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 자식도 give & take의 관계인가요?
주고 받고 할 게 뭐가 있나요?
1. 여럿이면
'17.8.31 2:56 PM (223.62.xxx.107)선별작업합니다
2. 훗
'17.8.31 2:58 PM (211.179.xxx.57)감정도 주고 받습니다.
사랑 받은만큼 사랑 주는거고 관심 준 만큼 관심 받게 됩니다.3. 도ㅋㅋㅋ
'17.8.31 3:00 PM (49.84.xxx.85)받으거 없는데 왜모시냐고 82 단골멘트 아닌가요
고생고생하면서 애 둘서넛 품어서 낳아서 금이야옥이야 기르면 뭐하나요. 서로 안모실려고 떠밀고4. ᆢ
'17.8.31 3:01 PM (175.223.xxx.126)안아픈손가락 없다고 하면서 더예뻐하는 자식은 있더군요
고통은 예쁜자식에게 분담시키기 싫어하셔요5. 어느정도는
'17.8.31 3:20 PM (223.62.xxx.249)주고받기죠. 부모가 하나도 안해줬으면 자식도 안할거고 부모가 잘해줬으면 자식도 잘하겠죠
6. 그게
'17.8.31 3:25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내가 열을 주었으면 하나 정돈 돌아와야 힘이 나죠.
예쁜 말 예쁜 행동7. 그게
'17.8.31 3:27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내가 열을 주었으면 하나 정돈 돌아와야 힘이 나죠.
예쁜 말 예쁜 행동
그런거 생각 안하고 낳았으니 무조건 엄마노릇해라
무조건 엄마가 참아라
이런 생각 가진 아집센 사람들
엄마들이 다 학을 떼고 싫어해요.8. ...
'17.8.31 3:29 PM (121.54.xxx.142)부모자식간도 주고받고죠. 무조건적인게 어딨어요.
9. 부모가
'17.8.31 3:36 PM (75.166.xxx.160)먼저 낳아주고 키워줬으니 감사하고 보답하라고 가르치지않나요?
그게 기브 앤 테이크네요.
그저 낳아주기만해도 부모가 생명을준게 큰 은혜라고 큰소리치잖아요?10. ᆢ
'17.8.31 3:44 PM (125.182.xxx.27)심은대로 거둡니다
11. 모든
'17.8.31 3:50 PM (220.116.xxx.81)인간관계는 주고 받는거죠.
그게 돈이든 사랑이든 관심이든 ...12. 천륜은 개뿔
'17.8.31 3:55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자식입장에서 내의지도 없이 어느날 뭐한 부모에게 세상에 떨궈져 개고생하고 산다면 그게 천륜일까 님아?
섹스에 부산물일뿐 뭔 의미가 있을까요? 피는 물보다 진하다 그것도 부모나름이라오~~ 그자식입장에선 악연!13. ...
'17.8.31 4:05 PM (220.70.xxx.53)이상한 부모 아니고서야 낳고 기르고 쏟아부은 그 많은 돈 자식이 갚을수나 있을까요? 자기 형편껏 부모께 틈나는대로 효도하는거죠.
14. ...
'17.8.31 4:16 PM (121.138.xxx.77)give & give 거나 take & take 거나
give 하는 자식은 계속 give
take 하는 자식은 계속 take15. Dd
'17.8.31 4:17 P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주고 받는게 돈만이 아니예요.
돈보다는 감정이 더 중요해요.
부모는 자식을 사랑으로 키웠는데 (적어도 부모 본인은 그렇게 믿고 있는데) 자식이 공부 못하고 말 안듣고 친구만 좋아하면 다들 속상해 하잖아요?
그 정도가 심하면 자살하고 싶다 자식을 버리고 싶다는 글들이 정말 수없이 많이 올라옵니다.
부모라고 자식에게 사랑을 베풀기만 할 수 있는 건 결코 아녜요.16. 자식을 사랑으로 키운다
'17.8.31 4:21 PM (218.54.xxx.254) - 삭제된댓글이 말을 당연하게 생각하게 된거 그렇게 오래전 아닙니다.
자식을 부모의 소유물로 생각하는 옛날 사람 아직도 많아요.17. 부모가
'17.8.31 4:56 PM (211.58.xxx.224)부모답지 않다면 부모대접 해주기도 어렵고 해달라기도 어렵습니다
당연히 기브앤테이크죠18. 투르게네프
'17.8.31 5:24 PM (175.223.xxx.158)사랑이란건 주고 받는거더라구요
19. 부모자식
'17.9.1 3:53 PM (14.52.xxx.141)부모한테는 의무로 주고
자식한테는 그냥 더 뭐 줄거 없나 살펴주고 그런거 같아요.
애가 아직 어려서 그렇겠죠?
저희집은 형제가 넷인데 울엄마 누구 이뻐하는지 딱 알겠어요.
이쁨 받는 자식과 효도하는 자식은 별개죠. 씁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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