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관계 끊기전 얘기해야하나요?

ㅇㅇ 조회수 : 8,193
작성일 : 2017-08-31 17:50:04
혹시 몰라 내용은 지웁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IP : 222.237.xxx.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31 5:51 PM (203.228.xxx.3)

    아니요 이유말안해주고 조용히 제 연락 십던데요 ㅋㅋ 절교하자는 말이 더 웃겨요. 남녀 사이도 아니고

  • 2. ..
    '17.8.31 5:52 PM (211.243.xxx.103)

    그냥 조용히 끊는게 좋지않을까요,
    말해봐야 뭐라고 말씀하시겠어요, 서로 곤란할뿐이죠

  • 3. ..
    '17.8.31 5:54 PM (220.118.xxx.203)

    같이 무엇을 할 일을 만들지 말고 그냥 멀어지는거죠. 그런 사람은 이러이러해서 그렇다 말하면 또 말이 날거 같아요.

  • 4. 괜한
    '17.8.31 5:56 PM (110.11.xxx.168) - 삭제된댓글

    그냥 둬요
    차단 이런거도 말고
    지나가다 부딪히면 인사하고 언제봐~~하고
    연락오면 그땐 그냥 씹어요
    이런식이면 두번이상 들이대지 않아요 ᆢ
    흥 하고 말겠죠 저쪽도

  • 5. ...
    '17.8.31 5:56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말해 뭐 해요. 말한다고 자기 잘못 깨닫고 인정할 사람이라면 평소에도 안 그랬을 거고 사람이 예상치 못하게 싫은 말 들으면 독하게 반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괜히 기분만 더 더러워질걸요.

  • 6. ...
    '17.8.31 5:57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맞아요. 차단도 말고 그냥 먼저 연락 안 하고 오는 연락 두어번만 씹으면 상대도 연락 더는 안 해요.

  • 7. ..
    '17.8.31 6:00 PM (220.70.xxx.53)

    어린애들도 친구관계 끊어질땐 말없이 조용히 끊어져요. 그냥 순리대로 끊어지게 두세요.

  • 8. ㅇㅇ
    '17.8.31 6:09 PM (222.237.xxx.4)

    흠 역시 물어보길 잘했네요. 며칠 전에도 만났다가 그 이기적인 행동에 당황해서 며칠 기분이 안좋길래 그냥 확 끊어야지 했는데 서서히 멀어지는게 답이겠네요. 사실 메시지가 자꾸 오는 게 싫어서 차단하려 했던거에요ㅠ 자랑할 거 있을 때마다 메시지오거든요.

  • 9. ㅇㅇ
    '17.8.31 6:13 PM (59.15.xxx.80)

    차단은 하지말고 연락 오면 바쁘다고 이리저리 빼면 알아서 연락 안와요
    그래야 길에서 마주쳐도 웃고 지나치지요

  • 10. 맞아요
    '17.8.31 6:15 PM (112.216.xxx.139)

    차단은 하지 말고 적당히 거리만 두세요.

    전화 오면 1-2번은 그냥 받지 마시고..
    만나자 해도 선약 있다 하고, 일 있다 하고 피하고..

    그런 사람일 수록 적당히 거리를 둬야지, 확- 끊어버리면 골치아파요.
    (다른 사람들한테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뒷담화를 한다든지 하는.. ㅡㅡ)

  • 11. 말해 뭐해요.
    '17.8.31 6:17 PM (112.155.xxx.101)

    연인도 아니고.
    저 아는 사람도 그래서 끊었어요.
    약아빠지고 남잘되는 꼴을 못봐요.

  • 12. 전 말했어요
    '17.8.31 6:19 PM (114.201.xxx.251)

    만나서 결정적으로 서운했던점 담담히 말했어요...모르던걸요 ,자신의 잘못을,,
    싹싹 빌더군요 ,미안하다고 ,
    그래도 이미 마음이 접어진 상태라 그후 연락오는대로 씹었어요/
    더이상 안오더군요. 지금도 잘했다 싶어요. 말하고 끊었으면 내내 속병났을거 같아서.........

  • 13. 말하고 끊어
    '17.8.31 6:20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차피 끊는 마당에 말하고 끊어요 난, 많이 참아 온 관계라면 더 , 그래야 지지부지리한 연락이 없고
    어디서 우연히 만나면 서로 눈인사 정도하고 갈길가고

  • 14. ..
    '17.8.31 6:21 PM (211.176.xxx.46)

    굳이 그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연락 안하면 됨.
    연락 와도 응답 안하면 됨.
    그러면 자연스럽게 끝남.
    끝내는 행위 자체가 상대를 향한 에너지 사용이라서 차라리 그 에너지를 다른 데 쓰는 게 현명합니다.

  • 15. 차단할필요도
    '17.8.31 6:22 PM (211.245.xxx.178)

    말할필요도 없습니다.
    연락와도 씹을건 씹고 영혼없는 맞장구가 필요할땐 또 적당히 쳐주고..
    연락오든말든 선택을 원글님이하면됩니다.
    몇번 바쁘다고하면 자연스럽게 끊어져요

  • 16. ..
    '17.8.31 6:23 PM (211.176.xxx.46)

    ㄴㄴ연인 사이도 굳이 각 잡고 말할 필요 없어요. 연락 안하면 되고 연락 안받으면 가장 깔끔합니다. 그럴 수 없는 관계는 소유욕과 집착의 관계랍니다.

  • 17.
    '17.8.31 6:28 PM (135.23.xxx.107)

    그냥 조용히 차단하세요.
    서로 연락 안하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거리가 멀어지고 전혀 모르는 남남이 되는거에요.

  • 18.
    '17.8.31 6:30 PM (112.223.xxx.38)

    오랜 절친 아니고서야 왠만한 사람들 사이는 몇번 답변안하면 알아서 안오던데요. 굳이 말해줄 필요까지 있나요

  • 19. ㅠㅠ
    '17.8.31 6:48 PM (222.237.xxx.4)

    오랜 절친이에요. 같이 만나는 그룹도 있고요. 그 사람만 안보고 다른 사람들은 보고 싶은데 그럴 순 없으니 그 그룹 사람들 다 못 볼 것 같아요. 여러명이니 모임도 잦고 연락도 자주하는 사이에요. 뭔가 찔리면 막 전화해요. 그냥 안받음 되지 싶었는데 번호 보는 순간 분노게이지가 막 올라가니 차단이 나을 것 같아서요.

  • 20. ..
    '17.8.31 7:20 PM (156.222.xxx.80)

    상대도 말없이 그룹에서 빼고 이용해먹는데 원글님도 말없이 멀어지시면 됩니다. 고민조차 아까운 사람인데요 ㅎㅎ

  • 21. 절친
    '17.8.31 7:28 PM (220.122.xxx.123)

    이면 그쪽에서 꼬치꼬치물으면 대답하세요
    아니면 서서히멀어지세요

  • 22. ...
    '17.8.31 7:37 PM (175.223.xxx.170)

    번호만 봐도 분노할정도면 차단하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전 그냥 말없이 차단한적도 있고, 그 상대방이 좀 입이 싸고 제 얘기 남에게 이상하게 하고다닐것같으면 증거남길겸 너가 전에 이러이러한 행동한거에 솔직히 섭섭했다.. 앞으로는 연락 못할것같다 잘 지내라 하고 문자보내고 차단한적 있어요.

  • 23. ...
    '17.8.31 7:39 PM (175.223.xxx.170) - 삭제된댓글

    그런 상대는 서서히 멀어지는것도 힘들어요. 저도 적당히 대꾸하고 넘기려했는데 상대방 페이스에 말리고 듣고싶지도 않은 자기자랑카톡, 뜬금없이 자기아는 사람 누군가가 돈번얘기 명품샀다는 얘기 이런 카톡 끊임없이 오는거에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았었거든요.
    차단하니 삶의 질이 달라지고 평화로워요. 상대방도 아 남이볼땐 내가 이러는구나 좀 깨달은것같구요.

  • 24. ...
    '17.8.31 7:47 PM (175.223.xxx.170)

    그런 상대는 서서히 멀어지는것도 힘들어요. 저도 적당히 대꾸하고 넘기려했는데 상대방 페이스에 말리고 듣고싶지도 않은 자기자랑, 자기아는사람 돈자랑 이런 카톡 끊임없이 오는거에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았었거든요.
    차단하니 삶의 질이 달라지고 평화로워요. 상대방도 아 남이볼땐 내가 이러는구나 좀 깨달은것같구요.

  • 25. ㅇㅇ
    '17.8.31 9:08 PM (62.140.xxx.120)

    말해 뭐 해요. 말한다고 자기 잘못 깨닫고 인정할 사람이라면 평소에도 안 그랬을 거고 사람이 예상치 못하게 싫은 말 들으면 독하게 반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괜히 기분만 더 더러워질걸요.2222222

  • 26. 말해요
    '17.8.31 10:00 PM (59.13.xxx.29)

    카톡도 차단한다고 말하고
    전화번호도 스팸처리하겠다고 말합니다.
    상대를 존중하고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제 스스로에게도 하는 일종의 약속이에요
    말을 뱉고나서 행동하면 그 사람과의 관계는 정말 끝. 이 나는거니까.. 더 신중해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3962 상황에 맞는 차좀 골라주세요( 소형차예요 (삭제 예정입니다.) 7 돈이 웬수지.. 2017/08/31 854
723961 기상 후 이불 정리요.. 1 이불 2017/08/31 1,005
723960 팟캐스트가 처음이라 질문드려요 9 미사엄마 2017/08/31 1,090
723959 가스렌지 청소 하다가 얼룩이 더 생겼어요 2 얼룩 2017/08/31 1,043
723958 KT 에서 SKT 로 바꿨다가.. 정말 거지같은 서비스네요 7 skt 2017/08/31 2,835
723957 안철수 "문재인 정부, 모래성같이 아슬아슬하다. 48 정신줄놓은 2017/08/31 3,312
723956 차기 서울시장 여론조사 9 ㅁㄴㅁ 2017/08/31 1,160
723955 4개월전 구입한 유명브랜드 운동화를 신고 발에 피가 났는데 7 .... 2017/08/31 1,527
723954 모 택배는 경비실로 받아오네요. 3 내집은경비실.. 2017/08/31 790
723953 제가 운동 다이어트를 처음 해봐요 2 느긋하자 2017/08/31 1,315
723952 집에서 미트파스타 기름이 잘잘흐르게 2017/08/31 320
723951 현관문 안전고리만 믿으면 안되겠어요 2 .... 2017/08/31 2,787
723950 82와서 생각보다 몰상식한 시월드가 많아서 놀랐습니다..... 13 원글 2017/08/31 2,380
723949 중학생 딸 암보험 하나 들려고 하는데 어떤게 좋은가요? 4 보험 2017/08/31 1,482
723948 미니벨로 사려고 하는데요. 도움말씀 좀 부탁드려요 3 아짐 2017/08/31 812
723947 퇴직 후 이직 vs 재직 중 이직 4 고민이요 2017/08/31 1,650
723946 이삭토스트중 어떤거 좋아하세요? 3 ,, 2017/08/31 1,679
723945 저같은경우 이혼을 해야할까요? 48 이혼 2017/08/31 19,063
723944 그릇 많은 집 이사 3 그릇 2017/08/31 1,413
723943 세탁기 이불털기 기능에 옷 넣어 보면 3 2017/08/31 2,203
723942 눈 실핏줄 터졌어요. 한의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8 궁금 2017/08/31 1,602
723941 남자를 어려워하고 어색해하고 어떻게 대할지모르는 여자는 어떻게 .. 13 . . . .. 2017/08/31 4,082
723940 여리여리 긴머리 부리부리한 외모는 단발 15 2017/08/31 4,834
723939 마트가 더 비싸군요.... 16 이런 2017/08/31 4,163
723938 하현우, 연예인 인기 49 .... 2017/08/31 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