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이 ‘저질 라텍스’ 제품을 판매해 소비자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라텍스 매트리스나 베개 등이 인기를 끄는 가운데 GS홈쇼핑에서 판매하는 A사의 제품에서 부식되거나 녹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기술표준원은 라텍스처럼 고무 등을 사용한 침구류 등에 안전요건을 규정하고 있으나 이마저도 지켜지지 않아 유해 논란마저 일 조짐이다.
◆ 머릿기름에 녹고, 가루 날리는 라텍스…“못쓰겠다”
#사례1=지난해 초 GS홈쇼핑을 통해 A사의 라택스 베개를 구매한 송모씨. 이 제품이 숙면을 도울 것이라는 기대감에 고민 없이 구매한 터였다.
그러나 최근 베개의 감촉이 예전과 다르다고 느낀 송씨는 베개를 개봉해 보고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얼굴 닿는 부분이 끈끈하게 녹아 베개커버까지 젖어 들어 있던 것.
얼굴 부위에 발생한 피부 트러블의 원인도 라텍스 베개 때문....기사전체보기>>http://www.cs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52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