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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짜장면에 고량주

조회수 : 1,622
작성일 : 2017-08-31 10:29:56

남편 저녁이 늦어졌는데 짜장면을 먹자고 해서...

평소에 다니던 곳인데 특히 더 맛있더라구요. 남편이 급 고량주를...

오호. 짜장면이 안주로 훌륭하다는거 아셨어요?

꽁냥 꽁냥 맛나게 먹었네요...

IP : 211.114.xxx.7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한새댁
    '17.8.31 10:32 AM (222.96.xxx.32)

    아침부터 이런 술이야기를...

    좋아합니다 ㅋㅋㅋ

  • 2. .....
    '17.8.31 10:34 AM (14.33.xxx.242)

    짜장면에 소주도 좋고 ㅋ
    짜장면이 술안주로 아주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
    '17.8.31 10:37 AM (223.62.xxx.126) - 삭제된댓글

    그럼요.
    독주는 푸짐한 안주가 진리죠.
    다이어트하느라 술 끊은지 한참됐는데
    아! 침 고이네요.

  • 4. ..
    '17.8.31 10:37 AM (1.231.xxx.48)

    짜장면에 빼갈 좋죠~~~
    예전에 대학 다닐 때 은사님이
    짜장면에 빼갈 곁들여 마시는 걸 좋아하셨어요.

    참, 맥주 안주로 좋은 건 김밥이에요.

  • 5. 짬뽕
    '17.8.31 10:37 AM (14.41.xxx.158) - 삭제된댓글

    고량주는 얼큰한 짬뽕이죠 양자피 있음 더 좋고ㅎ 쟁반짜장에 쐬주나 맥주 마셔도 쮝이고 크

  • 6. 중국음식엔 뭐니뭐니해도
    '17.8.31 10:39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빼갈...고량주죠. 꿀꺽!!!캬~.
    소주는 안 어울려요.ㅠㅠ

  • 7. 소주
    '17.8.31 10:40 AM (121.176.xxx.121)

    전 독한 술엔 피자요...
    피자가 의외로 어울리더 라구여
    맥주는 배 불러서 싫어하지만
    맥주안주는 스파게티면 구운건 지 튀긴 건지에
    소금뿌려 준 거 좋아해요

  • 8. marco
    '17.8.31 10:48 AM (14.37.xxx.183)

    짬뽕국물에 빼갈이 진리인데...
    그새 변했나...

  • 9. ...
    '17.8.31 10:53 AM (1.231.xxx.48)

    ㅎㅎ 윗님
    짬뽕에 빼갈은 너무나도 당연한 조합에
    보편적 진리라서 댓글에 안 나오는 것 아닐까요?
    설렁탕에 깍뚜기, 치킨에 맥주처럼
    너무 당연하게 함께 먹는 것들 말고
    뜻밖에도 술안주로 이게 괜찮더라~~하는 걸
    원글님과 댓글님들이 쓰신 듯.

  • 10. 호롤롤로
    '17.8.31 10:56 AM (175.210.xxx.60)

    다량에 기름으로 볶는 짜장면이라 주류가 어울리긴 하겠네요~

  • 11. 연태 사랑
    '17.8.31 11:41 AM (112.216.xxx.139)

    고량주는 그 초록색 사각 병에 든거 아닌가요? ㅎㅎㅎㅎ
    전 연태를 매우 좋아해서...
    저녁에 남편이랑 아주 가끔 소위 짱깨 먹을때 연태 젤 작은거 하나 시켜서 나눠먹어요.

    알싸한 연태와 기름진 짜장의 조화는 정말.. 말로 다 할수 없어요. ㅠㅠ
    아, 침고여~ ㅎㅎㅎㅎㅎ

  • 12. 아주 오래전
    '17.8.31 11:46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중국에서 우량애(오량액)를 반주로 마셨는데 엄지 만한 잔에 따라주잖아요? 그 술이 진짜 눈 튀어나오게 너무 맛있는 거예요. 향도 좋고.
    그래서 사서 들어왔죠. 그땐 우량애 가짜가 없을 때니까 진짜였어요.
    한국 음식과 함께 마시는데 잔 던질 뻔했어요. 너무 향이 강하고 독한 거예요. 근데 중국음식과 함께 마시니 조금 낫더라고요. 술은 그 나라 음식과 함께 먹어야 한다는 걸 그때 알았죠.^^

  • 13. 오래된 애주가
    '17.8.31 12:30 PM (61.74.xxx.5)

    중국 쎈술이 좋더라구요.
    저도 최근 그매력을 알게되어서 어떨땐 자기 전에 호로록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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