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싼거 입어도 명품 처럼 보여요...
가만히 잘 보세요.
싼옷은 싼티가 많이 나요.
차라리 좋은 옷을 아주 저렴하게 구입을 한다던지
심지어 구제옷을 입는거면 몰라도요.
요즘 한국옷들 정말 형편없이 만들어요.
옷 마무리가 정말 아니에요.
예전엔 동대문에서 워낙 실력이 좋아서 해외 명품들 다 수주해서
만들어 해외로 보내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이젠 다 중국에 뺐겼죠.
특히 요즘은 인건비가 제일 큰 요인이라
싼옷이 고급스러워 보일수가 없어요 .
소재, 바느질, 제작과정 부터가 완전 틀립니다.
그래서 진짜 멋쟁이는 가방에 집착하는것도 아니고
정말 옷에 투자 많이 하는 사람들이에요.
싼옷인데 명품옷 같아요.
이건 본인의 착각이거나 보는 분의 안목이 전혀 없는거에요.
1. ...
'17.8.29 7:59 AM (58.230.xxx.110)센스있게 매치를 잘하는 사람은 분명있지만
그냥 모든 물건은 거의 돈준만큼 보여요...2. 그러게요
'17.8.29 8:01 AM (124.49.xxx.121)저도 옷보면 대략 알겠던데...
싼옷,보세옷은 디자인 카피가 많아서 얼핏보면
괜찮아보이긴해도 브랜드옷이랑 확 차이 나요
특히 소재와 패턴에서 오는 느낌이 확 다른데
명품같다고 보는건 옷보는 안목이 없을 확률이 크다고밖에;;3. 저는
'17.8.29 8:07 AM (223.62.xxx.145)싼옷을 구별을 잘 못해요. 제가 싼걸 많이 입어서 그런지. 제 취향은 그냥 흰면티에 청바지 정도라서요.
센스 있는 차림엔 가격을 잘 모르겠는데 확실히 비싼옷은 알아보이긴 해요.
하지만 단체로 만나 비교가 되면 모를까 개개인을 봐선 잘 모르겠어요.
사실 요즘은 삼만원짜리 블라우스나 십오만원짜리나 소재에선 큰차이 없어요. 같은 걸 떼다 택 붙여서 팔기도 하니까오. 제가 직접 목격하기도 했구요.
그런데 사십만원짜린 좀 다른거 같더라구오.
디자인이 싼거랑 조금 틀려요. 무늬나 색도. 보세나 싼 메이커 랑은 유행 패턴과 색을 달리 쓰는거같아요.4. ㅂㅂㅂ
'17.8.29 8:10 AM (175.223.xxx.231)누가 그걸 모르나요
그만큼 입은 사람이 싼 옷의 품질을 커버하고도 남는 남다름이 있다는 뜻이죠5. 몸매가 훨 중요
'17.8.29 8:13 AM (125.138.xxx.79)싼옷은 싼티나는데 몸매이쁘면 다 커버되는듯
6. ㅂㅂㅂ
'17.8.29 8:15 AM (175.223.xxx.231)원글이 인정 안하는거죠
싸구려 보세 입어도 그럴싸해보이는 여자는 분명 있답니다.7. ㅇㅇ
'17.8.29 8:17 AM (58.140.xxx.153)님 말처럼 싼옷이 명품처럼 보이진 않죠.
반대로 수제로 만든 바느질 잘된 명품옷입어도 사람과 옷이 따로 놀아 결과적으로 좀 우스꽝스럽게 보이는 사람도 많구요.
싼옷이 남들 눈에 괜찮게 보이는 사람들은 그게 명품처럼 보이려고 애쓰는게 아니라..
옷이 기가막히게 그 옷주인과 색 핏 디자인 이라는게 맞아떨어지는 경우는 있어요.
손바느질 이런거 관심둘 틈이 없게 옷과 그사람의 전체적인 실루엣을 보느라 정신없을때.8. ...
'17.8.29 8:17 AM (223.62.xxx.190)싸구려 보세는 딱 그만큼 보이는데
무슨 말씀~9. 맞아요
'17.8.29 8:18 AM (175.223.xxx.11) - 삭제된댓글구제가 나아요.
옷감이나 핏이 저렴이 보세보다는 훨씬 좋아요.
디자인이 유행에 뒤쳐져서 그렇지.
잘고르면 구제가 나음ㅎ
며칠전 워싱 양가죽 라이더 자켓 구제에서 3만5천원에 건졌어요.
빈티지하고 이쁨10. ㅋㅋㅋ
'17.8.29 8:18 AM (39.155.xxx.107)구제 ㅋㅋㅋㅋ 낡아서 남이 입다버린것도 그저 브랜드 딱지만 붙으면 좋아보이나봐요. 바느질이고 원단이고 간에 옷도 수명이 있어요. 명품이랍시고 낡은거 촌스럽게 20년씩 입는사람보단 패스트패션으로 싸고 깔끔하고 트렌디하게 입는게 훨씬 멋있어요
11. ...
'17.8.29 8:27 A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어우 그넘의 비싼 거 싼 거 알아보는 안목
12. 아까
'17.8.29 8:28 AM (223.62.xxx.145)안쓰고 넘어왔는데 그냥 사람에게 어울리면 되는거지 비쌀 필요가 있나요.
제 눈도 저 사람이 옷이 예쁜지는 캐치를 해도 비싼건지는 한박자 늦게 캐치되더라구요.
그사람에게 잘 어울리면 그만이에요.
이제 겨울이 오네요.
82에서 겨울옷은 금방 표시 난다고 했죠.
전 그 말 듣고 땅 값 비싼 동네에 겨울엔 절대로 안가요.
여자들이 옷이 예쁜가 미운가를 보는게 아니라 싼가 비싼가 보는거도 한다 그러니까 더 못가겠어요.
사실 저 아는 언니는 아우터 이백 삼백짜리 노상 입어도 사실 잘 모르겠어요. 겨울거는.
몸매가 제일 중요한거 같지만 또 아니라고 하겠죠.
전 그냥 그렇게 남의 옷 입은거 가지고 그런갑다. 하지 않고 이래저래 평가질 하는거 자체가 안좋게 보이지만요13. 당근
'17.8.29 8:29 AM (218.48.xxx.130)맞아요 그리고 비싼옷은 비싸보여요. 몸매가 별로라 안예뻐보일수는 있으나 때깔은 당근 다르죠 ㅎㅎㅎㅎ
14. 음
'17.8.29 8:32 AM (125.185.xxx.178)옷값이 비싼건 원단에 커팅부터 다르지요.
구호와 구호카피는 완전 다르거든요.
근데 돈 벌 능력없으면서 비싼 옷이 어떠니 저떠니
하는 사람이 더 별로네요.15. 비싼
'17.8.29 8:34 AM (1.246.xxx.82)비싼옷 입었다고 얼마짜리라 흘려서보니 몸이 뚱뚱해서 안어울리니 돼지목에 진주 그말이더군요
물론 비싼게 좋다는거 누가모르나요
월급받아 옷 비싼거 사입으면 나머지 생활 안되니
다 본인 생활에 맞추고 사니 자연스레 싼거 찾는사람 별사람이 다 있는 시장이 형성되는거지요
돈있는사람은 쓰고사는거고 없는사람은 그에맞게 사는겁니다
하지만 2만원짜리 파마와 80만원짜리 파마도 그돈만큼의 격차가 벌어진다 단정은 못하죠 옷도 그렇구요16. ..
'17.8.29 8:35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맞아요
간만에 비싼 옷 사서 입었더니
예쁘네 소리를 몇번이나 들었네요
그래서 또 비싼 옷을 사 이어야겠구나 하면서
실천을 못하고 있네요17. 저같은 사람은
'17.8.29 8:38 AM (180.70.xxx.78)비싼 옷이다 알아볼만큼 남 옷차림 자세히 보지 않아 몰라요. 그냥 바로 보이는 그대로 예쁘게 입었네 이상하게 입었네 정도만 봐요.
18. 누가
'17.8.29 8:39 AM (175.223.xxx.43) - 삭제된댓글요즘 옷을 20년씩 입어요
20년 입은 옷은 구제가게에서도 취급안해요 ㅎ
보는 눈은 본인만 있는줄 아시나 ㅎ19. 전
'17.8.29 8:51 AM (222.233.xxx.7)보통은 아우터를 좋은것 입고,
단품은 적당히...대신
슬랙스에 투자를 많이해요.
블라우스나...
쟈켓은 브랜드 아울렛에서 적당한것(쟈켓도 3년 이상 입기 힘들어요.)
슬랙스는 원단 좋고 딱 적당한 핏이 나오는 명품급...
정말 두고두고 유용합니다.
블러우스나 셔츠
카피불가능한 소재나 유니크한 나염 찾아서 좋은것으로...
자영업을 하고 사람 대할일이 많은데,
케릭터를 살리는데는 오히려 단품이 근사해야하더라구요.
원글님 말씀하는 요지는 알겠어요.
비싼건 비싼값을 하긴하지만,
센스도 한몫하는건 사실이죠.
옷 좋아하는데,단신이라 선택의 폭이 좁아요.
몸매 가늘고 긴 분들이 제일 부러워요.
얼굴은 둘째치고...20. ...
'17.8.29 8:52 AM (1.214.xxx.218)싼옷인데 명품처럼 보인다고 누가 그랬나요????
저도 의류학 전공했고, 비싼 옷이 패턴이나 원단이나 다 다른거 압니다만
금전적인 이유와 빠르게 디나가는 유행때문에 스파브랜드 자주 이용합니다.
저렴하지만 너무 디테일이 과하고 화려한 색상 옷은 지양하구요,
대신 살이 찌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55사이즈 옷이 가볍게 들어갈 체형을 유지하면서
옷은 비싼것과 저렴한것을 섞어 입어요,
누가 저렴한거 입으면서 명품처럼 보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다고요??
요즘은 사람들이 비싼 옷을 입지 않아도 자기 체형에 맞게, 어울리게 옷을 잘 입더라구요, 그게 꼭 비싼 거 입어서 이뻐보이는게 아니고 자기한테 진짜 어울리는건 아는 느낌?? 그게 멋있다는거지,
싼게 명품처럼 보인다?는 솔직히 옷을 전혀 모르는 사람인 경우구요, 옷 좀 입어 본 사람은 알죠,
디테일과 소재와 바느질 등등의 차이가 많이 나는걸요,21. ᆢ
'17.8.29 8:53 AM (175.117.xxx.158)뚱땡이 아짐ᆢ비싼거 입어도 ᆢ커버 안되듯이 몸매가 얄쌍하면 보세든ᆢ명품이던 맵시 납디다ᆢ뚱뚱할수록 비싼거둘러 시선커버 라도 해야겠죠ᆢ싼거 입고 그럴싸 하게 보이면 감각있는거죠ᆢ누가 돈이 얼마나 많아 몇십만원짜리 블라우스 일주일 입을꺼 몇개씩 살수있나요ᆢ대부분 싸면서 이쁘게 보이려 하죠ᆢ
22. 싼 옷 입어도
'17.8.29 8:57 AM (125.177.xxx.11)예쁠 순 있지만
명품처럼 보이긴 힘들듯요.
저도 비싼옷 안 입고 못입는 사람인데
소재도 소재지만
바느질과 재단부터 확실히 티가 납니다.23. ㅇㅇ
'17.8.29 9:03 AM (107.3.xxx.60)도대체 왜 이런 쓰잘데기 없는 일로 논쟁을 하고 있을까...하다가 내린 결론
1. 니가 아무리 몸매가 쭉쭉 빵빵 좋다고 해봤자 돈없어서 싼거 입으면 다 싼티 나.
나는 몸매는 너보다 떨어져도 비싼 옷 입으니까 사람들이 다 알아봐... 하는 심리
2. 이 뚱땡이 아줌마야. 아무리 돈으로 휘감아봐야 그 몸매에는 돼지 목에 진주야.
나처럼 몸매가 좋아야지...비싼 옷 입었다고 그 후진 몸매가 가려질 줄 알아?!! 하는 심리
두 부류의 끊임없는 싸움인듯.
뭐 어차피 뚱땡이 아줌마인데 돈도 없어서 명품으로도 휘감지 못하는
평범한 저같은 사람들에게는 양쪽 다 해당사항없어서 그냥 열심히 관전만 하는중이긴 하지만,
그거 이기면 뭐한다고 정답도 없는 문제 가지고
서로 상처주려고 애쓰는 거 다 보이는 댓글들 서로 달고있는지24. ㅎㅎㅎㅎ
'17.8.29 9:05 AM (175.192.xxx.37)지하철 동지 한 분 계세요. 그 분은 절 모르죠.
제가 항상 그 분 뒤를 따라 걸어오는데 10분 정도 걸어요.
그 분은 저희 회사 건물 바로 직전 건물로 들어가세요. ㅎㅎ
옷, 가방, 신발 거의 교복 수준으로 입고 다녀요.
가짓수가 많지는 않은데 항상 좋은 옷이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딱 단정하면서 아주 정장과 케쥬얼 사이 옷이고요.
보는 제가 질리지도 않고 어제 그옷이네,, 싶지도 않고요.
그 분 보면서 좋은 옷 한 벌이 일당백이다 했어요.
우리엄마가 자주 쓰는 말은 썩어도 준치다이고요.25. 요새는
'17.8.29 9:05 AM (210.222.xxx.111)명품옷을 입어도 보세를 입어도 아무도 관심없어요
트랜드가 바뀌면서 남들이 옷입는 것 가방 드는 것 별로 의미없어요
선진국화(?)되는 과정이라 그런지 입고 쓰는 것에 관심이 멀어지고
그냥 자기 삶에 집중하는 것으로 바뀌고 있더라구요
옷 걱정도 그닥 안하게 되고 남의 결혼식에도 그냥 깔끔하게 차려입으면 되고
천억부자나 지하셋방을 사나 옷 입는 것은 취향이고 개성이지 그닥 보여지는 의미는 적어진다는 말씀
그리고 핏이 좋고 센스가 있으면 칭찬을 받아도
가격은 그닥 이야기거리가 안된다고 생각해요26. 000
'17.8.29 9:06 AM (59.10.xxx.92) - 삭제된댓글삶 전체가 명품이면 옷도 명품이 자연스레 어울리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사는것 같아요
대신..
일상생활에서 명품이 뭐가 필요하냐
단정하고 깔끔하고 비싸지 않더라도 자기 피부에 맞는 색깔과 원단이면 ..
적절하게 요즘 스파브랜드 제품도 나쁘지 않아요
명품이라고 사서 십몇년 입는것 보다
스파브랜드 새제품 입는게 훨씬 나은것 같아요
나이들어 패션신경 안쓰려면 명품으로 다 하는게 좋죠
근데... 해마다 그래도 새제품 골라입는 재미가 스파브랜드에서 쏠쏠한것 같아요
제일 큰 문제는 패션감각이예요.
삶 전체가 명품이 아니면서 옷만 명품 명품..하는것은 좀 안맞더라구요27. 그냥
'17.8.29 9:08 AM (118.127.xxx.136)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하는거겠죠.
그리고 마담복은 라인이 없어 소재가 제일 중요하고 그 밑에 캐쥬얼쪽으로 갈수록 소재보다는 가진 몸매랑 스타일링이 더 차이를 부각시키는게 맞아요.
뭔가 이야기 하는 핀트가 다르다는 생각이 드네요.
굳이 난 옷 보는 안목이 있어 딱 보면 원단이랑 봉제 상태 보고 비싼옷 아닌옷 가려낼수 있는데 니들은 싼옷밖에 몰라 저런 소리 한다고 말하고 싶으셨던 모양인데 이야기 하는 관점이 다른거에요.28. 그냥
'17.8.29 9:11 AM (118.127.xxx.136)그리고 요새는 꾸미는 사람들은 40대 이상 중년들도 뱃살 두둑해서 복부인처럼 마담복 차림 하는것보다는 몸매 관리해서 트렌디한 옷과 기본형 섞어 입는 추세라 원글이가 참 올드하다는 생각만 들어요. 너무 사고방식이 늙으셨어요.
29. 사람이
'17.8.29 9:13 AM (223.62.xxx.225) - 삭제된댓글고급스러우면 바느질이나 천이 중간 이상가면 브랜드 옷처럼 보이기도 해요
색조화장품도 피부좋고 이목구비 예쁘면 로드샵 제품 써도 유명브랜드 쓴거 같고요30. 글구
'17.8.29 9:15 AM (118.127.xxx.136) - 삭제된댓글비싼옷 과용해서 사고 그것만 줄창 입음 진짜 없어보여요. 냄새나고 ㅡㅡ 예전에 그런 남자를 한번 봐서 ㅋㅋㅋㅋ
31. 원글입니다.
'17.8.29 9:25 AM (172.10.xxx.229)" 어제 싼옷을 입어도 명품처럼 보여요."
한글이 찾으니 없어서 재미삼아 쓴 글인데 답글이 많이 달렀네요.
저도 비싸고 좋은 명품 턱턱 못사는 형편이죠. 중산층이요.
그냥 옷입는거 좋아하고 늘 관리하는 40대죠.
결혼전엔 패션쪽에 있었고 외국에도 살아봤고 그냥 옷 좋아해서 여러 시도를 많이 한 편이에요.
특히나 명품 카피는 절대 안사고 베이직한 아이템은 좋은 브랜드세일할때 사고요. 특히 쇼핑몰 옷은 더더욱 안사요.
발품 팔아서라도 바느질 소재 보고 사는편이에요.
비싼옷이 당연히 좋죠. 싼옷입고 그냥 트렌디하게 소비하고 그때 한시즌 열심히 기분좋게 입고 그러는거죠.
본인 만족이면 되지 싼옷이 명품처럼 보이진 않는다는 뜻이에요. 저는 자라도 잘 가고 마시모뚜띠도 가고 COS도 가고 제일평화도 가서 사고 그래요.
명품옷 고집하는 뚱땡이 아줌마는 아니랍니다.32. 반대
'17.8.29 9:37 AM (211.108.xxx.4)싼옷이 명품처럼은 보이지 않더라도 센스있고 이쁜사람이 입으면 옷이 좋아보이고 잘어울려보이지만
반대로 아무리 고가의 명품으로 치장을 해도 하나도 안이쁘고 좋아보이지 않는 사람도 많아요
동네 가방부터 신발까지 죄다 명품으로만 입고 옷도 비싼것만 입고 피부.헤어에도 돈을 엄청 들이는데 하나도 안이쁘고
심술보가 덕지덕지..남들옷 품평하고 싸구려 지적하는데
뒤에서 다 웃어요
그돈들여 저러고 다니는거 챙피하지도 않은건지
반면 사람이 지적이고 품성도 반듯한 사람이 비싸지 않는옷 입었는데 스타일도 너무 잘하고 언제나 세련되고 따라하고 싶어지는 스타일링 으로 하고 다녀요
가격 알고는 진짜 놀랐어요
헤어도 풍성하고 늘 단정하길래 돈 많이 들이는줄 알았더니 염색도 집에서 하고 싼 미용실에서 미용사지정해 쭉 스타일 하더라구요
본인이 진짜 타고난 감각과 센스가 있구나 싶었네요
반면 돈 왕창 들이는 여자분은 헤어도 비싼곳에서 한다는데 안습 ㅠㅠ
아무리 명품 돈으로 휘감으면 뭐하나요
센스없고 감각없음 돈 들인거 하나도 안보이는데요33. ㅎㅎㅎ
'17.8.29 9:40 AM (155.230.xxx.55)이 댓글
---
도대체 왜 이런 쓰잘데기 없는 일로 논쟁을 하고 있을까...하다가 내린 결론
1. 니가 아무리 몸매가 쭉쭉 빵빵 좋다고 해봤자 돈없어서 싼거 입으면 다 싼티 나.
나는 몸매는 너보다 떨어져도 비싼 옷 입으니까 사람들이 다 알아봐... 하는 심리
2. 이 뚱땡이 아줌마야. 아무리 돈으로 휘감아봐야 그 몸매에는 돼지 목에 진주야.
나처럼 몸매가 좋아야지...비싼 옷 입었다고 그 후진 몸매가 가려질 줄 알아?!! 하는 심리
두 부류의 끊임없는 싸움인듯.
---
넘 웃겨요. ㅎㅎㅎㅎㅎㅎ
(다는 아니더라도 이래서 파르르 하는 분들도 있을것 같음)34. ,,,,,,,,,,,,,,,
'17.8.29 10:00 AM (122.47.xxx.186)비싼옷을 몸매 좋은 사람이 입으면..이게 최고로 좋은 전제 조건이죠.
근데 그렇게 입을수 있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또 얼마정도 될까요? 자기옷에만 그렇게 척척 투자하는 사람이 많진 않죠.옷에 목숨걸어서 다른거 다 안하고 옷만 사면 어느정도 가능할까 싶기도 하지만요.
그리고 실제로 옷에 목숨거는 사람이 대한민국 인구대비..20프로 될까요? 사람들은 오늘 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미래걱정 뭐 이런걸 하지..다른사람 입은 옷만 보고 바느질이 어떻다 이런생각을 다른사람 옷보면서 그렇게 신경쓰고 안살아요.
원글님은 그쪽에 관심이 많으니깐 이런글을 적은거고요.
실제는 옷에 관심많은 사람들이 아주 많은건 아니더라구요.
그냥 비싼옷이든 싼옷이든 내몸에 착착 감기는 옷이 있더라구요.
저 올해 진짜 많이 입은 원피스가 지나가다가 보세 가게 쫙 있는 곳에서 하나 산게 있거든요..오만원인가 육만원주고 샀던건데..이게 백화점가서 아주 비싸게 돈 주고 산옷보다 핏이나 질감이 더 좋아요.
바느질은 솔직히 좀 그래요..
그래서 전 이옷이 넘 맘에 들어서 바느질 진짜 잘하는 저 아는 분이 계신데 그분한테 맡겨서 다시 한번 쫙 다 박았어요. 안정감있게 옷이 더 좋아보이네요.
전 그정도에서 만족합니다.비싼옷도 싼옷도 내가 선호하는 옷이 있더라구요.
입으면 내 몸에 진짜 딱 맞게.너무 기분좋아지게 만드는옷.어차피 내 만족이지..
내가 맘에 들어서 이옷좋다고 막 엄마한테 그러는데..엄마는 요즘 젊은사람 옷 이해안된다고 할때고 있더라구요.
엄마의 안목과 내 안목의 갭도 많이 느끼고..모든사람들의 시선이 똑같을수 없음을 가끔 느끼기도 해요35. ㅇㅇ
'17.8.29 10:04 AM (1.241.xxx.18) - 삭제된댓글강소라의 스파브랜드 원피스와 순시리의 명품옷이 생각나네요~
36. ..
'17.8.29 10:38 A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싸보이고 비싸보이고의 문제라기 보다
잘 어울리느냐 아니냐의 차이인거죠
일단 어깨가 직각이고 비율이 좋고 라인이 좋은 사람들이 있어요
여기다 피부 좋고 생기있어보이면 비싼 옷아니라도 테가 나죠37. ㅇㅇ
'17.8.29 10:50 AM (152.99.xxx.38)아녜요 옷문제가 아닙니다. 사람 문제에요. 아무옷이나 입어도 부티나는 사람이 있고 아무리 비싼 옷 입어도 후즐근한 사람이 있어요. 이건 옷 문제가 아닙니다요~~~
38. ......
'17.8.29 10:51 AM (27.101.xxx.186)사실 몸이 젤 중요하죠.
저희 신랑 멋쟁이 시어머니 덕택에 옷이 전부 명품이거든요.
근데 농담 아니라 진짜 전 그 옷들이 다 싸구려인줄 알았어요ㅜ
옷발 안서는 몸이라 정말 티가 1도 안 나거든요.
그리고 제 남자 지인도 옷이 죄다 톰브라운 몽클레어 이런 식인데, 싼티나고......(이 분은 날씬하신데 이런 거 보면 분위기가 더 중요한 거 같기도하고)39. ..
'17.8.29 10:56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사람마다 머리에 떠올리는 명품의 기준이 다른걸요.
(그냥 비쌀수록 명품이라 칠께요)
아주 큰~~마음 먹고 십년은 뽕뺄 생각으로
오십만원짜리 원피스를 샀는데
지인이 이쁜 원피스를 입고 왔네요. 자꾸 눈이 가요.
슬쩍 물어보니 로드샵에서 10만원주고 샀대요.
헐 ㅠㅠㅠ 내 돈 오십. 몸매탓, 안목탓..
자책으로 가슴을 쥐 뜯어요.
지인의 10만원짜리 원피스는 내 눈엔 100만원의 가치가 되고요.
100만원짜리 원피스는 명품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어요.
내가 오십짜리 사려고 3박 4일 고민했는데
백만원짜리는 로또당첨이나 되야 사는 그런거 아닌가요?
100만원짜리 원피스 입는 사람 눈엔 웃기는 일이죠.
세상에 명품이 얼마나 많은데!!!
그나마 이 원피스도 소재와 가격을 따진 합리적 소비였음.
10만원짜리 보세나 50만원짜리나 그게 그건데 명품이라니 가당치도 않음.
천만원짜리 원피스 이거 보쇼. 땟깔이 다름. 이게 진정한 명품.
뭐 이런 느낌?40. Rossy
'17.8.29 1:37 PM (164.124.xxx.137)107.3. 님 댓글에 동의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 ㅎ
'17.8.29 4:37 PM (115.87.xxx.65)고급스러워 보이는게 그리 중요한지요. 그런거 입는다고 내가 달라지는 것도 아닌데.
42. toppoint
'17.8.30 12:26 AM (218.236.xxx.223)돈값을 합니다
싼건 숨길수도
숨겨지지도 않아요
비싼건 원단,바느질만 다른게 아니라
실도 달라요
원단색과 꼭 맞는
통통한 윤기나는 실크사
패턴은 말하기도 입아픔43. ..
'17.8.30 12:42 AM (61.102.xxx.160)옷은 입어서 잘 어울리고 예쁜게 더 중요하지, 비싸냐 싸냐가 중요한가요??
아, 저 사람 비싼 명품옷 입었구나 알아봐주는게.. 어디가서 사람들 현혹시켜서 사기칠거 아니면 하나도 필요 없는데..
저렴한 옷이라도 예쁜거 잘 골라서 1-2년 산뜻하게 입고 소비하는게 장땡!
명품옷이라고 주구장창 그 옷만 입는 건 생각만 해도 지루하네요.44. ...
'17.8.30 12:49 AM (1.236.xxx.107)밎아요 그 옷을 소화하는 사람의 몸에 맞는 핏과 분위기 중요해요
저도 옷에 별로 신경 안쓰는 줄 알았던 지인
알고보니 옷에 돈을 엄청 쓰고 비싼 옷 좋아하는 사람이더라구요
그걸 알고나니 괜히 내가 그 옷값이 아깝더라구요
어떻게 그 비싼 옷을 입는데 티도 하나도 안나고
하나같이 그런 디자인을 골라 입는건지....ㅠ
패션의 완성은 비싼옷이 아니고
패완얼(얼굴뿐 아니라 몸매와 분위기 센스 같은)이 설득력 있는거 같아요45. ...
'17.8.30 12:55 AM (119.64.xxx.92)그러니까요. 비싸다는 기준이 다르다니까요.
전 티는 삼천원, 오천원, 아우터는 삼만원 이하로 입는데,
삼만원 티나, 삼십만원 티나 그게 그거.
삼십만원 아우터나 삼백만원 아우터나 그게 그거.
어차피 내옷보다는 다 비싸고, 비싼거 만큼 안이쁘고 ㅎㅎ
여러분들은 제 댓글 보고 웃겠지만,
아우터는 삼천만원은 되야 입을만하지 않음?
이런 사람은 이글, 댓글들 보고 웃겠죠 ㅎㅎ
어차피 다 싸구려구만..다르긴 뭐가 달라? 하고.46. ----
'17.8.30 2:00 AM (39.7.xxx.179) - 삭제된댓글저게 명품으로 보이는건가요? 그냥 쫙 붙어서 강소라 몸매잒에 안보이는거지 저몸매 절대 안되는 일반인은 저런거 서포트도 안되고 짧고 그런거 입으면 몸파는여자처럼 보이죠 십대여자애 아니면. 그리고 옷은 사진보고 당연히 모르죠 인터넷 쇼핑몰 옷이 사진이랑 실제 입고 거울봤을때랑 똑같던가요? ㅋ 진짜 말귀 못알아듣는분들 많다는. 20대야 옷이 안보이고 젊음이랑 어린기운 몸매 싱싱한 피부 머리 늙고 피곤하고 지치고 시니컬한거 하나 없는 시람 그 자체만 보이니 옷이 덜 보이죠. 어린 애들은 보석만 걸쳐도 보석이 빛을 잃고 안예뻐보여요. 나이들면 사람이 빛을 잃으니 보석 걸치는거죠. 어린애들이라도 싸구려 옷 입으면 옆에서 보면 가격 그대로 보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이쁘니 옷이 눈에 안들어오는거죠. 나이들어도 대통령이나 손석희같은 유명인이고 명예와 권력 카리스마 아우라 있으면 그게 빛을 발해서 그게 먼저 보여요.
그거 없으면 먼저 옷이랑 차림 긍
다른거 보이죠.
여기 글다는 분들 십대여자애에요? 유명인이에요?
말귀를 못알아듣고 왠 강소라사진 ㅋ 저몸에 얼굴이면 돈 억수로 벌고있지 왜 여기서 댓글달고 있는지 ㅎ47. -----
'17.8.30 2:17 AM (39.7.xxx.179) - 삭제된댓글일반적인 사람들이 명품 비싼옷 입을 필요 절대없고요 그야말로 허세이고 낭비죠. 근데 연예인들 싼거입어도 이쁘다는건 사진뿐이에요. 실제로 봐서 바싼옷 싼옷이 구분 안갈거라 생각하세요? 절대 다 보입니다. 그리고 연예인이야 차타고 이동하고 스팀된 옷 잠깐 입고 벗고 사진만 찍히는거에요. 싼옷은 주름지는것 옷감결이 잘못되서 뒤틀리는거 빛반사에 광택 나염 칙칙하고 여유없이 패턴 만들어져서 쇼핑몰이나 스파브랜드 옷처럼 보이는거 재단 바느질 원단 뭐하나 실제 옆에있는 사람 옷이 싼건데 비싸보일리는 절대 없어요. 가끔 싼옷인데 덜 드러나는 옷이야 있죠. 그치만 싼옷들만 입어서 명품으로 보일리는 네버 없습니다. 사람들이 바보라 비싼옷을 사나요? 물건은 뭐든 대부분 싼게 비지떡이에요.
옷이 비싸다 좋은것고 아니고 유통망에 따라 비싼걸 싸게 살수도 있고 옷엔 브랜드 마케팅 등 부대비용이 많이 포함되어있죠. 그거야 핸드폰이든 뭐든 교체주기 빠른 모든 제품이 그러하긴 하지만요. 그렇지만 브랜드나 가격을 떠나 잘만든 디자인잘되고 적절하고 아름다운 옷감과 부자재 패턴으로 만든 잘 어눌리는 옷들은 분명히 존재하고 그걸 잘 골라 잘 사고 내 몸 관리
잘 하면 이뻐보이는거에요. 옷이 싸고 비싸고에 달린게 아니라. 싸고도 비싸보인다는 전제가 잘못된 명제죠. 싼 옷 입고 예뻐보일수도 있지만 싼거(저품질) 입고 명품으로 보이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사진속이 아니라 옆사람 주위사람 실제세계 사람에게.48. ----
'17.8.30 2:23 AM (39.7.xxx.179) - 삭제된댓글명품 옷이 그냥 거적대기 주워다 브랜드만 붙이면 명품되나요? 구멍가게 작은 회사에서 알앤디 못하고 카피하고 살아남기 급급하고 자원 아껴야하는것처럼 명품이란 디자이너브랜드는 알앤디처럼 훨씬 고학력 그런곳 갈만한 좋은 디자이너들이 붙어서 연구하고 디자인하고 제일 괜찮은 공장에서 나염 옷감 부자재 구입해오고 선점하고 좋은 패턴사 넉넉한 옷감 다른것과 구별되는 디자인 오래입을수 있고 만족감 주는 디자인, 단지 인스타 쇼핑몰에 이뻐보이는게 아니라 실제 입고 주름지고 닳아도 지속가능한 제품 만들기에 시간 노력 노동 쏟고 그 가격 지불할 소비자 확보 가능해요. 동대문 카피해서 이틀만에 디자인해서 중국에서 드르륵 박아서 삼일 일주일만에 매장 나오는 스파 옷이 똑같을거라 자신하는건 넘 바보같은것 아닌가요?
49. ----
'17.8.30 2:28 AM (39.7.xxx.179) - 삭제된댓글명품으로 보인다는 그야말로 비싼 디자이너 브랜드로 보인다는 말이지
명품 - 좋아보인다, 예뻐보인다가 아니에요. 의미를 잘못 사용하는듯50. .ㅡ
'17.8.30 2:48 AM (182.225.xxx.83)옷도 수명이 있어요2222222
아는 엄마중에, 명품이랍시고 아까워서, 십년도 더 되어보이는 옷과 신발을 못 버리고 해마다 신고 나오는데 전혀 이뻐보이지도 고급스럽지도 않아요ㅜ 좀 버리지 그걸 아깝다고 그리 해마다 몇번씩 입고 나오는게 사람이 더 빈티나보임. 솔직히 그런건 구제시장서 중고 사온거 같은 느낌이 다 나서 별루임.51. .ㅡ
'17.8.30 2:50 AM (182.225.xxx.83)그리고 명품도 사람 나름이지, 쥐박이 와이프가 비싼 옷 입어도 어디 어울립니까?
52. ----
'17.8.30 3:26 AM (39.7.xxx.179) - 삭제된댓글비싼거 입는다고 줄창 입느요?
그리고 쥐박이 와이프가 싼거입으면 더 봐줄수도 없어요 ㅋ
대부분 사람들이 그럼.
새옷입는다고 예뻐보인다 생각하는것도 착각이구요.53. ㅎㅎ
'17.8.30 3:36 AM (58.230.xxx.174) - 삭제된댓글유행이 얼마나 빠른데요
명품이나 브랜드에서 사고싶은거 사고 싼옷도 이뿌면 사고 대충 코디해서 입죠
자라나 마시모도 다 명품 카피고 싸구려에 속하자나요?
난 이렇다 정하고 살면 얼마나 피곤할지
옷이 좋아바짜 유행 못이기고 싸구려가 후져바짜 싸구려의 매력도 만만치 않아요
기본디자인도 한해 지나고 입으려면 뭔가 영 ~ 손이 안가는
디자인만 유행이 아니라 소재 칼라 브랜드도 유행타서 ...54. ㅎㅎ
'17.8.30 3:38 AM (58.230.xxx.174) - 삭제된댓글그리고 작년꺼 입기엔 이쁜신상이 느무 많다는 ㅠㅠ
또 내 젊음도 빛의속도로 저무니 최대한 다양하고 멋진 연출 하고싶다고요55. ----
'17.8.30 3:47 AM (39.7.xxx.179) - 삭제된댓글옷은 그냥 사람 가진 소득수준 취향수준 개성 몸특징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 맞춰 입는거지 정답이 있나요? 싼옷 비싸보이지 않는건 팩트니 이거 자꾸 반박하려 마시구요. 사람마다 취향 옷입는 방식 다 다른거 그냥 인정하세요 서로 틀렸다 까지 말구요. 싼옷 입어도 이쁠수 있고 비싼옷 입어도 이쁠수있고 삮어입을수도 있고 노하우 감각 다 다르구요 비싼옷 입는다고 나랑 소득 같아서 같은 옷만 입는거 아니고 싼거 입는다고 밉고 추례하기만 한거 아니죠. 그치만 싼옷이 비싸보일순 없어요!!!! 이뻐보일수도 있는거지.
56. ??
'17.8.30 8:07 A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싼 옷을 입어도 마치 명품같이 보인단 얘기에 뭐 이리 열들을 내시는지 모르겠군요.
명품이 어느새 비싼 사치품들을 뜻하는 단어가 됐을진 모르나 원래는 그런 뜻이 아니었잖아요.
비싼 옷 아닌데도 네가 입으니 참 좋아보이는구나...
여기에는 비싼 옷이 좋다는 의미를 기본으로 깔고 가는 것 아닌가요?
비싸면 당연히 좋아야죠.
그 당연한 걸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뭘 그리 흥분들 하시는지 모르겠군요.57. ??
'17.8.30 8:37 AM (180.224.xxx.210)옷을 입어도 마치 명품같이 보인단 얘기에 뭐 이리 열들을 내시는지 모르겠군요.
명품이 어느새 비싼 사치품들을 뜻하는 단어가 됐을진 모르나 원래는 그런 뜻이 아니었잖아요.
비싼 옷 아닌데도 네가 입으니 참 좋아보이는구나...
여기에는 비싼 옷이 좋다는 의미는 기본으로 깔고 가는 것 아닌가요?
비싸면 당연히 좋아야죠.
그 당연한 걸 부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뭘 그리 흥분들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42894 | 스타벅스에서 과외하는 선생님과 아이... 4 | 보통의여자 | 2017/10/29 | 3,285 |
742893 | 배우 황영희 씨 너무 좋지 않나요? 6 | moioio.. | 2017/10/29 | 2,280 |
742892 | 어제 촛불집회,촛불파티 ,둘다 좋았습니다! 9 | 새벽 | 2017/10/29 | 1,248 |
742891 | 휴양지 여행 많이 다녀오신분 도움부탁드려요~^^ 16 | 꼭요 | 2017/10/29 | 2,963 |
742890 | 숙제를 안해놓는데 결과는 바라는 학생은 4 | ㅇㅇ | 2017/10/29 | 946 |
742889 | 키 163~164인데저같은분있나요? 10 | ㅇㅇ | 2017/10/29 | 3,625 |
742888 | 돈 내고 배우기 아까운 거 뭐 있으세요? 6 | 질문 | 2017/10/29 | 3,775 |
742887 | 서청원 74세에 8선이군요 17 | 지겨워요 | 2017/10/29 | 2,221 |
742886 | 우울증이라 외출좋다하는데 갔다와서 더우울 18 | 나갔다오면 | 2017/10/29 | 5,633 |
742885 | 입학사정관제 글쓴분 지웠졌나본데 답글 못봐서요 2 | 체리 | 2017/10/29 | 975 |
742884 | 뇌하수체 5 | 뇌하수체 | 2017/10/29 | 951 |
742883 | 여동생 성격 모르겠어요 27 | 질문 | 2017/10/29 | 4,351 |
742882 | 기억해야할 검사.. 3 | 쓰레기 | 2017/10/29 | 751 |
742881 | 긍정적 나르시시즘 9 | tree1 | 2017/10/29 | 1,766 |
742880 | 골프 첫달 의상 조언 부탁드립니다~ 2 | ... | 2017/10/29 | 1,147 |
742879 | 스타벅스의 프리퀀시 서비스는 무조건 음료만 먹어야 별이 쌓이나요.. 2 | 보통의여자 | 2017/10/29 | 1,467 |
742878 | 고딩 남자애들 - 겨울 코트 어떤 거 좋아하나요? 5 | 코트 | 2017/10/29 | 1,144 |
742877 | 자녀와 같이 볼만한 미드 있나요? 5 | ... | 2017/10/29 | 1,082 |
742876 | 예뻐진 비법...때비누~ 17 | 풀어보아요 | 2017/10/29 | 7,974 |
742875 | 낙태죄폐지 및 자연유산유도제 합법화 청와대 청원링크 17 | 청원 | 2017/10/29 | 999 |
742874 | 애들 앞에서 심하게 싸웠습니다 6 | .. | 2017/10/29 | 2,612 |
742873 | 쓸쓸한 영화 좀 추천해주세요 23 | 가을 | 2017/10/29 | 2,692 |
742872 | 나의 운명 사용 설명서 14 | tree1 | 2017/10/29 | 3,834 |
742871 | 세탁세제와 하얗게 만드는 세제 어디 제품이 좋나요? 4 | 추천좀 | 2017/10/29 | 1,381 |
742870 | 미국인데 코트하나 사고싶어요~ 3 | 미국 | 2017/10/29 | 1,1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