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옷 매일 갈아입으시나요??

꺠끗 조회수 : 5,948
작성일 : 2011-09-07 10:40:23

실내복은 따로 있고요.

 

잠옷은 잠 잘때만 입습니다.

이 잠옷 2일정도 입는데, 좀 더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히 2일째 입는날 샤워후에 다시 입을땐 사실 좀 찝찝하긴해요.

날씨 많이 더운 한 여름엔 매일 빠는데 잠옷만 7벌 가지고 일주일 돌려입어도 모자란 느낌이 강하구요.

(빨래를 매일 안함)

2일 주기로 입을땐 잠옷 모자란 생각이 별로 없는데, 매일 갈아입으니 잠옷을 좀 더 사야하나 생각이 드네요.

 

잠옷이 속옷보다 더 비싼거 같아요.ㅜㅜ

넘 비싸서 차라리 슬립같은걸로 사서 입고 자고 외출할때 원피스안에도 입을 수 있고...라는 생각도 살짝 듭니다.

 

다들 잠옷 어떤 주기로 빠시나요>

꼭 면을 입어야할 거 같은 생각이 있어서 마트에 파는 혼방으로 된 만원짜리 원피스 잠옷은 괜히 꺼려지네요.

 

글구 주무실때 뭐 입고 주무세요?

 

 

IP : 1.238.xxx.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7 10:41 AM (121.186.xxx.175)

    매일 빠는데
    저도 빨면서도 하루 더 입으면 안될까
    그 생각해요 ㅎㅎ

    그런데 시간으로 생각하면
    잠옷입고 있는 시간은 거의 10시간은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빨아요
    어디 놔두면 눈에 거슬리기도 하구요

    전 순면 만원짜리 입어요 ㅎㅎㅎ

  • 2. 저도
    '11.9.7 10:45 AM (218.153.xxx.24)

    매일 세탁합니다.
    저도 늘 하루 더 입고 싶고 실제로 추울 땐 이삼일도 입어요.
    여름엔 안되던데요...

  • 3. Irene
    '11.9.7 10:52 AM (203.241.xxx.40)

    트렁크에 민소매나 반팔티 주로입는데요..
    아랫도리는 이틀입어도 별 느낌이 없는데 .. 찝찝하면 트렁크만 벗고 침대에 누워요.
    여름에는 윗도리 이틀입으면 약간 찝찝하긴해요. 까칠한 느낌이 좋아서 매일 갈아입는편인데
    그거 빨고 널었다 걷어서 개서 넣었다 꺼내입는게 좀 많이 귀찮은 일이에요.

  • 4. 진정 부럽~
    '11.9.7 10:53 AM (112.184.xxx.36)

    크흑~ 잠옷은 고사하고 외출복도 탈탈 털어 뒷 날 또 뒷 날 까지 입을 때 가 허다한지라,,,, 끄응~

  • 5. ㅎㅎ
    '11.9.7 11:11 AM (121.154.xxx.97)

    저는 탈탈 털지도 않으면서 한 삼일은 거뜬히 입어줍니다 ㅎㅎ

  • 6. 저는..
    '11.9.7 11:21 AM (222.106.xxx.39)

    파자마바지를 잠옷바지로 해서 한3~4일 입는데요..잠잘때만 입는데 매일 갈아입나요??

  • 7. 저는..
    '11.9.7 11:22 AM (222.106.xxx.39)

    속옷은 매일 갈아입죠9어쩔때느느하루2번도..아침 저녁으로요..).. 쓰고보니 제가 좀이상한가 싶어서..

  • 8. 샤워하고 나면
    '11.9.7 11:45 AM (121.150.xxx.224)

    입업던 거 다시 입긴 싫잖아요
    그래서 저는 ^^;;

  • 9. 굳이 뭐
    '11.9.7 11:47 AM (114.205.xxx.236)

    땀 많이 나는 한여름에야 매일 갈아 입어야죠.
    근데 그 한철 빼고는 굳이 매일 갈아입을 거 있나요.
    한 2~3일은 입어도 되죠.
    베스트글에 고무장갑으로 쌀 씻는 거 어떠냐, 너무 깔끔떨어 좋을 거 하나 없다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잠옷 정도야 뭐~ ㅎㅎ

  • 10. 제발
    '11.9.7 2:15 PM (203.233.xxx.130)

    깔끔도 좋지만 환경생각도 했음 좋겠어요. 여기 보면 옷 매일 빨아 입는다, 수건도 하루에 수도없이 써서 매일 빨아댄다 이런거 자랑하듯 올리는 분들 많은데요, 좀 적당히 했음 좋겠어요. 밤에 잘때만 잠깐 입고 그거입고 일하는것도 아니고 가만히 잠만 자는데 왜 그리 매일 빨아 대나요? 저는요 잠옷은 일주일 입어요. 어차피 딱 잠자기 들기 직전에 갈아 입고 잠자고 일어나서 출근해야 하니까 다시 갈아입는데 자주 갈아입을필요 없다고 봐요. 잘때 땀 많이 난다지만 아침에 또 씻잖아요. 저는 수건도 최대한 오래 써요. 머리감고 닦은 수건 팡팡털어 말려서 저녁에도 쓰고 적어도 하루는 쓰고 세탁기에 넣어요. 빨래 적게 하는것도 환경 사랑이에요.

  • 저두요^^
    '11.9.7 2:44 PM (125.177.xxx.193)

    댓글 읽으면서 뻘쭘했다가 제발님 글 읽고 용기가 납니다.ㅎㅎ
    저도 일주일 입거든요. 전 땀이 안나는 체질이고 잘 때 침대에서만 입기때문에 더럽다는 생각 전혀 안들던데요.
    그리고 수건요. 항상 씻고 나서 수건을 쓰잖아요. 그럼 깨끗한 물만 묻는겁니다.
    그걸 항상 문고리에 걸어놓으면 잘 말라요. 그렇게하면 3~4일 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88 쿠션 겁나 편한 실내용 슬리퍼 찾아요. 1 슬리퍼 2011/09/26 1,689
16687 아이친구엄마들과 경주역사체험 여행을 하기로 해놓고... 8 주말에 2011/09/26 2,637
16686 옥션에서 16일 시킨 나가사키 짬봉이 안 와요 16 내짬뽕 2011/09/26 1,716
16685 학생용 의자...추천 좀 부탁드려요~ 5 고민고민 2011/09/26 2,023
16684 질좋은 아동 내의 살 수 있는 사이트 공유해요~~(저도 정보있어.. 3 ... 2011/09/26 2,101
16683 애는 몇월에 낳는것이 좋을까요? 25 아로미 2011/09/26 7,623
16682 엑기스 거르고 남은 매실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8 ... 2011/09/26 2,455
16681 송진을 깔고 앉았어요. 3 어쩌죠 2011/09/26 1,731
16680 엄마 아빠의 작은키에도 불구하고 아이들 크게 키우신 분들 계시나.. 28 키고민 2011/09/26 7,026
16679 ....히트 레시피는 거의 다 되어갑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 ^^ 2011/09/26 1,872
16678 매핵기라고 들어보셨어요? 3 꽁이엄마 2011/09/26 2,441
16677 검정 스타킹...불투명, 반투명 살비치는 투명..선호도는? 4 망사스타킹 2011/09/26 7,707
16676 서울에 있는 아울렛 좀 11 가르켜 주세.. 2011/09/26 3,184
16675 ‘포스트 4대강’ 지류공사 15조·수질개선 10조 필요 2 세우실 2011/09/26 1,049
16674 드디어 아고라에서 학부모들이 나섰네요. 47 새벽 2011/09/26 13,636
16673 *가니의 그놈들이요.. 4 *가니 2011/09/26 2,860
16672 음식점에서 다친거 보상 못 받나요?? 8 화상 2011/09/26 3,344
16671 의전원 or 의대편입 고민입니다. 7 진로고민 2011/09/26 5,989
16670 다이아몬드 얼마정도 할까요? 4 모카초코럽 2011/09/26 2,240
16669 만원의 행복을 누렸던 주말이었어요.^^ 4 행복 2011/09/26 2,247
16668 박영선씨 부러워요. 49 정말 2011/09/26 9,006
16667 핸드폰분실시 전화번호부 내역 뽑을수 있나요 1 .. 2011/09/26 3,417
16666 부부간에 혀짧은 소리로 대화하는거 어때요 15 이나이에 2011/09/26 3,477
16665 파김치가 너무너무너무 짜요 ㅠ.ㅠ 4 왕~~짜.... 2011/09/26 4,096
16664 관리자님께 건의~(오류 게시판 개설) 2 ^^ 2011/09/26 1,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