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위쪽 사돈을 초대 할까 하는데...

초대 조회수 : 1,831
작성일 : 2011-09-07 11:03:00

얼마전 딸이 결혼을 했습니다

사돈집에서 이바지 하지 말라 하는데

추석도 있고 그냥 넘어가기가 좀 그러네요

그렇다고 하지 말라는것 하면 자칫 부담이 될수도 있을것 같구요

그래서 생각해 본건데요

이바지 대신 사돈이랑 사위동생 내외를 집에 초대하면 어떨까 하구요

괜찮을까요?

 

IP : 116.34.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7 11:04 AM (125.177.xxx.23)

    어쩌면 부담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돈입장에서는 대접을 받았으니 원글님 식구들 초대해야 한다는 그런 부담 있을 수 있구요
    사위동생이 결혼을 안했담 모를까 결혼한 것 같은데 그 배우자 입장도 생각하셔야 할 것 같아요.

  • 2.
    '11.9.7 11:08 AM (211.208.xxx.201)

    부담스러울 것 같아요.
    물론 제 주위에도 사돈지간에 친밀하셔서 가끔 만나셔서 식사하시는
    분들도 계시긴 한데 저라면 싫을 것 같네요.
    이바지로 갈비나 과일정도 보내심이...

  • 3.
    '11.9.7 11:09 AM (115.139.xxx.37)

    사위동생 내외도 친정가야지요.
    그냥 이바지 품목 다 챙기지는 말고
    고기+과일+대추밤 정도만 잘 포장해서 명절전에 보내세요.

  • 4. 참 그게 그래요.
    '11.9.7 11:09 AM (61.76.xxx.120)

    사돈 지간에는 순수하게 부담없이 받아드리기가 어려운가봐요.
    저희 친정어머니가 사돈과의 관계가 그렇더라고요.
    이쪽에서 뭘 해드리면 저쪽에서 꼭 보답이 오고 ..그러기를 너무 오랫동안 하시다 보면
    한쪽이 지칠수도 있겠다 싶어 우리가 말렸어요.
    이제 그만 하시라고요.^^

  • 5. ..
    '11.9.7 11:23 AM (121.136.xxx.67)

    헉 부담스러워 할 거 같애요.
    님 집에 갈 때 뭘 사가져가야 하나... 그런것도 고민될 거 같애요.

  • 6. 에구 서로부담커요
    '11.9.7 11:31 AM (112.148.xxx.151)

    초대하는쪽 초대받는쪽 두집모두 부담입니다.
    그냥......추석 핑계대고 과일이나 술같은거 좀 보내십시오..

  • 7. 첫명절선물고민
    '11.9.7 12:59 PM (222.238.xxx.247)

    엊그제 사부인께서 백화점에서 소꼬리를 보내셨네요.

    지금 끓이고있는데 잡내하나없이 넘 잘우러나고있는데 그만큼 고민도 늘어가네요......당췌 뭘 답례로 보내야할지...

    아이들 신혼집 집들이도 양가 같이하자하셔서 그건 서로 불편할것같아 따로하자고 얘기했어요.

    사돈댁 성향이 어떠신지 모르지만 부담이실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429 베이킹소다는 정말 안전할까 갑자기 궁금합니다. 6 궁금하다 2011/12/22 3,300
52428 닥치고 서명 17 듣보잡 2011/12/22 1,819
52427 얼른 2012년이 왔으면 좋겠네 3 천대전금 2011/12/22 1,382
52426 대법원 판결 후 큰절하는 정봉주 의원.. 4 단풍별 2011/12/22 1,524
52425 내일 모레, 김경호 콘서트 티켓을 예매하고.. 고민하고 있네요... 2 비얼고민 2011/12/22 2,008
52424 옆에 대출 2억 아파트 이야기.. 50 집은좋다 2011/12/22 10,364
52423 정봉주 왜 기소되었나 4가지이유 1 참맛 2011/12/22 1,796
52422 218.152.xxx.163 에게 6 듣보잡 2011/12/22 1,568
52421 봉도사 오늘 오후 5시 입감 41 씨바 2011/12/22 3,043
52420 ‘거사’ 전날 “큰일난다”며 만류했다던 국회의장 前비서, 디도스.. 세우실 2011/12/22 1,733
52419 스페인어 교실~! 배우고 싶어.. 2011/12/22 1,550
52418 정봉주의원 광화문 교보에서 사인회-5시에 입감되어 취소 될 듯... 5 나거티브 2011/12/22 1,961
52417 커피머신 초보에요. 아메리카노 만들때 궁금한게 있어서요^^;; 2 커피 2011/12/22 2,625
52416 왕따의 이유는 뭘까요? 14 근심걱정 2011/12/22 3,646
52415 초등학교 예비 입학생과 학부모님께 유용한 기념품 추천 부탁드립니.. 4 soraya.. 2011/12/22 1,910
52414 아이들 카시트 어디에 장착하세요?? 8 ... 2011/12/22 2,257
52413 과외와 학원 두곳 중 어느 쪽이 더 나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1 겨울이야기 2011/12/22 1,593
52412 딸의 친구 언니에게 과외비 얼마가 적당할까요? 11 할까말까 2011/12/22 2,855
52411 김장훈싸이 스탠딩콘서트가요 1 이와중에.... 2011/12/22 1,680
52410 플룻과 클라리넷 선택 7 둘중에 2011/12/22 4,367
52409 아고라 서명:고발 서명 9 .. 2011/12/22 2,104
52408 가구가 너무 없어 이사할때 고민이에요. 6 ㅎㅎㅎ 2011/12/22 2,925
52407 [영상] 대법원 판결 후 큰절하는 정봉주 전 의원 4 무크 2011/12/22 2,015
52406 박선영 “청와대, 국정원의 김정일 사망첩보 묵살” 2 truth!.. 2011/12/22 2,022
52405 동영상, 대법원 판결 직후, 정봉주 전 의원 절하는..... 2 참맛 2011/12/22 1,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