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보다는 발디딤도 있고 해서 기다려볼까 하다가 아침에 병원엘 다녀왔어요.
엑스레이를 찍었고요..
아주 미세하게 발가락(?)쪽에 인대가 늘어나있다고 하셨어요.
주사 2방 맞고 약 처방 받아왔어요.
돌아오는 길에 사슴정강이뼈 하나 사서 줬더니 지금 그거 먹느라 정신없네요..
걱정해주셨던 분들께 감사드려요..
강아지는 아프면 어디가 아픈지 말을 못하니 안좋아요.
요녀석을 위해 적금을 들어야 할지 생각했어요.
오늘 병원비가 8만원 나왔어요.ㅎ
그래도 제 곁에 오래오래 있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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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강아지 산책다녀와서 아프다던
청명 조회수 : 1,703
작성일 : 2017-08-30 11:25:30
IP : 210.207.xxx.19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ㆍ
'17.8.30 11:27 AM (221.157.xxx.211)미리미리 드세요 진짜요 약값으로 달마다20만원나가요 ㅜㅜ 전엔 수술비로 200백요 강아지용적금 드세요 꼭
2. ㅇㅇ
'17.8.30 11:29 AM (61.106.xxx.81)다행이네요 댓글은 안달았지만 걱정됐었어요
3. ㅁㅇㄹ
'17.8.30 11:30 AM (218.37.xxx.47)그만하길 다행입니다만 병원비가 ㅠㅠ. 강아지와 더불어 행복하세요~~.
4. ㅇㅇ
'17.8.30 11:31 A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적금 꼭 드세요
침대에서 뛰어내리다가 인대가 끊어져서 수술했는데
수술비 처치비등 이백들었어요
언제 어디가 갑자기 아플지 몰라요
소형견은 슬개골탈구 수술도 잦아요ㅜ.ㅜ5. ..
'17.8.30 11:43 AM (210.118.xxx.5)다행이네요~
어제 발가락 수술했다는 녀석 댓글쓴 사람이예요^^
우리집 녀석은 사실 이거저거 검사하고 병원 옮겨다니느라고 치료시기를 놓친거라서
그렇게 댓글 달았던 거랍니다^^
정말 다행이네요6. ㅇㅇ
'17.8.30 11:54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산책나갈때 신발 신겨야겠네요
사람이 신발신고 걷기에도 바닥도 울퉁불퉁 시골처럼 흙만 있는것도 아니고 너무
위험해요7. 다행
'17.8.30 12:02 PM (175.223.xxx.195)어제 글 보고 걱정했는데
바로 병원가서 어디 아픈지 알아서 다행이에요.^^8. 강쥐맘
'17.8.30 1:04 PM (175.117.xxx.75)정말정말 다행이예요^^
9. 양이
'17.8.30 1:20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그래도 다행이넹요..
저도 병원비 무서워서 적금처럼 한녀석당 5만원씩 적립해요. 거기서 얘네 생활비 꺼내쓰고 그래도 7백정도 적립되어있네요..^^;10. 원글
'17.8.30 1:25 PM (221.160.xxx.248)모두들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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