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다쳤는데 보험이 없을경우요
일단 병원에 가는중이라는데 미국 의료보험보험이 없어요.이스타관광기자로 갔는데..얼마나 금액을 준비해야하나요? 맹장수술도 몇천만원이라해서요..
넘 걱정됩니나. 응급치료받고 바로 한국 들어올려는데..넘 걱정됩니다
1. ...
'17.8.29 4:23 PM (49.142.xxx.88)에구... 단체 여행자보험은 안들어있는지 확인해보세요.
2. ᆢ
'17.8.29 4:31 PM (117.111.xxx.23)여행자보험이 없어요ㅠㅠ
3. ㅇㅇ
'17.8.29 4:42 PM (180.229.xxx.143)미국보험은 수백가지 종류가 있는데 감기로 병원에가도 어떤 보험에 들었느냐에 따라서 10불내고 오는 사람이 있나하면 같은 치료 받고도 150불 내고 오는 사람이 있어요.
발가락 골절에 수술은 힘들거고 임시방편으로 깁스 정도만 한다해도 수천불이 나올 확률이 높아요.그렇게 되면 병원에서 병원비를 합의 보게 되는데 외국인이고 무보험이면 어느정도 참작을 해서 조절해 줍니다.합의를 젛대적으로 잘해야 해요.교통법규를 위반해도 코트에가서 판사한테 성의를 보이면 엄청 깎아주고 태도가 불량하면 더 내게 하는게 미국식이예요.법대로해를 외치는 미국에서 굉장히 아이러니 하죠?이래서 변호사가 판을 치는 거 같아요.병원비도 얼마나 불쌍해 보이게 딜을 하느냐에 따라서 수백불로 조정도 되요.어이 없지만 좋은 네고시에이터를 만나시길 바랍니다.4. 보험
'17.8.29 4:42 PM (61.78.xxx.67)다래끼 수술도 130만원 이라고 들었어요
5. ㆍㆍ
'17.8.29 4:45 PM (117.111.xxx.23)감사합니다.바로 입국해서 치료를 받을건데 응급이라서..더 걱정입니다ㅠ
6. ....
'17.8.29 5:06 PM (117.111.xxx.58)치료비 다 안내고 귀국해버리면
다음에 미국 입국 못한다는 썰이 있던데요..
그 치료비 협상 땜에 귀국을 못하는 사람도 봤어요.
감당할만한 수준까지 낮춰서 다 내고 올려고.
원글처럼 귀국이 촉박한 경우는 아니었고 몇개월 융통성있는 상황이었는데..마음은 당장 귀국하고 싶다고..7. ㅇㅇ
'17.8.29 5:23 PM (110.70.xxx.85)치료 시작 전에 캐쉬딜을 하고 시작하세요
나중에 치료 다받고 비용청구된 후에 깎는거보다 나아요
어디까지 어떤치료 받는데 총금액 얼마
이렇게 정해두고 진행하셔야해요8. ,,
'17.8.29 5:53 PM (49.173.xxx.222)어휴 미국여행갈땐 여행자보험 필수에요.
3식구해봤자 3만원도 안나오던데..
이미 벌어진일 어쩌겠어요.
미국에서 같이 살던애가 급성 두드러기로 구급차탔는데 98만원 나왔어요
응급실가서 치료한것도 없는데 의료보험 없으니 저렇게 나오더라구요.
미국이란 나라는 아프면 파산하고 죽는구나 싶었어요.
아무리 치료비가 비싸도 무서진 뼈는 맞추고 치료하고 비행기타야죠. 병원비가 천만원이 나오더라도 발가락 부러진채로 기압차 높은 비행기를 그것도 열시간 넘게 어떻게 타요.9. 졸리
'17.8.29 6:08 PM (121.130.xxx.91)근데요 발이 붓기때문에 깁스못해요
그냥 오셔도 될거 같은데요
깁스할려면 붓기 다빠진후하는거라서요 그냥 탄력붕대로 감싸고 오시죠 진통제먹고서요10. oo
'17.8.29 7:19 PM (39.115.xxx.179)저도 윗님이랑 같은 의견이에요.
발가락 잘 고정시켜서 얼른 귀국하세요11. 민들레홀씨
'17.8.30 1:58 AM (63.86.xxx.30)병원 응급실 간호사나 관계자에게 social worker를 볼수잇게 해달라고 부탁해보세요.
여행자고 보험없는 상황설명하시면, 재수좋으면 도움받을수 잇어요.
저같은 경우 부모님이 저희집 방문시 응급실/중환자실 이용으로1억훨씬 넘는 비용이 나왔을텐데, 그 병원에 있는 fund로 탕감해줫어요. 단 의사비는 내야하구요. 병원 시설이용은 공짜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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