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살이 부당하다고 생각은 하는데 티 안내는 사람들은

팩트 조회수 : 1,974
작성일 : 2017-08-29 09:23:45
마음 속 깊이 시댁에 받은게 혹은 받을게 많아서인가요? 아니면 객관적으로 남편보다 자기 조건이 더 쳐진다고 생각해서?
명절은 다가와서 며느리 독립좀 해보려는데 여자들끼리도 단결이 안되네요.
IP : 69.255.xxx.17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의 힘까지 필요한가요
    '17.8.29 9:27 AM (203.247.xxx.210)

    티안내는데 생각은 어찌 아시나요

    자기가 하고 싶은 건 본인 힘으로 하시는게

  • 2. ???
    '17.8.29 9:29 AM (39.155.xxx.107)

    일 크게 시끄럽게 만드는거 피곤해서

  • 3. ,,,
    '17.8.29 9:30 AM (121.167.xxx.212)

    남편과의 사이 유지 하기 위해서.
    남편때문에 양보 하는 거지요.

  • 4. 피곤해서요
    '17.8.29 9:35 AM (106.248.xxx.82) - 삭제된댓글

    그냥 좋은게 좋은거니까요.
    게다가 들이 받을 만큼 비상식적인 분들도 아니구요. ^^;;

    가끔 욱- 하긴 하지만, 지나고 보면 또 납득이 되더라구요. 허허허-
    (저, 절대 착한며느리 병 걸린뇨자 아닙니다~ ㅋㅋ)

  • 5. 피곤해서요.
    '17.8.29 9:36 AM (106.248.xxx.82)

    그냥 좋은게 좋은거니까요.
    게다가 들이 받을 만큼 비상식적인 분들도 아니구요. ^^;;

    근데 뜻한 바 있으시다면 굳이 다른사람들과 단결해야 하나요?
    본인 힘으로 하시는게... 22222222222

  • 6. ...
    '17.8.29 9:40 AM (183.98.xxx.95)

    티 내서 좋을 일은 없더라구요
    받을게 없어도 그냥 내가 선택한 남편이니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살아요
    정 못하겠으면 못하겠다 다른 방법은 없나 말하구요

  • 7. 음..
    '17.8.29 9:47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어려서부터 여자들이 참는것을 봐왔고 그것을 학습해왔고
    그래서 지금도 참을만하니까 참겠죠.

    그거 못참는 사람은 못참아요.

    솔직히 시부모님이랑 싸워서 이혼한 엄마를 봐왔고 하여간 여자가 꾹꾹 참는 모습을
    보지못했고 그래서 배우지 못했어요.

    그래서 뭐든지 못참아요.
    참는것이 너무 힘들어요. 그래서 대응하고 대항하고 논쟁하고 싸우고 그러면서 살아요.

    아마 저도 참는것을 보고 배웠으면 참는것을 잘할지도 몰라요.
    저는 참는것을 못보고 못배워서 못참아요.절대로
    내꺼 다~~포기해도 내가 가진거 다~~잃어도 못참아요.
    그정도로 참는것이 저에게 힘든거거든요.

    잘 참는 사람은 정말 잘참는거예요.

  • 8. 그냥
    '17.8.29 9:55 AM (223.62.xxx.91)

    참고 견디는 거죠 그러다 몸 축나고 힘들어서 못하겠다 그러는거고요 ᆢ 봐가며 살아야조 남편과이혼할거아님

  • 9. ㅌㅌ
    '17.8.29 10:19 AM (42.82.xxx.45)

    남에게 꿇리기 싫은거죠
    자기못난처지를 노출하려니 존심상해서

  • 10. ㅁㅇㄹ
    '17.8.29 10:39 AM (218.37.xxx.47)

    뭉치자 이런 사람 잘 구별해야 해요.
    같이 흉보고 이말저말 하다가 자기가 한말은 쏙 빼고 동서들이 한말만 일러바치는 사람도 있어요.
    대화 주도하는 사람 다 믿지 마세요. 경계를 늦추면 물먹습니다.

  • 11.
    '17.8.29 12:43 PM (223.62.xxx.105)

    참으면 병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31848 한국 원래 힘없는 나라인가요? 27 참.. 2017/09/21 2,024
731847 독립적이고 평화로운 호주 네트워크, 한•미에 북한과 대화촉구 light7.. 2017/09/21 283
731846 영화 내부자 내용이 실화가 되어 나타나는 느낌이예요 5 ... 2017/09/21 969
731845 살다 살다 대법원장까지 신경쓰고 살아야 하는지 5 내가 2017/09/21 832
731844 공부안하면 사북간다는 말.. 13 ... 2017/09/21 2,754
731843 최수종 "억울하다" 41 과연 2017/09/21 29,800
731842 동료 두 남자에 대한 이해못할 감정 10 내마음나도몰.. 2017/09/21 5,640
731841 전자렌지용 뚜껑문의 ㅇㅇ 2017/09/21 327
731840 1/2 the power-of-two value를 알려주시겠어요.. 4 영어 수학 .. 2017/09/21 356
731839 백숙 약재성분 알러지 좀 봐주세요 2 ha 2017/09/21 618
731838 식기세척기 사용2일째에요 5 ㅇㅇ 2017/09/21 1,743
731837 고3. 기숙사 살다가 연휴에 집에 있어요. LA갈비 어디서? 6 ... 2017/09/21 1,770
731836 회사 그만두고 나니 막막하네요 3 ... 2017/09/21 3,184
731835 마츠다 세이코 결혼 히스토리 재밌네요ㅋㅋㅋㅋ 2 ㅇㅇ 2017/09/21 4,405
731834 윤이상과 서정주 길벗1 2017/09/21 671
731833 결혼정보업체 알바 쓰는거 같아요 9 ... 2017/09/21 3,850
731832 아이 책상 스탠드 LED로 사면 되나요? 아님 기존 삼파장? 5 아물레또 2017/09/21 1,292
731831 말할때 입가에 침이고이는 사람 5 그알 2017/09/21 8,674
731830 82하는데 자꾸 신동엽이 나와요ㅠㅠ 12 ㅡㅡ 2017/09/21 2,993
731829 아이가 엄마랑 공부하기 싫어! 하고 잠꼬대 했어요 1 2017/09/21 451
731828 국당의원들에게 문자보냈어요!! (번호변경포함) 9 Pianis.. 2017/09/21 838
731827 그럼 월 600~650에 아이 하나는 괜찮을까요 25 그럼 2017/09/21 3,847
731826 연휴 길면 싫은 사람 여기 또 있어요 4 자영업 2017/09/21 1,646
731825 여자 조건 글을 보고.. 14 .. 2017/09/21 3,183
731824 한국에서 장남이란 어떤 존재인걸까요 6 2017/09/21 1,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