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교에서도 전도하면 극락가고 그런게 있나요
불경 듣고 절하고 그러면서 불교로 마음을 잡게 하면 데리고 온 사람은
일종의 포교로 더 좋은 복을 받고 그러는 믿음 같은게 불교에서도 있나요
1. 그런게
'17.8.31 7:00 PM (118.46.xxx.139) - 삭제된댓글약해서 불교는 포교가 안되는거 아닌가요?ㅎㅎ
좋은일을 권하면 다음생에 인복이 좋아진다는 얘기는 들어봤어요.ㅎ2. ..
'17.8.31 7:02 PM (124.111.xxx.201)아니오, 불교는 그렇지 않습니다 .
불교는 부처님을 믿는 종교가 아닙니다.
내가 수양해서 부처님처럼 득도하는게 바람이지요.3. c v
'17.8.31 7:03 PM (1.240.xxx.56)아니오.불교는 자기공부 자기가 하는거 아닌가요 깨달음을 얻는게 자기자신이라 남들에게 권할수는 있어도 강요한다거나 전도 한다거나 그런건 없어요
4. . .
'17.8.31 7:03 PM (175.223.xxx.87)다단계도 아니고.
법보시라는 건 있죠5. ....
'17.8.31 7:07 PM (118.176.xxx.254)“비구들아, 그대들은 이미 해탈을 얻었다. 이제 사람과 하늘의 이익과 안락, 그리고 세상에서 구하는 미래의 이익과 행복과 안락을 위해 법을 전하러 떠나거라. 다른 마을로 갈 때 같은 길을 두 사람이 가지 말고 혼자서 가라.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아야 하느니라. 이치에 따라 조리와 표현을 갖추어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법을 전하라. 원만 무결하게 청정한 실천을 설하라. 중생들 가운데는 번뇌가 적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들이 법을 듣지 못하면 악에 떨어질 것이나 법을 들음으로써 성숙해질 것이다. 비구들아, 나도 이제 법을 전하기 위하여 우루벨라의 병장촌으로 가리라”
현암사출판 마쓰야 후미오가 쓴
함경이야기에 나오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전도선언입니다.6. ㅇㅇ
'17.8.31 7:07 PM (1.240.xxx.56)불교는 돌멩이를 보고 깨달음을얻으면 그 돌멩이도 부처라고생각합니다 만물이 부처가될수있어요 .나도 산도 바람도
7. ...
'17.8.31 7:09 PM (58.230.xxx.110)법보시...
금강경에 나오는 구절이 있으나
그자가 그법을 알아 깨치지않음 말짱 꽝이요...
불교는 알아서 되는 종교가 아니라 깨치고
실천해야 하는 어려운 종교~8. 저는
'17.8.31 7:10 PM (119.82.xxx.210)제 자신을 보면요
마음이 힘들때 불경, 정근등을 듣거나 산사에 가서 예불에 참여하거나
절을 108배는 아니더라도 좀 하거나 그러면 좀 정서에 도움이 되는것을 느껴요
불교적 가르침, 법문도 그렇고요
근데 교회가면 그 사고방식이나분위기 모든게 더 힘들어지더라고요
자기한테 맞는 종교도 잇나봐요. 교회가 안맞고절은 맞고
근데 그렇다고 종교가 불교는 아니고요 종교로 빠지거나 종교로 생각하지는 않으려고해요9. ㅇㅇ
'17.8.31 7:20 PM (121.173.xxx.195)불교는 철학이죠. 개인의 성찰을 요구하는.
전 무교인데 이런 쿨함이 마음에 들어서 불교가 좋음.
무엇보다 사찰이 멋지고.
마음은 전국 사찰들을 돌아보고 싶지만 현실은...
에효, 언제 한번 구경해볼까나.10. ᆢ
'17.8.31 7:24 PM (210.92.xxx.254)댓글들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11. 불교는 남방불교 즉
'17.8.31 7:24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소승불교가 불교의 원형이에요. 깨달음을 통해 윤회의 사슬에서 벗어난 사람이죠. 부처=붓다라는 뜻 자체가 깨달은 자예요.
이게 나중 중국으로 건너가면서 교단을 형성하고 대중을 교화시키는 대승불교로 나타나지만 불교 본연의 모습은 아니에요.12. 사이다
'17.8.31 7:24 PM (223.62.xxx.39)내가 좋아서 타인에게 권해 같이 할수 있어 행복하다면 최고의 법보시입니다. 당연 좋겠죠? 그렇다고 극락가는건 아니에요.
13. 대승불교가 그래도 좀 더
'17.8.31 9:09 PM (118.39.xxx.47)없어요.
대승불교는 그래도 다 같이 해탈하자? 같은 정신이 있는데
근본불교에 가까운 소승불교는 그냥 혼자 수행하고 혼자 깨닫고
해탈한다, 입니다.14. 888
'17.8.31 11:11 PM (211.212.xxx.250)그래도 중생구제 한다는 큰뜻아래 아주
좋은일 하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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