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남초등생 성폭행사건보고 생각난 친구...

00 조회수 : 4,775
작성일 : 2017-08-30 19:08:31
아버지 교장선생님이라 본인은 학문에 뜻이 없으나
집안의 권유로
기간제 교사하는 내 친구... 지금은 연락 끊겼는데
예쁜 애인데 좀 자기중심적에 사차원
20대후반에
교생으로 실습간
남중에서 완전 멋지고 설레이는 애 있다고 심쿵이라고 꺅꺅 거려서
그 시절에는 친구가 너무 설레여하며 말하길래
왜 저러나 철없이...
이러고 어이없어하고 말았는데

애키우는 아줌마되니 이번 사건으로
예전 그아이가 한 말이 완전 소름끼치고 멘붕으로 다가오네요....

교사자질이 없는사람은 학교, 학원 근처에도 가면 안되요ㅠㅠ

휴..... 학생을 연애대상으로 보다니..........
끔찍합니다


IP : 175.123.xxx.20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맞냐
    '17.8.30 7:14 PM (182.222.xxx.108)

    슛돌이 지승준이라는 아이 티비나올 때 인기많았죠
    초등생었는데 실제로보고는 정말 잘생겨서 설렜어요
    그래도 그런 상상은 추호도 한 적 없어요
    아예 다른 문제예요

  • 2.
    '17.8.30 7:16 PM (175.123.xxx.201) - 삭제된댓글

    초등생을 보고 설레인다고요?!

  • 3.
    '17.8.30 7:19 PM (175.123.xxx.201) - 삭제된댓글

    매스미디어를 보고 만들어진 이미지로
    님이 설레이는건 이해간다쳐도
    직접 가르치는 아이를 그런 식으로 보면 안된다는
    도덕관념을 이야기하는거죠
    난독이신듯..

  • 4. 지금은 친구아니야
    '17.8.30 7:20 PM (175.123.xxx.201)

    매스미디어를 보고 만들어진 이미지로
    님이 설레이는건 이해간다쳐도
    직접 가르치는 아이를 그런 식으로 보면 안된다는
    도덕관념을 이야기하는거죠
    난독이신듯..

  • 5. 의미가 다르다
    '17.8.30 7:21 PM (175.117.xxx.225) - 삭제된댓글

    학생들 보면 이쁜건 저도 그렇습니다만...

  • 6. ..
    '17.8.30 7:24 PM (110.8.xxx.206) - 삭제된댓글

    작년인가 82에서 차준환 선수 보고 설렌다 했던 글보고 진심 토나올거 같았어요
    중학생이면 어린앤데 어휴...

  • 7. 천사
    '17.8.30 7:24 PM (223.39.xxx.152)

    이쁜여자애보면 넘이쁘다고 하고 잘생긴애들보면 넘잘생겼다고 생각되는데요 저도....
    다른의미
    충분히 가능해요 ㅎㅎㅎ

  • 8. ㅇㅇㅇ
    '17.8.30 7:33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고등학생때 30대 과외선생여자가 달라붙어서
    결국 임신해서 결혼했음
    남자애는 20대초반이고 여자는 30대후반

  • 9. ㅌㅌ
    '17.8.30 7:49 PM (42.82.xxx.107)

    소아성애자가 진짜 있나봐요
    남자만 있는즐 알았더니 여자들도..
    그러면 옛날에도 당한 남자애들이 있었다는 말이네요

  • 10. 울 남편이
    '17.8.30 10:10 PM (119.204.xxx.38)

    오래전에 얘기한 말이 떠오르네요.
    남편 초6때 사진보면 키가 또래보다 머리 하나 더 있었고 잘생겼었어요.
    근데 학교 담임이 자기를 이성으로 생각했다고 하더라구요. 어떤 근거로 얘기했는진 본인만 알겠지만 사진이지만 초6인데도 심쿵할 외모긴 하더군요.

  • 11. ..
    '17.8.30 10:55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어머..예쁘다,잘생겼다할순 있지만 설레인다고요?? 그건 성적 뉘앙스 강한 감정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2134 여행 스릴러(조난, 범죄) 영화 추천해주세요 17 ... 2017/09/22 2,445
732133 혹시 잣 까주는 곳 있나요? 1 들들맘 2017/09/22 1,773
732132 남편의 유머코드,제가 예민한건지 봐주세요 17 불금 2017/09/22 4,957
732131 부두인형 아시죠?? 3 날려야할때 2017/09/22 1,924
732130 제가 너무 예민한가요? 7 예민 2017/09/22 1,742
732129 두피 각질제거 어떻게 하시나요 5 두피관리 2017/09/22 2,484
732128 아이 손바닥에 있는 뼈 골절시 대학병원 가야할까요? 2 골절 2017/09/22 669
732127 아이 안낳을거면 결혼 안해야하나요?? 38 궁금 2017/09/22 8,169
732126 주변에 전부 돈잘버는 여자들만 있어요 스트레스ᆢᆢ 6 2017/09/22 3,801
732125 파파이스 신동진아나운서 얘기 들으니 맘이 아프네요 11 하... 2017/09/22 5,290
732124 아이 외국학교나 국제학교 유학 시키고 싶어 하시는 분들 읽어보세.. 117 대딩 엄마 2017/09/22 32,797
732123 김광석님 딸 사망사건도 공소시효 넘길 뻔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 7 이상호기자님.. 2017/09/22 2,650
732122 아이유-개여울(원곡 정미조 1972년) 18 뮤직 2017/09/22 3,998
732121 향후 몇년간 서울 아파트 분양 계속 있을까요? 8 ... 2017/09/22 2,540
732120 욕실 환풍기요~ 2 ㅇㅇ 2017/09/22 1,406
732119 만나는 남자가있는데요. 주식, 낚시, 골프, 당구홀릭 11 고민중 2017/09/22 4,002
732118 동네 빠바는 돈을 벌긴 버나요? 7 이해안됨 2017/09/22 3,036
732117 50대 남자 면바지어디서 사세요? 5 ... 2017/09/22 1,586
732116 원래 초등활동 팀 짤 때 애들끼리 하나요? 3 zzz 2017/09/22 770
732115 맛없는 음식점 2 포도송이 2017/09/22 884
732114 꼬둘빼기김치 절이다가 잎들이 다 까맣게 썩어요. 7 급질문이요... 2017/09/22 1,285
732113 피임약 식욕이 늘었어요 5 nn 2017/09/22 2,185
732112 주말 결혼식 너무 일찍 출발하시는 부모님 7 아고 2017/09/22 2,706
732111 조선족분들 특유의 체취...뭐 때문인가요? 5 부비두바비두.. 2017/09/22 3,198
732110 휴양지 가시는 분들, 수영 못하시면 뭐하고 노세요? 5 .. 2017/09/22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