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심때 콩나물밥 먹으려고 하는데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1,951
작성일 : 2011-09-07 10:52:50

집에 누가 와서 먹을 건 없거 급히 콩나물밥 해먹으려고 합니다..

 

레시피 조회해보니 돼지고기나 소고기를 넣어야 더 좋을까요??

 

자스민님 껀 그냥 냄비라 못해겠고..

 

그냥 쿠쿠에 물 좀 적게 넣고 하면 되는거 맞죠 T.T

 

망할까봐 걱정되요.. 따로 조심해야할 건 없나요??

 

반찬은 뭘 해야 할지..

 

국은 심심한 된장국 끓일까 해요.. 

너무 초라할까요?

 

IP : 116.127.xxx.1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
    '11.9.7 10:54 AM (211.189.xxx.250)

    전 안 넣고도 잘 해먹어요 : )

  • 2. jasmine
    '11.9.7 10:56 AM (112.153.xxx.25)

    고기 넣으면 당연히 더 맛있어집니다.
    고기와 무, 콩나물 넣고 해보세요. 무도 아주 맛나요.
    고기는 쇠고기든 돼지고기든 간장, 마늘, 후추 조금씩 넣고 조물거린 후 쌀위에 살짝 올리세요.
    쌀과 물 동량만 맞추면 됩니다. 양념장 꼭 만드시구요.
    밥솥에 하면 콩나물이 좀 가늘어지긴하지만 먹을만해요....맛있게 드세요...

  • 3. ..
    '11.9.7 10:57 AM (211.253.xxx.235)

    고기 안넣어도 맛있는데요.

  • 4. ^^
    '11.9.7 10:59 AM (118.217.xxx.2)

    고기 없어도 맛있어요
    쌀을 불렸다가 쌀라인까지만 물을 넣고 위에 콩나물을 잔뜩 올린 다음 쾌속취사하시면 나름 괜찮아요~

  • 5. 저도...
    '11.9.7 11:01 AM (121.140.xxx.185)

    고기 안넣고 해 먹어요.
    양념장만 맛있게 만들면 되더라구요.
    그리고 밥 한 후 콩나물 넣어 재취사 누르면 콩나물이 가늘고 질겨지지 않아요.

  • 6. 냄비에
    '11.9.7 11:02 AM (222.238.xxx.247)

    해야 콩나물이 살아있어 더 맛있어요.

    저는 늘 콩나물밥은 꼭 냄비에.....은근히 뜸들이는게 중요

    저도 고기는 안넣고 해먹어요.달래장 필수인데 지금은 달래없으니 부추송송썰어 양념장 만들어드시면 늠 맛있어요~

  • 7. ,,
    '11.9.7 11:08 AM (121.160.xxx.196)

    쿠쿠에하면 콩나물이 너무 숨이 죽고 가늘어지니까 콩나물을 미리 삶으세요.
    콩나물 삶은물로 밥물을 잡고 다시마 한 조각 넣어서 밥 지으세요.
    양파와 고기 다져서 불고기장으로 푹 졸였다가 고명으로 얹으면 맛좋아요.

  • 8. 호리병
    '11.9.7 11:23 AM (123.199.xxx.214)

    쿠쿠에 할때 쌀을 미리 불려 놓으시고 백미저압으로 놓고 해보세요. 밥위에 콩나물만 얹어서 하면 숨이 죽지 않더라구요.

  • 9. 늦었지만 이런방법도
    '11.9.7 12:37 PM (122.37.xxx.22)

    늦었지만 그래도 제가 하는 방법도 올려볼께요.
    저는 가스 압력솥을 사용하는데요. 먼저 다른 냄비에 콩나물을 삶아서 콩나물 삶은물로 압력솥에 밥을 짓구요.
    삶아진 콩나물은 따로 건져 놓아요.
    고기를 밥할때 같이 넣지않고 다진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약하게 불고기 양념을 했다가 후라이팬에 달달
    볶아놓구요.

    밥이 다 되면 그릇에 밥을 담고 삶아진 콩나물과 볶은고기 양념장을 넣어주고 비벼먹어요.
    입맛이 다 달라서 제 방식이 좋다라는건 아니구요. 압력솥에 콩나물을 같이 넣고 하니까 콩나물 특유의
    아삭함이 없어져서 이렇게 하니까 아주 좋더라구요.
    콩나물이 조금 남았으면 그걸로 콩나물 국을 끓여서 같이 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58 중 2아들이 그림에 소질이 있어요 9 아들.. 2011/09/10 2,593
13557 JK 인지 jk 인지 아무래도 정신이상자 같아요 25 장미정원 2011/09/10 8,183
13556 연대논술 6 *** 2011/09/10 3,152
13555 아..제주도 가고 싶어요. 3 여인의 향기.. 2011/09/10 2,105
13554 아기체육관 필요할까요? 8 준비 2011/09/10 2,446
13553 "곽노현을 석방하라!" 대한문 앞에서 촛불 들고 서있는 지지자 18 참맛 2011/09/10 3,745
13552 바퀴벌레보고 패닉상태에요 ㅠㅠㅠ 7 엉엉 2011/09/10 2,869
13551 체한것처럼 위가 콕콕쑤시는데 희한하게 누우면 괜찮아요 4 선물 2011/09/10 5,254
13550 번데기 선물..ㅋㅋ 5 우하하 2011/09/10 2,271
13549 논술수업 중1 2011/09/10 1,600
13548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선택할때 꼭 알아봐야 할게 뭐가 있을까요? 7 깔깔오리 2011/09/10 2,362
13547 저축은행 가지급금이 얼마죠? 부산중앙(학동)대기표몇일날받으셨나요.. 2 mmm 2011/09/10 1,897
13546 갑자기 친정도 가기 싫어요 36 속상맘 2011/09/10 9,394
13545 야상점퍼 유용할까요? 6 사까마까 2011/09/10 3,022
13544 인라인 첨 탄 후 가슴 통증 ㅠㅠ 인라인 2011/09/10 1,650
13543 곽감에 사상 최초로 적용된 '사후 매수죄', 도대체 뭔가? 3 참맛 2011/09/10 2,718
13542 코스트코 가보신분...? 2 춥다 2011/09/10 2,771
13541 아까 코스트코가서 오리털이불 사왔어요 2 대구 2011/09/10 5,111
13540 제 상황을 보고 조언 좀 해주세요. 10 어찌할까요?.. 2011/09/10 2,937
13539 올해는 복숭아가 싸서 실컷 먹네요.^^ 22 복숭아 2011/09/10 8,156
13538 전세값 계속 폭등하네요 11 WWE존시나.. 2011/09/10 6,017
13537 빠리*게트 빵에서 머리카락이 나왔어요. 2 2011/09/10 2,208
13536 clue에서 시계를 샀는데요 4 알겠어 2011/09/10 2,503
13535 내가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아기 12 ㅋㅋㅋㅋㅋ 2011/09/10 9,084
13534 슈스케 3 손예림양 7 ^^ 2011/09/10 5,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