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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놈의 과자는 언제 끊을수있는지...

좋아 조회수 : 5,077
작성일 : 2017-08-29 00:49:50
제나이 47세
아직도 마트에가면 과자코너 들러보고 1 1있으면
구매합니다..
새우깡 짱구 양파링 꼬깔콘...
다 양많고 가격싸고...
오늘도 저녁내신 스낵면생라면 먹고 새우깡과 녹차로 마무리합니다
아침에는 밥먹고 1시간후 짱구랑 커피..
이젠 과자 끊고싶어도 내성이 생겨서 안먹을수없네요...
저 같은 사람 없겠죠?
IP : 211.212.xxx.25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사람 많아요
    '17.8.29 12:52 AM (124.49.xxx.151)

    47세면 어떻고 새우깡이면 어때요

  • 2. 제나이
    '17.8.29 12:54 AM (175.124.xxx.186)

    49세
    안녕하세요 보면서
    요하이랑 와
    팥빙수 콘초코
    까먹었네요
    이제 마이쭈 한통만 먹고 잘거예요.
    과자랑 아이스크림은 축복이예요

  • 3. 곰실린
    '17.8.29 12:55 AM (122.43.xxx.46)

    저도 40대에는 과자를 못 끊을랑가 봅니다.
    다가오는 50대에는 가능할지...
    신상 과자 발견하면 눈이 번쩍해서 사들고 퇴근하는 아줌마입니다.

  • 4. ㅋㅋㅋ
    '17.8.29 12:57 AM (73.152.xxx.177)

    저 51살,,
    외국 산다는 이유로 한국마켓 가면 과자 (오징어 땅콩, 자갈치, 알찬 양파(청우), 와플(크라운), 감자깡 등등) 사옵니다.
    혼자 밤중에 뜯어 먹으면서 중얼거립니다.
    '난 과자를 먹는게 아니다..' '그리움을 먹는다.' '고로 살찌지 않는다.' ㅋㅋㅋ

  • 5. 과자
    '17.8.29 12:57 AM (223.62.xxx.3)

    과자 아이스크림 등은 평생 안 먹고도 살겠는 데
    라면은 한번씩 땡겨요
    땡초 다져 넣고 만두 한 두개 김치 쫑쫑 썰어서....
    그리고 전 칼국수 수제비 너무 좋아 합니다

  • 6.
    '17.8.29 12:58 AM (121.130.xxx.60)

    지금 이시각에 배고파요..ㅠ.ㅠ

    라면 먹고 싶네요..과자도..이글은 안봤어야했어..ㅠ

  • 7. ㅎㅎ
    '17.8.29 1:01 AM (1.238.xxx.44)

    36세인 저 ..친정엄마가 맨날 뭐라해요. 아직도 과자 좋아하냐고.. 제 미래모습같네요~

  • 8. ..
    '17.8.29 1:01 AM (223.62.xxx.105)

    73님ㅋㅋ
    난 과자를 먹는게 아니다..' '그리움을 먹는다.' '고로 살찌지 않는다.' ㅋㅋㅋ
    빵터졌어요

  • 9. 저도
    '17.8.29 1:02 AM (61.98.xxx.183) - 삭제된댓글

    과자 좋아하는데 새우깡은 끊었고 ㅠㅠ
    짱구 좋아해요
    요새 메이플콘에 빠져 1주일에 큰거 두봉지 아껴 먹는 중인데
    달콤한게 너무 맛있어요
    살 쪄서 안먹으려고 노력하는데
    꼭 두달에 한두번 과자가 엄청 땡기네요
    애들 키울때 과자 안사먹였더니 정작 아이들은 과자 쳐다도 안봐요

  • 10.
    '17.8.29 1:02 AM (112.161.xxx.58)

    밥먹기싫고 끼니로 과자먹는건 확실히 안좋은거 같아요. 저도 좀 그런 스타일이라 고민입니다. 살만 아니면 앉은자리에서 과자 5봉지도 먹을수 있을거같아요...

  • 11. 미 투
    '17.8.29 1:02 AM (211.186.xxx.59) - 삭제된댓글

    먹고 싶은 것 먹으며 짧게 살다 가기로 했어요.

  • 12. 흠흠
    '17.8.29 1:02 AM (175.115.xxx.92)

    저,, 위로 받고가요. 흠흠,,,

  • 13.
    '17.8.29 1:04 AM (61.98.xxx.183)

    평소 과자 안먹는데 요새 메이플 콘에 꽂혔어요
    커다란 바나나킥 같은 건데 메이플시럽이 달콤하게 겉에 발라져서 달콤 바삭~
    한달에 두봉지쯤은 먹어도 괜찮을 거라 생각하며...

  • 14. 과자가 건강엔 안좋겠죠
    '17.8.29 1:05 AM (175.223.xxx.69)

    저만 끼니대신 과자먹는줄 알았어요. 여러가지 과자 돌려가며 먹으면 질리지도 않음. 집에 과자있으면 일어나자마자 먹습니다. 과자 좋아하는분들치고 날씬한 사람들 별로 없는거 같아요. 전 평균체중 이하지만 그렇다고 날씬까지는 아니구요.
    날씬한 사람들은 대체로 밥 세끼먹고 딴거 안먹더라구요. 어떻게 그럴수가 있는지...

  • 15. 원글
    '17.8.29 1:05 AM (211.212.xxx.250)

    과자도 혼자먹어요..
    남편..자식들한테 들키기 싫어서요..
    남편출근..자식들 학교보내놓고 몰래숨켜둔거 꺼내서...
    그리고 면은 얼마나 좋아하는지..
    일주일에 3~4번은 적어요..
    오늘은 밥안먹고 쫄면 과자만 먹었네요..

  • 16.
    '17.8.29 1:07 AM (211.114.xxx.59)

    끊다 다시 또 사다나르네요 저도 나이45살인데 과자랑 라면은 끊을수가없네요

  • 17. 곰실린
    '17.8.29 1:13 AM (122.43.xxx.46) - 삭제된댓글

    제가 어른이 된 후, 충격적이었던 그러나 너무 부끄러워서 숨겼던 비밀이 2가지 있거든요.
    아이를 낳으면 저절로 모성애가 마구마구 솟아오를 줄 알았던 거랑 아이를 낳고 진정한 어른이 되면 과자를 안 먹게 될 줄 알았던 거네요.
    모성애는 친정엄마만큼은 아니여도 더 이상 숨길만한 고민거리는 아닌데, 과자는 왜 계속 먹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더 어른이 돼 봐야 알 수 있나요?

  • 18. ㅇㅇ
    '17.8.29 1:16 AM (1.243.xxx.43)

    집에 과자 사온 것만 봐도 씨익 미소짓게 되는데요... 이쯤되면 과자는 사랑인가요. 한 1년정도 과자끊었던 적이 있었는데..다시 복귀... 나쁜거라고 생각안할려구요

  • 19. ......
    '17.8.29 1:22 AM (61.102.xxx.220)

    저 지금 라면끓이고 있는데요~소화잘되고 맛있으면 그게 좋은 음식인거에요. 너무 배고파서 뭐라도 먹으려는데 먹을게 딱 떨어지고 라면종류랑 만두 이런것만 있는데 토요일부터 속이 안좋았던 터라 먹고싶지는 않은데 먹을게 없어서 억지로 먹으려고 끓이는중이에요~ 저도 평소엔 라면좋아하는데 속이 안좋으니 정말 안받네요^^;;

  • 20. 쓸개코
    '17.8.29 1:22 AM (121.163.xxx.172)

    저도 오늘 밤 메이플캬라멜콘 한봉지 다 먹었어요;
    어쩜 이리 달콤 바사삭 맛있는지^^;
    지금 할 일이 있어 잠을 잘 수가 없어서 믹스커피도 한잔 타왔고요.

  • 21. 누가
    '17.8.29 1:23 AM (121.136.xxx.219)

    눈을감자 끊는법좀 알려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2. 쓸개코
    '17.8.29 1:24 AM (121.163.xxx.172)

    코코넛볼도 맛있습니다.

  • 23. 새우깡은
    '17.8.29 1:24 AM (223.62.xxx.58) - 삭제된댓글

    대용량으로
    포스틱도 대용량으로

  • 24. ..
    '17.8.29 1:29 AM (124.49.xxx.138) - 삭제된댓글

    어제 하리보 1 1 해서 두고두고 먹으려고 샀는데 아침에 눈뜨자마자 먹어서 없어져가요.

  • 25. 제 과자 픽은
    '17.8.29 1:33 AM (218.51.xxx.164)

    요하이 고구마깡 사또밥 쌀로별 고래밥 입니다.
    어릴 때 학급에서 종업식하거나 봄방학하면 모듬별로 과자파티 했잖아요? 애들이 눈을 반짝거리며 과자다~~하는데 왜 좋아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저는 과자를 별로 안좋아했어요.
    근데 과자귀신 남편과 살면서.. 아 이 맛에 먹는구나 알았네요.
    과자가 먹고 싶다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요새는 참 마니 땡겨요 ㅠ

  • 26. ...
    '17.8.29 1:36 AM (221.151.xxx.109)

    빠새 먹어보셨나요
    요즘 제일 맛있음
    빠새 빠새

  • 27. 곰실린
    '17.8.29 1:38 AM (122.43.xxx.46) - 삭제된댓글

    맛있는 과자가 계속 출시돼서 멈출 수 없네요.
    저는 요즘 해태제과 빠세를 날마다 한 봉지씩 사먹어요.
    동네 마트 아줌마 얼굴 보기 민망하지만, 여러 날 먹을 계획(!)으로 여러 봉지를 사놓으면 한꺼번에 다 먹어버리는 저를 믿을 수 없어서 하루에 한 봉지씩! ㅋㅋ

  • 28. ...
    '17.8.29 1:40 AM (112.154.xxx.178) - 삭제된댓글

    저는 단걸 별로 안좋아해서 찝찔한 거 좋아해요
    항상 포카칩 포테토칩
    한때는 프링글스 박스로 사다 놓고 먹었어요ㅠ
    감자칩이 짜고 건강에 안좋대서 안사다놓는데 항상 먹고 싶어요ㅠ 술안주는 매번 감자칩

  • 29. 곰실린
    '17.8.29 1:40 AM (122.43.xxx.46) - 삭제된댓글

    이런 이런.
    빠새인데 날마다 먹으면서도 빠세라니...

  • 30. ㅎㄹ
    '17.8.29 1:54 AM (122.46.xxx.203)

    못끊어요.
    죄짓고 감빵가서 10년 썩지 않는한~~!
    ㅎㅎㅎ

  • 31. 양이
    '17.8.29 3:10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저도 과자만 끊을수 있다면..ㅜ

  • 32. 미나리
    '17.8.29 3:25 AM (1.227.xxx.51)

    저도 빵은 줄였는데 과자는 어떻게 못 줄여요. 애도 아니고
    유럽 여행가서도 캐리어 가득 그 나라 과자들 싸들고 왔어요.

  • 33. 뱃살 많이 찌지 않나요?
    '17.8.29 6:51 AM (123.111.xxx.250)

    뱃살 많이 찌지 않으면 저도 먹고 싶어요 ㅠㅠ

  • 34. 교도소에도
    '17.8.29 7:00 AM (218.51.xxx.226) - 삭제된댓글

    과자 팔아요.

  • 35. ...
    '17.8.29 9:42 AM (218.146.xxx.159)

    46살 ..나만 그런게 아니였어 !!!

  • 36. ㅎㅎㅎ
    '17.8.29 9:57 AM (155.230.xxx.55)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저도 뒷베란다 붙박이장에 숨겨두고 가끔 꺼내먹어요. 제 주력종목은 왕고래밥...
    꼬북칩도 궁금한데, 온라인몰에서는 늘 품절인거 같아서 맛을 못봤네요.
    산도나 국희같은 텁텁달짝한건 싫어했는데, 어제 산도글 읽고 사러가볼까...하고있습니다.ㅎㅎ

  • 37. 52
    '17.8.29 10:22 AM (61.82.xxx.223)

    나이로는 제가 갑인가요?ㅎ

    저는 딱딱한거 위주로 먹어요
    이나이에 애정결핍인가?ㅋ

  • 38. ..
    '17.10.22 2:32 AM (211.184.xxx.234) - 삭제된댓글

    과자 좀 줄여 보려고 마트에서 많이 안사고 편의점에서 꼭 먹을만큼만 1-2개씩 사먹기로 했어요
    근데 편의점을 매일 가게됨 ㅡㅡ 오늘도 갔다왔어요 5천원씩 씀..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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