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딱딱 복숭아 후숙

무맛 조회수 : 2,418
작성일 : 2017-08-28 23:10:22
이주전에 친정에서 저 딱딱 복숭아 좋아하는거 알고 한박스를 보내주셨어요. 택배 도착한날 퇴근을 너무 늦게 해서 경비 아저씨 주무셔서 택배 찾지도 못하고, 발만 동동. 날도 더운데 경비실 창고에서 하루밤 보내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찾으러 갔는데 상했을까 걱정했더니 스무개 가량 중에서 3개만 상처가 나서 좀 물렀지 나머지는 너무 예쁘고 탐스럽고 하나도 안 다쳤더라구요. 상처 난거 두개 깎아 먹는데 어쩜 이렇게 달고 향긋한지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지난주 일주일간 냉장고에 둔 채로 휴가 다녀와서 이번주 주말부터 꺼내 먹었더니
이거 왠일. 어쩜 복숭아 깎아 먹는데 맛이 없어요. 맛이 나쁜게 아니라 그 향긋함과 달콤함이 어디로 갔나 싶은지 그냥 무미에요. 이건 뭐 눈감고 먹으면 내가 콜라비를 먹는지 생무를 먹는지 알 수가 없을 지경이에요. 생긴건 너무 예쁘고 빛깔도 고운데 맛과 향기를 잃어버린 이 복숭아. 다시 낼장고에 꺼내서 실내에 두면 맛을 다시 찾을까요??
IP : 124.56.xxx.1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냠냠
    '17.8.28 11:12 PM (211.186.xxx.210)

    경비아저씨 몇개드리고 후딱나눠드시지

  • 2. ㅇㅇㅇ
    '17.8.28 11:16 PM (14.75.xxx.44) - 삭제된댓글

    복숭아는 냉장고에보관하면 당도
    떨어집니다
    일단꺼내서 실온에 놔두고 먹어보세요

  • 3. 첫댓글님
    '17.8.28 11:26 PM (124.56.xxx.144)

    그럴걸 그랬나봐요
    두번째 댓글님 감사해요ㅠ 일단 꺼내서 좀 지켜볼게요

  • 4. ^^
    '17.8.28 11:53 PM (121.172.xxx.11)

    맛이 회복 안되면
    믹서에 갈아 드세요.
    시럽 조금. 물 조금 넣고 갈면 맛있고
    무엇보다 많이, 빨리 먹을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3296 정말 사회생활할때 성적매력이 없으면 힘드나요? 30 ㅜㅜ 2017/08/29 7,629
723295 동대문 재봉틀 공임 아시는 분 계실까요? 13 비싸겠죠? .. 2017/08/29 2,327
723294 맞벌이 엄마들 하루에 아이얼굴 몇시간 보시나요? 5 momm 2017/08/29 1,224
723293 결혼하면 의무적으로 해야하는 것들이 뭐뭐가 있나요? 15 결혼 2017/08/29 4,358
723292 싼거 입어도 명품 처럼 보여요... 38 싼거 2017/08/29 17,947
723291 어제 백화점에서 물건 사고 사은품 안받았는데 오늘 받을수 잇나요.. 8 .. 2017/08/29 1,864
723290 이민정은 옷을 진짜 못입는거같네요. 15 ... 2017/08/29 6,710
723289 엠비씨 라디오 미니어플로 노홍철 들으려는데.. 6 ?? 2017/08/29 1,312
723288 추워요 ㅠㅠ 6 춥다 2017/08/29 1,757
723287 청소가 요리보다 싫은 이유 11 집안일 2017/08/29 2,418
723286 가계수표 인감위조가 형사건이 되나요? 6 삶의 모양 2017/08/29 792
723285 초간단 당면 비빔면 맛있어요 3 2017/08/29 2,925
723284 40대후반이나50대 머리숱많은분 자랑좀해보세요 37 . 2017/08/29 7,145
723283 아일랜드 더블린 이층버스와 피닉스파크 이야기 12 챠오 2017/08/29 1,455
723282 지금은 레몬이 비싼가요? 3 과일청초보 2017/08/29 761
723281 김태희도 참 힘들겠어요 53 .. 2017/08/29 29,771
723280 추석 기차표 끊으러 나오신분??? 1 ㅇㅇㅇ 2017/08/29 854
723279 성시경은 너무 멋없어졌네요.. 18 ... 2017/08/29 10,633
723278 작은밥상은 어떻게 버리나요 4 .. 2017/08/29 8,606
723277 서울 1호선 지하철 노선도를 인쇄해야 하는데.. 6 . 2017/08/29 1,205
723276 뭔가 중요한걸 놓치고 있는 기분이예요 4 ... 2017/08/29 2,196
723275 뤽 베송 감독의 기사를 보다가..아이와의 추억 7 이 새벽에 2017/08/29 1,924
723274 물고기가 사람이 되는 게 진화라는 사람도 있네요. 8 ........ 2017/08/29 1,497
723273 회사 가기 싫다 6 ..... 2017/08/29 1,563
723272 아기와 며느리를 질투하는 시모 심리가 대체 뭔가요? 22 11 2017/08/29 8,382