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타인과의 만남 그리고 대화에 흥미가 없어져요
점점 타인과의 대화에 관심도 없고 만남에 의미도 없어요
생각해보면 대화란 자체가 그냥 신세한탄 아니면 자랑 두가지로 맴도는 대화
그냥 책만 보면서 시간 보내는게 차라리 편해서 그리 오래지내다 보니
이랗게 지내고 되는건지 원래 점점 나이들수록 그러는건지
이러다 사람들 만나면 대화나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다들 그러신가요?
1. gma
'17.8.29 10:23 AM (14.39.xxx.232)82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러는 거 아닐까요? ㅎㅎ 농담이고요.
저도 한 때 그랬는데, 의미없는 만남같아도 때때로 보석같은 지혜를 만나더라구요.
시댁이야기 아이이야기 과하게 하는 사람만 아니면,
건강이나 여행, 갱년기 견뎌내는 방법 등등 관련 조언도 많이 들어요.
동네 사람이면 지역 분위기나 가까운 시설들에 대한 정보도 얻구요.
사람과의 접촉은 일종의 자극과 같아서 더 열심히 움직이고 노력하게 만들기도 한다고 봅니다.
집 밖 모임들에 과하게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적당한 선에서 교류를 이어 나가면 생활에 긴장을 주기도 한다고 봅니다.
책이나 문화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만한 그룹을 따로 하나 가지고 있으면 더 좋지만,
그러기는 의외로 어려운 것 같더라고요.2. ..
'17.8.29 10:31 AM (218.148.xxx.195)한동안 친구들의 단톡방에 미친듯이 수다를 떨다가
요새는 모임약속 잡는 용도말고는 잠잠하네요
만나면 다시 잘 놀지만요 2~3개월에 한번정도 모임을 하거든요
흐름이 있나봐요..
저는 대화는 밤새도록 할수는 있지만 약속잡기가 쉽지않네요3. ㅇㅇ
'17.8.29 10:33 AM (222.114.xxx.110)맞아요. 어쩔땐 돈받고 들어줘야 하는데 싶죠. 듣다보면 기빨리고 맘에 없는 맞장구도 쳐줘야 한다죠. 그럼에도 왜 이러고 있나.. 곰곰히 생각해보면 또 상리공생 관계.. 어쨌든 지금은 필요한 사람이거든요. 세상에 공짜없으니 그 값이라 생각해요.
4. 음
'17.8.29 11:17 AM (61.74.xxx.54)인간에 대한 기대나 흥미는 없어지는거 같아요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해 실망도 많이 하고 인간은 결국 혼자구나 깨닫기도 하네요
그래도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그런지 오랫만에 얼굴 보면 반갑고 엣날 이야기하면 정겹고
힘든 이야기 하면 안스럽고 손 잡아주면
따뜻한 온기를 느낄때도 있더라구요5. 제가 그래요 ㅠㅠ
'17.8.29 1:35 PM (118.176.xxx.180)갈수록..저도 40대후반...
제가 말이 많은 스타일이 아니라서 대부분 말을 많이 들어주고있는데 피곤함이 점점 더 커집니다
대부분 말들이 남 흉보기라던지 신세한탄 자랑 위주라 더 그런가봐요6. 수다
'17.8.29 2:48 PM (1.232.xxx.15)저는 말이 많습니다.
만나면 잘 놀다 옵니다.
그런데 약속도 점점 줄이고, 핑계대고, 귀찮습니다.
맨날 화제도 뻔한 얘기들이고 기운 빠지고, 피곤함이 큽니다.
집에서 혼자 노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심지어 생일도 집에서 (좋아하지도 않는) 짜장면으로 해결하는 것이 편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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