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고칠수 없는 상사별일까요?

리본 조회수 : 1,666
작성일 : 2011-09-07 10:04:45

저는 일단 미혼인 여자이구요;;;;

서로 다른지사에 근무했기때문에

말을 나눈건은 몇번 안되는..남직원이 있었는데

그냥...(아..저사람 참 반듯하고 괜찮을꺼 같다...)라는 호감이 있었지요.

그러다 그사람은 퇴사를 했는데

퇴사했을때 눈물 찔끔 흘리긴 했지만

그래도 그사람이 퇴사한지 2년이 흘렀것만.

 

2년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그사람이 생각납니다.

그립기도 하고 가끔 몇마디 나누던것과 그사람의 듬직했던

뒷모습을 상상하면 설레기도 하구요.

그게 심해져서 요즘엔 안보면 미쳐버릴거 같고

저녁에 막 전화 할뻔도 합니다. 이거 병이죠?

 

그사람의 단서가 될만하것은 막...검색도 해보고...(싸이월드 같은거요;;;)

스토커인지 상사병인지...정말 딱 미칠것 같아요.ㅠㅠ

바보같네요. 제가...

 

IP : 211.36.xxx.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극
    '11.9.7 10:07 AM (119.192.xxx.98)

    그렇게 스토커가 되어가고...

  • 2. ..
    '11.9.7 10:08 AM (210.119.xxx.206)

    뭐가 두려우세요.
    용기내어 전화해서 차 한잔 하자고 해보세요.
    이미 짝지가 있다면 쿨하게 마음 내려 놓으시면 되는거고
    혹시 알아요 ? 이게 바로 인연일지...

  • 3. 용기있는 자
    '11.9.7 10:11 AM (123.248.xxx.74)

    용기 있는 자 미남을 얻는다고 2년이나 그러고 계실 바에
    먼저 연락해보세요.
    그동안 장가라도 갔으면 어쩐데요...

  • 4.
    '11.9.7 10:16 AM (120.73.xxx.237)

    2년동안 그러셨으면 앞으로 2년동안 또 계속 그럴꺼잖아요. 어떻게 하실려구요.
    따라서 지금이라도 전화해보세요. 그냥 안부전화로 잘 지내냐 어떠냐, 그러다가 그 남자가 어디에서 근무한다던가하는 얘기로 흘러가면 내일 거기에 갈일있는데 오랜만에 한번보자고 해보세요.
    이런말 여자가 하기에는 용기는 안나지만 데쉬하는것도 아니고 유혹하는것도 아니고 흘러가는말로 충분히 할 수 있는말이니 그렇게 해서 한번 만나보세요.
    하지만 막상 만나보면 2년간 생각났던 그런 느낌이 분명 아닐꺼예요.
    예전에 얼굴보고 있었지만 2년간의 상상과 현실과는 많은 차이가 있기 마련이죠.
    만나고 나니 내가 생각했던 느낌이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고 실망이 들수도 있고, 아니면 다른 여자친구나 애인이나 결혼을 했을수도 있으니 그런걸 본다면 자연스럽게 마음정리가 되는거고, 만나니 더 좋아지게 됐다면 그 자리를 시작으로 조금더 한발씩 천천히 다가서 보는거죠.
    문제는 앞으로도 이렇게 생각만하시다보면 평생 생각만하다가 끝날텐데 나이들어서 지금이순간을 얼마나 후회하겠어요. 용기한번 내보세요

  • 5. ㅇㅇ
    '11.9.7 10:23 AM (58.227.xxx.121)

    제가 봤을땐 원글님이 딱히 그 남자에 대해 사랑의 감정을 가지고 있는게아니라
    원글님이 키운 환상속의 남자에게 집착하고 있는것 같아요.
    어차피 다시 만날 일 없는 사람이면 미친척 하고 연락해서 한번 만나보세요.

  • 6. 제생각에도
    '11.9.7 11:33 AM (175.193.xxx.148)

    그냥 환상속에서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내가 만든사람 사람에게 집착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라, 그 사람의 이미지를 글쓰신분이 만드셨다는 말)
    그렇게 아무 관계도 없이 막연하게 오래 좋아할 수 있는 대상이 있다는게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네요.
    현실에서 사람을 찾으시도록 해보세요.

  • 7. 그리고
    '11.9.7 11:35 AM (175.193.xxx.148)

    대외적으로 보이는 모습은 반듯,건실해도 속으로는 심각한 싸이코인 사람도 많아요.

    물론 만만하게 자기의 그런면을 내보일만한 사람에게만 선택적으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78 명절에 시댁갈때 한복입으시나요? 7 홍이 2011/09/14 1,903
14077 정애리씨가 입고 나오는 옷.. 브랜드명 알려주세요~ 브랜드 알고.. 2011/09/14 1,633
14076 강북에 '김연아 아이스링크' 짓는다 6 연느 2011/09/14 2,516
14075 짜증나는 시누이. 19 짜증 2011/09/14 6,018
14074 남편 매형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7 집시 2011/09/14 26,620
14073 시짜들의 시대착오ㅡ 이제는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14 시대착오 2011/09/14 3,319
14072 머리 커트 잘 하는 미용실 추천부탁드려요 2 성북,강북,.. 2011/09/14 2,320
14071 중학생 여름 교복바지 집에서 물빨래해도 되나요? 11 ivy cl.. 2011/09/14 2,470
14070 김정일 맞이하려 꽃이 피고, 눈이 그치고, 지던 해가 돌아온다네.. 4 sukrat.. 2011/09/14 1,516
14069 가을 편지-김민기 2 김민기 곁에.. 2011/09/14 1,802
14068 아이폰 유저님들...잃어버리면 그안에 저장된 내용은..? 3 아이폰 유저.. 2011/09/14 1,944
14067 휴롬?엔유씨 파란 2011/09/14 2,182
14066 그냥 다 싫어요...ㅠㅠ 9 ... 2011/09/14 2,592
14065 시댁 몇번이나 가세요?? 24 집시 2011/09/14 5,042
14064 추운방, 베란다에 단열공사하면 좀 덜추울까요? 3 타워형아파트.. 2011/09/14 7,044
14063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박영요선생님 가르쳐 주신 분 찾아요 1 비뇨기과 2011/09/14 4,116
14062 어젯밤에 로드킬당한 냥이 수습해줬어요.. 5 미안해ㅠㅠ 2011/09/14 1,872
14061 밤중 수유, 그만둬야 하나요? 8 조언 2011/09/14 1,936
14060 초짜 질문) 검정콩물 어떻게 만드나요...? 2 콩물초보라 2011/09/14 2,337
14059 옆에 많이 읽은글...내가 불쌍해서 울어요... 6 뭐야...... 2011/09/14 2,569
14058 머리결이 뒷통수 한 부분만..개털? 처럼 된 경우...ㅠㅠ 2 비단 머리결.. 2011/09/14 1,851
14057 이대 앞 미용실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부탁 2011/09/14 1,397
14056 KBS 9시뉴스 민경욱 앵커 "MB는 깨끗한 사람" 12 복학생 2011/09/14 2,901
14055 60대 실비보험좀 알려주세요. 7 실비보험 2011/09/14 2,437
14054 추석연휴 혼이 나갔다 왔네요.. 콩이네 2011/09/14 1,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