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가 요리보다 싫은 이유

집안일 조회수 : 2,349
작성일 : 2017-08-29 07:40:25
요리는 손만 움직이면 되는데
청소는 몸을 더 많이 움직여야하니 힘들어서요.
몸을 많이 움직여야 건강해진다는데..ㅜ
운동이라 생각하고 청소 열심히 하는 분들
많으신가요?
IP : 110.70.xxx.13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ㅌ
    '17.8.29 7:44 AM (42.82.xxx.45)

    저랑 반대시네요
    저는 요리가 훨 어려워요
    간맞추는것도 신경써야하고 자질구레한 뒤처리도 귀찮구요
    그에비해 청소는 하고나면 깔끔해서 덜 번거로워요

  • 2. ㅇㅇ
    '17.8.29 7:45 AM (121.168.xxx.41)

    전 요리가 더 하기 싫어요.
    대체로 그렇지 않나요?

    가사도우미들도 요리가 더 싫대요

  • 3. 청소
    '17.8.29 8:08 AM (223.33.xxx.21)

    청소가 요리보다 백만배는 싫어요
    요리는 재밌어요
    다듬고 씻고 치우고 하는 것도 하나도 힘들지 않아요
    그런데 진짜 청소는 하기 싫어요
    요리야 부엌에서만 뚝딱거리면 되는 데
    청소는 온 집안을 흝고 다녀야 하니 ...
    그리고 특히 화장실 청소는 더 싫어요
    저 놈의 월풀욕조 좀 뜯어 버리고 싶어요

  • 4. 저도
    '17.8.29 8:20 AM (115.140.xxx.180)

    요리가 더 좋아요
    청소는 정말힘들어요 정리잘하는사람들이 요리는 싫어하고 청소를 좋아하더라구요

  • 5.
    '17.8.29 8:42 AM (221.146.xxx.73)

    요리가 더 싫어요 미룰수가 없으니까

  • 6. ...
    '17.8.29 8:44 AM (183.98.xxx.95)

    제가 아는 사람들 중 그나마 청소라도 열심히 하던데
    그들이 요리를 싫어하는 이유는 불을 가까이 하기가 싫대요
    덥다는거죠..주방이 답답하고
    한공간에 오래 머무르고 혼자서 분주히 생각하면서 하는 요리를 싫어하더라구요
    그들을 오래 관찰해서 알아요
    시어머니도 그렇고 ..대략 7-8 쯤 아는데..이런 걸로 일반화하기 어렵지만 그렇더라구요

  • 7. .....
    '17.8.29 8:47 AM (115.138.xxx.234) - 삭제된댓글

    청소. 요리 좋아하는데 설거지는 진짜 싫어요.
    미칠 것 같아요.
    옆에 설거지하는 조수가 있었음 제가 100인분도 할것 같아요.
    저희집은 수시로 그릇 씻어줘야지 안그러면 좁아서 음식 못하거든요

  • 8. ..........
    '17.8.29 9:19 AM (175.192.xxx.37)

    굳이 비교하자면 청소가 더 좋네요.
    청소 후 집안 분위기때문에 마음이 안정돼요.

    음식은 배만 안고프면 되는거라 생각해서 별로에요.

  • 9. ....
    '17.8.29 9:37 AM (125.186.xxx.152)

    청소는 과정이 정해져있어서 그냥 하면 되는데
    요리는 정해진게 없고 새로운 메뉴, 가격, 영양, 식구들 입맛..따져야하고...
    하루 세번 평생...
    요리가 젤 싫어요.

  • 10. ....
    '17.8.29 11:03 AM (112.185.xxx.196)

    저는 요리가 좋아요 잘하니까
    청소는 잘못해요... 쓸고닦고는 잘하는데 정리정돈이 잘안되요

  • 11. 근데
    '17.8.29 11:10 AM (61.105.xxx.62)

    요리는 힘들게 해놓고 먹으면 땡이지만 청소는 해놓으면 며칠 가잖아요
    저는 청소가 젬병이라 청소 좀 잘했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9094 실제 전문직중에 안정감 느끼는 경우는 20 ㅇㅇ 2017/09/14 6,137
729093 여행을 거부하는 사춘기 아이 키우시는 분들 36 ... 2017/09/14 4,345
729092 구스다운이불.. 93%와 97%.. 차이가 많이 날까요? 6 구스구스 2017/09/14 1,538
729091 18대 부정선거도 그냥 지나가면 안돼죠? 2 문지기 2017/09/14 401
729090 문통이 만약 유복한 집안에서 10 ㅇㅇ 2017/09/14 1,463
729089 족보닷컴 이용문의 해요 3 중2 2017/09/14 882
729088 샌프란시스코 '위안부' 기림비 제막식 9월22일 예정. 1 light7.. 2017/09/14 280
729087 부산 장산역주변이요 2 000 2017/09/14 734
729086 루이비통스피디35 4 가방 2017/09/14 2,342
729085 옷욕심많은분들 어떻게 맘을 다스리시나요ᆢ 17 바람 2017/09/14 4,368
729084 엄마가 편찮으신 것 같은데 말을 안해요. 어쩜 좋죠? 5 해피엔딩1 2017/09/14 1,105
729083 살인도 좋은경험^^ 이라는 의대생.... 15 ㅇㅇ 2017/09/14 3,890
729082 文 대통령, 올해의 세계시민상 수상 52 ........ 2017/09/14 2,665
729081 예쁘거나 예쁘게 하고 다니는 여자들 중에 24 주변에 2017/09/14 18,530
729080 고양이 키우고싶은데 여러가지질문 15 ㅇㅇ 2017/09/14 1,518
729079 혐오주의 - ㄸㄲ 질환 얘기에요 ........ 2017/09/14 650
729078 취업 비리 뉴스를 보며 3 맥도날드 2017/09/14 499
729077 이것만큼은 최고 비싼걸로 산다 하시는거 63 가을바람 2017/09/14 16,314
729076 우체국보험들었는데 집방문하나요 7 .. 2017/09/14 1,628
729075 예쁜 얼굴보다 예쁜 몸매가 더 축복인 거 같아요 28 .. 2017/09/14 7,908
729074 반자동 커피머신 추천 부탁드려요!!^^ ~~ 전자동말고요 3 커피머신 2017/09/14 1,154
729073 생리대 파동 이후 생리 한번씩 돌아오지 않았나요? 8 월일회 2017/09/14 1,557
729072 안마의자 사거나 렌탈하려는데요. 2 ........ 2017/09/14 1,161
729071 재수생 딸..대학가면 착해질까요??? 7 ..... 2017/09/14 1,881
729070 믿을 수 있는 인삼 어디서 사나요? 3 인삼 2017/09/14 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