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혀..잘보는 병원 어딜까요..

dd 조회수 : 4,692
작성일 : 2017-08-31 18:20:49

어머님이 혀가 아프다고 지방에서 이비인후과 여러군데 가서 진찰받으셨는데,

아무이상이 없다해요.

그래서 전주대학병원인가까지 가서 진료했는데 거기서도 별문제없다해서.

올라오셔 여기 대학병원에서 진찰받아보자고 예약해서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다녀왔어요.

여기서도 아무이상 없다고 하더라구요.

어머님은 계속 조직검사 해달라하고..;;;

의사선생님이..이상도없는데 조직검사 하는게 아니라고....

어머님은 계속 우기시고...

물론 아프신데 아무이상없다고만 하니..본인은 넘 황당하겠죠.

제가 혹시 목쪽에 이상이없을까요 하며 목 봐달라고 해서

목까지 다 들여다봤는데 이상없대요.


그래서 집에와 분당서울대병원 또 예약해놨는데,,

어머님이 구강외과로 가야하는데 이비인후과라고 찜찜해하셔요.

구강외과는 서울에 혜화동 본원에만 있다네요.

서울까지 다녀와야할지...


혀를 제대로 보려면 구강외과 있는곳으로 가야하나요??


혹시 혀잘보는 병원이나 선생님 아시면 추천좀 해주세요....


IP : 1.237.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31 6:36 PM (203.229.xxx.111)

    어머님은 큰 일이 아니길 바라지만
    요즘 설암 환자가 생각보다 많답니다.

    술담배를 안하는 젊은층도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일반 이비인후과에서 제대로 검사해주지 않아 불필요한 약들로 시간을 끄는 경우도 많구요.

    세브란스 이비인후과 최은창 교수님 찾아가세요.
    혀는 이비인후과가 맞습니다.

  • 2. 윗님감사해요
    '17.8.31 6:41 PM (1.237.xxx.101)

    저도 설암인가해서...걱정했는데, 이상없대요. 그리고 이비인후과가 아니고 구강외과에서 보는거 아닌가요? 어머님이 이비인후과에서 봐서 잘못보는게 아닌가...내내 찜찜해하셔요..

  • 3. 라라
    '17.8.31 6:54 PM (114.199.xxx.33)

    서울대치과에서는 구강외과에서보고
    연대세브란스에서는 이빈후과에서 봅니다
    구강외과와 이빈후과에서 서로 자기분야라고
    다툼이있는거로 알아요

  • 4.
    '17.8.31 7:38 PM (175.223.xxx.32)

    구강내과나 이비인후과 두경부 전문의에게 가보세요
    저도 혀 앞쪽이 얼얼하고 자극적인거 먹으면 화끈거려서
    대학병원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혀끝이 닳았다고 표현하는데
    구강작열감증후군이냐고 물으니 맞다고 하더군요

    병이 아니고 증후군이라서 원인도 치료도 딱 정해진게 없어요
    저는 가글만 몇달분 받아왔습니다
    혀에 자극주는 행위를 하지 말라고 하더군요
    양치할때 혀닦는 것도 하지 말고 가글로 대신하고
    매운것 뜨거운것도 자제하구요
    아연이 들어있는 영양제도 도움된다 합니다

    작년에도 증상이 있어서 병원을 4,5개월 다니다 괜찮아졌는데
    올해 또 시작되서 몇개월 고생할것 같네요

  • 5. 혀작열감 증후군
    '17.8.31 9:06 PM (112.152.xxx.146)

    윗분이 말씀하신 게 맞습니다.한양대병원 이비인후과 태경교수님 추천합니다

  • 6. 댓글
    '17.8.31 10:52 PM (1.237.xxx.101)

    정말감사해요
    한양대 태경교수님 찾아볼께요~~~모두좋은밤되세요/~

  • 7. 또안자네!
    '19.3.4 12:40 PM (180.65.xxx.233)

    혹시 한양대 태경교수님께 진료보셨나요?
    혀가 갈라져서 저도 병원 알아보는 중이라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417 이번 추미애편 재밌네요. 4 맘마이스 2017/09/01 1,000
724416 면접보러 간다고 했는데 못간다면 연락해야겠죠? 6 아르바이트 2017/09/01 1,240
724415 도살 없는 세포배양 고기(줄기세포 배양)가 시판된다면... 7 누리심쿵 2017/09/01 961
724414 내남편이 바람핀다면 상간녀를 만나시겠어요? 32 ㅁㅁ 2017/09/01 8,545
724413 동갑인 남자한테 누나같은 느낌이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30 밈밈 2017/09/01 4,543
724412 세무법인에서 카드 비번까지 요구하나요? 10 이해안됨 2017/09/01 1,965
724411 간통죄 폐지되서 이제 바람피우는건 죄가 안되나요?아는언니의 친구.. 7 질문이요 2017/09/01 1,962
724410 저 방금 166만 적금 들었어요 30 살뜰 2017/09/01 18,474
724409 간호사라는 직업 괜찮은거 같네요 21 ef 2017/09/01 6,940
724408 왜 가난한 사람이 보수정당에 투표하는가....문통얘기가 있네요 3 좋아하는사람.. 2017/09/01 1,242
724407 아들이 엑스레이를 자주 찍네요 5 걱정 2017/09/01 2,569
724406 지금(2:10) 고터에서 이케아로 출발해도 괜찮을까요? 3 이케아 2017/09/01 727
724405 기분 안좋을때 사람 만나시나요? 11 ........ 2017/09/01 1,767
724404 신문 구독, 깔끔하게 딱 끊으려면 어디에 얘기하면 되나요. 4 신문 2017/09/01 620
724403 절약과 궁상은 구분되어야 합니다 33 ........ 2017/09/01 6,963
724402 jtbc나 tv n 보고 싶은데... 7 tv 2017/09/01 1,008
724401 올 여름이 살면서 가장 안더운 여름 같아요 31 여름이가고 2017/09/01 4,409
724400 가고 싶은데 있음 혼자 잘다니시나요? 9 Aa 2017/09/01 2,258
724399 전업하면 애를 잡을거 같아서 회사를 못 그만두겠어요 5 2017/09/01 1,475
724398 휴양림 예약시각에 서버 다운이더라구요. 누가 예약 했을까요? 5 와,,,, 2017/09/01 1,352
724397 친한친구와 일 같이 한 후 원수 되었어요 6 이게뭐니 2017/09/01 3,048
724396 이달의 EBS영화 안내. 11 ㅇㅇ 2017/09/01 3,144
724395 여름인데도 채소값이 너무너무 비싸네요 13 자취생 2017/09/01 2,582
724394 과일청담그기) 과일5키로설탕5키로면 유리병 얼만큼 필요한가요? 1 2017/09/01 613
724393 골반 큰여자 바지 어서 사입을까요?^^ 나니노니 2017/09/01 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