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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흥 웃기고있어 진짜

... 조회수 : 3,495
작성일 : 2017-08-31 15:51:59
도로변을 걷는데 어디서 누가 악을 쓰면서 아줌마 아줌마
무슨 소린가싶어 고개돌렸더니 검은차에 탄 아저씨가 아줌마 **병원 어딨어요
아줌마 **병원 아줌마
이제 마흔에 아직은 30대로 보일 수도 있다는 위대한 착각과 자기위로로 살고있는데
부드럽게 매너있게 부르는 아주머니 소리에도 흠칫흠칫 놀라며 힘겹게 적응해가는 중인데
네비도 없나 흥 웃기고있어 진짜
안알랴쥼 안알려주끄야아
IP : 211.36.xxx.11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8.31 3:53 PM (219.254.xxx.7)

    .....

  • 2. ...
    '17.8.31 3:53 PM (1.231.xxx.48)

    ㅋㅋㅋㅋㅋ

  • 3.
    '17.8.31 3:54 PM (219.254.xxx.7)

    힘내세요.

  • 4. ...
    '17.8.31 3:56 PM (211.36.xxx.198)

    아주머니
    저기요
    실례합니다
    길 좀 여쭤볼께요
    얼마나 많은데 악을쓰면서

  • 5. ...
    '17.8.31 4:04 PM (110.70.xxx.193) - 삭제된댓글

    개매너네요
    저는 그러면 대꾸도 안하고 그냥 걸어가버려요.

  • 6. 욕하거나 말거나
    '17.8.31 4:15 PM (112.216.xxx.139)

    저도 그런 똥매너엔 대답 안합니다.

    똥매너엔 무시로 대응합니다. 흥칫뿡~

  • 7. ...
    '17.8.31 4:17 PM (49.166.xxx.118)

    ㅋㅋㅋㅋ
    안알랴쥼
    반사

  • 8. ㅇㅇ
    '17.8.31 4:23 PM (116.32.xxx.15)

    엉뚱한곳 알려주시지...말만들어도 무식이 철철넘치는 개저씨네요

  • 9. ...
    '17.8.31 4:25 PM (211.36.xxx.119) - 삭제된댓글

    할아버지 직진해서 우회전하세요
    들리세여 라고 할것을
    내공이 약했어요
    같은 아줌마라도 너무 막부르는

  • 10. ㅋㅋ
    '17.8.31 4:48 PM (58.233.xxx.75)

    그니까요. 완전 반대 방향을 친절하게 알려주시지. 아 다르고 어 다른데 말투에서 벌써 무식함이 나오는 잉간들은 걸맞게 대접해 줘야죠.

  • 11. ㅋㅋ
    '17.8.31 4:59 PM (59.14.xxx.33) - 삭제된댓글

    유쾌하시네요 원글 댓글 모두다.
    싸랑해요 82쿡~ ㅎㅎ

  • 12. ㅋㅋㅋㅋㅋㅋㅋㅋ
    '17.8.31 5:13 PM (58.226.xxx.1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ㅋㅋㅋ

    그 사람도 참 말하는 센스가 없네~~ㅋㅋㅋ

    원글님 귀요미~~~^^

  • 13. 잘하셨어요
    '17.8.31 5:26 PM (106.240.xxx.214)

    manners maketh man

  • 14. ㅁㅁㅁㅁ
    '17.8.31 5:39 PM (115.136.xxx.12)

    와 똥매너~
    잘하셨쎄여~~~~

  • 15. .....
    '17.8.31 5:54 PM (222.64.xxx.199)

    맡겨놓은거 찾듯이 그러는거 진짜 싫어요

  • 16. .????
    '17.8.31 6:37 PM (125.177.xxx.224)

    맞아요..
    저도 아줌마는 분명히 맞는데..
    아줌마 부르는 소리는 정말
    싫더군요..ㅂㄷㅂㄷ
    저기요..저 실례지만..죄송한데..
    아주머니..많은 말들이 있습니다.
    부탁해요.

  • 17. ㅋㅋ 저도 그런경험
    '17.9.1 12:53 AM (171.249.xxx.148)

    비슷한 또래 남자가 저더러 무매너로 길을 묻기에
    어안이 벙벙해서 저도 모르게..저도 잘 모르겠는데요 하고 휙 지나오고 보니 속이 다 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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