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소리내야 말듣는 아이
1. 깨달아야
'17.8.30 3:39 PM (1.176.xxx.223)고쳐지지
소리지른다고 되나요.
그냥 포기하세요.2. ㅡㅡ
'17.8.30 3:43 PM (111.118.xxx.146)평소 잔소리 많은거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엄마 큰소리에 익숙해지면 밖에 나가
조용한 선생님 말은 더 안들어요.3. 원글
'17.8.30 3:45 PM (112.148.xxx.86)밖에서는 나은가봅니다,
예의바르고 남한테 아무말도 안하고 순한편인데,
모든걸 집에서 푸는 스타일이라 그간 이해하기도 했는데 점점 제가 고민이네요.4. ...
'17.8.30 3:47 PM (223.62.xxx.204)초등 고학년이면 그런 것은 포기하시구 차라리 관계를 좋게 유지하는게 더 아이에게 좋은거 아닐까요?
5. 음
'17.8.30 3:47 PM (116.125.xxx.103)애가 순하긴 하네요
1번 그냥포기하셍요
딸방이 하도 더러워 잔소리 했더니 남편이 고만하고 네가 치워라
2번 시험에서 몇번 틀리면 힘줘써요
백날 말해나 내입만 아파요6. 원글
'17.8.30 3:48 PM (112.148.xxx.86)이런 생활면이 고치기 힘든걸까요?
자기가 벌려놓은거 마무리가 왜 안되는지,
정말 나가서도 저럴까 걱정이고요.
글씨도 자기글씨 뭇알아봐서 틀리는것도 점점 더할텐데 걱정이에요.7. 버드나무
'17.8.30 4:14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애가 순한건 맞아요.
그런데 순하다고 해서 . 귀찮지 않은건 아니지요
고학년되면 밖에서는 남의 이목 신경쓰지만 집에 오면 그냥 본모습을 들어내는 애인거에요
점점 성질도 잘내고 엄마말 무시 . 심해질겁니다.
포기하세요 .. 피차 그런거. 안고쳐 집니다.
소리지르고 때린다고 그순간 만 잠시 바꾸고 나중에는 부모랑 사이만 나빠집니다.
사춘기 두아들 키운 결과.
자기 스스로 바뀔때만 바뀌어요 ..
걱정은 되시겠지만. 이제부터 부모 수업에 돌입했다고 생각하시고 ..8. ㅇㅇ
'17.8.30 4:15 PM (116.32.xxx.15)순한건진 모르겠고 답답한거 같아요
저같아도 버럭할듯
빠릿하게 하라면 해야지 암말없이 고개끄덕여놓고
전혀 개선안되는사람 넘 짜증남
하기싫음 싫다고할것이지
진짜개싫음9. 7짤
'17.8.30 4:17 PM (180.65.xxx.52)큰애가 7살인데 볼일보고 물을 안내려요. 저 진짜 싫거든요. 내리고 올때까지 아무것도 못하게 해요. 남편이 어릴때 화장실교육을 잘못 받아서 아직까지 못 고쳐요. 평생가더군요.
ㅡㅡ
방청소는 저 초등 고학년때 엄마가 정리 안한다고 책장에 있는 책, 서랍 속 물건, 옷장 속 옷들을 싹 다 꺼내서 바닥에 던져놓으셨어요... 마흔인 지금은 물건 쓰고 나면 바로 제자리 둬요. 어릴때 습관이 커서도 유지됩니다..10. 원글
'17.8.30 4:23 PM (112.148.xxx.86)그러니요..
저도 어릴때 습관 잡아줘야 할것 같은데 늦었나요?
늘 애는독서에 정신팔려서 생활면은 제대로 하는게 없어요.
어릴때는 크면 나아겠지 하던게,
분명 화장실 들어갈때 말해줘도 벌려놓고 나오니 .
저러다가 군대는 가서 생활할지 걱정이고요..
제가 잔소리를 해도 안듣는데 어찌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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