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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좀 봐주세요.

봐주세요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17-08-31 10:43:38
맞벌이 하라는 댓글 다실 분은 뒤로가기 눌려주세요.

어제도 글 올렸는데
여기 82에 인생 살림 선배님들이 많아서
자꾸만 의지하게 되네요.
한번만 더 봐주세용.

여긴 부산이라 물가 감안해서요..
월급 380만원에 고정지출 빼고나면 180? 190 남아요.
여기서 남편용돈 얼마, 식비얼마, 제 용돈 얼마
딱딱 나눠서 쓰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지만
남편은 그때마다 흐릿하게 대답도 않고..
그냥 제가 남편카드로 쓰면 남편한테 문자뜨고.
정작 남편은 어디에 얼만큼 돈 쓰는지 저는 모르고요,
카드결제일 다가오면 이번달 간당간당하다며 아껴쓰라고..
그럼 또 저는 막연하게 불안해하며 허리띠 졸라메고..
이 짓을 무려 4년동안 반복했어요.

이제 더이상 이렇게 못살겠어서
100만원 달라고 했어요.
제 계획은 60은 식비, 10은 아이옷이나 키즈까페 비용
30은 제용돈. 아이관련 비용이 모자를때
제 용돈으로 쓰거나 만약 용돈이 남으면
따로 모을 생각인데요,
근데... 60으로 마트비용이 다 해결될까요?
식비 생필품 세제 등등 모든걸 다 포함해서요.
아이가 아직 어려 식재료도 국산으로 구입하고
남편도 대식가에다 고기도 좋아하거든요.
남편한테 돈을 더 달라해야할지... 고민이에요.
IP : 1.210.xxx.22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8.31 10:46 AM (220.75.xxx.29)

    대식가에 고기 좋아하는 남편이 있는데 단순 식비도 아니고 마트비용 전반을 60으로요? 100도 모자라겠네요.

  • 2. ...
    '17.8.31 10:49 AM (221.151.xxx.79)

    님한텐 돈을 안맡기는게 더 나을 것 같은데요. 그냥 지금처럼 하시되 서로 각자 가계부 써서 내용 공유하는 걸로 바꾸세요. 용돈 30이면 여기 왠만한 직장인 가장 남편 용돈이네요.

  • 3. ..
    '17.8.31 10:51 AM (175.209.xxx.248)

    식비는 아이도 남편도 잘 먹여야되니
    용돈을 줄이는 방법밖에 없네요
    저도 전업인데 용돈이 좀 많은 것 같아요
    아이도 키즈카페 줄이고 놀이터에서 놀리시구요

  • 4. 원글
    '17.8.31 10:51 AM (1.210.xxx.228)

    돈을 더 달라고 하기엔
    나머지 8~90만원으로 남편 교통비, 담배값, 의류비
    술값, 주유비(한달 10만원정도),
    시댁에 드는 비용(한달 두번 밥값)
    일년 두번 재산세 자동차세(약 70만원 이하?)
    일년 한번 자동차보험(60만원) 을 내야해서
    빠듯할꺼라 선뜻 더달란 소리를 못하겠어요.

  • 5.
    '17.8.31 11:00 AM (221.140.xxx.19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용돈 따로 만들지 마시고 매달 10만원씩 입출금 자유로운 통장에 모으세요
    꼭 필요한 곳에만 쓴다 생각 하고요
    그리고 거기서 자동 이체로 한달 3만원씩 3년짜리 적금 하나 드세요 100만원 되면 꼭 사고 싶었던거 하나씩 장만 하세요 저는 나이 있는 사람인데 그렇게 모아서 품위 유지비로 써요
    일년에 한번 며느리 생일에 이십만원 출산에 백만원 백일에 오십만원 돌에 백만원 명절에 손자 뭐 사주라고 십만원 며느리 손자 세배돈 어린이날 크리스마스에 장난감 사주고요
    친정 형제들에게 이사나 병문안 갈일 있으면 돈 쓰고요
    일일이 남편에게 얘기하지 않고 그렇게 써요
    옷은 잘 안 사입고 화장품은 생활비에서 써요

  • 6. ..
    '17.8.31 11:0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원글 용돈은 줄이지 말고 고민은 남편에게 맡겨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도 무시하는 건 다 알아서 할 요량이겠죠.

  • 7. ....
    '17.8.31 11:27 AM (27.101.xxx.186)

    근데 님도 그렇고 남편도 그렇고 두분 다 이기적이네요.

    남편 너도 안 아끼니 나도 손해보기 싫다 마인드 같아요.
    에휴.....

  • 8. 당연하거?
    '17.8.31 11:51 AM (121.133.xxx.89)

    남편 너도 안 아끼니 나도 손해보기 싫다 마인드 같아요라니?

    당연한 생각 아닌가요?
    결혼생활이 봉사인가요.
    생활인거죠.
    내 인생인데 내가 행복한게 최고 아닌가요

    남편이 님한테 줄 수 있는 액수를 먼저 물어보세요.
    그리고 님이 원하는 액수 제시하고
    합의점을 찾고
    남편이 고기 좋아한다고 어떻게 다 맞춰줘요.
    남편도 내가 원하는 만큼 돈을 못 주는데요.
    할 수 있는 만큼 해주세요.

  • 9. ..
    '17.8.31 12:57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근데 식비 60너무 적어요. 부산이라고 해도 집값빼고 다 똑같지않나요.

  • 10. //
    '17.8.31 5:30 PM (1.233.xxx.136)

    전업이 30용돈 쓰고 맞벌이 권하면 뒤로 가기 눌러라
    답이 없어요
    내 가정인데 그리 이기적으로 나오면
    지난글 읽어보시면 남편 용돈으로도 30 많은거라고 말 많아요,근데 전업이면서 월급의7프로정도를 내용돈으로 쓸 마음이건 이기적인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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