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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갈치가 25마리나 돼요

... 조회수 : 5,162
작성일 : 2017-08-30 12:57:29

휴...일단 한숨부터 쉬고요.

남편 아는사람 친정이 신안 근처 어디께래요.

요즘 갈치가 맛날때라고 모임에서 듣고는

20만원 한박스 특짜리로 주문했다는 말은 3주전에 들었어요.

주문하고 바로 올줄알았는데 1주일이 지나도 온단 연락이 없으니

명절다가와서 물건이 달리나보다햇고

선물용도 아니니 취소하라했는데 그게 방금 도착했어요.

근데 크기가..........

은갈치(때깔은 좋음)가 너무 커요 ㅠㅠ

박스크기가 80센치인데 그 길이보다 좀 더 커요.

세보니 25마리나 되는데 저걸 어쩌나요?

4식구지만 큰아들 대학생이고 자취하는데

한달에 한번정도 오고 생선을 안먹어요.

위속에서부터 올라오는 비린내 (엄청예민)때문에 안먹고

작은아들은 군대갔고..

손질은 할수 있어요.

저 많은걸 어떻게 보관할까요?

냉동실도 만차인데 ...

어제 꽁치도 10마리 사놨는데...

IP : 211.198.xxx.111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7.8.30 12:59 PM (110.70.xxx.131) - 삭제된댓글

    안 즐기는 댁에서 그걸 왜 박스로 주문 ㅠㅠ

    그냥 뭐든 물 좋을때 전 확 퍼 돌려요
    끌어안고있다고 더 먹게되지도 않구요

  • 2. ..
    '17.8.30 1:00 PM (180.230.xxx.90) - 삭제된댓글

    왕갈치 25만원에 20 만원이면
    정말 싼거네요.
    아는분이라 가능한거지요?
    혹시 구매 가능한가요?
    사고 싶어요.

  • 3. ..
    '17.8.30 1:00 PM (223.38.xxx.21)

    손질해서 토막내서 소금뿌려 낱개씩 포장하세요 일은 번거롭지만 엄청 비싸고 좋은거네요~~ 아들왔을때나 손님왔을때 최고의 반찬이죠 반은 조림용으로 소금치지말고 포장하세요~~ 그래도 많다면 지금당장 지인들 몇개씩 가져가라고 전화하심 빛의 속도로 가저가실듯~~

  • 4. ...
    '17.8.30 1:00 PM (221.151.xxx.79)

    세상에 그 좋은 갈치를 두고 지금 꽁치따위 걱정을 하고 계세요? 손질해서 한끼 분량씩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세요. 튀겨먹고 조려먹고 맛나겠네요. 애들도 떨어져서 사는데 이 참에 냉동실 파먹기를 하시던 먹지도 않는 거 미련스레 넣어만 두지 말고 좀 버리시구요.

  • 5. 반반
    '17.8.30 1:01 PM (1.238.xxx.39)

    구이용으로 소금 뿌려서 냉동
    조림용으로 그냥 냉동.
    하나로서 큰 갈치 좋은거 6만원씩 해요.
    이마트엔 그런 갈치 팔지도 않죠.
    최근 가격 잘 모르지만 엄청 싸게 사신듯 하네요~

  • 6. ...
    '17.8.30 1:01 PM (61.80.xxx.90)

    남의 일 같지 않아서 로그인 했어요.
    제 남편도 해마다 제주산 갈치 30마리 정도를 받아와요.
    머리 꼬리 다 있는 온전한 모습 그대로요~~
    제가 머리떼고 내장 빼고 손질해야 한다는 말...ㅠㅠ
    저흰 그중 반 정도를 친정에 갖다 드려요. 엄마가 알아서 동생들 나눠 주심.
    그래도 열대여섯 마리는 제게 남아 있네요.
    어제 비린내 풍겨가며 열심히 손질해서 먹을만큼 소분해서 냉동했어요.
    좀 작은 부위는 조림용. 큰 부분은 구이용...
    생물 싱싱한걸 올려보낸거라, 냉동했다 해동해도 맛은 참 좋더군요.

  • 7. @@
    '17.8.30 1:01 PM (223.62.xxx.148) - 삭제된댓글

    가까우면 제가 사고 싶네요.
    저는 수원 사는데요.

  • 8. ㅎㅎ
    '17.8.30 1:02 PM (112.164.xxx.149)

    손질하셔서 토막내셔서 랩핑해서 냉동고에 보관하세요.
    반찬 없을때마다 꺼내서 튀겨 드심 꿀맛.
    그리고 일단 생물 상태에서 한두마리는 무 놓고 갈치조림해드시고요...
    퍼 주지 마세욧~! 냉동해도 맛있어요~!

  • 9. ...
    '17.8.30 1:02 PM (211.198.xxx.111)

    꽁치따위 ㅋㅋㅋ
    손질할 엄두가 안나서 컴 만 보고 있어요.
    마트에서 사면 싹 손질해서 소금까지 뿌려주잖아요

  • 10.
    '17.8.30 1:03 PM (59.7.xxx.202)

    저도 사고 싶네요..
    어디서 사셨는지 궁금

  • 11. 추릅
    '17.8.30 1:03 PM (211.208.xxx.110)

    요즘 동그란 조선 호박있죠 멜론 크기 정도의 조선호박에 갈치 조림하면 국물이 끝내줘요. 갈치는 갈치대로 맛있지만호박이 밥도둑으로 변신하죠. 부러워요^^

  • 12. ..
    '17.8.30 1:03 PM (223.62.xxx.148) - 삭제된댓글

    왕갈치 25마리에 20만원
    구매 가능할까요?

  • 13. ...
    '17.8.30 1:05 PM (61.80.xxx.90)

    저희는 왕갈치까지는 아니고. 배에서 낚시한 갈치를 받는데.
    30마리 가까이에 20만원이랬으니...원글님 구매한 갈치는 진짜 크겠네요.

  • 14. 꽁치 버리기고
    '17.8.30 1:06 PM (123.111.xxx.250)

    갈치 통째로 비늘 벗겨서 토막낸후에 소금 밑간 멫개씩 개별포장해서 냉동실 직행
    부러워요ㅜㅜ

  • 15. ...
    '17.8.30 1:06 PM (49.161.xxx.2)

    갈치는 냉동에 둬도 신선도가 많이떨어지지 않더라구요 시간 가기전에 얼른 손질하세요
    손질이 문제긴 하네요

  • 16. ...
    '17.8.30 1:07 PM (110.70.xxx.94)

    가까우면 절반은 저에게 팔라고 하고 싶네요
    주변에 나눌 사람 찾아보면 있지 않을까요?

  • 17. 저도
    '17.8.30 1:07 PM (116.37.xxx.48)

    사고 싶은데요.^^

    소분해서 차곡차곡 얼리셔야죠, 뭐.

  • 18. ...
    '17.8.30 1:08 PM (220.76.xxx.85)

    날씨가 급 쌀쌀해져서 ... 매콤하게 국물자박한 갈치조림 음... 무랑 감자랑
    일단 갈치조림해드세요.. 아 맛있겠다.

  • 19. ,,,,
    '17.8.30 1:09 PM (175.192.xxx.37)

    부럽네요. 두 박스라도 OK. 그런 기회 없어서 슬픕니다.

  • 20. ...
    '17.8.30 1:10 PM (211.198.xxx.111)

    보낸이 주소도 없어요

  • 21. ..
    '17.8.30 1:10 PM (183.103.xxx.71)

    손질해서..소금간해서 1~2시간 ..후깨끗이씻어 바구니에 물기빼고 3~4조각씩소분해서 냉동실..지금갈치맛있어요..냉동해서 먹어보세요..좋은갈치만나기쉽지않아요..

  • 22. ..
    '17.8.30 1:11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왕갈치면 넓은 쪽이 손가락 5개정도 되겠네요
    그정도면 산지에서 사도 10마리에 25만원 정도 하던데요

  • 23.
    '17.8.30 1:12 PM (116.125.xxx.180)

    ㅎㅎ
    사고싶단 분께 파세요

  • 24. ..
    '17.8.30 1:13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왕갈치면 넓은 쪽이 손가락 5개정도 되겠네요
    그정도면 산지에서 사도 10마리에 25만원 정도 하던데요
    그런 큰갈치 구하려고 해도 잘 없어요
    갈치도 그렇게 큰 갈치를 구워야 노르스름한것이 정말 맛있거든요
    작은 것은 가시 발라내다 보면 먹을 것이 없어서요
    부럽사옵니다
    사고 싶습니다

  • 25. 와~~
    '17.8.30 1:16 PM (218.51.xxx.247) - 삭제된댓글

    부러워요.
    갈치만 먹는 남편때문에
    갈치 사는 날은 식비가 엄청나죠.
    원글님 받으신것 처럼 좋은 생물 구하기도 쉽지 않구요.
    아~ 우리 앞집이면 돈주고라도 사고 싶네요.

  • 26. ...
    '17.8.30 1:20 PM (211.198.xxx.111)

    남편말이 자기가 먹고 싶어서 샀대요.
    제가 사면 이렇게 큰거 안사니까 샀다고 ㅋㅋㅋ

  • 27. ^^
    '17.8.30 1:21 PM (211.214.xxx.165)

    비늘 벗길때 저는 쇠수세미가 편하더라구요
    그게 너무 크면 죽~ 늘려서 몇가닥씩 가위로
    잘라서 쓰기편하게 만든다음 쓱쓱 벗기세요
    비닐 큰거 욕실바닥에 깔고 하면
    좀 수월하시겠네요

    보는 사람은 부러운데 할 사람은
    끔찍한 그기분 이해해요~~
    그래도 반년은 편하실듯^^

  • 28. ......
    '17.8.30 1:24 PM (222.101.xxx.27)

    갈치가 우리나라에 있다가 일본 해역도 다니고 그런 생선이라서 일본산이나 다름없는데...

  • 29. ..
    '17.8.30 1:25 PM (180.230.xxx.90)

    구입처 좀 알려주세요.
    주문하게요.

  • 30. ...
    '17.8.30 1:26 PM (14.54.xxx.222) - 삭제된댓글

    생선중 최고 비싸고 맛있는 생선이 갈치 아닌가요?
    지금 갈치 젤 맛있을때예요
    저도 중갈치 40미 한박스30만원 샀어요
    냉동실에 쟁여두니 부자된기분이네요
    목포 먹갈치 진짜 부드럽고 살살 녹아 ....맛있어요

  • 31. 저도
    '17.8.30 1:27 PM (175.120.xxx.181)

    얼마전 굵은 낚시갈치를 남편이 한박스 가져왔어요
    손질도 겁나고 어찌 다 먹지 싶었는데
    남편이 큰토막으로 쳐서 손질해 줬어요
    큰 뭉치로 봉지에 넣어 냉동해 놓고 심심하면 후라이팬
    가득 구워 먹었는데 맛도 좋고 좋았어요
    또 한박스 살까 싶어요

  • 32. 우왕
    '17.8.30 1:30 PM (118.41.xxx.161)

    이순간 가장 부럽네요 원글님 ㅠㅠ 왕갈치가 25마리라니....... !

  • 33. ㅇㅇ
    '17.8.30 1:31 PM (223.33.xxx.126)

    갈치는 헤퍼서 금방 없어져요
    한토막 살점 숟가락으로 쓱 긁으면 한입감이죠 ㅡ,.ㅡ
    팍팍 해드세요

  • 34. 냉동
    '17.8.30 1:35 PM (104.131.xxx.234)

    공간확보, 손질, 소분, 냉동
    입맛이 생선파라 진공밀폐포장기까지 갖춰서 좋은 생선 확보되면 먹고 냉동 보관하는데
    밀폐 잘 시켜 냉동하면 좋은 상태로 계속 먹을 수 있어요

  • 35.
    '17.8.30 1:58 PM (125.190.xxx.161)

    손질 생각하니 끔찍하네요
    힘내세요 ㅜ.ㅜ

  • 36. ..
    '17.8.30 2:01 PM (210.118.xxx.5)

    꽁치 지못미...ㅠㅠ

    하지만 저라면 너무너무너무 기쁠것 같아요 우린 가족은 생선을 다들 좋아하니까요^^
    연차라도 내고 손질하겠어요

    내친구도 주고 ....
    부러우면 지는건데..갈치 너무너무너무 비싸요
    잘잡힌다고 해도 먹을만한 큰 갈치는...너무 비쌈..
    힘내세요
    언제 또 그렇게 큰갈치 대란을 만나겠어요~~

  • 37. ..
    '17.8.30 2:05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남편한테 여쭈어서 판배처좀 알려주세요
    왕갈치 사고 싶습니다
    손바닥만한 갈치 구워먹고 싶습니다

  • 38.
    '17.8.30 2:21 PM (39.7.xxx.120)

    지역이 어디세요진짜 파세요

  • 39. ...
    '17.8.30 2:21 PM (211.198.xxx.111)

    일단 비늘은 다 벗기고 좀 쉬러 왔어요.
    근데 무식한 궁금증 하나
    왜 다 알이 찼을까요?
    암수 없나요?

  • 40. ~~
    '17.8.30 2:36 PM (121.128.xxx.224)

    남편 친구분이 일부러 알이 차고 큰것만 골라보내신 것 아닐까요?
    무지 부럽습니다~^^

  • 41. ...
    '17.8.30 2:45 PM (112.148.xxx.91)

    갈치손질의 고단함이 느껴지고 옆에서 막 비린내도 나는거 같지만...
    그래도 부럽습니다~~~

  • 42. 나도
    '17.8.30 3:19 PM (121.140.xxx.5) - 삭제된댓글

    반상자 주문했나보네요.
    나도 가끔 반상자씩 주문해요.
    먼저 갈치를 씽크대에 다 쏟으세요.
    잘 드는 가위와 작은 칼을 준비하세요.
    칼로 비늘을 대충 긁고요.
    가위로 꼬랑지 잘라버리고, 양쪽 비늘을 자르는데요...
    해보니까, 갈치가 길어서 자르기 힘들더라고요.
    나는 가위로 내장 없는 쪽까지 몸통을 절반 잘라요.
    그러면 짧아져서 손질하기 편해요.
    아랫부분을 비늘을 자르고 길다랗게 2~3등분해서 다라이에 담아놔요.
    이제부터 힘든 머리부분 손질요...
    가위로 머리부분 잘라내고, 토막을 2-3토막해요.
    나는 귀찮아요 총 4토막 냈는데 길어서 요리하면 막 부서지더라고요.
    가위로 내장 끄집어내요.
    검은 막도 칼로 긁어내고요..이 막을 긁어야 냄새가 안 나요.
    그런 후....씽크대 안의 생선 쓰레기통에 담고..거기에 갈치 담아서 채반에 씻어 놓아요

    굵은 토막은 소금 아주 조금 뿌려서 쟁반에 랩 깔고 띄엄띄엄 갈치 놓고,
    다시 랩 씌우고 갈치 놓고..이렇게 쟁여서 비닐에 담아서 냉동 시켜요.
    하루 지나서 뚝뚝 한토막씩 떨어지면, 비닐팩에 담고 다시 지퍼백에 담아서 보관해요.

    작은 토막은 물기빠지는 채가 있는 바뜨나 밀폐통에 담아 놓아요.
    김냉에서 4-5일은 충분해요.
    신나게 구워 먹어요.

    내장부분과 너무 작은 꼬리 부분은 무 넣고 조림해 먹어요.
    다 못 먹을 것 같으면, 조림할 갈치는 다시 비닐팩에 담고, 지퍼백에 담아서 한덩이씩 조림해 먹어요.

    좋은 갈치 손질해서 맛있게 드세요.

  • 43. 꽁치..지못미
    '17.8.30 3:40 PM (125.176.xxx.108)

    느닷없이 갈치에게 밀려 가만히 있던 꽁치가 ' 그깟 꽁치 따위~' 가 되었네요 ㅋㅋㅋㅋ

  • 44. 갈치에 비늘?
    '17.8.30 3:41 PM (119.194.xxx.239)

    지느러미 말씀하시는 거죠?
    갈치에 비늘 있는걸 못봐서요.

  • 45.
    '17.8.30 5:10 PM (211.36.xxx.191) - 삭제된댓글

    갈치는 커야 맛있어요
    알도 같이 생갈치조림 달고 맛있는데
    요즘 마트에는 큰갈치는 잘 없어서

  • 46. 나도
    '17.8.30 6:52 PM (121.140.xxx.5) - 삭제된댓글

    지느러미도 잘라내고..
    칼로 비늘?..은빛 나는 거 긁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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