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래는 정해져 있다?

.... 조회수 : 3,559
작성일 : 2017-08-31 17:00:09

3차원인 우리는 미래는 보지 못하지만 영이 발달한 점쟁이나 영매?

이런 분들은 4차원의 단면을 볼수 있데요

그게 미래라는데..이 미래가 한가지가 아니라

수 없이 많은 미래중 한가지 스토리 섹션을 보는거래요

한마디로 우리가 맘 먹기에 따라 미래는 얼마든지 바뀐다는거죠

점들 보러 다니지 마세요

진짜 그 점쟁이 말 믿으면 그대로 되요

IP : 118.91.xxx.16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쟁이는 미래를 못봅니다.
    '17.8.31 5:15 PM (59.86.xxx.45)

    점쟁이가 보는 것은 과거예요.
    점쟁이는 과거를 바탕으로 미래를 유추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점을 치면 과거는 기가 막히게 맞추지만 미래는 제대로 못맞추는 거죠.

  • 2. ...
    '17.8.31 5:19 PM (118.91.xxx.167)

    그건 못 보는 점쟁이고 진짜 영안 트인 점쟁이도 있어요. 거의 없어 그렇지여

  • 3. 제가
    '17.8.31 5:26 PM (58.226.xxx.137)

    요새 읽고 있는 책에도 그런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평행이론?? 암튼 그런건데
    우주엔 수많은 ' 나 ' 가 있고
    그중 하나에 주파수를 맞추면 (생각에 따라 마음먹기에 따라)
    선택 할수 있다는..

    아직 도입부 읽는 중이라 잘은 모르겠지만
    평행이론이라는게 궁금해졌어요.

  • 4. 영안 트인 점쟁이가 보는 것도
    '17.8.31 5:27 PM (59.86.xxx.45)

    결국은 현재일 뿐이고 그에 따라 과거를 읽어내고 미래를 유추하는 것입니다.
    저는 소위 영안이 트였다는 점쟁이가 가진 것은 점을 치러온 상대의 의식에 동조하는 능력이 아닐까 싶더군요.
    텔레파시의 일종이라는 거죠.
    TV에서 용한 점쟁이에게 타인의 사주를 점을 치러가는 실험을 해보면 곧잘 맞추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런데 그게 늘 점을 치러간 사람은 그 사주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고 있는 상태더라는 겁니다.
    저는 점을 치러간 사람 자신도 전혀 모르는 인물의 사주를 들이밀며 점을 치는 실험을 해봤으면 싶었네요.
    점을 치러간 사람도 모르는 인물에 대해 용하다고 소문난 점쟁이가 얼마나 맞출 수 있을지 몹시 궁금합니다.

  • 5. 상대성이론
    '17.8.31 5:41 PM (211.104.xxx.214)

    시간이라는게 따로 있는게 아니라 공간의 변화를 따라가는 흐름? 같은거고 이미 모든것은 이미 다 정해져있고 인간의 뇌는 이 변화를 시간으로 인식

  • 6. . .
    '17.8.31 5:50 PM (175.223.xxx.31)

    많이 정해져있는 것 같아요

  • 7. ㅇㅇㅇ
    '17.8.31 6:22 PM (1.237.xxx.101)

    꿈에서 내일일어날 일을 보는 사람은 어떤걸까요...예지몽꾸는사람...저도 그중에 한명입니다만..ㅠㅠ무서워요.ㅠㅠ

  • 8. ...
    '17.8.31 6:28 PM (58.122.xxx.85) - 삭제된댓글

    그 맘먹는 것도 그 자유의지도 결국 운의 지배아래인것 같아요 나중에보니 제가 그런맘 먹는 것도 사주에 나와있어서 깜놀한 경험을 해서인가봐요ㅎㅎ

  • 9. ...
    '17.8.31 7:27 PM (156.222.xxx.80)

    과거 현재 미래가 같이 흐른다고도 하죠.
    현재의 노력으로 미래가 조금 수정되기도 하지 않을까 싶고
    ...

  • 10. ...
    '17.8.31 7:34 PM (156.222.xxx.80)

    원글님 ebs 빛의 물리학 이라는 다큐 한 번 보세요.
    시간 공간 등 나와요.
    상대성이론도.
    재밌습니다!

  • 11. pp
    '17.8.31 7:39 PM (118.91.xxx.167)

    넹 저도 요즘 그런데 관심이 많이 가네요 봐야겠어요 고마워요 ^^

  • 12. 지나고 보니
    '17.8.31 9:06 PM (124.53.xxx.131)

    거의 다 맞춘 사람도 있었어요.
    드물어서 그렇지...
    그땐 친구와 호기심에 봤는데 그땐 뭐 흘려듣고 잊고 있었는데
    칠 팔년?하여튼 십년쯤 후에 올 일들,
    아버지가 어떻게 아프고 어떻게 돌아가시고
    결혼은 어떤 경로로 남자가 어떤맘으로..그런것이
    딱 맞아 떨어져서 놀랐어요.

  • 13. 1ㅂㅂ
    '17.9.1 10:38 AM (211.193.xxx.74)

    유튜부에 1분 과학 과거 현재 미래편 보시면 인간이 인식하지 못해서 그렇지 이미 과거 현재 미래는 이루어져있다고 합니다. 토요미스테리극장 55회 뒤엉킨 시간의 질서편 보시면 유체이탈로 자신의 미래를 보고 온 일본 쿄툐대 천문학과 교수 이야기가 나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434 한번 다른사람한테 마음 빼앗긴 사람이 돌아올수 있을까요? 3 바람 2017/09/01 1,480
724433 스테비아 큰게 6화분이나 있는데 용도가... 4 ... 2017/09/01 728
724432 엽떡 보다 맵다는 선매떡볶이 드셔보신 분 계세요? 7 ㅇㅇ 2017/09/01 1,283
724431 이 정도면 아껴 쓰는 편일까요? 15 한달살이 2017/09/01 4,709
724430 아이폰6 32G,어떤가요? 9 ㅇㅇ 2017/09/01 1,076
724429 황반원공 2017/09/01 968
724428 음식점 밥은 맛이 없어요 5 미리퍼놔서 2017/09/01 1,696
724427 노점이 진짜 돈많이 벌기도하나봐요 18 ㅡㅡ 2017/09/01 5,916
724426 입술 너무 트고 아프면 피부과가야겠죠? 4 입술 2017/09/01 964
724425 에어로빅 댄스 오늘 처음 수업 들었어요 7 운동 2017/09/01 1,759
724424 뒷면만 고무줄인 치마 후크달수 있나요 1 나니노니 2017/09/01 495
724423 금융지식 기본이 너무 없어서요 금융 2017/09/01 377
724422 5.18 을 가장 실화적이고 리얼하게 묘사한 드라마나 영화 뭐가.. 5 엘살라도 2017/09/01 933
724421 한국만 돼지등뼈같은거 먹는거죠? 26 2017/09/01 4,016
724420 향기를 기록하는 기계는 못 만드나요? 4 ... 2017/09/01 675
724419 남자도 눈이 높아 잘 안되면 노총각 되나봐요 16 ,,, 2017/09/01 6,325
724418 이번 추미애편 재밌네요. 4 맘마이스 2017/09/01 1,000
724417 면접보러 간다고 했는데 못간다면 연락해야겠죠? 6 아르바이트 2017/09/01 1,240
724416 도살 없는 세포배양 고기(줄기세포 배양)가 시판된다면... 7 누리심쿵 2017/09/01 961
724415 내남편이 바람핀다면 상간녀를 만나시겠어요? 32 ㅁㅁ 2017/09/01 8,545
724414 동갑인 남자한테 누나같은 느낌이다라는 말을 들었는데.... 30 밈밈 2017/09/01 4,540
724413 세무법인에서 카드 비번까지 요구하나요? 10 이해안됨 2017/09/01 1,965
724412 간통죄 폐지되서 이제 바람피우는건 죄가 안되나요?아는언니의 친구.. 7 질문이요 2017/09/01 1,962
724411 저 방금 166만 적금 들었어요 30 살뜰 2017/09/01 18,474
724410 간호사라는 직업 괜찮은거 같네요 21 ef 2017/09/01 6,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