안해주면 우리 부부가 치사한거라고

우리 신혼집 1억 8천 중에 대출이 5천(디딤돌)이 있습니다

5천이 대출이 있는데 5천 대출을 해달라 하십니다.

가능은 하데요

신랑은 해주고 싶어합니다.

우리도 급할때 도움 청할때가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우리가 안빌려주면 시댁에 도움 요청 못한다고
시부모님은 신혼집에 4천 보태주셨습니다

평소 허풍이 있으시니 상가도 사시는겁니다

제게 무슨 말이라도 해주세요

IP : 27.113.xxx.71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31 7:46 PM (221.139.xxx.166)

    4천만 해드리고 잊으세요.

  • 2. ~~
    '17.8.31 7:49 PM (211.212.xxx.250)

    그면 신혼집5천대출 시댁에서 4천보태줌
    집값 1억8천중 원글님이 9천 해오셨나요?

  • 3. 이자는요?
    '17.8.31 7:49 PM (61.254.xxx.201)

    저도 4천 해주시고..정 떼는 거로

    참...신혼부부 집 그거 대출 받고 싶을까.욕심들도 원.

  • 4. 무리하네요
    '17.8.31 7:49 PM (118.46.xxx.139) - 삭제된댓글

    아들네 집까지 잡혀서 상가를 사다니
    본인들 집은 담보로 다 들어갔나보죠?
    겁도없는 사람들이네요.
    대출이 3억이면 이자만 100만원인데.
    일단 빌려주면 원금회수는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 5.
    '17.8.31 7:50 PM (223.38.xxx.109) - 삭제된댓글

    4천만원 돌려드리고 마세요

  • 6. ~~
    '17.8.31 7:50 PM (211.212.xxx.250)

    시댁에서 4천해준거 고대로 다시 돌려받을려고하는거같은데....

  • 7. ㅡㅡ
    '17.8.31 7:51 PM (111.118.xxx.146)

    5억 상가도 자력으로 못사고
    자식이 대출까지 할 상황이라면
    뭐하러 사는지..
    남편은 나중에 그거 본인거라 생각하는거 아닌가요

  • 8. ....
    '17.8.31 7:51 PM (121.165.xxx.195)

    급할때 그 도움 안받고 싶을거 같은데요 저는.
    윗님 처럼 4천만 해드리고 받은거 없다 앞으로 받을거 없다 생각하심이...왠지 받을게 빚이면 ㅎ ㄷ ㄷ

  • 9. 금리를 올려라
    '17.8.31 7:54 PM (223.62.xxx.78)

    디딤돌 대출이면 정부정책자금대출이죠?
    정책자금대출받으시는 분이 시댁때문에 담보대출을 추가로 받으려하신다니...
    이런거보면 대출이 문제긴 문제에요.
    빨리 기준금리 올렸으면 좋겠어요.

  • 10. ....
    '17.8.31 7:55 PM (211.246.xxx.92)

    이자 갚아주신다고 합니다

  • 11. ....
    '17.8.31 7:56 PM (211.246.xxx.92)

    자기 부모니깐 신랑은 판단이 흐린것 같아요

    사업은 아버님이 하지만

    우리는 월급쟁이 서민입니다

    어디가서 사업한다고 허세는..

    미쳐버릴것 같습니다

  • 12. 안 돼요
    '17.8.31 8:00 PM (106.102.xxx.148)

    갚아준다는 말 믿으세요?
    저 길거리에 나앉는다는 협박 받아서 뭣도 모를 때 부모님 보증 섰다가 두 분 다 파산 신청하고 전 개인회생 절차 밟고 있어요 -_-
    하지 마요. 저희 집도 사업해요.
    진짜 제대로 된 부모면 대출 받아달라는 부탁따위 안 해요.

  • 13. ...
    '17.8.31 8:00 PM (121.165.xxx.195)

    친척끼리 그렇게 대출 좀 대신 해달라 사업자금 부족하다
    이자는 은행보다 더 쳐준다....처음엔 쏠쏠하니 좋지만 그렇게 원금 못받고 그러는겁니다 ㅠㅠ
    부모님이니 다를수도 있으나....
    언능 사천 돌려주고 이자 받지 마세요

  • 14. 준거 돌려받고
    '17.8.31 8:07 PM (124.54.xxx.150)

    이자까지 받으실셈인가...
    일단은 속쓰리지만 남편에게 다짐받고 빌려드리세요
    원금과 같이 갚아야하니 원금과 이자 같이 받으라고.. 그거 못지키면 이제 담에 돈빌려달아하셔도 남편도 말못할테고 남편 야코죽이고 평생 님 주도로 사실겁니다. 지금 안빌려주면 돈만 받아먹고 도움은 안주는 나쁜 인간이 될테니 눈 딱 감으세요
    참 치사스러운 시댁이네요

  • 15. ..
    '17.8.31 8:10 PM (175.197.xxx.22)

    그게 부모자식간 무자르듯이 안되요~~~~ 이번은 어차피 4천이나 5천 그래 우리 첨준돈 돌려드린다생각하고 대출해주세요 ~~~ 이자주신다니 받으시고 원금은 잊고 갚으세요~ 나중에 주면 고마운거고 아님 마는거죠 ~~~~대신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얘기하세요~~~~

  • 16. ...
    '17.8.31 8:16 PM (211.246.xxx.77)

    원글님네 급할때 도와줄 형편이 안되실것 같은데요 ...

  • 17. 제말이요
    '17.8.31 8:20 PM (124.54.xxx.150)

    급할때 도와줄수 있는 집이 사업씩이나 한다면서 5천만원 없지 않을텐데.. 그래도 이제 다시는 돈얘기 못꺼낼겁니다. 이런집은 돈 조금 모인거 알면 돈 달라 하는 집입니다 남편을 잡기 위해 한보 물러서는거죠 ㅠ 그나저나 4천주고 5천빌려달라니.. 아놔

  • 18. 자식에게
    '17.8.31 8:27 PM (1.176.xxx.223)

    5천대출 받는거 보이
    사기꾼이구만요

    4천만원 갚으시고
    집을 줄여서 이사하세요.

    9천 빌라나 연립으로 나중에 집도 말아드시겠어요.

  • 19. 새옹
    '17.8.31 8:27 PM (1.229.xxx.37)

    못갚을거에요

    결혼한지 얼마 안 된거 같은데 시부모가 사기결혼한거나 마찬가지네요
    저도 그랬어요 저는 맘 비우고 돈 돌려드렸어요
    그 뒤로 황당한 요구는 더 이상 안 하세요

  • 20. 저라면
    '17.8.31 8:31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그냥 애시당초 싸우지도 않고 슬픈 얼굴로 남편에게 이혼하자고 할 거 같아요.
    이렇게 돈에 대해 무개념이면 한평생 같이 살기 힘들거 같다고...이런 케이스 많이 봤는데 결국 다같이 망하더라...사실 상식있는 부모면 이런 부끄러운 요구 못하신다... 애 없을 때 정리하는게 맞다...
    절대 화내지 않고 큰소리도 안내고...
    그냥 이혼만 요구할래요..
    남편이 아마 심각하게 고민해볼거라 봅니다.

  • 21. 사기꾼들임
    '17.8.31 8:33 PM (211.225.xxx.219)

    원글님네 도와줄 형편 절대 안 돼요
    5억 상가 사는데 저 돈도 없어서 자식한테 손 벌리는데 도움이요?
    남편 숨겨둔 빚이나 없는지 알아보세요. 진짜로요
    사업하는 부모들 중에 자식 빚까지 불리는 집들 있어요.

  • 22. ㅇㅇㅇ
    '17.8.31 8:33 PM (58.121.xxx.67)

    저라면 절데 안해줍니다 그지같은 남편과 안사는 한이있더라도요
    저 결혼 21년차인데 아버님 사업?인지 지랄인지(죄송 하도열불이 터져서요)한다고 신혼때 전세 얻어준거 그때돈
    1500만원 빼가시고 나중에 다른걸로 돌려준다하셔놓고
    아버님돌아가시고 어머니마져 돌아가실즈음 제가 얘기했더니 다 잊어버리셨다는요 딸들도 그게아니라며 노발대발 다른의견 내놓고 저랑 당시에 신혼생활 함께 시작했던 친구들
    출발은 비슷했는데 저만 진짜 전세집빼주고 사택들어가서
    살았더니 걔네들은 조금 보태서 아파트 금방 사더만요
    시골이라 아파트 25평 4000좀 넘던 시절이었어요
    저만 고생고생하고 살았어요 다들 분당이다 어디다
    집사서 대박 오르고 저는 그게 지금도 한이예요

    지금도 말은 안하지만 솔직히 식구들한테
    좋은 마음이 없어요

    해주시고 저처럼 평생한만들지 마세요
    저는 너무 어리고 물러터져서 망했지만요
    아버님 사업이요 당연 망해서 다날렸어요
    자식들 보금자리 뺐어서 돈 넣고 한 사업이 잘될리가
    있나요
    아 제가 진짜 마음이 안풀리네요
    어머니도 오늘 내일 하시는데 그생각만하면
    너무너무 속상해요

  • 23. ㅇㅇㅇ
    '17.8.31 8:37 PM (58.121.xxx.67)

    얼마안되는돈이지만 종자돈이 있으니까
    다들 기회를 잡던데 저희만 모든 기회를 초반에
    다 놓쳤지요 ㅎㅎ

  • 24. .........
    '17.8.31 8:44 PM (39.116.xxx.27)

    저희가 분양가 2억 8천짜리 상가 등기내고,
    그 상가 담보로 2억 대출 받았어요.
    1금융권 3.8프로.
    제가 사업자라 국세, 지방세 완납증명 그런거 제출했구요.
    묶였던 돈이 풀려 1년 후 1억 갚고 이율 좀 내렸구요.

    5억 상가에 2~3억 있다면 나머지는
    그 상가 담보로 대출 충분히 가능 할텐데요.
    확실히 알아보세요.

  • 25. ...
    '17.8.31 8:51 PM (125.185.xxx.178) - 삭제된댓글

    1금융에서는 최소한 50프로이상 상가담보대출되요.

  • 26.
    '17.8.31 8:58 PM (125.185.xxx.178)

    상가를 핑계로 돈 뺏으려는거 같은데요.
    상가담보대출은 1금융에서는 적어도 50프로는 되요.
    저라면 시댁에 4천 드리고 이사해요.
    그정도 강단없으면 다 뺏길거예요.
    4천은 신혼부부에게 큰 돈이란거 보여주는거니 더이상 돈얘기는 안하는게 인간의 도리고요.

  • 27. ...
    '17.8.31 8:5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시부모는 사기꾼이고 남편은 그런 부모에게 인정받고 싶어 안달난 멍청이네요

    결혼한지 얼마 안 된 자식, 며느리에게 돈 빌려달라고 할 정도의 사람이면
    앞으로 틈날 때마다 돈 요구 있을 거고 남편 하는 거 보니 매번 거절 못하고 갖다 바칠 겁니다

    이혼 불사하고 싸워야 해요

  • 28. 좀더
    '17.8.31 9:09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솔직히 말하자면
    님 시부모 근본이 안된 사람들이예요
    길거리에 나앉을 정도로 절박한 상황도 아닌데
    본인들 상가 산다고 신혼부부에게 대출받으라니요??
    완전 상식 밖이고...제기준에 상종 못할 쌍놈의 집안입니다.
    막말은 죄송하지만 진심이네요.

  • 29. ...
    '17.8.31 9:20 PM (175.223.xxx.181)

    62 84 분
    많이 열불나게 해서 미안해요

    제 복이 여기까진가 봐요

    막말 괜찮아요

    다들 댓글 고맙습니다

  • 30. 민들레꽃
    '17.8.31 9:40 PM (223.33.xxx.151)

    남편은 모자라고 시브모는 상식이하 사기끈기질넘침...
    돈이 그렇게 없는데 무슨 사업을 한다고해요???낯부끄럽지도 않은가봐요....



    그냥 애시당초 싸우지도 않고 슬픈 얼굴로 남편에게 이혼하자고 할 거 같아요.
    이렇게 돈에 대해 무개념이면 한평생 같이 살기 힘들거 같다고...이런 케이스 많이 봤는데 결국 다같이 망하더라...사실 상식있는 부모면 이런 부끄러운 요구 못하신다... 애 없을 때 정리하는게 맞다...
    절대 화내지 않고 큰소리도 안내고...
    그냥 이혼만 요구할래요..
    남편이 아마 심각하게 고민해볼거라 봅니다.2222222222

  • 31. ...
    '17.8.31 10:03 PM (223.62.xxx.25)

    저도 결혼 24년차이고 아들만 둘인 사람인데요
    정말 남편분께 이혼하자고 하세요
    사기결혼이네요
    전세 얼마해준척하고 다시 빼나가는거네요
    결국 돈이 한푼도 없다는거예요
    그것만이면 그냥 살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이제 시작입니다
    남편이라도 정신차리면 살겠지만 어려울거예요
    평생 보고산게 그거라서~~

  • 32. 안주고 버틴다고
    '17.8.31 10:41 PM (124.54.xxx.150)

    그 남편 변하지않아요 이혼할 각오는 당연히 하셔야하고 돈 일단 내주되 제대로 갚지못할땐 다음은 없는거라는걸 남편에게 분명히 하고 돈 돌려주세요 그깟 오천만원 괜히 붙잡고 있다가 남편이랑 이혼하면 어차피 내 돈 아닌게 되는겁니다

  • 33. ...
    '17.8.31 11:01 PM (14.34.xxx.36)

    3,4천 대출 받아드리세요.
    신혼때 해주신 돈 받고 싶으신거에요..
    그라고 더이상 돈거래 하지마세요.

  • 34.
    '17.9.1 2:57 AM (180.182.xxx.16) - 삭제된댓글

    참 철면피... 경우없는 시부모님이네요.
    도와준거 본전 생각 나시나 본데. 앞으로 갈일이 구만리입니다. 지금 일로 평생 두고두고 뒷말할 위인이에요..

  • 35. 님돈은??
    '17.9.1 7:11 AM (84.241.xxx.180)

    남편이 1억 3천해온거죠? 그 중 시댁돈이 4천..
    님이 맨몸으로 와서 시댁이 받아내려는거 같네요.

  • 36. ...
    '17.9.1 10:30 AM (121.124.xxx.53)

    어이없네요.
    5억짜리 사는데 2,3억있으면서 무슨 아들에게 5천대출인가요?
    4천보태준거 아까워서 다시 받고 싶은가보네요.
    그게 상가대출이 안되서 그러는거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거기에 사업하는 집이면.. 에효..

  • 37. 넓히던
    '17.9.1 10:48 AM (123.215.xxx.204)

    확장해가던 사업도
    줄이고 내실을 다져서
    노후대책을 해야할 시기입니다
    시부모님은 욕심이 과하십니다
    지나친 욕심은 주위 사람들 모두를 끌고
    불구덩이로 들어가는 일이 허다 합니다

    저라면
    저부터 살고 봅니다
    시댁에 보태주지도 않고
    도움 받으려 하지도 않을겁니다
    만약에 시부모님의 의도대로 안돼서
    이자도 못갚을 경우
    원글님네는 거리로 나 앉게 됩니다
    자식들이 있으면
    내자식을 위한 최선의 길을 찾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 38. ..
    '17.9.1 11:19 AM (116.36.xxx.24)

    언제 돌려주실지 대출 이자는 어떻게 처리하실지 미리 알아보고
    잠깐이면 해드릴것 같고
    확실치 않으면 집살때 받은 4천 갚는단 생각으로 4천만 해드릴것 같아요.

  • 39. ,,
    '17.9.1 11:20 AM (59.7.xxx.202) - 삭제된댓글

    그러게 왜 4천은 해주고 주고받고 맘 상하게 하는지
    부모자식간에 돈거래는 하지 말아야죠.
    님도 4천 돌려주고 앞으로 절대 돈거래 하지 마세요.

  • 40. ,,
    '17.9.1 11:24 AM (59.7.xxx.202)

    대출 5000에 시부모 4000 나머지 9000은 반반 하신건가요?
    자꾸 사기 결혼 얘기가 나와서 어떤 경우인지 알고 싶네요.

  • 41. ...
    '17.9.1 12:08 PM (118.35.xxx.89) - 삭제된댓글

    결혼할때 집값 4천 받으셨음....그냥 오천 해드리세요....

  • 42. ㅇㅇ
    '17.9.1 12:14 PM (180.230.xxx.54)

    시집장가 돌려막기라는거에요.
    큰 아들 대출로 장가보내면서 뭐뭐해줬다고 생색 내다가
    다시 돌려받아서 둘째도 똑같이 보내고
    또 둘째한테서 받아서 막내딸도 보내고
    그렇게.. 나는 자식 셋 다 넉넉히 해주고 시집장가 보냈다

  • 43. ㅇㅇ
    '17.9.1 12:14 PM (180.230.xxx.54)

    5천 해드리지 마시고.
    그냥 4천 드리고 정산하세요

  • 44. 안해줘
    '17.9.1 1:05 PM (14.41.xxx.158)

    시부모라는 인간들이 진짜 경우없는 인간임. 결혼한 자식집을 담모로 5천을 달라니? 나이쳐먹고 저지랄을 하다니?

    대출있는 자식집에 뭔 또 대출을 받으라하냐 며늘도 쓴소리할줄 알아야 한다고 봐요. 시부모 입에서 내가 해준 4천내놔 소리 나오면? 그때 4천 주면서 그러니까 자식결혼 집에 한푼도 안한겁니다 하고 못박음.

    저런 경우없는 인간들은? 시부모라고 조심할것도 없고 님도 님의사 피력하며 살아야 덜 당해요 글고 저런 인간들한테 님이 어려워 의지한다는 생각자체를 접어야, 더 달라고 생떼나 쓸 인간들이니, 자식집을 담보잡아 돈 달라는 인간들이 어딨나?ㅉㅉ

  • 45. 대출 5000에 시부모 4000 나머지 9000은 반반
    '17.9.1 4:44 PM (203.247.xxx.210)

    5천 해드리지 마시고.
    그냥 4천 드리고 정산하세요 2222

  • 46. 바스키아
    '17.9.1 5:02 PM (49.142.xxx.94)

    그 건물 남편 이름으로 공동명의 해달라고 하세요 그냥.

  • 47. 이자 중간에 못내면
    '17.9.1 5:15 PM (222.108.xxx.247)

    이자 폭탄 맞겠네요.

    이 어려운 시기에 집이라고 얼마 되지도 않는 것에 대출까지 잔뜩 올려서
    빚내서 상가 투자하신다는 양반을 뭘 믿고 대출을 받아주시나요.

    제발 그러지 마세요.
    상가 공실되면 이자 못내서 있는 집도 마저 날립니다.

  • 48. 사비오
    '17.9.1 6:26 PM (114.203.xxx.174) - 삭제된댓글

    윗분 돌려막기 결혼 맞는말이예요
    우리 시부모님
    4200짜리 집사주시면서 2700대출통장 아들한테넘기셨어요
    1500들여집사주시고 친척들에게 20년지난
    지금까지 생색이십니다
    1500도남편이 6년동안 월급 통장드린걸로 지불한거고
    딸들 결혼한다고 500 가져가고‥
    아들결혼에 천들었는데도 집사주셨다다고
    목에 힘주고 사셨어요

    아무말 말고 4000드리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거예요

  • 49. 음....
    '17.9.1 8:08 PM (125.186.xxx.215)

    이참에 이것도 물어보세요.
    혹시 신랑명의로 뭘 쓰고 있는건 아닌지....
    제가 님과 똑같이 당해서 알아요.
    저는 결혼하고 보니 시아버지 신용불량자에 모든걸 남편명의로 쓴다는걸 알았어요.
    카드, 도장, 인감증명서......제가 불안해서 왜 이렇게 하냐고 따졌을때
    신랑말이 괜찮다였어요.
    결국 법원에서 서류 날아오기 시작하더니
    어떤 분이 남편월급에 차압을 거는 상황까지 갔어요.
    왜냐하면 사업자등록증까지 신랑 이름이였으니까요.
    시아버지 사업한다고 반듯한 서류 가방 들고 고급차 중고사서 끌고 다녀요.
    저 그때부터 압류 풀릴때까지 3달동안 기본월급120만원으로 살았어요.
    첨알았네요. 월급압류해도 120만원은 나온다는걸....
    신랑 시말서 쓰고....요즘같은면 짤릴것 같아요.

    어머니도 결국은 자기 신랑편, 시동생, 시누 다 모른척
    그날로 카드, 도장, 통장, 다 받아냈어요.

    딱 10년전이네요.

    신랑 저한테 찍소리 못합니다.
    괜찮다가 괜찮은게 아닙니다.
    여자의 촉...그거 믿어요.
    돈앞에서는 결국 부모 형제도 냉정해집니다.

    제가 님이라면 4000천주고 먹고 떨어져라 합니다.

    저 그때이후로 딱 명절만 찾아가고
    생신만 챙겨요.
    도도한척 하는 시모가 마음에 응어리진거 풀고 살자는데
    속으로 그랬네요.
    어머님이나 실컷 풀고 살라구요.
    사기결혼이라고 봐요.

    혼자 끙끙하지말고 여기 글 찬찬히 읽어보고 관계 확실히 하세요.
    같이 말리면 님도 아작납니다.

    저 지금 시가에 콜 안해요.
    당당하구요.
    이혼안하고 자식 2명낳고 우리 힘으로 집까지 샀어요.

    지금 일이 해결됐다고
    시동생, 시누, 시모 하하호호 화목한 가정 코스프레하는데
    아직 법원서류 박스에 다 모아두고 있습니다.
    형수 어쩌고 새언니 어쩌고 하는순간 확 뿌릴거예요.
    당신네들 아버지가 이런 사람이라거고.....
    법원 서류 날아온거 자세히 보니 저쪽에 갚아야할돈 떼먹은 경우였어요.
    시모 모른척 도도한척 하시는데
    풋........웃음나네요.

    갓 결혼한 며느리한테 몇번이나 전화해서 돈빌려달라고 쫄랐죠.
    그러면서 자기 마누라(시모)는 겁나는지 시모한테 말하지말라고...
    제 앞에서 도도한척 하는 시모 체면 생각해서 다 감내했어요.
    중요한건 제는 시부하고 단돈 100만원도 안빌려줬어요.
    욕하든말든....

    그렇게 할수 있었던건 신랑의 태도였어요.
    신랑이 확실히 못박아줬거든요.

    님신랑하고 확실히 이야기하세요.
    돈거래 없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093 급질!! 서울 가는데 코트입어야 하나요? 16 jj 2017/10/30 3,420
743092 아래 홍종학 덕택에.. 클릭 NO 7 ........ 2017/10/30 588
743091 결혼할때 남자의 비용(한숨이 나옵니다.) 28 엄마 2017/10/30 8,195
743090 얼굴에 끓는 라면 부었는데 쌍방 폭행 6 ... 2017/10/30 2,071
743089 음주운전 6번 걸린 기사 또 사고..음주택시들 목숨 건 질주 샬랄라 2017/10/30 439
743088 달걀 좋아하는 자녀 두신 주부님들이 제일 부러워요 4 저는 2017/10/30 1,923
743087 주말영주다녀오신 후기바랍니다 3 영주 2017/10/30 725
743086 바깥기온 어때요? 4 출근준비중 2017/10/30 1,317
743085 오래된 친구모임에서 학벌에따라 자녀교육.. 11 2017/10/30 6,006
743084 지금 타고 다니는 자동차 구매한지 몇 년 되신건가요? 16 자동차 2017/10/30 2,091
743083 한쪽 코에 물혹 2 ㅜㅜ 2017/10/30 1,100
743082 보온도시락 반찬도 따뜻함이 유지되나요? 7 재수생맘 2017/10/30 1,478
743081 아침에는 못 먹는 음식 있으세요? 49 아침 2017/10/30 1,747
743080 2.900원 틴트밤 추천 해 주신 분 감사 드립니다 17 2.900원.. 2017/10/30 4,557
743079 국민과 법을 우습게 아는 삼성 이건희, 이재용에게 면죄부를 줄 .. 2 4조 4천억.. 2017/10/30 1,065
743078 초3 남자 아이에 대해 궁금해요.. 17 .. 2017/10/30 1,818
743077 수사방해·NLL 대화록 공개..남재준의 '7인회' 작품 5 샬랄라 2017/10/30 997
743076 40대중후반.결혼생활 18년인데요. 이정도되신분들 시어머니랑 얼.. 13 통화하세요?.. 2017/10/30 7,869
743075 국민 10명중 7명 "적폐청산, 정치보복 아니다&quo.. 6 샬랄라 2017/10/30 911
743074 이건희 차명재산 4조, 세금 걷는대요 15 ㅋㅋ 2017/10/30 3,862
743073 “디스패치의 조덕제 보도는 불법이다” oo 2017/10/30 1,822
743072 남편에게 질려버린거 같아요... 52 ㅡㅡ 2017/10/30 22,200
743071 국정원 직원 증언에도 꼼꼼하게 지침내린 검사들 2 샬랄라 2017/10/30 1,033
743070 구피, 태어난지 3주된애들틈에, 오늘 새로태어난 애기들 같이두어.. 5 한가일 2017/10/30 1,733
743069 군 댓글공작 월·화·수·목·금·토·일 보고받은 김관진 1 샬랄라 2017/10/30 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