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김치 망했어요

조회수 : 3,015
작성일 : 2017-08-31 13:46:18
지난번 알타리는 성공했는데

파김치 처음해보는데
블로그보고 대충 따라했는데
까나리액젓을 너무 많이 넣은건지

뭔가 엄청 화하고 짠거같아요

양념도 너무 많이 남아서
부추도 무쳤는데
그래도 남았네요.

설탕은 일부러 안 넣었는데
좀 넣는게 나았을까요?
IP : 118.34.xxx.20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7.8.31 1:47 PM (125.176.xxx.13)

    너무 짠거 같으면 무채 굵게 썰어 더 넣으시던가 양파썰어 같이 넣어두세요.

    짠맛만 잡으면

    김치는 익으면 다 맛있지 않을까요

  • 2. 김치는
    '17.8.31 1:48 PM (124.53.xxx.190)

    익으면 어지간 하면 다 맛있던데요.
    파김치가 예쁜 짓 하길 바라요~~

  • 3. 오이
    '17.8.31 1:49 PM (218.233.xxx.153)

    오이도 썰어넣으세요

  • 4. 동감
    '17.8.31 1:50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푹익혔다가 김치찌개 끓일때 조금씩 잘라넣어 보세요.
    새로운 세계가 열립니다.

  • 5.
    '17.8.31 1:50 PM (118.34.xxx.205)

    앗 앙파와 무를 넣는 방법이 있군요.
    감사감사해요

  • 6. 파김치는
    '17.8.31 1:52 PM (183.100.xxx.80)

    까나리보다는 멸치액젓이 나아요
    그리고 설탕을 좀 많이 넣어야 맛있어요

  • 7. 파김치는
    '17.8.31 1:56 PM (112.186.xxx.156)

    파의 고유한 맛 때문에 양념이 좀 잘못 되어도 그럭저럭 먹을만 한데
    너무 짜다면 곤란하겠죠.
    파김치가 짜게 되었다면 양파만 많이 더 썰어넣는 것 추천합니다.
    무나 오이를 채썰어 넣으면 물이 너무 많이 생겨요.
    지금은 좀 잘 안된거 같아보여도 익으면 파의 맛 덕분에 맛있을거예요.

  • 8.
    '17.8.31 1:56 PM (211.114.xxx.77)

    설탕은 지금이라도 넣으시구요. 익으면 괜찮아져요.

  • 9. @@
    '17.8.31 2:02 PM (175.223.xxx.137)

    설탕도 넣고 사과도 갈아넣으세요..
    근데 양파는 안 넣겠음...지금도 맵다면서요..

  • 10.
    '17.8.31 2:13 PM (118.34.xxx.205)

    82분들 감사해요
    근데 어젯밤에 만들었는데
    지금이라도 넣으면 안 넣는것보단 낫겠죠?

  • 11. 파김치는 설탕을 넣어야
    '17.8.31 2:15 PM (112.155.xxx.101)

    매운맛을 완화시키더라구요.
    설탕 넣어서 다시 버무려 숙석시키세요.

  • 12.
    '17.8.31 2:24 PM (118.34.xxx.205)

    그럼.남은 양념으론 뭘 하면 좋을까요?
    파를 더 사야하나요?

  • 13. 양파
    '17.8.31 2:33 PM (218.155.xxx.45)

    좀 많이 넣어도 돼요.
    양파 익으면 한 개도 안매워요.
    양파 김치 먹듯 먹으면 돼요.
    파 김치는 단 맛 좀 나도 되니 단것 지금 좀 넣으세요.

  • 14. 남은 양념
    '17.8.31 2:50 PM (112.186.xxx.156)

    양념이 너무 많으면 적당히 양념만 냉장고나 김냉에 두었다가
    다음에 깻잎 사와서 깻잎과 양파만 썰어서 무치듯이 하세요.
    이것이 익으면 넘 맛있어요.

  • 15. 건강
    '17.8.31 3:23 PM (211.226.xxx.108)

    익으면 좀 괜찮을거예요

  • 16. 파김치녀
    '17.8.31 4:58 PM (118.34.xxx.205)

    급한대로 설탕과 양파 때려넣어 대충 다시 버무렸어요
    감사합니다^^
    망한줄 한탄하다 댓글보고 희망찾았어요
    쪽파.다듬느라 엄청 힘들었거든요

  • 17. 네네
    '17.8.31 7:28 PM (175.223.xxx.155) - 삭제된댓글

    설탕넣어 팍익힌다
    끝. 라면에 먹어도 죽여요
    맛나겠네요.

  • 18.
    '17.9.3 9:47 PM (219.240.xxx.31)

    댓글보구 배우네요
    저장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4587 강원호텔 수영장사고 19 사고 2017/09/01 15,957
724586 한지민은 키가 얼마나 될까요? 17 ... 2017/09/01 23,790
724585 정상훈 "김생민이 준 돈으로 생활" 23 .. 2017/09/01 18,327
724584 이나이에 양치질이 제대로 안됐다는 소리듣고...이 닦기가 싫네요.. 24 2017/09/01 5,754
724583 점빼보신분들!만족하세요? 12 아항 2017/09/01 3,221
724582 고궁 야간관람 4 미투 2017/09/01 1,146
724581 피부 흉터가 좀 심해요 7 여드름 2017/09/01 2,211
724580 7세 아이 무좀 (약사님. 약추천부탁드려요 ㅠㅠ) 6 ㅇㅇㅇㅇ 2017/09/01 2,161
724579 청와대 견학 신청 페이지 언제 열리는지 아시는 분ㅜ 4 가고잡다 2017/09/01 1,191
724578 이유정-민주변호사 주식대박 권력..희한한 조합... 49 .. 2017/09/01 1,858
724577 애니학원? 미술학원 ? 조언좀 부탁드려요 3 ㅂㅅㄴ 2017/09/01 870
724576 버스 한번 타고 많이 걷기 vs 버스 두번 타고 조금 걷기 - .. 10 교통 2017/09/01 1,229
724575 어느 인스타 글에서 12 빛의나라 2017/09/01 3,468
724574 초3 아이 학교 이야기 조언 좀 해주세요. 5 ... 2017/09/01 1,365
724573 일년가야 술한번 안먹던 사람인데 요즘 자꾸 맥주 생각이 나요 1 ..... 2017/09/01 773
724572 선생님들 땍땍거리는거 1 기분나쁘네요.. 2017/09/01 1,008
724571 지하철에서 30대 후반이상 아재들은 왜 이러는걸까요? 12 애티튜드좀 2017/09/01 3,853
724570 건조기에 침대 면패드 돌렸더니 ㅋㅋ 7 ... 2017/09/01 6,970
724569 남편이 청와대갔다가 집에오는 길이에요. 22 가지나물 2017/09/01 7,438
724568 노통과 문통 배경화면.jpg 6 눈물나네요 2017/09/01 1,744
724567 아이들 책상이요 ~ 중학생 되면 다시 바꿔야 하나요 4 봄소풍 2017/09/01 1,361
724566 황정민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FM대행진 들으셨던 분~?! 6 황족 2017/09/01 2,259
724565 실험복글 읽다가..엄마한테 물어볼수도 있는거지 48 .. 2017/09/01 4,420
724564 IRP 1111 2017/09/01 892
724563 직장동료와의 관계...피곤하네요. 3 어떤하늘 2017/09/01 3,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