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사랑받는 느낌 글 읽고 갑자기 눈물이 줄줄
갑자기 저도 모르게 눈물이 줄줄 나서.. ㅠㅠ
저희 남편도 진짜 잘하는 사람이거든요
특히 첫애 임신했을때까지는 진짜 구름위에 둥둥 떠서 사는
기분이었어요. 연애때도 물론 그랬고.
애기 낳구.. 연년생 임신을 했는데 쌍둥이예요.
지금 쌍둥이들 6개월차구요
변함없이 좋은 사람인데
남편은 올초 승진을 해서 더욱 바빠졌고
저도 휴직하고 애기들 보느라 늘 피곤하고
아이들 빨래 먹을거리 간단한 청소 챙기다 보니
밤 12,1시 육아퇴근이네요..
글이랑 댓글 보다가
아 나도 좋은 시절 많았는데.. 라는 생각과,
애기들 재우는거때문에 각방이거든요
저는 안방, 남편은 옷방에서 늘 새우잠을 자요
그런것도 안쓰럽고 이제 이게 익숙해져가나보다 하니
서운하고 그러네요.
나도 그만큼 남편에게 소홀해지고 있구나 생각도 되고
더 챙겨야겠다 하면서도 내 몸 피곤하니 그거도 잘 안되고
갑자기 속상해지는 밤이예요
애기 먹을 된장국 끓였는데 얼른 냉장고로 정리해두고 자야겠어요..
1. 다
'17.8.31 2:04 AM (118.219.xxx.45)그러고 살아요.
전 그때 이혼할뻔 ㅋㅋ
독박유아 프리랜서 일 집안일
남편 12시이후 퇴근
주말엔 잠..
저뿐 아니라 육아 한창일때 부부전쟁인 집안 많아요.
아이가 크면 둘만의 시간이 생겨요.
(초등 고학년이후??)
근데 그 때되면 몸이 늙어졌더라구요 ㅎㅎ ㅠㅠ
힘내시고
지나보면 그 시간이
아이들이 가장 예쁠때예요.(비엔나 쏘세지 팔 ㅎㅎ)
남편은 잠시 접고
아기들 물고 빨고(?) 하시길..
그리고 아기가 셋이니 체력관리 잘 하시고요~~2. 행복하다지금
'17.8.31 2:06 AM (99.246.xxx.140) - 삭제된댓글저도 그 글에 답글 달았지만 지금 행복한 사람들 늘 행복한건 아니예요.
삶이란게 이런 저런 주기가 있어서 힘들때 반드시 있고 그때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면 행복할때가 꼭 와요.
님도 아이들 어느정도 크고 남편 좀 덜 바빠지면 다시 알콩달콩 깨 볶으며 사실거예요.
사실 행복할때만 있을땐 그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서 남들은 부러워해도 본인은 무감각했는데
힘든 일 이겨내고나니 매일이 보석이고 축복인걸 깨닫네요.
미래를 위해 저축헌다 생걱하고 조금만 견디세요.
힘둘땐 이 사간이 안 끝날거 같아도 지나고보면 그리 길지않게 지나갑니다.3. 행복하다지금
'17.8.31 2:08 AM (99.246.xxx.140)저도 그 글에 답글 달았지만 지금 행복한 사람들 늘 행복한건 아니예요.
삶이란게 이런 저런 주기가 있어서 힘들때 반드시 있고 그때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면 행복할때가 꼭 와요.
님도 아이들 어느정도 크고 남편 좀 덜 바빠지면 다시 알콩달콩 깨 볶으며 사실거예요.
사실 행복할때만 있을땐 그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지 몰라서 남들은 부러워해도 본인은 무감각했는데
힘든 일 이겨내고나니 매일이 보석이고 축복인걸 깨닫네요.
미래를 위해 저축한다 생각하고 조금만 견디세요.
힘들땐 이 시간이 안 끝날거 같아도 지나고 보면 그리 길지않게 지나갑니다4. 남편도 님의 보살핌이 그리울 겁니다.
'17.8.31 2:21 AM (42.147.xxx.246)아이들이 자면 한 시간 정도 남편을 토닥거리며
정을 나누세요.5. 아침
'17.8.31 7:23 AM (180.68.xxx.189)네 이해 공감됩니다
아이어릴때가 ..
대부분 남편도 젊고 어리고 하니
일반직장인은 직책도 낮고 아주 밤낮으로 혹사 당할때이지요
저도 아이 어릴때 남편 야근 잦고 늘피곤해하고
대화도 줄고 .. 육아에 너무 지치고 내가 이젠 여자인 것 같지않아 많이 힘들더군요
아이어릴때가 많이 싸우고 지치고들 한대요
힘내시고요
주말에 남편분과 사랑스런 대화와 기분전환의 시간을 어떻게든 가지시며 이겨내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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